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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현대물
매의 눈
작가 : 청명복집
작품등록일 : 2019.10.16

리얼한 형사들의 실제 사건 이야기
대한민국에서 벌어졌던 실제 사건들을 판타지적 요소를 넣어 각색

판타지 세계에서 살아가던 마법사가 이쪽 세계로 전이가 되지만
사용이 가능한 유일한 마법은 스탯 확인 뿐!
그 스탯 확인을 통해 실제 사건들을 해결해 가는 이야기

 
- 묶인 실은 한 타래씩 풀어야 제 맛(2) -
작성일 : 19-11-06 21:22     조회 : 201     추천 : 0     분량 : 5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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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고딕 나눔고딕 돋움 굴림 궁서 바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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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진 지검장 ‘박수남’은 50평생 이런 사건을 봐왔다. 검사 시작부터 형사부에서 근무를 하면서 정말 많고 많은 살인 사건의 피해자를 봐왔다. 처음 시작 때는 그러한 피해자의 고통에 공감하거나 남겨진 유족에게 씻을 수 없는 아픔을 준 피의자들에 대해 공분을 일으켰다.

 

  그러나 그러한 것이 반복이 되고 학습이 되어 이제 만성이 되다 보니 그러한 피해자들에게 더 이상 감정이 이입되지 않았다. 더 정확히는 그러한 감정이 이입이 될 때마다 자신의 마음 한 구석이 무너지고 메꾸는 것을 반복 하는 동안 그러한 감정을 배제되기 시작한 것이다.

 

  그는 한 때 자신의 가족이 그러한 피해를 입게 된다면 자신이 잃어 버렸던 감정이 다시 살아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본적이 있지만 이네 그러한 상상을 져버린 적이 있다. 자신의 가족만큼은 그러한 사건은 당하지 않으리라는 믿음이 있기 때문이며, 대한민국에서 검사장의 가족을 건드릴 만한 사회 구조가 아니기 때문이라는 시스템을 믿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의 눈앞에는 이미 싸늘하게 식어 이제 더 이상 이 세상 사람이 아닌 자신의 여동생이 보였다. 한때 나마 자신이 상상했던 최악의 결과가 자신의 눈앞에 펼치진 것을 보지만 자신의 바람대로 잃어 버렸던 감정은 아무리 가족이라도 다시 돌아오지는 않고 그저 사무적으로 사체를 검시(檢屍)할 뿐이였다.

 

  “강계장님! 절단부위가 살이 일어난 것으로 봤을 때 살아 있는 상태에서 목을 자른 것이 아닌가요?”

 

  강계장은 지검장의 질문에 살인을 한 살인자 보다 더 오싹한 소름을 느꼈다.

 

  ‘아니! 어떻게 자신의 친족의 죽음 앞에서도 저리 냉정하게 말 할 수 있지?’

 

  “네...네! 피해자의 머리 부위에 열상이 있는 것으로 봐 머리를 충격 한 후 기절 상태 일 때 그런 짓을 한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박지검장은 사체의 하얀천을 다시 곱게 덮은 다음 그저 냉랭한 모습으로 다시 일어날 때 강계장이 사건 관련 단서를 다시 이야기 한다.

 

  “지검장님 아직 공개되지 않은 내용인데 이 사건 연쇄살인으로 판단이 되고 있습니다.”

  “네?”

  “광북 관내에서 3개월 전 똑같은 수법으로 그곳 성당에서 살인 사건이 있었으나 현재 미제 사건이 하나 있습니다.”

 

  박지검장은 자신의 누이의 시신을 확인 할 때 보다 더 심장이 두근대는 것을 느꼈다.

  “미제 인가요?”

  “네! 아직 미제입니다.”

  “꼭 잡으면 좋겠습니다. 검찰쪽에서 할 수 있는 모든 협조를 할 테니 꼭 부탁드리겠습니다.”

  박지검장의 대화 내내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한 강계장은 마지막 대화를 끝내는 순간 겨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압박감 장난 아니네!’

