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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귀안(鬼眼), 천존을 담은 여자
작가 : 적편혈향
작품등록일 : 2019.10.5

무속인이었던 엄마의 피를 이어받아 같은 능력, 아니 더 강한 능력을 갖게 된 박소향.
그런데.. 알고보니 엄마는 무속인이 아니었다? 그리고, 자꾸 강해지는 능력을 어떻게 컨트롤 하라고?
날 지키러 천계신장이 내려오고, 같이 일하기 위해 저승신장이 올라왔다?
대체 이게 뭐 어떻게 돌아가는거야!!!!

 
하시마섬 (2) 일본의 꼼수
작성일 : 19-10-18 01:08     조회 : 220     추천 : 0     분량 : 6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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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린이가 건너간지 반나절이 흘렀다. 뭐 아직까지 그렇다 할 기사가 나오지 않는 건 당연하겠지. 그리고 꼬박 3일째 되던 날, 하나린의 쪽에서 먼저 뉴스거리가 터졌다.

 

 여름도 아닌데 해일이 몇일째 끊이지 않아 하시마 섬 쪽에 배가 전혀 정박도 못할뿐더러 근처의 접근조차 쉽지 않다는거였다. 보통 정박을 하지 못하면 그 섬을 한바퀴 빙 돌며 사진이라도 멀리서 찍었던 모양인데, 하나린이 어디서부터 파도를 일으켜 대는지는 몰라도 그 섬 자체를 멀리서도 보지 못하고 있다는 - 그래서 헬리캠으로 겨우 촬영한 하시마섬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때마침, 관방장관의 와병설이 나돌면서 줄줄이 고위 관료급들의 와병설이 뒤를 이었다. 린이 역시도 성공적으로 해내고 있었던 모양이다. 한두명 걸렸을때는 그냥 그러려니 했었겠지. 후생성(질병본부)에서 발표하기를 고위 관료급들이 걸린 병에 관해 밝혀진 원인이 전혀 없으며, 루머생성은 자제해달라는 공식적인 발표를 들었다.

 

 프린트해서 건네준 사진 속 인물들은 거의 다 격리조치 되어 병원에 입원 중인 듯 했다. 그래서 급 물살을 타던 유네스코 등재 얘기도 쏙 들어간채로 갑자기 일어난 이 일련의 일들에 대해 원인이 무엇인가- 굉장히 심각한 분위기였다. 아마도 내가 일본에 있었다면 꽤나 좋은 빌미를 줬을텐데 싶어 좀 아쉬운 기분이 들기도 했다. 내 핑계라도 대며 또 우리나라 욕을 해댔을텐데 말야. 뉴스를 보며 성진이와 함께 박장대소했다.

 

 

 딩동-딩동-

 

 

 마스터키를 가지고 있는 오빠나 아빠들이 벨을 누를리가 없고, 여긴 찾아올 사람도 없는데.. 싶어 누구냐고 인터폰으로 물었다.

 

 "외교부에서 나왔습니다"

 

 네? 어디요? 당황스러워 인터폰을 켜둔채로 멍하니 서있었다. 왜? 외교부에서 왜?

 

 "잠시만요-"

 

 성진이가 날 보고 뭐하냐며 어깨를 툭 치더니 현관문을 열었다. 007 요원같은 수트를 쫙 빼입은 남자 서너명이 실례하겠다며 집으로 불쑥 들어왔다.

 

 "박소향씨? 장관님께서 외교부로 한번 와주셨으면 하는데요"

 

 .. 나 잘못한거 없는데.. 이번엔 일본에 가지도 않았고, 왜 그러는거지?

 

 ".. 무슨 문제라도.."

 "그런게 아니라 한번 뵙길 바라십니다. 시간 괜찮으시면 지금 같이 가시는것도 괜찮을 것 같은데요"

 

 내가 성진이를 바라봤다. 어깨를 으쓱하더니 같이 가보자는 눈치다.

 

 "제 친구도 같이 가도 되나요? 아니면 안갈래요"

 ".. 잠시만 기다려주십시오"

 

 내게 말하던 남자는 어디론가 전화를 하는 듯 했다. 뭐 외교부에 연락해서 같이가도 되냐 묻는거겠지? 근데 같이 와도 된다 하더라도 사실 가기는 싫었다.

 

 "장관님께서 같이 오셔도 된다고 합니다. 그럼 가시죠"

 

 뭐 내 대답하기도 전에 다 짤라먹고 지들 할말만 하네. 입술을 꽉 깨문채로 그 남자들의 뒤를 따라 차에 올랐다. 외교부? 야스쿠니 신사 부쉈을때 보여줬던 장관의 모습이 아직 내게는 좋지 않은 기억으로 남아있었다.

 

 "장관님, 오셨습니다"

 

 비서의 안내에 따라 접견실로 들어갔다. 상석에 앉아 턱을 괴고는 손가락으로 테이블을 툭툭 치고 있는 모습을 보며 성진이와 양 옆에 나란히 앉았다.

 

 "갑자기 초대해서 놀랬죠?"

 "왜 부르셨어요?"

 "허허. 급할게 뭐 있나? 뉴스 봤어요?"

