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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현대물
회귀 없는 플레이어
작가 : 슥슥
작품등록일 : 2019.9.15

현상세계에서 나는 S급 헌터였다.
누구도 가질 수 없는 무력, 제력, 권력을 지닌 S급 헌터.
그러나 그 날 나는 그 힘을 잃었고 헌터로서에 인생도 끝났다.

'후회는 없어.'

거짓말 이었다.
몇 번이고 후회했다.
후회하고 후회했다.
기회만 된다면 다시 시작하고 싶었다.
더 강해지고 싶었다.
그런 나에게 기회가 왔다.

 
<Episode 0. 용암지대(1)>
작성일 : 19-11-04 13:10     조회 : 261     추천 : 0     분량 : 6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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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15 17 19 21

 

 

 변종 오거의 심장을 제외한 나머지 모두 먹어 치운 포식자에 이빨은 남은 심장을 보고 입맛을 다시다 이내 흩어졌다.

 몸을 모두 회복한 유성은 변종 오거의 심장을 집어 들어 상세 정보를 확인했다.

 

 [변종 오거의 심장(녹의 신)]

 

 등급: S

 분류: 잡화

 

 설명: 녹의 신이었던 변종 오거의 심장으로 엄청난 영향분이 내포해 있다.

 

 ‘변종 오거의 심장’은 살아 있는 것 마냥 뛰며 실시간으로 마나를 뿜어내고 있었다.

 유성은 그런 변종 오거의 심장을 인벤토리에 집어넣고 그 자리에 대자로 누웠다.

 모든 체력과 마력을 회복했지만, 정신적인 피로마저 회복된 것은 아니었다.

 가벼운 현기증을 느낀 유성은 잠시 눈을 붙였다.

 변종 오거가 없는 들판의 바람은 선선하고 상쾌했다.

 충분히 머리를 식힌 유성은 다시 몸을 일으켜 빠르게 동굴을 손쉽게 빠져나왔다.

 변종 오거를 처치하면서 얻은 ‘녹의 신’이라는 자리가 그것을 가능하게 만들었다.

 유성이 지나갈 때 마다 모든 녹색 피부를 가진 몬스터가 머리를 조아렸다.

 덕분에 유성은 편히 숲을 빠져나와 다음 장소로 이동할 수 있었다.

 한끝 차이로 화활 타오르는 산과 푸른 초원이 나누어져 있었다.

 

 [용암 지대에 입성하셨습니다.]

 [열기가 온 몸에 침투하기 시작합니다.]

 [기원을 알 수 없는 힘에 의해 차단되었습니다.]

 

 유성이 용암 지대에 들어오자마자 느낀 것은 ‘뜨겁다’였다.

 하지만 그런 느낌도 유성의 몸에서 일어난 검은 기류에 의해 순식간에 차단되었다.

 유성은 가끔가다 바닥에서 튀어나오는 용암을 회피하며 용암 지대에 중심부를 향해 걸음을 옮겼다.

 얼마 안가 그가 마주한 것은 10m는 족히 넘어 보이는 크기를 가진 3마리에 용암 거인이었다.

 그 용암 거인들은 분명 느리지만 굼뜬 동작으로 유성을 향해 걸어오고 있었다.

 유성은 그런 용암 거인을 열려있는 심안을 통해 분석했다.

 

 [분석 중…….]

 [분석 중인 일부를 상세하게 불러들입니다.]

 

 [용암 거인]

 

 설명: 용암 그 자체로 몸을 이루고 있는 거인이다.

 

 위험도: D+

 

 특이사항: 핵을 파괴하지 않는 이상 끝없이 재생하며 동장은 굼뜨지만 파괴력을 상당히 강하다.

 

 [‘스킬: 심안(心眼)’의 숙련도가 0.9%만큼 올랐습니다.]

 

 ‘요지는 핵을 파괴하면 된다. 이건가?’

 

 핵을 찾는 것 자체는 유성에게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열려 있는 심안이 이미 핵이 어디 있는지를 알려주고 있었다.

 

 “쉽네.”

 

 위험도가 괜히 D+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듯 용암 거인의 약점은 그에게 적나라하게 들어났다.

 유성이 순보를 밟으며 순식간에 용암 거인과 거리를 좁혔고 핵이 보이는 곳을 향해 정확하게 검을 휘둘렀다.

 

 -촤악

 

 용암 거인의 몸을 가볍게 파고들은 바스냐는 그대로 핵를 반으로 분리해버렸다.

 뒤 따라 오던 용암 거인도 그 신세를 면치 못했다.

 

 [용암 거인 421을 처치하셨습니다.]

 [용암 거인 359을 처치하셨습니다.]

 [용암 거인 381을 처치하셨습니다.]

 [1,500포인트를 획득하셨습니다.]

