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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현대물
매의 눈
작가 : 청명복집
작품등록일 : 2019.10.16

리얼한 형사들의 실제 사건 이야기
대한민국에서 벌어졌던 실제 사건들을 판타지적 요소를 넣어 각색

판타지 세계에서 살아가던 마법사가 이쪽 세계로 전이가 되지만
사용이 가능한 유일한 마법은 스탯 확인 뿐!
그 스탯 확인을 통해 실제 사건들을 해결해 가는 이야기

 
- 묶인 실은 한 타래씩 풀어야 제 맛(4) -
작성일 : 19-11-08 18:03     조회 : 200     추천 : 0     분량 : 6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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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력반 선배들은 항상 형사생활을 노가대와 비유를 많이 한다. 매일 매일 일당을 받고 자신의 몸을 이용하여 육체노동을 하는 것이 비슷하다는 이유이다. 특히 반복적인 작업이 많은 것이 노가대와 비슷하다. 장신간의 CCTV 확인, 하염없이 기다리는 잠복근무, 엄청난 양을 확인 해야 하는 데이터 수사 등 마치 RPG 게임의 아이템 파밍이나 노가대를 통한 레벨업과 유사한 것이다.

 

  그런데 이제 우리들 눈앞에는 수천건의 차량 데이터가 왔다. AVNI에 용의자가 도주 했을 시간에 광진관내와 전체 광주·전남에서 촬영이 된 데이터들이다. 이 데이터들 가운데 끝자리가 64인 빨강색 프라이드 차량을 찾아내야 하는 것이다.

 

  우선 수천건의 차량 번호 중 64로 끝나는 차량을 찾은 후 그 차량들에 대해 일일이 조회를 하여 프라이드 빨강색인지 확인을 해야 하는데 강력2팀 인원으로는 몇일이 가도 해결이 되지 않을 수준인 것이다.

 

  그렇다고 현재 다른 명과 사항 때문에 바쁜 다른 강력팀들의 도움도 받을 수 없다. 어떻게 보면 강력2팀이 하고 있는 수사는 그들만의 수사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임팀장 입장에서는 이 차량 건이 분명히 이번 연쇄살인과 연계점이 있다는 직감이 들었다.

 

  직감! 아무런 증거도 없이 그저 사물이나 현상을 접하였을 때에 설명하거나 증명하지 아니하고 진상을 곧바로 느껴 알거나 또는 그런 감각이다. 형사생활을 오래 한 사람들일수록 그러한 직감이 뛰어나다.

 

  과거 임팀장은 지나가던 행인을 그저 바라만 보다가 왠지 직감적으로 이상해 검문을 한 적이 있었는데 사기로 여러건 수배가 되어 있었던 수배자였고, 그렇게 잡은 수배자가 수십명이라고 한다.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형사의 직감인 것이다.

 

  김동하 형사의 스탯 확인과 같은 능력은 아니지만 뭔가 마음속에서 알 수 없는 외침이 나오는 것이 바로 형사의 직감인 것이다.

 

  그런데 임팀장의 직감은 이번 물뺑 사고의 용의자가 연쇄살인 사건의 용의자와 동일인이라는 직감이 가슴속 깊은 곳 영혼의 근저에서부터 부르짖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이 수사에 책임자로서 더 매달리고 있는 것이었다.

 

  그러나 수천건의 데이터를 찾는 것이 보통일이 아니였다. 그 때 그 모습을 보던 강두성 형사가 제안을 했다.

 

  “전에 아파트 연쇄 절도 수사 할 때 그 많은 데이터를 혼자 처리한 김광수 형사 부르는 것이 어떨까요?”

 

  강두성 형사의 제안에 강력2팀의 눈은 빛이 나기 시작했다. 사이버특채로 들어온 김광수 형사 수천 수만건의 데이터를 혼자 분석 한 후 원하는 데이터를 바로 분류해 냈다. 그의 도움이 절실했다. 그러나 현재 시각 새벽 1시반 강력2팀은 너무 늦은 시간이고 휴식이 필요했기에 집이 가까운 사람들은 집에 휴식 후 아침에 보기로 한 후 우선 퇴근을 했다.

 

  김동하 형사는 새벽에 집에 들어가서 잠을 청하기에 시간이 아까웠다. 그냥 경찰서 샤워실에서 샤워를 한 후 당직실에서 잠을 청하기로 한 것이다.

 

  그러나 문제는 경찰서 샤워실의 경우 특정 시간 외에는 온수가 나오질 않는다. 그렇다고 샤워용품도 구비가 되어 있지 않았다. 그러나 송하복 형사 나종만 형사는 경찰서 샤워실에 들어가는 것을 보고 따라 들어간다.

