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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귀안(鬼眼), 천존을 담은 여자
작가 : 적편혈향
작품등록일 : 2019.10.5

무속인이었던 엄마의 피를 이어받아 같은 능력, 아니 더 강한 능력을 갖게 된 박소향.
그런데.. 알고보니 엄마는 무속인이 아니었다? 그리고, 자꾸 강해지는 능력을 어떻게 컨트롤 하라고?
날 지키러 천계신장이 내려오고, 같이 일하기 위해 저승신장이 올라왔다?
대체 이게 뭐 어떻게 돌아가는거야!!!!

 
위안부 문제 전면전 ! (4) 미쓰비시, 어디까지 알고 있니?
작성일 : 19-10-31 18:11     조회 : 211     추천 : 0     분량 : 6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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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징 공항. 수화물을 찾고서 통역사가 안내하는 곳으로 따라가니 칭타마신씨가 마중을 나와 있었다.

 

 "오느라 고생했어요. 일본에선 어땠나요?"

 "일본 정부에 관련해선.. 사실 어떤 증거도 찾을 수 없었어요. 단지 짐작할 수 있는 바로는 천황이 통치하던 시대에 일어났던 일이니- 분명히 증거는 어딘가에 남아있을거란것 밖엔.."

 

 조금 풀이 죽은 목소리로 내가 대답했다. 칭타마신씨가 내 어깨를 두드리며 자신도 아직 일본 정부와 관련한 자료는 찾지 못했다고 했다. 대신, 자신이 소개해 줄 사람이 있다며 이동을 제안했다.

 

 차에서 내려 올려다 본 곳은 직감적으로 여기가 경찰서 비스무리한 곳이라는 것을 느꼈다. 아니나 다를까, 칭타마신씨가 말한곳은 '공안부' 였다. 중국에서는 치안과 보안을 담당하는 최고 기관, 우리나라 국정원과 같은곳이라고 했다. 근데 왜 여길..

 

 "공안부장이 소향씨를 굉장히 만나보고 싶어 하더군요. 사실 영적인 힘으로 외교 문제를 푼다는거, 누가 믿어주기나 할까요? 그래서 저도 은밀히 움직이고 있고 일본의 세이메이도 유명하다지만 자국 언론에나 노출 빈도가 심할뿐 국외적으론 그다지 알려져 있지 않아요. 다만, 한국의 소향씨는 좀 케이스가 다르죠. 그냥 인기스타가 팬을 만난다는 개념으로 편하게 만나면 될거에요"

 

 아니 이사람아, 살만큼 산 사람이 그런 황당한 이유를 들어 나를 납득시키려 하다니.. 일본에선 정신줄이 날아가더니 중국에선 어이가 쌍싸다구를 때리네..?

 

 "좀 불편하네요. 전 지금 누구에게 인사를 할 시간이 없는데요? 그건 칭타마신씨도 마찬가지 아니었나요?"

 

 "이 사람의 도움을 전적으로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사람은 부주석과 제1부주석의 친인척이기도 합니다. 비공식적이지만 소향씨가 중국에 원하는게 있다면 이 사람에게 잘 보일 필요가 있습니다. 내가 모아 둔 자료도 있구요. 그래도 만나보지 않을건가요?"

 

 (중국은 부주석>제1부주석>주석의 체계로 되어있습니다)

 

 .. 그래? 그럼 뭐 눈도장 찍는 셈 치고 가보죠. 공안부 청사로 들어서자 득시글거리는 사람들로 정신이 없었다. 조금 신기했던건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청사 내는 조용했다는 것. 공안부장실 앞, 칭타마신씨는 비서에게 무어라 말했고 친절하게도 비서가 공손히 우리에게 인사하더니 문을 활짝 열었다.

 

 "오오! 칭타마신 왔구만, 그리고.. 아! 드디어..!"

 

 자신의 이름을 리지나이라 소개하며 악수를 청하는 그 사람의 몸에서 뿜어져 나오는 기운이 심상찮았다. 통안을 부여받고 다리에서 뛰어내린 사람을 구해주고서 산신.. 아니 엄마를 만났을때 들었던 말. '예기치 않은 사고나, 수명이 다하지 않았을때 그 사람 주변엔 약하지만 붉은 기운이 보인다' 지금이 딱 그랬다.

 

 "반갑습니다. 제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공손히 인사를 하며 리지나이의 손을 꽉 잡았다. 그래.. 아직 30년은 독야청청 사실 분인데 붉은 기운이라니.. 머리 위에 떠다니는 숫자들을 보니 머리가 어지러워 내 손을 붙잡고 놓지 않는 리지나이에게 미소를 보이며 손을 빼냈다.

