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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귀안(鬼眼), 천존을 담은 여자
작가 : 적편혈향
작품등록일 : 2019.10.5

무속인이었던 엄마의 피를 이어받아 같은 능력, 아니 더 강한 능력을 갖게 된 박소향.
그런데.. 알고보니 엄마는 무속인이 아니었다? 그리고, 자꾸 강해지는 능력을 어떻게 컨트롤 하라고?
날 지키러 천계신장이 내려오고, 같이 일하기 위해 저승신장이 올라왔다?
대체 이게 뭐 어떻게 돌아가는거야!!!!

 
위안부 전면전 ! (3) 중요한 건 누군가 숨기고 있겠지?
작성일 : 19-10-31 18:11     조회 : 215     추천 : 0     분량 : 6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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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원회에서는 시민단체에서 보다는 좀 더 많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고, 또 뜻밖의 수확도 있었다. 시간이 너무나 많이 지나버린터라 이제는 팔순이 되어가는 어르신들을 뵈며 피해국가의 후손으로써 부끄러운 마음마저 들었다.

 

 가해국가가 나서서 반성과 사과, 보상과 지속적인 속죄는 물론 해야할 마땅한 도리기는 하지만.. 우리가 피해입었던 사실을 증명하려 이렇게까지 노력하는데 대체 우리나라는 뭘 하는지 속이 답답해질 지경이었다.

 

 울분을 터트리는 우리를 보며 한 정계인사가 서류꾸러미를 내밀었다.

 

 "이게.. 뭔가요?"

 

 내가 얼떨떨한 표정으로 그 정계인사를 보며 물었다. 자신이 아키라 소개한 정치인은, 조금은 떨리는 손으로 그 서류를 내게 밀어두며 대답했다.

 

 "陸軍憲兵隊の通訳官が上部の命令で、シンガポールの日本軍の食堂で働くことになっていた朝鮮の女性たちを強制的に慰安婦に入ることを強要したという証拠資料です。

 (육군 헌병대 통역관 '나가세 다카시'가 상부의 명령으로 싱가포르의 일본군 식당에서 일하기로 되어있었던 조선인 여성들을 강제로 위안부에 들어갈것을 강요했다는 증거자료입니다.)"

 

 성진이의 번역을 듣는 순간 머리가 10톤짜리 해머로 두드려맞은듯 아찔했다. 속임수를 썼다는것 정도는 안다. 그런데... 아 정말 분노가 해저 이만리부터 치솟는 느낌이다.

 

 "그런데 이걸 왜 저한테 주시는거죠? 일본에선 이런 자료를 없애려고 하지 않았나요?"

 

 떨리는 목소리로 내가 묻고 있다. 그럴리 없겠지만 혹여 그 자료를 가져갈까 재빨리 낚아채 봉투안에 있는 서류를 꺼냈다. 검은건 글씨고 하얀건 종이 맞다. 그래, 그거 맞는데 모르는 내가 그냥 봐도 이건 징용당한 우리 할머니들의 이름인 것 같다. 숫자는 나이를 의미할테고, 그나마 알 수 있는 한자 (有/無)의 뜻은 알았지만 그게 뭐가 있고 없는지는 모르겠다.

 

 "日本政府から否定しているのは直接命令を下した証拠がないため、このような文書などは気にしません。 ただ..今からでも真実を伝えるために努力する学生がいるというニュースを聞いたんですから、その主人に行くのが正しいと思ったのが、委員会のみんなの意見です そして..

 (일본 정부에서 부인하고 있는 건 직접 명령을 내린 증거가 없기 때문에 이런 문서따위는 신경쓰지 않습니다. 다만.. 이제라도 진실을 알리기 위해서 노력하는 학생이 있다는 소식을 들었으니 그 주인에게 가는것이 맞다고 생각하는게 우리 위원회 모두의 의견입니다 그리고..)"

 

 

 도저히 다음말이 생각나지 않았다. 뭐부터 물어봐야 하는걸까? 그러니까 이 장부같은것에 적혀있는 내용이 뭔지, 아니 도대체 이런걸 왜 나한테 순순히 건네주는건지? 아키씨의 그리고라는 마지막 말은 듣지도 못했다. 진짜 내 머릿속은 말 그대로 카오스였다. 그런 내 상태를 알았는지 성진이가 대신 질문을 했다.

 

 "아키씨, 한국에서는 한번도 이런 증거들을 찾아보려 노력하지 않았습니까?"

