Loading...
1일간 안보이기 닫기
모바일페이지 바로가기 > 로그인  |  ID / PW찾기  |  회원가입  |  소셜로그인 
스토리야 로고
작품명 작가명
이미지로보기 한줄로보기
 1  2  3  4  5  6  7  8  9  10  >  >>
 1  2  3  4  5  6  7  8  9  10  >  >>
 
자유연재 > 판타지/SF
군필 마법소녀
작가 : 갑주어
작품등록일 : 2019.9.27

충성! 군필 마법소녀, 스토리야 연재를 명 받았습니다. 이에 신고합니다!

예쁘고 강력하고 멋진 마법소녀
헌데 그녀가 군생활 다 마치고 단기하사로 연장복무해 예비역 중사?
도대체? 왜? 어째서?

궁금하면 연병장 집합하시지 말입니다!

 
14화 - 격돌
작성일 : 19-11-10 21:48     조회 : 238     추천 : 0     분량 : 6488
뷰어설정 열기
뷰어 기본값으로 현재 설정 저장 (로그인시에만 가능)
글자체
글자크기
배경색
글자색
맑은고딕 나눔고딕 돋움 굴림 궁서 바탕
13 15 17 19 21

 “킬킬킬... 이제 진실에 눈을 뜰 때다.”

 노파는 김유진을 게슴츠레 쳐다보며 비웃듯이 웃어댔다. 그리곤 김유진을 향해 한 걸음 다가서며 입을 열었다.

 “어떤가? 그 힘은 자네도 모치즈키 그 망할 것과 싸워보면서 느꼈을 테지만, 자칫 남용되면 세상을 멸할 수도 있는 위험한 힘일세. 그래서 남용되어서는 안 된다네.”

 “저는 남용한 적 없고, 남용할 생각은 추호도 없어요.”

 “킬킬... 그거야 자네 뜻대로 되진 않지. 자네는 분명 모치즈키 그 망할 것에게 ‘열쇠’를 건네 줄 수 있었어. 그럼 모치즈키 그 망할 것은 병을 깨트려 ‘열쇠’를 버렸을 테고 그러면 아무런 비극도 일어나지 않았을 거야. 하지만 그러지 않고 자네가 힘을 독차지했지. 난 물론 모치즈키 그 망할 것이 쓰러진 게 참 마음에 들지만, 질서상으론 이게 문제가 된다는 말일세.”

 노파가 김유진에게 다가가며 말했다. 김유진은 노파의 말을 듣고 무언가 영 좋지 않은 생각이 들어 가만히 서서 생각에 잠겼다.

 분명 김준호 교수는 피투성이인 채 김유진에게 붉은 액체, 즉 저 노파가 말하는 ‘열쇠’를 안전하게 최수정에게 전달해달라는 부탁을 했었다. 누구에게도 들키지 말고 누구에게도 알리지 말며 누구에게도 빼앗기지 말라는 부탁과 함께.

 하지만 김준호 교수가 김유진에게 한 부탁은 기존의 질서를 파괴하려고 했단 말인가? 그렇다면 김유진 본인의 그저께 사건은 매우 좋지 않은 결과를 낳은 셈이 된다. 질서를 지키려고 한 건 오히려 모치즈키 치요조 쪽이고, 이에 반발하여 그를 해한 김유진 자신이 악의 세력이 되어버린 셈이다. 나라에 큰일을 하고자 마음먹었는데, 오히려 세계의 질서를 깨트린 이가 되어 버린 것이다.

 “지금이라도 힘을 포기할 수 있네. 그 힘은 오래 지니고 있으면 있을수록 패널티도 더 강하게 다가오지. 사흘밖에 안 된 지금 시점이라면 한 이틀 정도만 몸살감기 수준으로 누워있으면 되네. 예수도 사흘 만에 부활했으니, 자네라고 못 할 건 없지. 어떤가?”

 김유진은 노파의 눈을 쳐다보았다. 노파는 여전히 게슴츠레 뜬 눈으로 김유진을 쳐다보고 있었다. 나이 탓인지 흐릿하지만 흔들림이 없는 노파의 눈은 그야말로 진실이 보이는 듯 했다.

 “할머니는 누구죠?”