 

  박지검장 일행들이 사건 현장을 떠난 후 강계장은 출동 현장 형사들의 브리핑을 받지만 특이 사항을 발견 할 수 없었다. CCTV의 부재, 목격자 부재 유일하게 확인이 된 것은 범인이 신었을 것이라 추정이 되는 신발 족적 뿐이였다.

 

  - 광진 경찰서 형사과 -

 

  역대급 두 건의 살인 사건으로 인해 경찰서 내부는 아수라장을 방불케 했다. 냄새를 맡고 달려온 기자들은 이미 경찰서 전정에서부터 진을 치고 있었고, 형사과 내부에는 사건의 무게 때문인지 지방청장이 직접 나와 사건을 브리핑 받고 있었다.

 

  강력반 형사들 또한 모두 다시 한 번 사건에 대해 회의를 하기 시작했다.

  커다란 화이트보드에 두 건의 토막살인 사건의 기록이 올라왔고 강계장이 브리핑을 하기 시작한다.

 

  “우선 설운동 성당 살인 사건의 경우 연쇄살인이라는 최종적인 결론이 나왔다. 6개월 전 광북 관내에서 같은 형태의 머리가 잘린 살인 사건과 유사하며 장소 또한 성당 등 의외로 공통점이 많아 연쇄살인에 무게를 두고 수사한다.”

 

  강계장은 다시 풍전동 토막살인 사건을 가리키며 다시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쪽 풍전동 호수 사건의 경우 면식범의 소행으로 추리가 되는데 그나마 쪽지문이 나와서 피해자 신원이 확인이 된다면 검거 가능성이 있다.”

 

  새벽부터 수색과 사건현장에 동원이 된 형사들의 다크서클은 이미 광대뼈를 넘어가 입꼬리 까지 번져 있지만 형사라는 직업 특성상 그 와중에도 브리핑 내용을 들으며 질문을 하기 시작한다.

 

  “설운동 성당이 연쇄 살인이라면 피해자들의 공통점이 있나요?”

  “그게 특이한 것이 지금 까지 대한민국 연쇄 살인의 공통점은 대부분 성적 취향이나 사회의 약자들을 상대로 한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 피해자들의 공통점이 조금 특이해!”

 

  피해자들의 공통점이 특이하다는 단어에 형사들의 귀가 쫑긋 세워질 수 밖에 없었다.

 

  “6개월 전 광북 관내에서 발생한 피해자도 여성이지만 나이가 좀 있는데 현재 광북 의사협회 회장의 집사람이야! 그런데 오늘 사건의 피해자도 나이가 좀 있는데 현재 광진 지검장의 여동생이단 말이야! 모두 사회에서 콧방귀 좀 뀌는 것을 넘어선 소위 말하는 하이클래스 집단의 가족인 것이 특징이야!”

 

  피해자들의 공통점을 들은 형사들의 눈은 그 다크써클이 입꼬리 까지 내려와 있는 상태에서도 빛이 나기 시작했다. 성당이라는 하나의 표식, 목을 자르는 대범함 그리고 사회의 하이클래스 집단을 노린 살인 분명 사회에 불만이 많은 테러조직이거나 그들의 이해관계가 가진 청부 살인일 것이다. 그러니 의도적인 성당에서 보여주기 형태의 목을 자르는 행위를 한 것일 것이다.

 

  두 건의 큰 살인사건이 진행 중이기에 강력반 형사들은 선택과 집중을 하기로 했다. 피해자의 인적사항이 나오기 까지 시간이 걸리는 풍전동 호수 살인 사건 전에 설운동 성당 살인 사건에 올인을 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강력팀 단위로 1차 피해자와 2차 피해자들의 이해관계에 대한 수사를 강력 1팀과 3팀이 맡았고, 강력 4팀은 최근 활동 중인 청부업자 중심의 수사를 강력 5팀은 통신내역과 각종 영장 수사를 6팀은 현장 수사를 계속 하기로 하였다.

 

  여기에 김동하 형사가 속한 강력 2팀이 빠진 데에는 다른 이유가 있었다.

 

  - 강계장 브리핑 1시간 전 -

 

  프로파일러 박은주 경장은 강계장에게 자신의 프로파일을 분석한 이야기를 시작했다.

