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1일간 안보이기 닫기
모바일페이지 바로가기 > 로그인  |  ID / PW찾기  |  회원가입  |  소셜로그인 
스토리야 로고
작품명 작가명
이미지로보기 한줄로보기
 1  2  3  4  5  6  7  8  9  10  >  >>
 1  2  3  4  5  6  7  8  9  10  >  >>
 
자유연재 > 판타지/SF
귀안(鬼眼), 천존을 담은 여자
작가 : 적편혈향
작품등록일 : 2019.10.5

무속인이었던 엄마의 피를 이어받아 같은 능력, 아니 더 강한 능력을 갖게 된 박소향.
그런데.. 알고보니 엄마는 무속인이 아니었다? 그리고, 자꾸 강해지는 능력을 어떻게 컨트롤 하라고?
날 지키러 천계신장이 내려오고, 같이 일하기 위해 저승신장이 올라왔다?
대체 이게 뭐 어떻게 돌아가는거야!!!!

 
하시마섬 (5) 또 다른 하시마섬의 진실
작성일 : 19-10-20 09:40     조회 : 208     추천 : 0     분량 : 5945
뷰어설정 열기
뷰어 기본값으로 현재 설정 저장 (로그인시에만 가능)
글자체
글자크기
배경색
글자색
맑은고딕 나눔고딕 돋움 굴림 궁서 바탕
13 15 17 19 21

 "대통령께서 봤으면 하시더구나. 괜찮으면 데리러가려고 하는데, 어떠니?"

 

 내 번호를 어떻게 아셨는지 서인이가 아닌 내게 바로 연락을 하셨다. 재고 따질 거 없었다. 준비하고 기다리겠다고 했다. 청와대까지 어떻게 갔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귀빈 접견실, 그 앞에서 비서실장님과 서인이, 성진이와 린이가 나란히 서있었다.

 들어오라는 사인과 함께 심호흡을 몇번이나 하고서야 눈을 한번 질끈 감았다 뜨고 접견실로 들어갔다. 품에 있는 명부 원본을 꼭 안고서 말이다.

 

 "비서실장에게 말은 들었어요. 그래, 직접 볼 수 있을까요?"

 

 대통령의 옆에 경직된 모습으로 앉아있는 남자가 있었는데, 문화재청장이라고 했다.

 조심스럽게 원본을 테이블 위에 올려놨다. 청장이 긴장한 표정으로 그 명부를 살폈는데, 손을 바들바들 떨어가며 조심스럽게 살피는 모습이 안쓰럽기까지 했다

 

 "청장은 어떻게 생각합니까? 이게 정확하게 뭔가요?"

 "강제징용자의 신상명세, 급여현황과 배식했던 내역입니다... 이..이건.."

 

 그냥 이름뿐이라도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더 대박이었다. 그런데 급여는 지급이 안됐다고 알고 있는데.. 급여현황도 있어? 하긴, 안주고 줬다고 해도 이상할 게 없는 놈들이니..

 

 "하시마섬까지 직접 간건가요? 학생.. 이름이 뭐라고 했죠?"

 

 청장의 떨리는 손을 본 대통령이 명부를 자신의 앞에 끌어다두고는 나를 쳐다보는 대통령의 눈빛에 살짝 얼어버렸다. 뭔진 모르겠는데 포스가..

 

 "박소향..입니다. 원래는 일본 본토까지만 가려고 했다가.. 사정이 생겨 하시마섬까지 직접 다녀오게됐습니다"

 "이 원본, 내가 가지고 있는다면 믿을 수 있나요?"

 "아.. 네..! 대통령님이라면.."

 

 (현 대통령과 전혀 관련없습니다)

 

 내 대답을 들은 대통령님은 돌아가봐도 좋다고 말했다. 일개 장관이 아니라 한 국가의 원수한테 전달했으니 적어도 꿀꺽- 하지는 않겠지라고 기대했다.

 

 

 * * *

 

 

 다음날, 아침뉴스가 떠들썩 했다. 청와대 대변인이 직접 그 원본을 들고 나와 인터뷰를 했기 때문이었다.