 “나 말인가? 호오, 그렇군. 내 소개가 늦었구만 그래. 나는 자네와 비슷하지만 다른, 시몬 마구스의 가르침을 따른 소피아의 딸들인 하선고(何仙姑, Hé xiāngū)라고 하네. 킬킬...”

 “좋아요. 근데 하선고 할머니의 말을 제가 어떻게 신뢰하죠?”

 김유진이 질문하자 하선고는 게슴츠레 떴던 얼굴에 섬뜩한 미소를 지어보았다.

 “신뢰한다...라. 이렇게까지 설명했는데 못 알아듣는 것을 보면, 내가 자네를 무력으로 짓밟아 힘의 차이를 느끼게 만들어 달라 이 말을 하고 싶은 건가?”

 하선고가 지팡이로 땅을 두 번 두드리자 주변 어둠에서 무언가 일어나는 소리가 들렸다. 마치 RPG게임에서 사령술사들이 해골병사나 여러 유령을 소환해내는 것처럼 말이다.

 “킬킬... 어떤가? 모치즈키 그 망할 것과 동급일거라 생각하지는 마시게나...”

 주변을 둘러보니 하선고가 부른 개체들이 가로등 아래로 천천히 걸어 나왔다. 그들의 모습은 얼핏 보면 인간과 비슷했지만, 마치 글자 그대로 지옥에서 불러온 악마들처럼 눈은 그레이 외계인마냥 초점 없는 눈을 한 채, 네 발로 기어 다니며 삐쩍 말라 앙상하고 혐오스러운 모습을 하고 있었다.

 “요놈들과 놀아본 적이 있긴 한가? 킬킬... 참고로 이놈들은 처녀의 몸을 매우 좋아하는 녀석들이라네. 소피아의 딸들이나 파티마의 딸이라면 사족을 못 쓰고 맛을 보려는 아주 더러운 녀석들이지. 허나 나는 이 녀석들을 나의 힘으로 굴복시켰기에 내 명령으로 움직일 수 있다네. 어디 한 번 놀아 볼 텐가?”

 “아무래도 신뢰하기엔 부족한 부분이 있네요. 모치즈키 치요조도 그렇고 하선고 할머니도 그렇고 상대방을 설득하기에는 설득의 능력이 매우 약합니다.”

 김유진은 그대로 자신의 복장을 모치즈키 치요조와 싸울 때의 복장과 같은 튼튼한 디지털 전투복으로 변화시켰다. 그리고 손에는 날카로운 대검이 착검 된 K-2 소총 한 자루를 구현했다.

 “그래그래, 그렇게 나와야 재미있는 법이지. 킬킬킬... 그럼 어디 놀아보자꾸나.”

 하선고는 그대로 땅에 지팡이를 한 번 쿵 하고 찍었다. 그러자 하선고가 불러낸 괴물체들이 스멀스멀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들은 입안에서 굵고 긴 혀를 꺼내어 입술을 게걸스럽게 핥기 시작했다.

 “으, 뭐야 저거 개더럽게 생겼네.”

 김유진은 찰랑거리는 머리카락은 고무링으로 질끈 감고 K-2의 노리쇠를 잡아당겨 탄알을 장전했다. 그리곤 조정간을 연발로 맞추었다.

 “놀아 주거라.”

 하선고가 명령하자 모든 괴물체들이 일제히 뛰어들었다. 한 번에 여러 마리를 상대하기에는 벅찰 것 같은 김유진은 그대로 뒤로 빠르게 빠졌다. 그리곤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었던 괴물체를 향해 방아쇠를 당겼다.

 타다당!

 우렁찬 격발음과 함께 괴물체 하나의 머리가 완전히 터져버렸다.

 “뭐야, 생각보다 약하잖아?”

 겨우 세 발 발사했는데 곤죽이 되어버린 괴물체를 바라보며 김유진은 안심의 미소를 짓고 K-2를 든 채 적진에 뛰어들었다. 그는 마치 전장의 아이돌처럼 숙달된 동작으로 총검을 동작을 펼치며 괴물체의 배와 가슴을 베어버리고 팔과 다리를 부서뜨렸다. 그리고 가까이에 있는 놈은 머리에 대검을 박아 넣고, 조금 떨어진 놈에게는 총알을 격발해 곤죽으로 만들어버렸다.