 

 성진이의 질문에 아키씨가 고개를 가로저었다.

 

 "違います しかし、この書類の説明を聞いてはあまり役に立たないと言ってましたね。 それでももし必要かもしれない、こんなに持っていたらこんな日も来るんですか。 学生たちもこの書類の説明をしなければならないでしょうか?

 (아닙니다. 하지만 이 서류의 설명을 듣고서는 그다지 도움이 안된다고 하더군요. 그래도 혹시나 필요할지 몰라 이렇게 갖고 있었더니 이런 날도 오는군요. 학생들도 이 서류의 설명을 들어야 하지 않겠어요?)"

 

 

 은하수로 날아가려는 정신줄을 겨우 붙잡고서 내가 말문을 열었다. 자세히 설명해줬으면 좋겠다고. 그리고 이어진 설명은 다시 정신줄을 놓게 만들었다. 이름과 나이까지는 내가 짐작했던게 맞았다. 그리고 유/무의 의미는 신체적 결함을 의미한다고 했다.

 

 어림짐작으로 나이를 평균내봐도 15세 안팎. 앳띠다 못해 너무도 어린 여자들이다. 거기엔 결혼의 여부도 기재되어 있고, 아이를 낳았는지 아닌지에 대해서도 적혀있었다. 일본군 대장이 직접 직인을 찍은 강제 징용의 문서가 제일 앞에 떡하니 있었던건 더 충격.

 

 이제는 눈물도 안난다. 답답한 속에다 누군가 고구마를 잔뜩 밀어넣은 기분이다. 태평양을 다 들이마셔도 이 속이 풀리지 않을 것 같아 그저 한숨만 내 쉴 수 밖에 없는 내가 너무 한심했다. 저들은 목숨이 간당간당해야만 사과를 하지 않았던가..? 당연히 이번에는 평화적인 방법으로 해결하겠지만 분노가 치미는 것은 어쩔 수 없었다. 그때였다, 아키씨가 설명을 끝냄과 동시에 자리에 일어나서는 허리를 90도로 굽히며 사과했다.

 

 "すみません。 すみません この命令を行った者が家の曽祖父になる方です。 家に下りてくるのを私がもらって静かに大切にしていました。 遅ればせながらおわびします。 機会があれば私も必ず被害者の方々に心から謝りたいです。

 (미안합니다. 죄송합니다. 이 명령을 행한 사람이 제 증조부 되시는 분입니다. 집안에 내려오는 것을 제가 받아 조용히 간직하고 있었습니다. 늦게나마 사과합니다. 기회가 된다면 저라도 꼭 피해자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싶습니다.)"

 

 

 아.. 그럼 그 집안 사람이었다는 건가..? 지금 이 사과는 내가 받을게 아니라고 말하며 성진이와 나도 일어나 고개를 숙였다. 이런 사과는 감히 우리가 받아서 될 게 아니니 진심으로 사과를 하고 싶다면 혼자라도 한국으로 건너가 시위하고 계시는 할머니들께 사과를 드리는게 어떻겠냐 넌지시 제안했다.

 

 물론 그가 오지 않는다고 비난할 수는 없다. 그는 당사자가 아니니까. 그래도 별로 자랑스럽지 않은 증거같은것을 없애지 않고 지금껏 간직하면서 한국사람이 찾아오기를 기다렸다는 말을 하며 고개를 들지 못하는 아키씨를 보니 감사한 마음마저 들었다. 일본정부는 현재 이 증거를 모른다고 했다.

 

 1944년, 일본은 천황의 통치아래 있었던 때다. 45년 일본이 2차대전에서 패망하면서 미국의 요구로 1946년 1월1일, 천황이 신이 아닌 자신도 인간이라는 '인간선언'을 함으로써 그 지위와 권한이 박탈되기 전까지는 천황이 군통수권자였다. 그런데 우리나라만 징집을 한것도 아니고, 방대하게 범 아시아적 여성들을 끌어다 성노예로 썼는데..

 

 분명히 어딘가는 증거가 남았을거다. 이미 밖은 땅거미가 내려앉은지 오래였다. 여기서도 들었던 당부는 모든 일본인들이 2차대전을 일으킨 책임과 성노예 사건의 책임을 부인하지는 않는다는것이었다. 자신들의 진심을 알아달라는것이었다. 내 귀에는 어쩌면 자신들의 말을 들어줄 수 있는 사람에게 하는 마지막 절규처럼 들리기도 했다.