 

 [일본이 부인하는 강제징용의 증거를 유네스코 측에 직접 전달할 계획입니다. 상태가 양호하고 원본이니만큼 유네스코에서 합리적인 판단을 할 것이라 기대합니다]

 

 생각보다 더 확실한 루트로 가닥을 잡은 것 같았다. 일본하고 협상이라도 하지 않을까 했었는데, 바로 유네스코로 제출하겠다니.. 이번엔 진짜 일본이 빼도박도 못하리라-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물론 큰 오산이었지만-

 

 일본은 즉각 우리 청와대 대변인의 발표에 반박하고 나섰다. 날조된 증거일것이다, 한국이 음해를 하다 못해 이젠 별 더러운 짓까지 다 한다, 그렇게 우리가 샘나느냐.. 아베가 우리나라를 힐난하는것이 도를 지나치기까지 했다. 그래도 아직 유네스코에 전달하기도 전이니 마지막 발악이라도 해보렴- 하고 지켜보고 있었다.

 

 더 화가 난건, 아니 하시마섬을 아예 송두리째 쓸어버리자 생각했던건- 유네스코에서 전해온 의견서 때문이었다. 증거가 얼마나 신빙성이 있는지도 검증되지 않고, 사실상 일본과 한국은 대립관계에 있기 때문에 충분히 조작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이의제기를 각하하겠다는게 그 이유였다. 미치고 팔짝 뛸 노릇이었다. 일본의 로비가 없었다고는 생각할 수 없겠지만서도.. 어떻게 이리 편파적인 결과가 나올 수 있느냔 말이야!

 

 티비를 보고 있던 나와 성진이가 동시에 벌떡 일어나 욕지거리를 내뱉을 수 밖에 없었다. 겨우 찾아낸 단 하나의 증거가 그렇게 허무하게 날라가버린다고 생각하니- 이성을 도저히 찾을수가 없었다. 분기탱천한 우리와는 다르게 돌아가는 상황을 유심히 살펴보던 하나린은 뭔가 재밌을 것 같다는 표정으로 우릴 지켜보고 있었다.

 

 "그래서, 어쩔거야 이제? 저대로 계속 내버려둘거야?"

 

 하나린의 약간은 들뜬 목소리, 아니- 왜 저걸 내버려두겠어. 최후의 카드로 생각했었지만 다른게 통하지 않으면 어쩔 수 없으니까.

 

 "아니, 내버려둘 수가 없지 절대. 그 섬 북쪽 건물 있잖아? 거기 하나만 내버려두고 완전히 쓸어버려줘. 아주 깔끔하고 깨끗하게. 잔해조차 안남게 말야"

 "왜 북쪽 건물은 내버려두는건데? 아예 없애버리는게 낫잖아?"

 "거긴.. 강제징용된 사람들의 감옥같은 숙소거든, 거긴 부서지면 안돼. 아직까지 한군데도 안부서지고 뼈대 그대로 잘 보존되어 있거든.."

 

 하나린이 내 말을 듣고 있더니 조용히 고개를 끄덕거렸다. 유네스코.. 씹어먹어도 시원찮을것들!! 아차, 하나린에게 당부해야 할 말이 있었지?

 

 "강도 조절 잘해야해, 잘못해서 그 건물까지 휩쓸리면 답도 없어 진짜.. 그게 남아 있어야 일본이 해명을 못하든, 해명을 해서 자폭을 하든 답이 나올테니까- 알았지?"

 "걱정마, 언니가 뭐 때문에 싸우고 있는지 잘 알고 있으니까 꼭 그 건물은 지켜줄게. 그럼 나 다녀올테니까 여기서 뉴스나 잘 보고 있어~"

 

 굳이 빨리 가지 않아도 되는데 그 동안 좀이 쑤셨던 모양이다. 즐거워하는 하나린의 뒷모습을 보고 있자니 불안함도, 또 기대감도 두배가 됐다.

 

 

 * * *

 

 

 하나린이 일본으로 향한 시간은 자정이 되기 얼마 전, 그리고 우리가 아침 속보를 보고 있을땐 이미 하시마섬은 쑥대밭이 되어있었다.

 

 [여기는 현재 하시마 섬 상공입니다. 원인 모를 해일과 돌풍으로 인해, 유네스코에 등재되었던 하시마 섬의 산업 유물들이 대부분 수몰되어 사라져버렸습니다. 현재 간신히 건물이 있었던 터만이 이 곳에 건물이 있었음을 알려주고 있으며...]