 

 "그래, 칭타마신 자네가 보관을 부탁한 자료는 여기 있네- 이 소녀에게 적극 협조해달라는 건 이미 공안부 전체에 다 부탁해뒀어. 주석께서 기대가 크시네. 이제까진 우리 중화 인민 공화국이 힘이 없어 사과를 받지 못했지만, 이제는 얘기가 다르지. 그렇다고 무조건 일본과 충돌을 할 수도 없고. 과거지사는 빨리 정리해야 발전이 있는것이지"

 

 비서가 가져다 준 민들레 차를 식기도 전에 원샷하는 리지나이를 보고 속으로 피식- 헛웃음이 나왔다. '과거지사는 빨리 정리해야 발전이 있다고?' 그러는 너네도 우리랑 과거지사는 정리된게 하나도 없는데 말야. 문득 간도협약(1909)이 떠올랐다. 그래도 나를 굉장히 우호적으로 대하는 리지나이를 환한 미소로 응대하며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리지나이의 비서가 차를 가져다주고 곧바로 서류 철 같은것을 들고 들어왔는데, 생각보다 양이 너무 많아 눈이 휘둥그레해졌다. 우리가 구했던 자료는 워낙 임팩트가 있는것이라 두께는 많지 않았는데.. 뭘 저렇게 많이 구한거지?

 

 "소향씨, 중국의 위안부 자료는 따로 중앙 관리국에서 갖고 있습니다. 이건 북한에서 제공해 준 것과 내가 추가로 발견한 자료죠"

 

 뭔가 어깨에 힘을주며 자신있게 그 자료들을 펼쳐 설명을 시작하는 칭타마신의 손짓과 목소리를 따라 자료에 집중했다. 거진 다 피해자들의 이름이 적혀있는 명부라 사실상 증거로 내밀만한 자료들은 우리가 구해온 양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우리와 다른 점이 있다면 주로 그 당시의 신문자료들이 많았다는 것이다. 특히 일본은 물론이고 우리나라에서 낸 신문광고들이 눈에 띄었다.

 

 ----------------------------------------------------------------------

 

 [1944년 7월 26일 경성일보 자.]

 

 위안부 지급대 모집

 

 *연령: 17세 이상 30세 이하

 *근무지: 후방 00부대 위안부

 *월급: 300원

 

 

 [1944년 x월 x일 매일신보 자.]

 

 군 위안부 급구

 

 *연령: 18세 이상 30세 이하

 *계약급대우: 본인 면접 후 즉시 결정

 *모집인원: 수십명

 

 

 [1944년 7월 27일 마이니치 신문 자.]

 

 군 부대 식당 여 직원 급구

 

 *연령: 16세 이상 25세 이하

 *근무지: 싱가포르 센토사 섬

 *급여: 면접 시 협의

 *모집인원: 상시

 

 ----------------------------------------------------------------------

 

 마이니치 신문의 기고를 보고서 눈이 번쩍 뜨였다. 일본에서의 아키씨, 그러니까 그 증조부 '나가세 다카시' 육군 헌병대 통역관의 자료!! 정확히 일치했다. 싱가포르의 식당에서 일하는 줄 알고 바다건너 간 우리 할머니들이 싱가포르에 도착하자마자 위안부 생활을 해야 했다는 그 다카시의 자료와 빠진 이가 제자리에 맞아들어간 듯 깔끔했다.

 

 내가 그 다카시의 자료를 펼치며 마이니치의 신문과 이 자료가 정확히 맞다고 잠시 흥분하며 말을 잇지 못했다. 칭타마신씨도 설명을 하다 내가 갑자기 내민 자료를 보더니 동공이 확장되기 시작했다. 생각지도 못한 수확이었다! 통역사의 말을 듣고 있던 서인이도 당장 중요한 증거라도 찾은 것 마냥 기뻐했다.

 

 사실 기쁜것도 기쁜거지만 우리나라의 신문들이 저런 신문 광고를 냈다는것에 낯이 뜨겁기도 했다. 뭐랄까, 설명하는 칭타마신씨의 목소리엔 약간은 우리를 얕잡아 보는듯한 말투가 느껴지는것도 같았다. 자격지심이겠지만..

 

 부수적으로 일본이 중국에 있던 우리 할머니들을 성노예로 징집해가며 몇백원의 착수금 명목으로 돈을 건넸다는 증거도 쏟아졌다. 그러니까 지금으로 치면 몇천만원을 선금으로 주고서, 정작 데려간 곳은 집창촌보다도 못한 곳이었다는 거다.