 

 

 근처를 둘러보다 허름한 민박집을 보고 방을 잡았다. 하루에 많은 곳을 돌아다니며 이런저런 얘기를 듣고 있었더니 머리가 띵하기도 했고, 또 들었던것들을 되짚어 메모도 할겸 겸사겸사 방에서 간단히 씻고서는 성진이와 이것저것 자료들을 살펴보며 정리를 했다.

 

 일본에 오래 머물러봐야 좋을게 하나 없단걸 아는 우리 둘은, 아침 첫 비행기 티켓을 끊어두고 뉴스를 틀었다. 이것저것 잡다한 연예인들 얘기야 별 관심이 없으니 무덤덤하게 보고 있었지만, 역시나 일본어로 흘러나오는 뉴스는 성진이가 제일 먼저 알아듣고 반응을 했다. 이럴 줄 알았음 일본어라도 배워오는건데- 성진이와 티비를 번갈아보며 눈치만 보고 있었는데 세이메이의 전면 사진을 보고서는 설명 듣지 않아도 같이 기분이 언짢아졌다.

 

 공항에서 찍은듯한 우리 둘의 사진도 있었다. 또 흘러나오는 영상의 밑에는 출처로 보이는 PBS 로고를 보고 유럽쪽 방송사 중 한군데겠거니 했다. 세이메이가 공항에서 내 어깨를 거칠게 잡는 모습과 그 팔을 더 거칠게 쳐내는 나. 공항에서 헤어진 연인이 재회해서 치정싸움이라도 하는 것 마냥 편집도 오묘하게 했다. 이젠 쟤들이 뭐라고 떠들든 흥미도 안생긴다. 오죽 심심하면 저러겠냐며 티비를 끄고 잠을 청했지만, 도저히 잠이 오지 않는 밤이었다. 꼬박 밤을 새고서, 켄세이 시민단체 간사님의 도움을 받아 공항에 도착했다.

 

 

 * * *

 

 

 세이메이가 몸이 많이 달았나보다. 이른시간인데도 공항 로비에서 떡하니 마주친 거 보면 말이다. 하긴 음양사래도 쟤 역시 영적인 능력이 있으니 내가 어디로 움직이는지는 알려나? .. 식신이라는 걸 사용하면 표적의 감시정도는 숨쉬는 정도로 가벼운 일일테니 공항에서 마주친 세이메이를 보고 그다지 당황하지 않았다.

 

 "今回も余計な出来事が起きれば、じっとしていないよ...韓国に渡って私も同じようにしてあげるから気をつけた方がいいだろう。

 (이번에도 쓸데없는 일을 벌인다면 가만히 있지 않겠어... 한국으로 건너가서 나도 똑같이 해줄테니 조심하는게 좋을거야.)"

 

 웃으며 내게 다가와 악수를 청하며 복화술로 말하는 세이메이를 보고는 정말 썩은표정으로 비웃으며 세이메이의 어깨를 톡톡 두드리며 잠깐 발 밑을 보라며 눈짓을 했다.

 

 "生意気な女! (건방진 계집!)"

 

 까르르. 성진이가 숨이 넘어가게 웃으며 세이메이의 어깨를 나처럼 두드렸다. 그리곤 나와 똑같이 하는 성진이를 보며 이번엔 내가 까르르- 숨넘어가게 웃었다. 세이메이의 얼굴은 달아오르다 못해 활화산에서 터져나온 용암처럼 달아올라있었다.

 

 "取材陣に笑って~そんなに大声で下品な言葉をしたらどうしよう。 お前も日本では最高の陰陽師じゃないか。

 (취재진들 보는데 웃어 ~ 그렇게 큰소리로 상스러운 말을 하면 어쩌나. 너도 일본에선 최고의 음양사잖아?)"

 

 성진이가 비웃음을 잔뜩 머금은채 세이메이의 어깨를 툭 치고 지나갔고, 나 역시 남들이 보기에는 굉장히 예의를 차린듯한 인사로 흘끗 세이메이를 보고는 지나쳤다.

 아아- 우리가 뭘 했냐고? 그냥 밑을 보라는 내 눈짓을 본 세이메이가 자기 발을 내려다 보길래 그 시선이 닿는곳에 가운데 손가락을 조용히 내밀었을 뿐이다. 우리가 욕을했나 뭘 했나~ 가끔보면 세이메이도 애 같은 구석이 있는 것 같다. 의도하진 않았지만 성진이까지 거들어서 2combo로 엿을 날린격이 됐지만 말이다.