 

 정말 거짓말처럼 북쪽 건물, 그러니까 강제징용자들의 숙소를 제외한 모든 건물들이 걸레짝처럼 너덜너덜해진채 거세게 몰아치는 파도를 맞고 있었다. 뼈대도 거의 남아있지 않고- 잔해들만이 섬 여기저기 널려있는것을 카메라맨이 오롯이 담아내고 있었다.

 

 더, 아니 정말 저기 외롭게 남아있는 건물을 제외한 모든 것들이 전부 다 바다에 휩쓸려 잠겨버리기를 더더욱 간절히 원했다. 과연 남아있는 건물을 일본에서는 무어라 설명할런지 그것도 내심 기대가 됐다.

 

 그렇다고 우익들을 내버려둘 수는 없었다. 린이에겐 두명정도 보내달라 부탁하고서, 뉴스를 계속 주시하고 있었다. 이런걸로 내가 즐거워할줄은 몰랐지만, 정말 진심으로 통쾌하고 즐거웠다. 하시마섬의 동향은 계속해서 실시간으로 방송이 되고 있었기 때문에, 마음같아서는 팝콘을 한아름 사다 들고서 관람이라도 하고 싶은 마음이었다.

 

 그날 저녁, 하시마섬에 있던 일본이 그토록 부르짖었던 근대화의 유산- 건물들은 죄다 사라져버렸다. 덩그러니 북쪽에 남아있는 징용숙소가 마음아프게 느껴지기는 했지만, 일본 좋은일을 시켜줄 수는 없잖은가? 자랑스러운 근대화 유산의 산물에서 치욕스러운 강제징용의 역사만을 가진 섬이 되어버렸으니.. 기분이 어떨지 궁금했다.

 

 

 일본의 반응은 예상을 완전히 뒤엎는 것이었다. 아예 미쳐버린건지, 아니면 정신줄을 놔버린건지는 모르겠지만 일련의 모든 사건들을 죄다 우리나라 탓으로 돌리며 자위대 발동까지 불사하겠다는 태도로 극단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었다.

 

 물론, 증거는 어디에도 없다. 심지어 사람이 죽어나갔는데도 원인조차 해명하지 못했다. 후생성은 스스로 무능함을 증명했고, 아베는 분풀이 상대로 우리나라를 택했다.

 복장터지는 일이겠지만 어쩌겠는가? 차라리 사과를 했다면 이쯤하고 그만둬줬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끝까지 되지도 않는 억지논리로 위안부 문제와 같은 태도로 일관하는 놈들을 보자니 속에서 구역질이 수천번도 더 올라왔다.

 

 프린트 했던 사람은 전부 스무명이었다. 그중 일곱이 죽었다. 남은 열 셋, 그 정점에는 아베가 있었다. 일본 우익 대표가 하시마섬의 종말과 함께 저세상으로 가버린 후에야 '하시마섬의 저주'라는 음모론이 정설처럼 나돌기 시작했다.

 

 가열차게 인터뷰를 해대던 우익들은 어느샌가 매체에서 사라졌다. 심지어 단순 인터뷰를 하자고 요청하는데도 카메라를 보면 얼굴을 가리고 도망가기에 바빴다.

 그래도 여전히 정신을 못차리는 아베덕에 결국은 열둘의 목숨을 모두 염라대왕께 바쳐드렸다.

 

 

 * * *

 

 하시마 섬 사태 1주일 후-

 

 주요 요직에 한자리씩 차지하고 있던 우익들이 대거 제거되자, 아베로썬 어쩔도리가 없었을것이다. 특히, 우리나라를 겨냥해 근거없는 비난을 해대던 사람들이 차례차례 죽었으니 아베로써는 더 이상 우리나라를 공격할 수 없었을거다. 겁도 났겠지?

 

 결국은 비공식채널을 통해 청와대쪽으로 물밑접촉 시도가 있었다는 소식을 전해들었다. 비서실장님은 그 소식을 전해주며 혹시 바라는게 있냐고 물어보셨다.

 

 "하시마 섬의 강제징용을 인정하고, 센닌즈카에 있는 선조들의 유해를 다시 하시마섬에 이장할 것. 각각의 무덤을 만들고 추모비를 세울 것. 매년 사죄 인사를 드릴것. 그거면 될 것 같아요"

 

 라고 말씀드렸다. 내가 내건 조건이 좀 많은가? 아니, 아직 한참 남았다. 위안부도 있고, 조세이라는 탄광 수몰사건도 있다. 처음부터 하시마 섬 하나로 끝날 문제가 아니었다는거다. 이제 서막이 올랐을뿐이다. 과연 아베가 저 조건을 받아들일까? 조금 빠른 사과를 받아내기 위해 그동안 발병시키지 않았던 린이의 역병을 발병시키게끔 만들어놓고 기다리고 있는 중이었다.

