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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무협물
코리아. 워
작가 : 솔거
작품등록일 : 2019.9.16

홍 호태 판사와 양 아버지 조 동기 또 탈북 간첩 김 미주와 그의 애인 김 우식이 힘을 합해 한반도 통일을 이룬다는 이야기.

 
48화. 주한 미군 제압하다.
작성일 : 19-10-28 17:29     조회 : 300     추천 : 0     분량 : 4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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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양 주석궁의 우식은 김정* 위원장에게 위원장 동지 지금부터 제가 하는 말을 잘 들으셔야 합니다.

 

 지금 이 시간 현재 남과 북의 실질권력은 우리 해방통합군의 수중에 들어왔습니다. 그렇다고 우리가 권력을 가지고 누구를 벌주려고 쟁취한 것이 절대 아닙니다.

 

 오직 한반도 통일과 진정한 해방을 위해 분연히 일어난 세력입니다. 그래서 신의 가호로 통일이 순조롭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실질권력 즉 군권을 가지고 해방과 통일을 저해하는 세력은 어떤 세력이던 용서치 않을 것입니다.

 

 이제 우리 해방 통합군이 한반도의 군권을 쥔 것이 이해되셨다면 남한 대통령과 통화를 하셔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양쪽이 다 잿더미가 되고 또 우리의 뜻에 따르지 않으면 그 누구 던 해방과 통일을 방해하는 세력 즉 민족반역자로 총살 시키겠습니다. 자-아 핫라인 전화를 받아 보십시오.

 

 그러니 김정*이 전화기를 들고 “여보시오, 여기는 북조선 국무 위원장 김정*이요,” 그러니 남한 청와대에서도 대통령이 말한다.

 

 “예, 나는 대한민국 대통령이요, 그러니 말씀하시오,”

 

 “나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 국무 위원장은 여기 해방통합군 세력에게 군권을 넘겨주어 통일을 지지하기로 했소, 그래서 남쪽에 대한 포격도 중지 시켰소, 그러니 우리 한반도가 파괴되기 전에 남조선도 포격을 중지 시키시오,”

 

 남측 대통령도 알았습니다. 나도 바로 전군에게 포격중지 명령을 내리겠습니다. 그리고는 대통령이 전군에 포격중지 명령을 내림과 동시에 미 8군에게도 당장 포격을 중지하라고 통고했다.

 

 동기는 한숨을 휴 쉬고 각하 다음은 삼군 참모총장과 1군사령관을 청와대로 호출 하셔야 합니다. 그런데 그때부터 청와대 비서실에 있는 전화통이 불이 나게 울린다.

 

 그러니 비서실 당직이 여기 청와대는 아무 이상 없으니 모두들 안정하라고 이른다. 그렇게 되니 우선 남북한의 포성이 멈추고 수습국면으로 들어섰다.

 

 우선 동기는 대통령에게 삼군 참모총장과 1군 사령관을 청와대로 부르라고 하니 장성들이 속속 청와대로 들어온다.

 

 동기가 청와대를 접수하는 동안 미 대사관을 접수하러 간 인범과 수철이조는 3연대장과 같이 행동했다.

 

 이들이 대사관 정문으로 가니 한국 전경이 경비를 하고 있다가 육군 대령이 오니 전화로 안에다가 연락을 하려한다.

 

 그러니 인범이 뒤따라간 직할 군에게 사인을 했다. 그렇게 되어 전경은 그 자리에서 포박 되어 차에 실렸다.

 

 너희들은 잠간만 고생하면 된다. 그리고 안으로 들어가니 미군 경비병이 권총을 빼 들고 모라고 지껄인다.

 

 인범이 조는 같이 간 통역을 시켜 너희 대사를 잠간 만나려고 온 코리아 아미라고 말하였다. 그래도 안 된단다.

 

 그러니 오 학진 3연대장이 별안간 권총 든 양키 손을 탁 쳤다. 권총이 위로 솟으며 바닥으로 떨어지고 미군 경비도 포박되어 징발된 전경 차에 실렸다.

 

 그런데 벼란 간 대사관 안 자동 비상벨이 울린다. 뿌뿌 소리가 사방에서 울리니 인범은 3연대장에게 직할군 1개 대대를 투입시켜 일단 대사관을 접수 하게 하였다.