 [영혼을 수집하셨습니다.]

 

 용암 거인의 모을 이루고 있던 용암들은 우수수 땅으로 떨어지며 용암 지대에 일부가 되었다.

 

 ‘이건……. 못 먹겠네.’

 

 유성은 이미 용암 지대에 일부가 되어 버린 용암 거인의 사체를 바라보며 미련을 버렸다.

 포식자의 이빨 또한 이 사체를 거부했다.

 그 뒤로 몇 번에 용암 거인이 그의 앞을 막아섰지만 결과는 변하지 않았다.

 칼질 한 방에 죽고 그 죽은 용암 거인의 시체는 용암 대지의 일부로 돌아갔다.

 그렇게 몇 번이고 그 일이 반복되어 그가 지루함을 느낄 쯤에.

 

 “키엑?”

 허술한 삼지창을 든 리자드맨이 유성을 발견하고 달려들었다.

 그는 달려드는 리자드맨을 향해 무심하게 검을 휘둘렀다.

 분명 질긴 피부를 자랑하는 리자드맨이었지만, 바스냐의 예기 앞에서는 아무것도 아니었다.

 

 -서걱

 

 상체와 하체가 깔끔하게 분리된 리자드맨은 피 분수를 뿜으며 절명했다.

 다행히도 이번에는 포식자의 이빨이 반응을 보였다.

 

 [포식자의 이빨]

 

 탐욕스러운 이를 드러내며 리자드맨의 사체를 모조리 먹어치운 포식자의 이빨은 미련 없이 사라졌다.

 물론 리자드맨 하나로 유성이 얻을 수 있는 능력치는 아무것도 없었다.

 조금의 마력과 체력만 회복될 뿐이었다.

 유성은 곧장 리자드맨이 달려온 방향으로 걸음을 옮기기 시작했다.

 이번에도 잘만 하면 쉽게 목적을 이룰 수 있을 것만 같았다.

 유성이 걸음을 옮긴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유성은 리자드맨이 지키고 있는 큰 동굴을 볼 수 있었다.

 두 마리에 리자드맨은 아무런 긴장도 없이 하품하며 보초를 서고 있었다.

 유성에게는 더없이 좋은 기회였다.

 

 [순보(順步)]

 순식간의 두 리자드맨과 거리를 좁힌 유성은 단 일검으로 두 마리에 리자드맨을 처리한 후 곧장 동굴 안으로 진입했다.

 유성은 이곳에 있는 한 아이템과

 리자드퀸, 리자드킹의 삼장만 필요할 뿐이었다.

 기껏해야 200포인트도 주지 않는 몬스터를 죽이는 시간과 정성이 아까웠다.

 물론 방해가 되는 리자드맨은 굳이 피해가지 않았다.

 보초를 서고 있던 리자드맨들은 비명조차 지르지 못한 채 사늘한 시체가 되었다.

 그렇게 동굴 깊숙한 곳까지 빠르게 도달한 유성은 뻥 뚫린 거대한 홀이 들어났다.

 그곳에는 유성을 기다리고 있는 무장한 리자드맨이 대기하고 있었다.

 심안은 그 무리를 자연스럽게 분석했다.

 

 [분석 중…….]

 [분석 중인 일부를 상세하게 불러들입니다.]

 

 [리자드맨 병사]

 

 설명: 리자드맨들 중에서도 그 힘이 증명된 리자드맨들이다.

 

 위험도: C

 

 특이사항: 잘 제련된 장비를 사용하며 다른 리자드맨과는 궤를 달리하는 무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스킬: 심안(心眼)’의 숙련도가 0.9%만큼 올랐습니다.]

 

 유성은 빼곡하게 들어서 있는 리자드맨 병사들을 보며 바스냐를 뽑아 들었다.

 유성이 찾고자 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는 이곳을 지나가야 했다.

 

 [‘신검의 축복’이 발현되었습니다.]

 [‘저주: 마비’가 내려앉습니다.]

 [‘저주: 쇠약’가 내려앉습니다.]

 .

 .

 .

 .

 .

 [‘저주: 경직’이 내려앉습니다.]

 

 “키에에엑!!!”

 

 강력한 저주에 걸린 리자드맨 당황하며 괴성을 질렀다.

 유성에게는 최적의 기회였다.

 바스냐를 타고 ‘??의 어둠’이 타오르듯 피어났고 유성은 순보를 밟으며 리자드맨 무리를 향해 달려들었다.

 오른손에는 ‘??의 어둠’이 휘감긴 바스냐를 왼손에는 ‘포식자의 이빨’이 입맛을 다시며 탐욕스럽게 이를 드러냈다.

 

 “키엑!!!!”