  “피해자들의 공통점이 사회의 하이클래스 때문에 사회에 불만을 가진 테러범으로 보시면 안됩니다. 그것은 정말 운연의 일치일 뿐이라구요! 진짜 공통점은 성당입니다.”

  “성당이 왜?”

  “피의자가 행한 목을 자르는 행위는 자신의 분노를 나타내는 것이 맞습니다. 그런데 사회에 불만을 가진 사람이 테러를 일으키면서 목을 자른 다는 것은 말도 안됩니다.”

 

  박은주 프로파일러의 의견은 이렇다. 목을 자르는 행위 그 자체도 분노를 표출하는 것이 맞고 그것도 완전히 죽지 않은 상태에서 목을 자르는 행위는 범인이 극도로 화가 난 것을 표출하고 있다는 것이다. 반면 풍전동 호수 사건을 보면 사체가 토막이 나 있지만 일정 하게 토막이 나 있고 심지어 지문 부위를 수거 하는 것은 굉장히 냉정하게 준비하고 저지른 범인이지만 설운동 성당 살인 사건의 경우 전혀 냉정함을 볼 수 없는 감정만 있는 현장이라는 것이다.

 

  사회에 불만을 가진 테러리스트가 피해자들의 공통점을 파악하고 그들이 혼자 있는 시간을 파악 한 후 살인을 저지르기에는 현장에 냉정함이 있어야 하지만 너무 감정만 있다는 것이다. 또 사회에 불만을 가지고 테러를 했다면 목을 자르는 행위가 아닌 다른 형태의 표식을 남겼을 것이라는 이야기다. 이게 사회에 불만이 있어 테러를 한 것이 목적이라면 정말 그러한 목적에 맞는 무언가의 메시지가 없고 오로지 감정만 있다는 것이다.

 

  무엇보다도 이것이 청부살인이라면 청부살인으로 보기에 너무 요란하다는 것이다. 청부업자라면 분명히 조용히 처리 할 것인데 역시 감정밖에 없는 현장이기에 청부업자가 한 살인이 아니라는 것이 요점이다.

 

  오히려 성당에서 같은 건이 연속해서 일어났다는 것은 그 분노가 성당이나 종교적인 부분에 화가나 그곳에서 벌인 것이라 추정을 하였다. 즉 이 사건의 범인은 성당에 대한 집착 그리고 감정밖에 없는 형태로 종교적인 이유가 범인이라는 결론이였다.

 

  물론 강계장에게는 씨알도 먹히지 않았다. 과거 연쇄 편의점 강도 사건 당시 삽질을 한 기억 때문인지 강계장은 박은주 프로파일러의 말에 신용을 하지 않고 자신의 생각대로 명과를 나누어 수사를 한 것이다.

 

  그 때 우연치 않게 김동하 형사가 풀이 죽어 있는 상태에서 강계장의 방에서 나온 박은주 프로파일러를 봤다.

 

  “스킬 매의 눈 사용, 스탯 확인”

  ‘분석력 730? 엄청 올랐는데! 개인칭호 확인 <전직에 성공한 자!>’

  ‘700이상 오르면 자신의 한 분야의 전문가로 전직이 되는데, 전직에 성공할 정도면 대단한데!’

 

  김동하 형사는 박은주 프로파일러를 불러 풀이 죽은 이유를 묻게 되고 강력 2팀에 데려와 임팀장등 팀원들 앞에서 박은주 프로파일러의 추리를 이야기 들었다. 그리고 지능 300대, 추리능력 450대 스탯을 지닌 개인 칭호 <할아버지의 명예를 위해서! 청년 탐정 조성인!>에게 물었다.

 

  “어떻게 생각해?”

  “합당 합니다. 살인 청부업자나, 사회 테러 세력이 그러한 살인을 저지른 것 치고는 현장이 뭔가 부실하고 감정 밖에 없다는 말이 이해가 갑니다. 또 사회 테러 세력이 이라면 뭔가 메시지가 있어야 하는데 그런 것이 전혀 없어요! 팀장님 이 사건 저희들 따로 한번 조사해 보죠!”

