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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현대물
매의 눈
작가 : 청명복집
작품등록일 : 2019.10.16

리얼한 형사들의 실제 사건 이야기
대한민국에서 벌어졌던 실제 사건들을 판타지적 요소를 넣어 각색

판타지 세계에서 살아가던 마법사가 이쪽 세계로 전이가 되지만
사용이 가능한 유일한 마법은 스탯 확인 뿐!
그 스탯 확인을 통해 실제 사건들을 해결해 가는 이야기

 
- 첫 단추가 꼬이면 일이 계속 꼬이는 법(2) -
작성일 : 19-10-23 01:56     조회 : 201     추천 : 0     분량 : 6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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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족 조사가 마무리가 된 다음 30분 정도 기다리다 보니 한 여인이 첨완지구대에 방문을 하였다. 눈물을 많이 흘려서 인지 아직 눈의 붓기가 빠지지 않은 상태로 상기된 얼굴로 나타난 여인은 아마 죽은 조필연과 애인관계의 여자일 것이다.

 

  이름 김미영 나이 34세 죽은 피해자와 같은 회사에서 생산직으로 일을 하고 있었다. 특이사항이 딸이 있는데 딸의 나이가 16세! 16세?

 

  내연관계에 있던 김미영과 조필연은 같은 회사에서 만나 사귀게 된 것이 1년 남짓이라고 한다. 김미영은 34세로 죽은 조필연과 6살 연상이였다. 그러나 연상으로 보이기에는 귀여운 외모를 가지고 있는 얼굴상으로 회사에서는 미혼모 이지만 인기 꽤 좋았다고 한다.

 

  다만 어린시절 실수로 아이를 가져 18세 아이를 낳고 혼자서 그 아이를 키우며 꿋꿋하게 살아온 여인이였다. 조필연의 집에서 결혼에 반대한 이유는 6살이나 연상이며 18세의 딸을 가지고 있는 미혼모란 이유로 반대를 심하게 했던 것이리라.

 

  김미영의 진술 또한 일치를 했다. 자신과의 결혼을 앞에 두고 우울증이 극심해 졌다는 진술이였다. 가족들이야 조필연을 가끔씩 보지만 이미 동거를 하고 있는 김미영의 입장에서는 조필연이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었다는 것을 바로 눈앞에서 봤기 때문에 우울증에 대한 신빙성은 확실해 보였다. 더욱이 우울증 약까지 복용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조필연이 우울증은 있었으나 자살 까지 할 사람은 아니라는 것이 그녀의 진술이였다. 강력2팀도 내부적으로 과학수사계의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동안 그의 행적 조사를 시작하기로 했다. 그가 퇴근 한 시간 이 후의 CCTV 수사와 그가 사용한 핸드폰 통화내역, 그의 앞으로 예금이 되어 있는 금융기록, 인터넷 로그기록 모든 것에 대해 영장을 신청한 후 그의 행적 수사에 들어갔다.

 

  - 동평 이노텍 -

 

  전자기기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인 동평 이노텍은 동평 산단에서 이름이 있는 중견기업에 들갔다. 조필연이 근무를 했던 관리파트의 팀장인 박영진씨가 우리를 안내해 주었다.

 

  “이쪽이 조필연씨가 근무했던 자리입니다.”

 

  조성인 형사와 임팀장이 박영진 관리파트의 팀장의 안내로 회사 내부에서 탐문수사를 실시 했다. 조성인 형사가 박영진 팀장에게 이것저것 물어봤으나 특이사항을 발견할 수 없었다. 유일한 특이사항은 가출되기 7일전부터 여자 문제 때문에 심하게 우울한 모습을 보였다는 것과 회사 옥상에서 혼자 담배를 피우다가 난간에서 아래를 보고 있었다는 이야기들 이였다.

 

  “당시 깜짝 놀랬죠! 마치 자살할 사람처럼 회사 옥상 난간에서 아래를 보고 있었는데 정말 뛰어내리면 어쩔까 해서 뒤에서 부르니 우울한 얼굴로 돌아 섰던 기억이 있습니다.”