 “어때요 할머니?”

 5분도 안 되는 시간에 모든 괴물체들을 처리한 김유진이 자랑스럽게 말하며 총구를 겨누었다. 이를 바라보는 하선고는 킬킬거리며 웃을 뿐이었다.

 “그 정도로 죽을 놈들이었으면 이 내가 데려오지 않았을 걸세...”

 “뭣?”

 그때였다. 분명 곤죽이 되거나 죽어 뻗은 줄 알았던 괴물체들이 다시 재생하여 살아난 것이다. 더군다나 아까와 같이 다른 개체들이 아닌, 하나의 개체로 합체한 듯 김유진을 감싸듯이 포위했다.

 “이런, 이 녀석들 재생도 되고 합체도 되는 것들인가?”

 “그렇다네. 색욕으로 인해 뒤틀린 인간들이지. 이승 사람들을 리비도라 부른다네. 이름 때문인지 고결한 처녀의 몸을 항상 원하고 있어.”

 “이런 제길!”

 김유진은 재빠르게 그곳을 이탈하려 했으나, 마치 젤리처럼 변한 괴물체, 리비도들은 서로의 몸을 합체한 후 하나가 되어 김유진을 구속하였다. 팔과 다리를 붙잡히고 나자 꼼짝 못하게 되었다. 그뿐만이 아니었다. 굉장히 소름 돋게도 모두가 합체해 하나가 된 리비도의 몸 여기저기에서 굵고 긴 혓바닥이 나와 김유진의 전투복 여기저기를 핥기 시작했다. 순간 김유진은 어마무시한 소름이 돋으며 몸부림쳤다.

 “이런 미친새끼들이이이이이이!”

 김유진이 소리쳤다. 하지만 합체한 리비도의 어떤 부분이 늘어나 김유진의 입을 틀어막아 버렸다. 그래서 김유진은 꼼짝도 못한 채 리비도의 공격에 저항하지 못하고 그저 틀어 막힌 입으로 고함을 지를 뿐이었다.

 “킬킬킬... 그러게 쉽게 이야기했으면 이런 고통은 안 당하지 않았겠나. 리비도의 무서운 점은 아무리 쓰러트려도 핵을 찾아내 터트리지 않으면 재생하여 움직인다는 점과 서로 간에 합체와 분리가 가능하단 점, 그리고 붙잡힌 자에게 잊지 못할 치욕적인 정신적 고통을 준다는 것일세. 마치 인간의 비틀어진 성욕을 표현한 아주 기가 막히는 예술작품이라 할 수 있지.”

 !!

 김유진이 몸부림치며 소리쳤다. 하지만 리비도의 구속력은 너무나도 강해 손발의 구속을 풀 수가 없었다.

 “그럼, 잘 가시게.”

 하선고는 주머니에서 푸른빛으로 빛나는 단검을 꺼내 들었다. 그리곤 고통에 몸부림치는 김유진을 향해 다가갔다. 그리곤 김유진의 봉긋한 왼쪽 가슴 바로 앞에 단검을 대었다.

 “이것으로 끝일세.”

 ‘지랄하고 자빠졌네! 이거나 먹어라!’

 순간 하선고가 가까이 오기를 기다렸던 김유진은 구속이 그나마 약한 왼손에 집중하여 CS탄 두 개를 구현해냈다. 그리곤 곧바로 안전핀을 뽑고 땅에 떨어트렸다.

 “뭣이?”

 푸쉬이이이이이이익!

 김유진은 순간 모치즈키 치요조와의 전투에서 어마무시한 공을 세운 CS가스가 이번에도 공을 세울 수 있을까 생각했다. 하지만!

 “크웨에에에엑!”

 효과는 대단했다. 마침 리비도들이 김유진의 몸을 핥고 있었던 찰나인지라 그들의 혓바닷은 CS가스에 완전히 노출되어 완벽한 효과를 보여주었다. 리비도들은 서로 합체한 것을 해제하고 제멋대로 뛰어다니며 울부짖기 시작했다. 하선고 또한 생전 처음 느껴보는 짜릿한 화생방 CS탄의 맛에 취해 비명을 지르며 땅에서 나뒹굴었다.