 

 칭타마신과는 한국 공항에 도착해서야 연락이 닿았는데, 의외로 중국과 북한이 협조를 순순히 해준 덕에 3일은 빠듯할거라는 소식을 전해왔다. 하긴 우리도 일본에선 크게 얻은게 없으니.. 도움이 필요하면 우리도 중국으로 건너가겠다는 의사를 표하고는 집으로 돌아왔다. 우릴 반갑게 맞아주는 린이와 서인이, 하나린까지. 이젠 한명이라도 없으면 서운할 지경이다.

 

 고작 하루밖에 있지 못했지만, 일본에서 얻은 자료들은 무엇과 비견할 수 없는 중요한 증거였다. 뭐 나만 대단하게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말이다. 우리가 가져온 자료들을 다 같이 보며 들었던 대로 설명하고 있었는데, 역시 불같은 성격의 서인이는 참지못하고 주먹을 쾅쾅 테이블에 내리치며 분개했다. 그래- 너랑 똑같은 기분이었어 우리가.

 

 말릴 필요도 없었지만 서인이는 곧장 자기 아빠에게 전화를 걸어 이러이러 하더라- 우리는 왜 아무말도 못하는거냐, 죄없는 비서실장님께 분풀이를 하고 있었다. 결국은 성진이가 전화를 뺏아들고 죄송하다는 사과와 함께 나중에 다시 설명드리겠다는 말을 한 다음 전화기를 아예 꺼버렸다. 어휴..

 

 "아니 그러니까, 중국인의 도움까지 받아야만 그 사과를 받아낼 수 있다는 뭐- 간단히 요약하자면 그거 아냐? 차떼고 포떼고 몸통만 보면 그게 팩트라는거잖아"

 

 성질 되게 급하네.. 혼자 방방뛰게 둬야 저 분이 다 가라앉지 싶어 그냥 서인이 말에 동조하며 고개만 영혼없이 끄덕거렸다. 사실상 우리나라에서 가지고 있는 자료래봤자, 이미 국제사회에서 공식적으로 한번 꺼내든 카드였기에 효력이랄까? 약발이랄게 없었다. 새벽녘까지 분함을 이기지 못한 서인이가 지쳐 잠든 후에야 우리도 겨우 잠들 수 있었다.

 

 

 * * *

 

 

 불안하게 조용한 날이 이틀이나 지나갔다. 꼭 약속한지 3일째 아침 여덟시- 아직 잠이 덜깬 눈으로 핸드폰 액정을 바라봤는데, 칭타마신씨가 전화를 걸어왔다.

 

 "한국으로 사람을 보냈으니 곧 도착할겁니다. 티켓을 보냈으니 같이 오셔야 할 분이 있다면 같이 오셔도 좋습니다. 혹시 몰라 넉넉하게 보냈습니다"

 

 비..비행기 티켓을 넉넉하게 보냈다구요? 대륙이라 통이 큰건가..

 

 "아.. 근데 제가 중국으로 가서 뭘 도와드리면 될까요?"

 "오시면 알아요. 그럼 나중에 봐요"

 

 쩍쩍 갈라지는 목소리로 물었는데 칭타마신씨는 이 이른시간에 무에 그리 바쁜지 할말만 하고 서둘러 끊어버렸다. 같이 갈 사람..? 그래봐야 린이랑 성진이 밖에 더 있나 하는 눈으로 옆을 돌아보는데 언제 깼는지 서인이가 옷을 갈아입고 있었다.

 

 "서인! 집에가려고?"

 "뭐라는거야? 중국간다며, 나도 같이 가"

 

 물론 방학을 한지는 한참 됐으니 시간이 많은건 알지만서도.. 뭔가 서인이를 말렸다가는 내가 호되게 혼날 것 같은 예감에 아무말 없이 간단한 짐을 꾸려놓고 칭타마신씨가 보냈다는 사람을 기다리고 있었다. 본의 아니게 해외여행을 몇번이나 하는지 모르겠다. 도착한 사람은 저번에 봤던 통역사였다. 우리말을 꽤나 유창하게 했었으니 통역사와는 한국어로 대화하며 베이징 행 비행기에 다 같이 몸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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