 

  조성인 형사와 임팀장이 탐문수사를 하는 동안 나종만 형사와 김동하 형사는 회사 정문에 설치된 CCTV를 확인 중에 있었다. CCTV를 확인 전에 회사 관계자가 특이한 장갑을 하나 나누어 주었다.

 

  손가락 부위만 고무로 되어 있고 손등쪽은 감싸져 있지 않은 특이한 장갑이다.

  “이게 무슨 장갑인가요?”

  “아! 저희 회사가 전자 제품을 생산하다 보니 정전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손가락 앞쪽만 고무로 되어 있는 정전기 방지 장갑을 끼우 시는게 좋으실 것입니다.”

  그렇게 약간 이상하게 생긴 장갑을 모두 끼고 수사에 들어갔다.

 

  간단히 회사 구조는 정문을 통하지 않고는 밖으로 나갈 수 없는 구조였다. 뒷문이 없다는 소리다. 무조건 정문으로만 나갈 수 있는 구조이며, 회사내에서 통근 버스를 타는 사람들은 회사 정류장에서 버스를 타고 출퇴근을 했으며, 자기 차량이 있는 경우에는 회사 옆에 있는 주차장을 이용했다.

 

  주차장 또한 다행히도 CCTV가 설치가 되어 있었는데 그 넓은 야외 주차장을 CCTV가 다 비추는 것은 아니며 딱 주차장을 나가는 출입구만 CCTV가 비추고 있는 것이 다였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주차장 4면이 모두 펜스가 쳐져 있어 주차장 정문을 통하지 않고는 그 누구도 출입을 할 수 없는 구조였다.

 

  펜스 철조망이 높았고 도로쪽 외에는 갈대숲이기에 누군가 강제로 침입하기에는 어려운 구조였다. 정말 행운인 것은 죽은 피해자의 차량이 CCTV 바로 앞에 주차가 된 것이였다. 아쉬운 것은 차량의 반만 보이지 그 짐칸 부분이 보이지 않는 것 정도였다. CCTV가 높은 곳에서 아래로 촬영된 것이면 좋겠지만 그것이 아닌 입구에서 주차장 끝으로 바라보고 있어서 한정된 공간만 보이지만 그래도 피해자의 차량이 바로 앞에 있어 확인은 쉬웠다.

 

  ‘역시 행운 스탯이 높은 나형사랑 다닐 필요가 있군!’

  은근히 행운 스탯이 높아 단서나 CCTV 수사시 좋은 결과를 가져오는 스탯 행운! 그러나 정작 본인은 한번도 로또에 당첨이 된 적이 없다고 말한다. 업무적인 행운과 본질적인 행운과는 조금 다른가 보다.

 

  가출 신고한 당일날의 CCTV를 확인하니 피해자가 퇴근하여 나오는 것이 찍혀있었다. 사실 한국에 사설로 설치된 CCTV는 그리 좋은 화질을 가지고 있지 않다. 더욱이 동평 이노텍에 설치된 CCTV는 그 중에서도 최악의 CCTV 화질이며 더군다나 흑백이였다.

 

  ‘아직도 흑백 CCTV를 사용한 곳이 있다니!’

 

  그러한 구린 화질임에도 CCTV에 촬영된 사람이 그 사람인지 아닌지는 형사들도 잘 모른다. 그러나 같이 옆에서 보고 있는 그와 친분이 있는 사람이 본다면 그 사람을 특정해 낼 수 있기 때문에 처음 확인시 죽은 조필연을 잘 아는 회사 동료와 같이 CCTV를 확인했다.

 

  “저...저기 나오네요!”

  그 회사의 동료 손가락으로 모니터를 가리키니 피해자가 퇴근 후 정문으로 걸어오는 것이 보였다. 그리고 다음 CCTV를 확인해 보니 주차장에 있는 피해자의 차량에 다가간 후 차량에 탑승 후 10분 남짓 지난 후 차량이 천천히 뒤로 빠지며 주차장 출입구로 빠져나가는 것이 확인이 된 것이다.

 

  일상적이다. 다만 이상한 것은 차량에 탄 후 왜 10분이나 있다 출발을 했을 까? 너무 기우(杞憂)인가? 뭐 나도 여자친구 카톡을 확인 한 다음 출발하기도 하니 그 정도 시간에 납치가 되거나 그럴 리가 없을 것이다. 또 피해자가 나오기 이전 1시간 전부터 주차장 CCTV를 같이 확인 했어도 특별한 불상인의 접근은 없었다.