 김유진은 리비도가 물러감에 따라 구속이 풀렸지만, 그녀 역시 CS탄의 짜릿한 맛을 피해 갈 수 없었다. 눈물과 콧물, 침을 질질 흘리고 켁켁 거리며 높이 뛰어올라 CS가스가 닿지 않는 곳으로 피했다.

 “윽 제길, 싹다 벌집피자가 되어 죽어버려라!”

 그대로 김유진은 M60과 7.62mm 탄 벨트를 구현하였다. 그리곤 바로 삼각대를 펼쳐 엎드려 쏴 자세를 취한 뒤 탄 벨트를 넣고 장전손잡이를 빠르게 잡아당겼다. 그리곤 눈물 때문에 잘 보이지도 않는 눈을 억지로 떠 리비도들과 하선고에게 총탄 세례를 퍼부었다.

 투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

 분당 500발이 넘는 어마어마한 총탄 세례가 퍼부어지자 적들은 정신을 못 차리기 시작했다. 김유진은 하선고가 말한 리비도들의 핵이 터질 때까지 총알 세례를 퍼부으리라 다짐하고 계속해서 사격을 개시했다.

 치이이익...

 얼마나 많은 총탄을 퍼부었는지 마법으로 구현한 M60의 총열이 빨갛게 달아올랐다. 이에 김유진은 M60을 내려놓고 놈들을 끝장내러 앞으로 향했다. 마침 CS가스는 바람을 타고 사라진 상태였다.

 “크아아아!”

 순간 곤죽이 되었을 것이라 생각한 리비도가 또 한 몸으로 합체한 후 재생하여 살아나 김유진에게 덤벼들었다. 김유진은 완전히 한 몸으로 합체한 리비도의 입에 세열수류탄을 하나 던저 넣었다.

 펑!

 입속에 들어가 머리가 완전히 날아갔는데도 불구하고 그곳에 핵이 없었는지 합체한 리비도는 다시 머리와 얼굴을 재생시켰다.

 “크아아아!”

 머리와 얼굴을 재생시킨 리비도는 제대로 열 받은 것처럼 보였다. 김유진은 정글나이프라 불리는 만도를 구현해내 리비도에게 달려들어 닥치는 대로 리비도를 난도질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잘라내고 베어내어도 리비도는 계속해서 재생했다.

 이에 김유진은 문득 생각했다. 점이나 선으로 공격할 게 아니라 면으로 공격해버리면 되겠다고 말이다.

 “쳇, 일단 퇴각이다.”

 면으로 공격하려면 아무래도 폭발력이 가장 좋은 크레모아가 최고인데, 여기서 그걸 터트렸다간 주변 건물과 이 난리통에 두려움에 떨고 있을 주민들에게도 큰 피해를 입힐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김유진은 그나마 이곳에서 큰길가로 놈을 유인하기로 마음먹었다.

 “크아아아아아!”

 일부러 K-1 소총을 구현해내 짤짤이 사격을 가하면서 리비도의 화를 돋우는 김유진은 마치 힘들어서 전투를 포기할 것 같이 연기했다. 이러한 모습을 본 리비도는 그를 추격해 날카로운 손톱을 휘두르고 김유진을 향해 발길질을 하였다. 김유진은 리비도를 유인하기 위해 일부러 지친 척 공격을 흘리며 공격당하는 척 연기했다.

 언제 나타났는지 하선고는 킬킬거리는 표정이 아닌, 꽤나 진지한 표정으로 노려보고 있었다. 다행인 것은 뛰거나 날아 김유진을 추격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아무래도 하선고에겐 김유진의 공격 자체를 막아낼 수 있는 어떤 방어기제가 존재하는 것 같지만, 빠르게 추격하는 기술은 없는 것 같다고 느꼈다. 그렇다면 일단 리비도라도 확실하게 보내버리자 마음먹었다.

 

 “허억... 허억...”

 김유진은 일부러 힘든 척 하면서 리비도의 공격을 피하고자 뛰어올라 K-1 소총으로 난사하였다. 그리고 마침내 크레모아를 터트리기 좋은 큰 길가에 도착했다.

 “킬킬... 이제 힘이 다 한 건가? 도망치기도 힘들지?”

 어둠속에서 나타난 하선고가 비열하게 비웃었다. 순간이동과도 같은 추격에 살짝 놀랐으나, 하선고에게 김유진은 가운데 손가락을 들어 보였다.

