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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로맨스판타지
끝까지가보자, 환생!!
작가 : BOTANAA
작품등록일 : 2019.10.29

여주가 세상을 떠나고 홉이라는 천계인을 만나 인도를 받고 여러 환생을 거치며 겪는 많은 감정들로 고통받고 이겨내며 다시 제자리를 찾아가는 이야기이다.

 
<5>드디어...?!!
작성일 : 19-10-30 15:54     조회 : 194     추천 : 0     분량 : 2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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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또 그렇게 시간이 지나 홉을 만났고 다시 다음생을 결정할 시간이 왔습니다. 그래서 이놈의 삶은 언제까지 환생을 해야하는건지 저는 지쳐가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달랐습니다. 지난번에는 갈색과 금색이 같이 나왔다면 이번에는 금색으로 물들어있었습니다. 홉님은 웃으시며 말했습니다. “하하하하 역시 그랬어 하하하하 강현님 당신은 역시 천계사람이였습니다. 그동안 인간의 피가 강현님의 몸을 감싸고 있었고 그 피로인해 천계의 피가 가려져 인간으로서 환생을 하셨던것입니다. 그리고 몇차례의 환생 끝에 드디어 강현님의 인간피가 옅어졌고 천계의 피가 진해지면서 강현님의 원래시간이 돌아오신것입니다. 축하드립니다.하하하하하” 저는 황당했습니다. “아니 제가 천계의 피가 흐른다니요?” 홉님이 따뜻한 미소로 말했습니다. “강현님, 그동안 정말 죄송했습니다. 강현님은 단순히 천계의 피를 자지고 태어나신것이아닙니다.” “네?그게 무슨말이죠?” 홉님이 조금 난감한 표정으로 말했습니다.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현님은 저희 창조신님의 14번째 자손이십니다. 즉 신의 후계자이십니다.” 내가....신의 후계자?....저는 멍하니 홉님을 바라보았습니다. “현님 현님은 그동안 저희 창조신님의 시험에 드신것이아닌가 생각듭니다.” 저는 홉님의 얘기에 갑자기 뭔가 쿵 내려앉는 느낌과 함께 모든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연아...너의 그런 안이한 생각은 인간을 더 괴롭게 만드는 것이다. 인간은 자신의 힘으로 무언가를 해나가는 자유로운 생명체로 만들어졌으며 그 한계는 끝이 없는 것이니라” 아직도 인정할수 없는 저는 그런 아버지에게 반박하였습니다.“하지만 아버지 인간은 더럽고 치졸하고 하찮은 생명체입니다. 그런 생명체를 왜 만드시는 것입니까?” 아버지는 저를 책망하는 표정보다는 안타깝다는 표정으로 말했습니다. “연아...그것은 인간들이 스스로 택한 삶의 일부이니라 내가 관여하는 것이 아니다. 나는 그저 이 세상에 태어나게만 해줬을뿐 그 이후로는 모두 스스로 택하며 살아가는 것이다” “그래도 저는 인간들을 잘모르겠습니다” 아버지는 한숨을 쉬고 뜸들여 말하였습니다. “하...연아...내 14번째아이야....그럼 내 어쩔수 없으니....” “네?” “미안하구나 당분간 널 힘들게 할것같구나 가거라” 저는 영문을 알수가 없어 다시 한번 아버지께 물었습니다. “네?아버지 어디로 가라는 말씀입니까?” 그리고 곧 아버지의 손가락이 가르키는 곳을 본 나는 그 뒤로 기억이 끊겼고 그대로 여러 인간의 삶을 살게된 것입니다. 나는 인간으로 살면서 사랑을 알았고 우정을 알았고 가족을 알았으며 그로인해 희노애락을 알게되었다. 모든 기억이 돌아온 나는 홉의 안내로 아버지에게로 향했습니다. 아주 큰 문이 열렸고 강렬한 빛이 새어나왔으며 그 중심에 아버지가 계셨습니다. “아버지....” 