 

 그리고 대사관 당직에게 빨리 대사에게 연락해서 대사관으로 나오라고 겁을 줬다. 만약20분 안에 안 나오면 미8군과 오산의 공군이 모두 사살 될 수 있으니 빨리 나오게 하라 그렇게 명령조로 말했다.

 

 조금 있으니 미 대사가 나타났다. 인범이 통역을 대동하고 미 대사와 마주앉았다. 먼저 통역이 우리는 국군도 아니고 북한군도 아니다.

 

 우리는 제3세력인 해방통합군이다. 우리는 남북을 통일 시키려고 일어난 세력이니 그렇게 알고 너희 미국이 협조하기 바란다.

 

 절대로 북 폭이나 어떠한 도발도 하면 안 된다. 만약 도발하면 너희들 즉 주한 미군은 전멸할 것이다.

 

 지금 이 시각 평택의 8군과 오산 너희들 공군은 우리 해방통합군에 포로가 되어있을 것이다. 너희들 정보로는 벌써 상황파악을 했을 것이다.

 

 그러니 대사가 이쪽 상황을 당신 정부에 보고하고 절대 경거망동 하지 말게 하라.

 

 그리고 평택의 미군과 동두천 2사단도 조용히 있으라고 지시 하여라, 그러니 미 대사는 알았다고 하면서 직통전화로 미 국무성으로 전화를 한다.

 

 그리고 조금 있으니 미 국무성에서 전화로 답신이 온다. 그렇다면 미국은 이번사태에 절대 중립을 지킬 것이니 미군에게는 위해를 가하지 않기를 바란다는 회신이 왔다.

 

 해방통합군 측 통역도 다른 전화로 미국 측 통화를 도청하고 인범과 대대장에게 이제 안심해도 된다고 보고하였다.

 

 인범은 일이 순조롭게 풀리니 우선 통합군 대장에게 전화로 보고 한다. 인범은 전화를 들어 동기호태, 동기호태, 하니 저쪽에서도 동기호태, 동기호태 하며 동기가 그래 미국 대사관은 어떻게 됐나?

 

 예, 미 대사관을 무난히 접수해서 현재 미 대사와 같이 있으며 미 대사가 미국 국무성과 백악관에 통보해 미국에서도 이번 일에 절대 중립을 지키기로 했습니다.

 

 그래 수고했다. 이쪽 청와대도 일이 잘 되어 현재 한국 대통령이 우리 통합군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북한의 김정*과도 통화가 돼서 그쪽도 우리 김우식 통합군 부 사령관에게 협조하기로 하였다. 그래서 포격도 양쪽에서 멈췄다.

 

 그러니 별도 지시가 있을 때 까지 그들을 잠시 보호해야 된다. 그들에게도 그렇게 이해 시켜라, 예. 알겠습니다.

 

 평택역으로 간 억금과 남측요원 5명은 버스차고에서 버스를 징발해 직할 군 3연대를 태우고 8군 정문으로 가 경비병을 무조건 무장해제 시켜 포박 해 징발한 버스에 쳐 넣고 연대병력을 8군안으로 들어가게 해서 8군의 주요부를 접수 했다.

 

 그리고 억금과 3연대장이 안으로 들어가 8군 사령관 숙소에서 8군 사령관을 만나게 되었다.

 

 8군사령관은 집무실로 나가자고 하여 억금과 3연대장이 같이 사령관 실로 나오니 사령관이 의자에 앉으며 억금이 보고도 의자에 앉으라고 한다.

 

 억금은 8군 사령관 앞에 앉아 통역을 시켜 지금 너희들은 우리 통합군에 완전포위 되었다. 그리고 너희 대사관도 지금쯤 우리 통합군 수중에 들어갔을 것이다. 그러니 너희도 내 명령에 따르기 바란다.

 

 우선 8군 사령관은 한국에 있는 전 미군에게 우리 통합군이 미군부대내로 들어가도 적군으로 오인하여 사격 하거나 대항하는 일이 없도록 하라.

 

 우리 통합군은 당신들 미군을 길어야 하루 보호하게 될 것이다. 왜 우리가 이렇게 하는지는 설명 안 해도 너희들이 더 잘 알 것이다.