 “엿이나 먹어, 망할 할망구. 지옥으로 보내 줄 테니. 못생긴 게 딱 지옥에 어울린다.”

 그러자 하선고는 눈을 게슴츠레 뜨며 킬킬대며 웃었다. 그리곤 아무런 말없이 지팡이를 땅에 쿵 하고 한 번 찍었다. 그러자 리비도가 자신의 몸을 최대한으로 펼치며 괴성과 함께 김유진에게 달려들기 시작했다. 아무래도 결박한 뒤 심장에 칼을 찔러 넣으려는 전술일 것이다.

 “이걸로 끝이다.”

 김유진은 달려드는 리비도의 얼굴에 예의 KE180 섬광폭음탄을 구현해내 던졌다. 그리곤 본인은 높이 뛰어올라 눈을 감고 귀를 막았다.

 꽝! 번쩍!

 모치즈키 치요조에게도 먹혔던 섬광폭음탄은 역시 리비도와 하선고에게도 잘 먹혀 들어갔다. 하선고는 눈을 가린 채 바닥에 엎드렸고, 리비도는 허우적댔다.

 “크레모아 설치 완료.”

 그 사이에 리비도의 바로 앞에 크레모아 두 개를 설치한 김유진은 씨익 웃으며 달아났다. 그리곤 손가락을 튕겨 크레모아를 격발했다.

 슈꾸왕~!!

 대지를 울리는 어마무시한 굉음이 울려 퍼졌다. 김유진은 저만치 떨어져 웅크려 있다가 크레모아 격발 후 K-2 소총을 구현해내 서서 쏴 자세를 유지하며 현장에 다가갔다. 역시 면 공격으로 인해 핵까지 한 번에 파괴된 리비도는 폭발에 휘말린 전봇대와 가로수, 길가의 보도블럭과 아스팔트 가루와 함께 마치 재가 되어 날리듯 비명을 지르며 사라져가고 있었다.

 “그렇지! 어때, 할망구!”

 김유진이 사라져가는 리비도를 보며 좋아했다.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재가 되어 날아가는 리비도 뒤에는 두 눈이 푸른색으로 빛나는 하선고가 매우 열 받은 듯 김유진을 무섭게 노려보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 꽤 제법이구나.”

 

 
작가의 말
 

 충성 ^^7

 
 

NO 제목 날짜 조회 추천 글자
17 16화 - 진실 2019 / 11 / 10 212 0 6120   
16 15화 - 퇴각 2019 / 11 / 10 218 0 6388   
15 14화 - 격돌 2019 / 11 / 10 239 0 6488   
14 13화 - 준비 2019 / 11 / 10 228 0 7018   
13 12화 - 소녀 2019 / 11 / 10 213 0 6234   
12 11화 - 장례 2019 / 11 / 10 209 0 6546   
11 10화 - 자수 2019 / 10 / 15 216 0 5998   
10 9화 - 안심 2019 / 10 / 15 238 0 6219   
9 8화 - 대결 2019 / 10 / 15 214 0 6804   
8 7화 - 각성 2019 / 10 / 15 210 0 7193   
7 6화 - 조우 2019 / 10 / 15 235 0 7085   
6 5화 - 사건 2019 / 10 / 15 227 0 6708   
5 4화 - 조사 2019 / 9 / 30 229 0 6679   
4 3화 - 의문 2019 / 9 / 30 227 0 6596   
3 2화 - 우연 2019 / 9 / 30 210 0 9478   
2 1화 - 남자 2019 / 9 / 30 255 0 4757   
1 프롤로그 2019 / 9 / 30 381 0 3035   
이 작가의 다른 연재 작품
아틀란티스 소녀
갑주어
서사모아
갑주어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   신고/의견    
※ 스토리야에 등록된 모든 작품은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 본사이트는 구글 크롬 / 익스플로러 10이상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주)스토리야 | 대표이사: 성인규 | 사업자번호: 304-87-00261 | 대표전화 : 02-2615-0406 | FAX : 02-2615-0066
주소 : 서울 구로구 부일로 1길 26-13 (온수동) 2F
Copyright 2016. (사)한국창작스토리작가협회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