 침입자를 알리는 힘찬 함성과 함께 한 마리에 리자드맨의 병사의 목이 하늘로 치솟았다. 그리곤 유성은 죽은 리자드맨 병사에 사체를 향해 왼손을 뻗었다.

 포식자의 이빨은 순식간에 사체를 먹어치우며 연신 입맛을 다셨다.

 더 많은 것을 달라는 듯 유성을 조르기까지 하였다.

 유성은 몸 전체에서 느껴지는 식탐에 섬뜩한 미소를 지으며 바스냐를 크게 휘둘렀다.

 유성의 기백에 눌려 반응하지 못하던 리자드맨 병사들은 그대로 목이 날아갔다.

 한 번에 몇 마리에 리자드맨 병사의 목을 날려버린 유성은 한 발 앞으로 뻗으며 다음 리자드맨 병사를 향해 왼손을 뻗었다.

 사체로 먹어치울 생각이었다.

 

 -콰직

 

 유성의 왼손에서 입맛을 다시고 있던 포식자의 이빨이 탐욕스럽게 아가리를 벌리며 리자드맨 병사를 산 채로 집어삼켰다.

 한 번에 먹어치운 덕분에 리자드맨 병상의 비명은 울리지 않았다.

 그제야 정신을 차린 리자드맨 병사들은 대열을 가다듬고 유성을 대적하려 했지만, 유성은 코웃음을 치며 더욱 거칠게 달려들었다.

 절반 이상에 리자드맨 군대가 죽었을 무렵.

 

 -쉬이익!

 

 무언가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유성을 향해 날아들었다.

 유성은 가볍게 바스냐를 휘둘러 날아온 물체를 튕겨냈다.

 날아온 물체의 정체는 다름 아닌 삼지창이었다.

 

 「제법이군, 인간.」

 

 유성은 목소리가 들리는 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홀에 한쪽 입구에는 다른 리자드맨 보다 두 배이 이상 몸집이 큰 리자드맨이 서 있었다.

 

 ‘찾았다.’

 

 유성은 조소를 지으며 곧바로 그 리자드맨을 분석했다.

 

 [리자드킹]

 

 설명: 모든 리자드맨들이 인정한 그들의 왕이다.

 

 위험도: A+

 

 특이사항: 불꽃을 다루는 유니크 스킬을 가지고 있으며 검술을 모든 리자드맨들 도중 가장 뛰어나다.

 

 [‘스킬: 심안(心眼)’의 숙련도가 1.5%만큼 올랐습니다.]

 

 -쾅

 

 리자드킹은 강한 각력을 바탕으로 단번에 유성과 거리를 좁히며 완만한 곡도를 휘둘렀다.

 유성은 그에 대응해 바스냐를 거세게 휘둘렀다.

 

 -캉

 

 날카로운 쇳소리가 홀 안을 가득 채웠다.

 

 「정말 흥미롭구나, 인간. 재미있구나, 인간!」

 

 이 동굴에 살면서 자신에 적수를 만날 일이 거의 없어 무료함을 느끼고 있던 리자드킹은 오랜만에 자신의 적수를 만나 상당히 기뻤다.

 리자드킹은 손에 힘을 강하게 주며 곡도에 마나를 주입했다.

 

 -화르륵

 

 바스냐와 격돌하고 있던 곡도에 화염이 휘감겼다.

 유성은 급히 바스냐를 거두어들이고 뒤로 몸을 뺐다.

 리자드킹은 뒤로 몸을 뺀 유성을 빠르게 따라잡으며 화염이 잔뜩 휘감긴 곡도를 휘둘렀다.

 

 -화르륵

 

 화염을 휘감은 곡도가 유성에 머리를 향해 정확하게 날아들었다.

 

  [순보(順步)]

 

 그 순간 유성은 순보를 밟으며 리자드킹에 뒤로 이동했고 바스냐를 수평으로 휘둘렀다.

 그 순간 리자드킹의 비늘이 단단하게 변했다.

 

 -캉

 

 그는 바스냐를 통해 전해진 충격에 인상을 찌푸리며 뒤로 물러났다.

 

 ‘피부도 강화 할 수 있는 건가?’

 

 유성은 예상 이상의 상황에 당황하면서도 서둘러 리자드킹의 다음 공격을 대비했다.

 

 「케헤헤, 너 엄청나게 강하구나?」

 

 리자드킹은 기이한 웃음소리를 내며 호승심 어린 눈빛으로 자신 앞에 서 있는 인간을 주시했다.

 잠깐에 대치 상태가 이어졌다.

 유성은 결을 보며 여러 가지 투로를 모색했고 리자드킹 순순한 호승김을 가지고 유성을 주시할 뿐이었다.

 

 「내 이름은 라케르라고 한다. 인간 네놈에 이름은 무엇이냐?」

 

 대답할 가치를 못 느낀 유성은 피식 웃으며 리자드킹에 말을 무시했다.