 

 그렇게 알고, 분명한 것은 우리는 당신들을 해치려고 온 군이 절대 아니라는 사실이다. 자-아 시간이 없다.

 

 한국에 주둔중인 전 미군에게 명령해라. 통합군이 영내로 들어가더라도 절대로 시키는 대로 행동하라고 명령 하고 당신네 대사에게 확인해 보라!

 

 아마 지금쯤은 당신네 대사가 미 국무성 백악관과 비밀직통전화로 연락해 지시를 받았을 것이다.

 

 그러니 8군 사령관은 어쩔 수 없다는 표정으로 주한 전 미군에게 명령했다. 가칭 한국 해방통합군이 영내로 들어가는 것을 저지하지 말고 앞으로 내 지시가 있을 때까지 그들이 시키는 대로 행동하라고 명령했다.

 

 억금이 통역은 옆에서 8군 사령관이 말하는 것을 지켜보고 억금에게 제대로 명령이 하달된 것 갔습니다. 억금은 알았다. 우리 연대는 지금에 위치에서 편한 자세로 미군을 보호하도록 한다.

 

 그리고 억금은 조동기에게 무전으로 여기는 동기호태, 동기호태, 하니 나 조용기다.“말하라 몇 연대인가?”

 

 네 3연대 억금입니다. 그렇게 연락하니 오-오 그래? 3연대는 어떻게 됐나? 예, 우리 3연대는 지금 막 8군 사령관과 협의가 끝나 모든 주한 미군이 우리 통합군에 협조하겠다는 약속을 받아냈습니다.

 

 그래서 한국에 있는 전 미군에게 현 위치에서 별도의 지시가 있을 때 까지 통합군의 지시에 따르도록 명령이 하달 됐습니다.

 

 오-오 억금이 수고가 많다. 나는 청와대를 접수해서 대통령과 같이 있다. 대통령도 우리 통합군에 협조하겠다고 약속하셨다. 억금은 감격해 하며 여기도 잘되어 갑니다.

 

 억금은 동기 사령관과 통화가 끝나니 3연대장에게 연대병력을 편한 자세로 미군을 보호 하게 하라고 말하고 보호하되 만약 우리의 보호를 이탈하는 자는 그 자리에서 사살해도 좋다고 각 대대장에게 하달하라고 명령조로 말했다.

 

 그러니 3연대장은 네레 보위부 동무 지시대로 하갔습네다. 그리고는 무전으로 각 대대장에게 지시 하더니, 그런데 억금이 동무 이게 정말 어드렇게 된 것입네까?

 

 “통합군은 모이고 동기호태는 또 모입니까?”

 

 억금은 3연대장 당신 뭐가 궁금한 것이요? 당신 상관이 누구요, 기야 조용기 동무지요, 그럼 내 조용기 동무하고 통화하게 해 줄 테니 통화하시오, 좋지요, 네레 뭐인가 마음이 안 편해서 기래요.

 

 억금이 좋소, 하고 청와대로 전화를 한다. 그러니 청와대에서 당번이 용기(동기)에게 전화를 연결해 준다.

 

 용기는 말 하시오, 그러니 3연대장은 아-니 네레 뭐인가 이상스러워 전화했습네다.

 

 그러니 용기는 뭐가 이상한가? 말하라 아니 동기호태는 뭐이고 어드렇게 여기 미8군에 와서도 저 양코백이들을 포로로 잡을 수 있는 것을 잡지 않고 보호하라니 이게 뭔가 잘못된 것 아닙네까?

 

 “너 그래서 전화 했니?”

 

 “네 기렀습네다.”

 

 기럼 앞으로 한 시간만 기다렸다가 거기 있는 TV를 보도록, 그러면 3연대장은 위대한 사람이 되어 있을 것이다. 이만 끊는다.

 

 3연대장은 억금을 보더니 보위부 동무 아-니 무슨 일이 일어나긴 일어난 모양인데, 그러니 억금이가 말했다.

 

 연대장동무 조용기 동무레 보통사람입니까? 그 동무 보통사람 아닙니다. 그 동무의 명령대로 하면 우리는 틀림없이 위대한 일을 한 게 되는 것입니다.

 

 

 
작가의 말
 

 주한 미군 동합혁명군에 제압 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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