아버지는 내게 따뜻한 미소로 오라는 손짓을 하셨습니다. 나는 아버지의 앞에 한쪽 무릎을 꿇고 앉아 인사를 올렸습니다. “저 만물의 창조의신 그라디올님의 14번째딸 그레시연이 인사올립니다.” “그래 연아” “아버지 저는....많은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리고 많은 것을 느끼고 깨달았습니다. 인간이란 좀처럼 종잡을 수 없는 생명체인것같습니다” “하하하하하 그래 그동안 고생이 많았다 연아 이리 가까이오거라” 나는 아버지의 테이블이 있는 곳 쇼파에 앉았습니다. “연아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얘기해주지 앉으련?” “아버지도 참..다 지켜보고 계셨으면서” “하하하하 연아 내말은 네가 느꼈던 감정과 생각을 넣어 얘기해 달라는 것이었다” 나는 아버지에게 인간으로 지내면서 느꼈던 것들과 그 동안 있었던 많은 일들을 하나도 빠짐없이 말하였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른뒤 문득 나는 깨달은 것이 있었습니다. “아참 아버지 그럼 저와 인연의 끈으로 맺어진 그이는 누구입니까?” “모르겠느냐?줄곧 너를 지켜보고 있었으며 항상 네곁에 있었는데” “네?” “연아 뒤를 보거라” 나는 뒤를 돌아보았습니다. 하지만 뒤에는 저를 안내해 주었던 홉님 뿐이였습니다. “아버지 홉님 외는 안계십니다만...” “^^” 아버지는 의아해하는 표정의 나를 계속 미소로만 바라보고계셨다. 설마....나는 눈이 커지며 다시 홉님을 쳐다보았다 아버지를 보며 말했습니다. “설마 그이가....홉님?....” 아버지는 인자한 미소로 홉님을 불렀습니다. “홉아 이리오거라...” 홉님은 아버지와 내가 앉아있는 테이블쪽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리고 아버지의 옆에 섰습니다. “연아 홉은 언제나 너를 지켜보았고 항상 네 곁에 있으며 너를 지켜주었으며 시험에 들게하였다” 홉님이 나에게 고개숙이며 말했습니다. “그레시연님 죄송합니다. 저는 그라디올님의 명을 받들어 그레시연님의 옆을 지켰습니다. 그러나 명이라고했다고는 하나 그레시연님의 심기를 어지렵혀 정말 죄송합니다 하지만 이런 말을 그라디올님 앞에서 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무릅쓰고 말하겠습니다” 아버지는 그런 홉님의 모습을 보고 다 안다는 표정으로 미소지으며 저와 홉님만을 지켜보고있었습니다. 그리고 홉님이 아버지의 눈치를 보고 내눈을 보며 말했습니다. “제가 그레시연님의 옆에 있는 동안 잠시 머문 인간의 껍질에 불과했지만 그 곳에서 있었던 모든 일과 제 감정은 모두 진심이였습니다. 저는 하연을 사랑했고 서연을 사랑했으며 또 현지를 사랑했으며 강현을 아꼈습니다. 저는 그레시연님의 여러모습을 전부 사랑하였고 또 사랑하였습니다 죄송합니다 미천한 제가....” 나는 홉님의 말에 놀랐으며 한편으론 배신감이 한편으론 슬픔이 또 한편으론 행복한 감정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나 또한 그를 사랑한 것입니다. 지금 이 순간도 나는 그이를 사랑하고있는 것입니다. “아니요 저는 홉님이 그 누구였던 지금까지 제 그이였던건 변함이 없으며 지금도 홉님은 제 그이입니다” 아버지는 내가 그렇게 말할 것을 알았는지 웃으셨습니다. “하하하하하 그렇지 그렇고말고 하하하하하”

 이렇게 우리는 다시 또 한번 맺어졌으며 홉님은 계속해서 영혼의 안내자를 하였고 나는 생명체들의 인연의 끈을 맺어주는 사랑의 신으로 승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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