 

  임팀장은 잠시 눈을 감고 생각에 잠기다 겨우 입을 열었다.

 

  “좋아! 묶인 실타래는 하나씩 하나씩 풀어야 제 맛이지! 강계장은 내가 설득 할 테니 우리는 따로 움직여 보자! 김동하 형사를 팔면 그나마 허락을 해 줄 것 같다.”

 

  - 설운동 성당 사건 현장 -

 

  폴리스 라인이 처진 사건 현장인 설운동 성당에는 이제 그 흔한 기자들 하나 볼 수 없을 정도로 조용하다. 폴리스 라인을 지키고 있는 사람 또한 없는 이곳에 이제 저녁 시간이 되면서 해가 지고 있어서 그런지 더욱 을씨년스러운 풍경과 그것을 내려다보고 있는 성모마리아 상이 이상하게 매치가 되지 않는 그런 그림이였다.

 

  현장에는 강력2팀과 박은주 프로파일러도 같이 도착을 하였고, 현장 출동이 처음인 박은주 프로파일러는 을씨년스러운 풍경과 살에 닿는 낮은 온도의 바람 때문인지 닭살이 돋아 오르지만 침착하게 현장을 둘러 보았다.

 

  ‘분명히 감정 조절이 실패한 부분이 있을 거야! 그 부분을 찾아야해!’

 

  현장에 도착하기 전 차안에서 간단한 박은주 프로파일러의 설명이 있었다. 대부분의 연쇄 살인의 경우 그 주기가 짧아진다. 6개월이 3개월이 되고, 3개월이 한 달이 되고, 한 달이 2주가 되고, 2주가 1주가, 1주가 3일, 3일이 하 루가 된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연쇄 살인의 경우 자신의 감정을 컨트롤 하지 못하면 끝내 꼬리가 잡힌다고 한다.

 

  그러나 감정 컨트롤을 잘 하는 연쇄 살인의 경우 수십년 동안 딱 자기가 정한 D-day가 되면 그 때만 살인을 하는 다시 참고 있다가 그 D-day가 되면 살인을 하기 때문에 미국의 연쇄 살인 케이스 중에는 십년 넘게 살인을 하고 검거가 되지 않은 케이스가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이번 사건의 경우 감정 조절이 전혀 되지 않는 분노형 연쇄살인기 때문에 아직 ‘학습효과’가 나타나지 않는 상태라는 것이다.

 

  ‘학습효과’ 대한민국 희대의 연쇄 살인범들에게 나타나는 공통적인 현상으로 처음에는 어설픈 형태의 살인 사건의 현장이지만 그 시간이 지나고 경험치가 쌓이게 되면서 더욱 치밀하고 스킬이 올라가는 효과를 말한다. 일종의 레벨업이다.

 

  실제적으로 연쇄 살인을 저질렀던 모 살인자는 처음에는 둔기로 머리를 충격 하여 사망에 이르게 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어느 정도 수준으로 때리면 사람이 둔기에 충격을 받아도 죽지 않을 정도로 만들 수 있는지 학습 후 죽어가는 사람을 상대로 자신의 살인 욕구를 채웠다.

 

  또 어떤 연쇄 살인자는 처음에 칼로 찌를 때 정방향으로 잡아 찌르게 되면 자신의 손이 다치는 것을 알게 되어 그 다음 부터는 역수로 쥐게 되었던 것처럼 학습을 통한 경험치로 그들도 진화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사건의 범인은 현재 그런 학습효과가 아직 발휘가 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6개월만의 사건이면 다시 못 잡을 경우 3개월 안에 또 사건이 발생 할 수 있다는 뜻도 된다는 것이다.

 

  그가 느끼는 분노의 대상은 분명히 여자, 그리고 성당이다. 종교적인 이유가 분명히 있을 것이기 때문에 현장에서 그의 감정이 실수 한 부분을 찾자는 것이 박은주 프로파일러의 의견이었다.

 

  감정의 분노로 인한 실수, 말은 쉽지만 그것을 어떻게 찾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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