 

  “송형사님 나형사님! 샤워 용품이 없는데 어떻게 샤워 하실려고요?”

 

  김동하 형사의 질문에 송형사와 나형사는 다른 이들이 놔두고 사용하고 있는 샤워 용품을 챙겨 들고 샤워를 시작했다.

 

  “나형사님 그것 누구 것인가요?”

  “나도 몰라! 있으니까 그냥 쓰는 거야!”

  “설마 칫솔 까지 몰래 사용 하는 것은 아니죠?”

  “다른 건 몰라도 칫솔은 공용하지 않아!”

 

  그렇게 말한 나형사는 자신의 손가락에 치약을 짠 후 이빨을 닦기 시작했다. 물론 치약은 샤워실에 놔둔 다른 누군가의 것이다. 사실상 경찰서 내부에는 형사들 외에 여러 부서가 존재 한다. 그 중 경무과나 각 과의 서무들의 출근시간은 새벽 6시 또는 7시 이기에 이 부서 사람들은 대부분 새벽에 출근 후 온수가 나오는 시간대에 경찰서에 샤워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이들의 샤워 용품은 항상 샤워실 내에 비치가 되어 있기에 나형사와 송형사 김형사는 이들의 용품을 잠시 빌려(?) 사용하는 것이다. 그러나 예의가 있어 칫솔은 빌리지 않는다.

 

  그렇다고 해도 물이 너무 차갑다. 아직 봄이긴 하지만 새벽에 찬물 샤워는 정말 잠을 깰 것 같이 차가웠다. 샤워기에서 나오는 차가운 물에 손을 대 보지만 엄두가 나지 않을 정도로 차가운 물에 어떻게 몸을 씻을 수 있을까?

 

  그때 역시 짬밥 차이가 있는 나형사와 송형사는 샤워실 내부에 비치된 정수기의 뜨거운 물을 한 바가지씩 담은 후 그것을 차가운 물과 혼합을 하기 시작 했다. 그리고 바로 중요 부위인 남성의 급소, 겨드랑이, 발바닥, 얼굴 부위만 씻기 시작하는 것이다.

 

  그 모습을 보고 있는 김동하 형사에게 송형사가 이야기를 했다.

  “내가 군대에 있을 때 장기간 훈련을 나가면 씻지 못 할 때가 많은데 이렇게 중요 부위만 씻어도 위생을 유지해!”

 

  김동하 형사도 그렇게 나형사와 송형사를 따라 샤워를 마친 후 여전히 샤워실에 비치가 된 다른 사람들의 수건을 빌려(?) 몸을 닦았다. 그러나 문제는 속옷과 양말의 여분이 없어 찝찝함을 버릴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역시 짬밥이 찬 나형사와 송형사 입고 있는 팬티는 뒤집어서 다시 입고, 양말 또한 다시 뒤집어서 신는 모습을 보고 혀를 내두를 수밖에 없었다.

 

  ‘형사 생활 진짜 빡세네!’

 

  - 다음날 아침 -

 

  키가 190cm가 넘는 장신의 거구, 몸무게만 해도 거의 100kg에 가깝기에 광진경찰서 내에서는 곰이라고 불리는 이가 있다. 겉으로 봤을 때는 최강의 피지컬을 가지고 있어 보이지만 막상 본인은 운동을 좋아하지 않는다.

 

  큰 키로 인해 항상 허리 디스크를 달고 살며 과도한 몸무게로 인해 어느정도 혈압도 있다. 그러나 사람들은 겉모습만 보고 강력 형사로 오해를 한다. 그러나 그는 실질적으로 이 광진경찰서의 사이버수사를 담당하는 김광수 형사이다.

 

  그는 항상 듣는 이야기가 있다. 큰 덩치에 맞지 않게 왜 컴퓨터나 하고 있냐?

  사실 큰 덩치는 자신이 원해서 그렇게 태어난 것이 아니다. 덩치가 크다고 컴퓨터를 좋아하면 안되나? 그러나 덩치 맞지 않게 컴퓨터나 하고 있냐라고 직접 그 앞에서 말하는 사람들은 없다. 우선 그의 피지컬에 사람들이 놀라기 때문이다.

 

  그렇게 고등학교 다닐 때부터 그는 피지컬 때문에 그 누구에게도 시비를 붙어본 적이 없다. 대부분 사람들이 알아서 피해가는 그런 존재 였던 것이다. 그런데 그런 그의 피지컬에 아랑곳 하지 않고 자신을 마치 아이 다루듯이 다루는 사람들이 경찰서에 존재 했다.