 

  그렇게 탐문수사와 CCTV 수사를 했지만 소득이 별로 없었다. 그 때 쯤이면 사실상 팀원들은 모두 이 사건이 정말 자살이 아닌가 생각하게 된다. 거기에 국립과학 수사연구소에서 회신이 온 자료가 팀원들의 머릿속에 더욱 자살이라는 것이 각인 시키는 효과를 가져왔다.

 

  국과수 회신 내용은 몇 가지가 확인이 되었다.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을 하였지만 차량 내부에서는 그 어떤 발화성 물질도 발견되지 않았다.

 

  ‘뭐야? 그렇다면 정말 차량이 결함에 의해 스스로 폭파 한 것인가?’

 

  부검내용 : 사체가 타서 완벽하지는 않지만 외력에 의한 타박상 등이 발견되지 않았다. 피해자가 죽음에 이를만한 치명적인 상처나 상해 흔적 또한 없다. 다만 기도를 확인한 결과 그을음은 발견이 되지 않는다.

 

  기도의 그을음 가장 중요한 대목이다. 생활반응이라는 것이 있다. 사람이 살아 있을 때 나오는 반응이고, 죽은 다음에는 그러한 반응이 나오지 않는다. 사람이 살아 있을 때 화재가 발생하면 화재 연기가 기도로 들어가 기도 내에 그을음이 형성이 된다. 기도가 화상을 입는 것과 같다. 그러나 사람이 죽은 다음 화재가 발생하면 기도가 이미 작동을 하지 않기 때문에 기도에 그을음이 나타나지 않는다.

 

  한마디로 피해자 조필연의 경우 죽은 다음에 화재가 발생한 것이다.

 

  그러나 그 밑의 자료에는 국과수 부검의의 의견이 달려 있었다.

  <폭발로 인한 단발성 쇼크사>의 경우 기도에 그을음이 생기지 않을 수 있다. 차량에 갑자기 화재가 나서 폭발하는 경우 먼저 쇼크사로 죽은 후 화재가 발생하게 된다면 기도에 그을음이 생기지 않을 수 있다. 폭발로 인한 단발성 쇼크사는 전 세계적으로 종종 발견되는 케이스이다.

 

  국과수의 자료와 탐문 수사, CCTV 확인 수사등을 통해 강력2팀은 회의에 들어갔다.

  회의 내용은 이 사건이 자살도 타살도 아닐 수 있다는 것이다.

 

  자살이라면 극단적인 방법인 분신을 선택 할 리가 없다는 것과, 발화성 물질이 발견이 되지 않았다는 것은 차량에 의도적으로 불을 지른 것이 아니라는 소리이기 때문에 모종의 이유로 차량에 문제가 생기자 피해자가 뒷 좌석이 개조된 짐칸에서 확인 도중 폭발로 인해 단발성 쇼크사가 온 것이라면 충분히 정황이 이해가 되는 것이였다.

 

  그래도 이상한 점은 있다. 폭발로 인한 단발성 쇼크사로 죽을 정도이면 차량이 폭발이 났어야 하고 그랬다면 많은 파편의 흔적이 몸에 남아야 말이 된다. 그러나 또 외력에 의한 흔적이 발견 되지 않았다고 한다.

 

  우울증이 있고 심약한 상태에서 차량이 소량으로 폭발을 하면서 화재가 번져 쇼크사를 할 경우도 제외 할 수는 없다.

 

  그런데 차량이 아무런 연고도 없는 첨완지구 공용주차장에 왔던 것일까? 인적이 별로 없는 공용주차장을 찾아 온 상태에서 우연히 차량에 결함이 생겨 화재가 발생한 것도 뭔가 맞지 않다.

 

  사실 가출이란 것도 허점인 것이 성인의 경우 연락이 되지 않는다고 바로 실종으로 조사를 하지 않는다. 성인이기 때문에 가출로 처리 한 후 7일 이상 연락이 되지 않는다면 그 때부터 실종에 준해서 조사를 한다. 죽은 조필연은 성인이며 남성이기 때문에 가출로 신고가 되었을 것이다.