 

 [10의 영혼을 소모했습니다.]

 [‘??의 어둠’이 강화됩니다.]

 

 바스냐를 휘감고 있던 에너지가 더욱 거세졌다.

 

 「그게 네놈의 대답이냐?」

 

 유성은 여전히 대답하지 않고 달려들었다.

 리자드킹은 그런 유성의 반응에 이를 드러내며 불쾌감을 표현했다.

 

 「카아악」

 

 리자드킹은 괴성을 지르며 유성을 향해 불꽃이 휘감긴 곡도를 휘둘렀다.

 

 -쾅

 

 광음과 함께 강한 폭발이 일어나며 유성이 대차게 되로 밀려났다.

 

 ‘밀린다고.’

 

 유성은 믿을 수 없다는 표정으로 자신을 향해 다가오는 리자드킹을 바라보았다.

  리자드킹의 모습은 이전과 사뭇 달랐다.

 안 그래도 컸던 그 몸집은 배로 불어났고 온몸에서는 불길이 타오르고 있었다.

 리자드킹은 광기가 가득한 눈으로 유성을 향해 달려들었다.

 

 -쾅

 

 -쾅

 

 -쾅

 

 -쾅

 

 리자드킹은 쉴새 없이 유성을 몰아세웠고 유성은 곡도를 막는 것에 급급했다.

 

 -쾅

 

 강한 폭발과 함께 또다시 뒤로 밀려 나간 유성은 뭔가 이상함을 느꼈다.

 리자드킹은 더는 몰아치지 않고 자신을 향해 활짝 웃고 있었고 그제야 그는 자신이 궁지에 몰렸다는 것을 인지했다.

 유성에 바로 뒤에는 벽이 막아 서 있었고 주위에는 어느새 충당된 새로운 리자드맨 병사들이 중무장을 한 채 유성에 주위를 포위하고 있었다.

 리자드맨 병사들은 행여나 유성이 달려들지 않을까라는 마음에 삼지창을 앞으로 하고 분명 우위에 있음에도 있음에도 여전히 유성을 경계하고 있었다.

 꼼짝 없이 포위된 상황에서 유성은 웃었다.

 

 “하하하하하!”

 

 소름끼지는 그에 웃음소리에 리자드킹은 뭔가 이상함을 느꼈고 그 순간 정체를 알 수 없는 기운이 유성을 휘감았다.

 

 [100마리에 영혼을 소모했습니다.]

 [‘카테나’의 성능이 대폭 증가합니다.]

 [‘??의 축복’이 대폭 강화됩니다.]

 [한 번의 소진할 수 있는 영혼의 양이 일시적으로 증가했습니다.]

 [200마리에 영혼을 소모했습니다.]

 [‘바스냐’의 모든 성능이 대폭 증가합니다.]

 [‘??의 어둠’이 대폭 강화됩니다.]

 [‘신검의 축복’이 대폭 강화됩니다.]

 

 [‘신검의 축복’이 강화되었습니다.]

 [‘저주: 마비’가 내려앉습니다.]

 [‘저주: 쇠약’가 내려앉습니다.]

 .

 .

 .

 .

 .

 [‘저주: 경직’이 내려앉습니다.]

 

 

 유성은 주르륵 떠오르는 시스템창을 무시하며 일검을 내질렀다.

 

 -콰앙

 바스냐에서 방출된 ‘??의 어둠’은 포위하고 있던 리자드맨 병사에게 괴멸에 가까운 타격을 입혔다.

 리자드킹은 뭔가 잘 못 되었다는 것을 느끼고 서둘러 유성을 향해 달려들며 곡도를 휘둘렀다.

 강렬한 불꽃이 파도처럼 유성을 향해 달려들었다.

 유성은 방금 전과 다르게 검에 마나를 휘감았다.

 ‘??의 어둠’과 동화된 마력은 흑색으로 변질되어 더욱 거칠게 타올랐다.

 유성은 자신을 향해 달려드는 불길을 향해 바스냐를 쳐올렸다.

 

 -우웅

 

 ‘??의 어둠’과 융합된 마력은 불길을 가볍게 상쇄하고 뒤에 있던 리자드킹의 몸을 단한 번에 베어 넘겼다.

 유성은 바스냐를 인벤토리로 되돌려 놓은 후 ‘포식자의 이빨’을 운용했다.

 상당히 많은 수였기에 하나하나 음미하면서 먹을 시간은 없었다.

 순식간에 팽창한 포식자의 이빨은 주위에 있는 모든 것을 통째로 집어삼켰다.

 

 [‘포식자의 이빨’이 주위에 모든 것을 포식합니다.]

 

 
작가의 말
 

 재미있게 읽으셨다면 격려의 말을 적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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