 

 몇시간을 자료설명을 듣고, 또 관련 자료를 합쳐서 정리하고. 그렇게 하나하나 UN에 정부입장으로 제출할 증거들을 취합하고 있었다. 물론 이건 부수적인 증거가 될테고, 아직 찾지 못한 '일본 정부의 직접 개입 문서'를 중점적으로 찾기로 했다.

 

 "이번 일에 소향씨라고 했나요? 소녀의 도움이 많이 필요하단 걸 압니다. 중국 정부도 비공식적이나마 협조를 약속하겠어요. 아마도 칭타에게 들어서 내가 따로 설명할 건 없으리라고 보지만.. 위안부 뿐 아니라 다른 사과도 같이 받아주었으면 좋겠어요"

 

 리지나이가 얘기하는 게 미쓰비씨 강제징용을 얘기한다는 걸 바로 알아들었다. 어떻게 엮어서 저 사과를 받아내줄까, 아니면 나도 위안부 사과만 같이 받고 뒤통수를 한번 쳐볼까. 그런 생각도 해봤다. 물론 강제징용에 대한 사과를 받아낼만한 미끼는 나중에 등장함으로 인해 고민할 필요가 없게 됐지만 말이다.

 

 "공안부장님, 그럼 자리를 좀 옮겨야겠습니다. 소향씨의 말대로 시간을 끌어 좋을게 하등 없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아쉽지만 아마도 부장님이 소향씨를 다시 볼 일이 있을테니 지금은 이쯤하도록 하죠"

 

 칭타마신이 자리에서 일어나며 인사를 하고, 나도 다시 한번 웃으며 손을 건넸다.

 '조만간 구하러 올게요' 라는 속엣말은 고이 담아둔채로 공안부 청사를 나섰다.

 

 

 * * *

 

 

 정부 문서를 보관하는 건물로 들어서자 관리자들이 칭타마신을 알아본건지 어디론가 안내를 했다. 큰 철문에 달려있는 손잡이를 힘껏 돌리자 철컹- 쿠웅- 하는 땅의 울림소리와 함께 문이 천천히 열렸다. 극비 중요문서만 보관해두는 곳이라고 했다. 관리자가 잠겨있는 여러개의 서랍같은 금고에서 두어개를 꺼내 테이블 위에 올려두더니 그 뒤는 알아서 하라는 듯 가벼운 목례와 함께 자리를 비웠다.

 

 "이게 우리가 가진 위안부 자료입니다."

 

 사실 위안부의 시작은 우리나라인 줄 알았다. 그런데 그게 아니었다. 1932년 1월, 상해사변을 시점으로 중국 여성들에 대한 일본 군인의 강간이 심화되자 '오카무라'중장이 직접 일본 정부에 위안부 창설 제의를 했던 것이다. 그러니까, 처음은 중국이 시작이었던셈이다. 이것도 '오카무라'중장이 양심선언을 하며 중국에 자필로 건넸다는 서류였는데 첫 위안부는 창부(성매매여성)들을 데려다 썼다고 했다. 그러니 처음엔 별 문제가 없었는데- 일본군이 성병에 노출될것을 꺼려했던 일본정부가 난징대학살(1938년 2월)을 이후로 일반 여성들을 차출했다는 것 까지 모두 적혀있었다.

 

 따지고 보면 우리만큼 큰 상처를 가진게 중국이었다. 그리고 여기에서 '기업위안부'라는 것도 처음 알게 되었다. 기업 자체에서 위안부를 설치해달라고 한것인데- 전시체제였던 1930년대 후반에는 군수물자를 생산하기 위해 여기저기 인부들을 많이 고용했다. 생산성 제고를 위해 일본 기업들이 요청했던 여성들이 '기업위안부' 였던 것이다.

 

 정말 가지가지 한다 싶었다. 그리고 또 거기에는 하시마섬 관련해서 조사할때 징그럽게 보았던 미쓰비시가 있었다. 기업위안부의 창설 기업 중 하나였다는 사실에서 정말 징그럽다 못해 토악질이 쏟아지려 했다. 미쓰비시는 일본을 대표하는 기업 중 하나다. 그 기업이 이런 추악한 과거를 토대로 발전했단 걸 일본인들은 알고 있는지 모르겠다. 과연 알고도 미쓰비시를 일본의 자랑거리로 생각할 수 있을까.... 한숨이 나왔다.

 

 칭타마신이 알아냈던 자료들은 그 보관실에 둔 채로, 우리의 자료들은 우리가 갖고 있는걸로 하고 보관소를 떠났다.