 

  우울증으로 인해 자살을 할 생각으로 첨완지구 공용주차장에 온 후 차량의 결함을 유발 시켜 자살을 한 것일까?

 

  이런 저런 모든 퍼즐을 맞추어 봐도 이게 타살이라기 보다는 자살 또는 사고사에 무게가 실릴 수밖에 없었고 팀원들 또한 잠정적 자살 또는 사고사로 생각하고 수사를 종료할 준비를 하였다.

 

  그렇게 이 케이스가 끝날 예정이었다. 그 결정적인 자료가 나오기 전 까지 말이다.

 

  영장에 의해 피해자의 통화내역과 인터넷 로그 기록, 금융 자료가 나왔다. 통화내역의 경우 처음 가출로 신고한 날 회사 CCTV에서 마지막으로 본 날 이 후 아무런 통화 기록이 없었다.

 

  인터넷 로그 기록 또한 처음 가출로 신고한 날 이 후 아무런 로그 기록 또한 없었다. 다만 금융 자료 내역에 처음 가출로 신고한 날 통장에서 400만원이 인출이 된 것이 확인이 되었다.

 

  ‘자살하기 전에 마지막 돈을 쓴 것인가? 그럴수도 있지 마지막 파티라 생각한다면 말이지!’

 

  그래도 금융자료가 나왔고 돈이 인출된 것이 나왔다. 그런데 또 신기한 것이 돈이 인출된 시점이 22:00경 이였다.

  그런데 돈이 인출된 지점이 광진경찰서 관할이 아닌 전혀 다른 구의 관할이였다. 아무리 자살 사건으로 마무리를 짓는다고 해도 마지막 돈이 인출된 ATM은 확인해 봐야 했다.

 

  역시 운 스탯이 높은 나형사와 김동하 형사가 한 조가 되어 광진관내 넘어에 있는 광북관내에 있는 한 은행으로 향했다. 은행에 도착한 김동하 형사와 나종만 형사는 영장을 보여 주며 사건 관련자가 ATM에서 돈이 인출된 것이 있으니 그 CCTV를 확인해 보자며 영장을 집행 했고, 은행 관계자는 서둘러 당시 ATM에서 돈이 인출이 된 시간에 맞는 CCTV 영상을 틀어 주었다.

 

  이때 까지만 해도 사실상 나형사와 김형사는 죽은 피해자가 와서 돈을 뽑을 것이라고만 생각했다. 그런데.....

 

  그런데! 그 시각 그리 추운 겨울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온몸을 파카와 마스크 목도리로 칭칭 감은 한 사람이 들어왔고, 더군다나 그 밤에 썬글라스도 끼고 있었다. 마치 내가 범인이요 하는 불상인이 ATM에서 비밀번호를 눌려 돈을 뽑는 것이 아닌가!

 

  아무리 봐도 수상하게 보이는 사람이 얼굴을 모두 감추고 돈을 인출해 가는 모습이 정확히 CCTV에 촬영이 되어 있었다. 더욱 황당한 것은 분명히 장갑을 끼고 있었고, 장갑을 낀 상태에서 ATM 비밀번호를 누루는 장면까지 녹화가 된 것이였다. 장갑을 낀 이유는 분명 자신의 지문을 남기지 않기 위해서 일 것이다. 보통사람이 누가 ATM에서 잘 눌려지지 않은 장갑을 끼고 비밀번호를 누른단 말인가!

 

  ‘X발 X 됐다.’

  그 순간 나형사와 김형사 두 머릿속에는 그러한 욕들이 순식간에 지나갔을 것이다.

  그 영상을 본 나형사와 김형사 모두 사색이 파랗게 질릴 수밖에 없었다. 덜덜덜 떨리는 손으로 김동하 형사는 영상을 다시 보고 다시 봤다.

 

  ‘X발 이건 행운 스탯이 너무 높은 사람이랑 다니다 보니 말도 안되는 진짜를 발견하게 되는 것이네!’

 

  김형사는 CCTV를 다시 돌려 볼 때, 나형사는 이 사실을 임팀장에게 알리게 되었고, 사건은 다시 한 번 전혀 다른 국면을 맞이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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