 

  바로 강력반 형사들! 항상 뭔가 독이 올라와 있고, 눈빛 자체가 사늘한 그들은 왠지 곰이라 불리는 자신도 꺼려질 정도의 사람들이였다. 같은 수사부서에 있지만 왠지 그들과 있으면 좌불안석(坐不安席)일 수밖에 없다.

 

  그런데 아침에 출근을 했을 때 김광수 형사는 그런 형사들에게 납치를 당했다. 아무런 이유도 없이 다짜고짜 자신을 잡아서 강력팀도 아닌 교통사고조사계에 앉혀 둔 것이다.

 

  “무...무슨일인지요?”

 

  그들은 김광수 형사 앞에 수천건의 데이터를 내 보이며 입을 뗐다.

 

  “여기에서 뒷자리 64 차량을 분리 좀 해줘!”

 

  뜬금없는 부탁! 그러나 왠지 반항을 하면 안될 것 같은 분위기, 거구의 몸으로 태어났지만 한 번도 싸움을 해본적이 없는 김광수 형사는 그러한 분위기에 압도가 되었고, 묵묵히 수천건의 데이터가 들어 있는 PC를 보며 눈빛을 빛내기 시작했다.

 

  “뒷자리만 64 차량만 분류 하면 되나요?”

  “그래! 부탁하네!”

 

  단 10분 그 수천건의 데이터가 일목요연하게 정리가 되고 뒷자리 64인 차량이 약 80대 정도가 분류가 된 것이었다.

 

  마치 마법을 보는 듯한 능력에 강력2팀과 프로파일러는 눈이 휘둥그레 질 수 밖에 없었다. 오히려 박은주 프로파일러가 궁금했는지 묻는다.

 

  “어떻게 이 많은 데이터를 바로 분류 하신 것이죠?”

  “엑셀 파일이잖아요! 우선 이 전체 파일에서 수식을 넣는 거죠! 끝자리 이니 RIGHT 수식을 쓴 후 특정 숫자인 64를 IF 수식을 이용하여 만들면 됩니다. 물론 데이터가 흐트러지면 안되기 때문에 수식을 서로 연계를 시켜야 합니다.”

 

  하나도 이해가 가지 않는 소리이다. 그러나 결론은 났다. 끝자리 64인 차량이 약 80대 가량 이제 이 차량들을 조회 하여 빨강색 프라이드를 찾으면 된다.

 

  개인칭호 <프로그램의 제왕> <엑셀의 축복을 받은 자!>인 김광수 형사에게 강력팀은 고마운 마음으로 커피를 한잔 타 주었다. 그제서야 김광수 형사는 자신이 한 결과물이 무엇인지에 대해 이야기를 듣게 된 것이다.

 

  ‘연쇄 살인의 단서일 줄이야!’

 

  강력2팀과 박은주 프로파일러, 강두성 형사, 김광수 형사 까지 힘을 합쳐 80건의 차량의 조회는 쉽게 이루어졌고, 드디어 끝자리 64인 빨강색 프라이드 차량의 정체가 밝혀졌다.

 

  총 3대가 확인이 된 끝자리 64일 빨강색 프라이드. 한 대는 경기도, 한 대는 광진관내, 마지막 한 대는 전남 고흥으로 그 주소지가 나왔다.

 

  차량 등록의 주소지가 경기도라고 하여도 광진관내에서 타고 다닐 가능성이 있기에 이 세대의 차량에 대해서 다시 과태료 검색을 한 결과 경기도 차량은 경기도에서만 운행이 되는 것으로 나왔다. 아마 그 날은 어떤 일 때문에 광진관내를 통과한 것으로 추리가 된다.

 

  그러나 광진관내로 나오는 차량과 고흥으로 나오는 차량의 경우 과태료 뿐만 아니라 그 흔한 주차딱지 하나 뗀 것이 없는 것으로 확인이 되었다.

 

  임팀장은 이내 조성인 형사와 황인장 형사 한팀, 김동하·나종만·송하복·박은주 프로파일러 한팀으로 두 개조로 나눈 후 제비뽑기를 하였다.

 

  임팀장쪽은 광진관내 빨강색 프라이드를 김동하 형사쪽은 고흥쪽 빨강색 프라이드를 확인하기로 하고 각자 출발을 하였다.

 

  - 전남 고흥 -

 

  뒷자리 64 빨강색 프라이드 차량의 주소지는 2층으로 된 단독 주택이었다. 주소지에는 우선 차량이 보이지 않아 김동하 형사 일행은 탐문을 하기로 한 후 주택의 초인종을 누르자 이내 안에서 한 아주머니가 나타났다.

 

  “광진경찰서 김동하 형사입니다. 혹시 빨강색 프라이드 차량 차주인 이만연씨가 여기 사시나요?”

 

  신분증을 확인한 아주머니는 다소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다시 되물었다.