 

 

 <속보입니다. 잠시 후, 일본 아베총리의 대국민 담화문 발표가 있겠습니다.>

 

 내가 조건을 내 건지 만 24시간만의 일이다. 브라운관을 통해 보이는 아베의 얼굴은 많이 처참했다. 역병이 저런건가? 싶을정도로- 얼굴이 온통 울긋불긋한데다 눈과 입술은 퉁퉁 부어있었다. 저래가지고 말이나 제대로 하겠어? 싶어 좀 걱정스럽기도 했다.

 말 바꾸는게 천직인 놈들 아니던가- 나중에 가서 또 그런말 한적없다던가, 그런뜻이 아니라던가 그런 망언을 지껄여댈까 그게 신경쓰였다.

 

 [국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먼저 하시마 섬에 관련하여 진실을 제대로 알리지 못한 점, 고개숙여 사죄드립니다]

 

 찰칵찰칵- 플래시 세례가 엄청나게 터져나왔다. 아베 얼굴에 미백한 줄 알았어.

 

 [하시마 섬에 관련하여 있었던 강제징용은 사실입니다. 한국과 강제징용의 희생자분들께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다시한번 죄송합니다]

 

 린이에게 조금 더 쪼아보라고 말했다. 그다지 진심이 안느껴지거든

 

 [컥.. 이번에 센닌즈카에 임시로 옮겨졌던 희생자들의 유골은 다시 하시마섬.. 컥.. 으로 이장하여 추모공원을 건립할것이며, 크윽.. 큭.. 컥.. 앞으로 매년 참배를 하겠으며 유족들께는 최대한의 큭.. 컥.. 보상을 하겠습니다]

 

 죽기는 싫었나보다. 얘기하지도 않았던 보상까지 말하는거 보니.. 유네스코에 보냈던 명부의 사본, 외교부에 있던 문서를 일본으로 보냈다고 했다. 공식적으로 나는 대통령이나 정부로부터 어떤 포상같은것도 받을수는 없었지만, 희생자들의 유족분들께서 늦게나마 받을 수 있는 최대의 보상을 받았다는 소식으로 만족했다.

 

 하지만 우리가 하시마섬을 조사하면서 한가지 더 알아낸 사실이 있었다. '조세이탄광 수몰사건'이 그것인데- 하시마섬과 똑같이 강제징용을 당한 조선사람들이 그곳의 탄광이 수몰되면서 모두 죽어버린 사건이며, 약 180명중 110명이 조선인이었으며, 전원 죽은 사건이다.

 

 하지만 하시마섬으로 인해 알려지지 못했고, 또 일본이 미리 손을 써둔 상태라 증거는 커녕 그곳에서 일했던 사람이 일본인이었는지조차 분간할 수 없을정도였는데 다행히도 일본 민간단체에서 그 진상을 오래전부터 파헤쳐오고 있었는지라 겨우겨우 유족분들을 찾아 '탄광이 무너져 일본에서 돌아가셨다'라는 소식을 약 60년만에, 그러니까 겨우 2년전에 전할 수 있었다고 했다.

 

 그런데 이 탄광이 무너지고, 이 곳조차도 유네스코로 등재시키려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우리가 다음타켓으로 조세이 탄광을 잡은건 절대 억지가 아니었다. 이번에 아주 본때를 보여 줄 작정이었다. 할 수만 있다면 일본이 등재신청해둔 모든 산업유산이라 칭하는 것들을 죄 쓸어내버려 너덜너덜하게 만들고도 싶었다.

 

 이제 겨우 하시마 섬의 진실과 사과, 보상과 사죄를 받아냈다. 아직 갈길이 멀다고 느낀건 나뿐만이 아니었다. 팔짱을 끼고 의기양양한 표정으로 티비를 보고 있는 성진이, 내 옆에서 소원들어줘야 한다고 떼쓰는 린이, 하시마섬의 해일을 방송하는 뉴스를 보며 즐거워하는 하나린, 그리고 친구를 잘 뒀다며 자랑스러워 하는 서인이까지.