 

 "소향씨, 북한에 한번 가보려 합니다. 정부끼리는 협의가 되어 있으니 차로 이동하면 가능할거 같은데.. 같이 가겠어요?"

 

 고민할 필요가 없었다. 가지 않는게 현명했으니까- 일언지하에 거절했다

 

 "아뇨, 전 한국으로 돌아가서 저희가 가진 자료도 다시 한번 봐야겠어요. 일본에 제 친구를 다시 보내기도 해야 하고 할일이 많이 생겼어요. 칭타마신씨가 보여주신 자료들이 한결 도움이 됐습니다. 북한은 칭타마신씨가 혼자 가보셔야 하겠어요. 호의를 베풀어 주셨는데 거절해서 죄송합니다"

 

 "음... 그렇군요. 불편할 수도 있겠다는 걸 생각 못했네요. 하긴 나 혼자 가는게 안전할 수도 있겠어요- 또 다른 소식이 있다면 소향씨에게 바로 연락할게요."

 

 "네, 저도 변동사항이 생긴다면 연락 드리도록 할게요"

 

 칭타마신씨가 온 김에 하루쯤은 쉬어가는게 좋지 않겠냐 제안했지만, 그럴 여유가 전혀 없었다. 어찌보면 최대 피해국인데도 칭타마신은 왜 저렇게 느긋한지 모르겠다. 여튼 아쉬워하는 칭타마신에게 인사를 하고서 한국으로 돌아왔다.

 

 

 * * *

 

 

 중국에서 알아낸 게 많아 사본으로 가져온게 있었다. 물론 칭타마신이 배려해준 덕이기도 했다. 그리고 서인이 아버지께서도 연락을 해오셨다.

 

 "요즘 일본갔다 중국갔다 바쁜 모양이더구나? 시간이 된다면 한번 만났으면 좋겠는데 어떠니?"

 

 내가 움직이는 반경이 커지며 취재진들도 슬금슬금 다시 움직이는 모양새인데.. 기자들에게 굳이 빌미를 줄 필요는 없지 싶어 서인이와 다 같이 밖에서 밥을 먹고, 집으로 오는걸로 하자 했다. 그러면 딸 친구를 만나는 아빠의 입장이라 둘러대기 편할테니 말이다. 한 국가의 원수를 책임지는 비서실장이 일본과 번번이 마찰을 일으킨 여고생을 따로 만난다는 구설수에 올랐다가는 꼬투리 잡기 좋아하는 일본이 뭐라고 지껄여댈지 우려한 것도 있기는 했다.

 

 계획대로 바깥에선 그저 오랜만에 딸을 본 아버지의 코스프레를 열심히 해주시고(나는 연기잔줄 알았다. 남우주연상감이었어..) 집으로 돌아오자 그제야 답답하셨는지 넥타이를 한번 잡아 당기시고는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셨다.

 

 "그래, 아무래도 한번은 이렇게 만나서 얘기를 하는게 좋겠다고 대통령님께서 직접 말씀하시더구나. 다음부턴 전화로 할테니 필요한게 있다면 서인이를 통해 말해주면 좋겠다. 그나저나, 일본에 갔다온 건 알겠는데 중국은 왜 간거니?"

 

 어디서부터 설명해야할지. 아직 중국쪽 도움을 받고 있다는 말은 못했는데.. (워낙 정신이 없었다) 칭타마신의 얘기를 서두로 짧고 간결하게 설명을 했다. 비서실장님이 무릎을 탁! 치시더니 우려했던것과는 다르게 밝은 얼굴로 말씀하셨다

 

 "중국의 협조를 이런식으로 받을줄이야... 거기도 비공식적이라니 잘됐구나. 어차피 공식적으로 협력하는건 좀 꺼려져서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말이다. 어차피 같은 피해를 입은 것은 사실이니 도움이 많이 되겠구나. 대통령님께 말씀드리면 좋아할거다"

 

 그리곤 지금껏 있었던 일들을 설명드렸고, 비서실장님은 일이 잘 마무리 되면 어떤 식으로든 사례를 하고 싶다 하셨다. 그건 나~ 중에 있을 일이니 미리 말씀하지 않으셔도 된다 말하며 배웅해드렸다.

 

 일본으로 다시 가는건 린이와 서인이가 하기로 했다. 우리와 붙어다녀서 얼굴이야 좀 알려져있대도, 서인이는 일본에서 그다지 관심갖는 인사는 아니었다. 그리고 여우신사 이후로 일본어를 좀 공부했던 덕에 서인이도 간단한 대화정도는 할 수 있는 수준이어서 린이와 함께 일본행을 택했다.

 

 그리고 1주일 후, 모두 모인 우리는 쾌재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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