 

  “만연씨는 저희 집에 전세로 들어와 살고 있는 사람인데 왜 그 사람을 찾나요?”

  “아! 큰일은 아니구요! 주차 차량을 출발 하는 과정에서 뒷차량을 충격 한 후 모르고 가셨나 봐요! 그것 때문에 확인 하려 왔습니다.”

  “아이구야! 그 친구 최근에 힘든 일이 있어서 심란 했는데 큰일이 아니니 다행이네요! 요 앞 군청에서 일하는 공무원이라 군청 민원실에 가면 만나 실수 있을 거에요!”

 

  당행이란 안도감에 집주인 아주머니는 용의자 이만연의 주소지와 직업까지 모두 이야기를 해 주었다.

 

  “최근에 힘든 일이 있었어요? 만연씨?”

  “2년 전에 신혼 이었는데 마누라와 이혼 하고, 최근에 재혼을 베트남 여자도 도망가 버렸데요! 아이고 내가 그 사람의 개인 이야기를 너무 많이 했네!”

  “아네! 감사합니다.”

 

  정말 많은 정보를 준 아주머니다. 용의자 이만연 두 번의 이혼 경력과 공무원 왠지 매치가 되질 않는다. 안정적인 직장을 가진 공무원이 최고의 신랑감 아닌가? 그런데 왜 두 번이나 이혼을 했지? 더군다나 모두 그 이혼 경력이 짧다 뭔가 문제가 있는 사람인 것 같기는 하다.

 

  - 고흥군청 주차장 -

 

  김동하 형사 일행들은 흩어져서 빨강색 프라이드 차량을 찾기 시작했고, 이네 끝자리 64인 빨강색 프라이드 차량을 발견 하였다.

 

  송하복 형사가 차량의 뒷 범퍼 쪽에 충격흔적을 발견했고, 바로 임팀장에게 연락을 했다. 임팀장도 곧장 이곳으로 온다는 연락을 받을 즈음 차량 내부 유리창을 확인한 나종만 형사가 다급하게 말했다.

 

  “저...저 뒷 좌석에 큰 검은 가방 보여?”

 

  나종만 형사가 가리키는 곳에는 이만연이 차량에 타고 급하게 출발할 당시 같이 실었던 큰 검은색 가방이 보였고, 그 검은 가방 아래쪽에는 검붉은 피가 젖어 있는 것이 보였다.

 

  먼가 어설프다. 연쇄 살인을 저지르는 범죄자 치고 뭔가 이리 어설프지? 단 두 번이지만 첫 번째 사건때 잡히지 않은 것은 정말 단순히 운이 좋아서 였을까? 도주 도중 교통사고를 내고, 범죄에 쓰인 물건을 자신의 차량에 저렇게 방치 하고 뭔가 나사가 하나 빠진 녀석인가?

 

  임팀장이 오기 까지 대략 1~2시간의 시간이 필요하다. 아직 이만연이 연쇄살인 사건의 피의자라는 정확한 증거는 없다. 절차대로 라면 이 이만연에 대한 압수영장을 발부 후 차량을 수색한 다음 증거를 잡아야 한다. 그러나 문제는 이 이만연과 연쇄살인의 연관성이 전혀 없어 압수영장이 발부될 가능성이 없다는 것이다. 유일한 공통점은 연쇄살인사건이 발생 당시 그 근처에서 사고가 났다는 것뿐이다.

 

  차량안의 검은색 가방만 확인이 된다면 긴급체포에 대한 증거가 충분 할 것 같지만 이 차량에 대한 압수수색을 영장없이 한다면 그 증거 자료를 사용 할 수 없을 것이다. 독수독과(毒樹毒果)설 독이있는 나무에서 열리는 과일은 독이 들어 있다는 이론인 형사소송법상 위법 하게 수집된 증거는 증거능력으로 인정이 될 수 없기 때문이다.

 

  물론 현재 저 검은 가방안에 있는 것이 정말 살인사건에 사용된 도구라는 것도 알 수 없다.

  ‘스킬 매의 눈! 아이템 확인!’

 

  <사람을 죽이는데 사용된 칼! 사람을 기절 시키는데 사용된 망치! 사체를 훼손하는데 사용된 줄톱!>

 

  이란 메시지가 다른 사람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김동하 형사의 눈에 보이기 시작했다.

  김동하 형사의 눈에는 그 가방 안에 범죄에 사용된 물건들이 있다는 것이 확인 되는 순간이었다.

 

  “저 검은색 가방안에 분명히 살인사건에 사용이 된 범행도구가 있습니다.”

 
작가의 말
 

 ㅎㅎㅎ 제가 준비한 것은 여기 까지네요! 당선 되면 계속 글을 쓰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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