 

 이왕 시작한거 화끈하게 마무리 짓자 싶었다. 아니, 마무리는 아닐지도 모르지-

 또 일본이 망언을 하면 언제든 쥐잡듯 잡으러 갈테니까 말이다. 그리고 아베에겐 미안하지만, 적어도 위안부 문제까지 마무리 짓기 전까지는 린이가 걸어둔 그 역병을 풀어줄 마음이 전혀~ 없었다.

 
 

NO 제목 날짜 조회 추천 글자
104 2주년 일월야(日月也) # 2 2019 / 11 / 18 226 0 4446   
103 2주년 일월야(日月也) # 1 2019 / 11 / 18 209 0 3464   
102 2주년 # 귀신이 지상으로 오는 날 # 경축 - 3 2019 / 11 / 18 234 0 5786   
101 2주년 # 귀신이 지상으로 오는 날 # 경축 - 2 2019 / 11 / 10 221 0 6338   
100 2주년 # 귀신이 지상으로 오는 날 # 경축 2019 / 11 / 10 225 0 6939   
99 신성진 VS 사린 ... + 기태오빠?! 2019 / 11 / 6 220 0 6470   
98 게릴라 데이트 (?!) 2019 / 11 / 6 202 0 6176   
97 마지막 위안부 이야기, 70년 한을 풀다. 2019 / 11 / 6 208 0 6452   
96 위안부 전면전 ! (5) 빼도박도 못할 증거 2019 / 11 / 4 223 0 6743   
95 위안부 문제 전면전 ! (4) 미쓰비시, 어디까지 … 2019 / 10 / 31 214 0 6578   
94 위안부 전면전 ! (3) 중요한 건 누군가 숨기고 … 2019 / 10 / 31 216 0 6104   
93 위안부 전면전 ! (2) 진실들이 하나씩 떠오르… 2019 / 10 / 28 224 0 6432   
92 중국과의 합동작전, 위안부 문제와의 전면전 … 2019 / 10 / 26 241 0 2750   
91 하시마섬 EP 마무리, 저승시왕의 등장 2019 / 10 / 20 244 0 3958   
90 하시마섬 (5) 또 다른 하시마섬의 진실 2019 / 10 / 20 209 0 5945   
89 하시마섬 (4) 이렇게라도 복수해야지 안그래? 2019 / 10 / 18 219 0 6025   
88 하시마섬 (3) 진실에 직면하다. 2019 / 10 / 18 232 0 5247   
87 하시마섬 (2) 일본의 꼼수 2019 / 10 / 18 223 0 6026   
86 본격적으로 EP 마무리 + 하시마 섬 (1) 2019 / 10 / 16 234 0 6089   
85 본격적으로 ! (6) 잠깐의 여유 2019 / 10 / 16 221 0 6164   
84 본격적으로 ! (5) 포..화라고? 2019 / 10 / 16 224 0 5295   
83 본격적으로 ! (4) 반장님과의 조우 2019 / 10 / 16 210 0 6706   
82 본격적으로 ! (3) 하급 영들의 마무리 , 귀들의… 2019 / 10 / 16 211 0 6176   
81 본격적으로 ! (2) 2019 / 10 / 16 236 0 3623   
80 본격적으로 ! (1) 2019 / 10 / 15 216 0 5859   
79 녹음지신의 천계행 2019 / 10 / 15 223 0 5752   
78 각성과 저승에서의 선물 2019 / 10 / 15 205 0 3154   
77 각성이 필요해 2019 / 10 / 15 214 0 6866   
76 소향,성진,린,서인 한자리에 모이다. 2019 / 10 / 15 215 0 5241   
75 독각귀 처리! 2019 / 10 / 15 230 0 4909   
 1  2  3  4  
이 작가의 다른 연재 작품
가족의 이름으로
적편혈향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   신고/의견    
※ 스토리야에 등록된 모든 작품은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 본사이트는 구글 크롬 / 익스플로러 10이상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주)스토리야 | 대표이사: 성인규 | 사업자번호: 304-87-00261 | 대표전화 : 02-2615-0406 | FAX : 02-2615-0066
주소 : 서울 구로구 부일로 1길 26-13 (온수동) 2F
Copyright 2016. (사)한국창작스토리작가협회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