 "네, 뉴스 보다가 이렇게 실려왔네요- 그것도 외교부까지요"

 "사실 이번에도 혹시나 하는 기대가 좀 있었는데 아니었나보군요"

 

 기대라니? 장관이 비서가 가져 온 커피를 한모금 마시고 찻잔을 내려놓더니 아쉽다는 표정으로 등받이에 기댄채 말했다.

 

 ".. 그런걸로 부르신거라면 실망인데요?"

 "아는거 없어요 이번에도? 전혀?"

 "...."

 "아는게 있다면 이번엔 말해줄 수 없겠어요? 우연히 일본 고위관료들이 죄다 병에 걸렸다기에는 전부 이번 하시마섬에 관련된 사람들뿐이라 말이죠. 거기에 갑작스레 하시마섬으로 관광가는 배들마저 전부 정박하지 못하고 되돌아온게 단순히 운 좋게 겹친 행운이라고 생각하기는 좀 어렵다는게 우리 외교부 판단이에요"

 

 그래도 이번엔 머리를 좀 쓰는거 같네. 근데 그게 외교부하고 무슨 상관이라고??

 

 "아는게 있더라도 이게 외교부랑 상관이 있는 일인가요? 아닌 거 같은데.."

 "아주 많죠. 유네스코 등재를 막기 위해서 모든 채널을 가동하고 있는 이때에, 그 관련자들이 죄 병에 걸려 저렇게 병원에 누워있다면 얘기는 달라져요. 거기에다 하시마 섬 근처에서 일어나는 원인 모를 해일까지. 할 수 있다면 그거라도 이용하고 싶은게 외교부, 아니 우리나라 국민 모두의 소원이기도 하죠"

 

 반쯤 식은 커피를 후루룩- 원샷한 장관님이 야스쿠니때와는 완전히 다른 태도로 내게 조곤조곤 도와달라는 말을 우회적으로 하고 있었다.

 

 "제가 뭘 믿고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사실 아무도 못믿겠거든요.. 장관님께 도움이 되지 못할 것 같아 죄송합니다. 집으로 돌아가면 안될까요?"

 "저번 야스쿠니때 내가 말을 좀 서운케 했어요. 그땐 정말 외교적으로 분쟁이 일어나면 수습이 어려웠기 때문에 진정하기가 힘들었어요. 미안해요. 그러니 이번일에 아는게 있다면 내가 아니라 우리 국민들을 생각해서 도와줄 수 없겠어요?"

 

 사실 나도 대한민국 국민 아니던가. 나와 성진이가 열뻗쳐서 개인적으로 (물론 나중에 천제님한테 궁디팡팡 당할지도 모른다) 몰래 시작한 일이지만 사실 나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모든 국민들이 일본의 하시마 만행에 치를 떨고 공분하고 있었던 것은 다 아는 사실이었다.

 

 "어떻게 된건지는 말씀 못드리지만.. 제가 계획한 건 맞습니다. 앞으로도 하시마섬에 배는 정박하지도 못하고 그 근처도 가지 못할거구요. 지금 병원에 입원해 있다는 고위 관료들은 앞으로 인터뷰 내용에 따라 아예 병원에서 한발짝도 못나오게 중환자로 만들수도, 죽을수도 있습니다. 그정도만 알아주세요"

 

 

 내 말이 정말 판타지 소설처럼 느껴진건지 장관의 얼굴에는 당혹감이 서려 감추지를 못했다. 거봐, 어차피 이렇게 얘기해도 믿어지지도 않을걸 뭘 자꾸 도와달래. 내가 알아서 할거라니까.

 

 ".. 그.. 그렇다면.. 직접 일본에 가지 않아도.. 이 모든 일이 가능하다는 건가?"

 "네, 그러니 장관님 저 집에 좀 데려다 주세요. 좀 쉬면서 다음 계획도 세워야 하거든요"

 

 누구한테 머리라도 얻어맞은 것 마냥 멍한 표정으로 잠시 멈춰있던 장관은 내선전화로 우리를 다시 집에 바래다 주라는 말을 남기고는 창밖을 보고 가만히 서있었다.

 

 집으로 돌아와서는 린이에게 연락을 취했다. 타깃은 전부 접촉했으니 한국에 돌아와서 발병정도만 조절하면 될 것 같다며 호탕하게 웃는 린이의 목소리를 듣고 있으니 속이 다 시원했다. 어차피 더 있어봐야 린이만 고생이지 싶어 돌아와달라고 했다.

 

 밑밥은 깔아뒀다. 이제 판은 벌어졌고- 주사위는 던져진 상태다. 린이가 돌아오고도 3일이 더 흘렀다. 여기에 더욱 다행인건 하나린도 완급조절을 잘 해주고 있어서 딱 접근만 못하는, 그러니 일본입장에서는 미치고 팔짝 뛸 상황이 되어버린거다. 거기에 쐐기를 박는 유네스코의 공식입장 발표가 있었다.

 

 

 [유네스코 위원장 starcat.jr 입니다. 최근 일본의 하시마 섬- 등재에 관해 답사를 가고자 하였으나 현재 심각한 해일로 인해 접근조차 불가능하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관련 부처에 관료분들은 전부 와병중이라는.. 유네스코 입장에서는 다소 황당한 소식을 접한 바, 정해진 시일까지 확실한 답변을 주지 않는다면 등재에 관해 다시 한번 재고하겠습니다]

 

 외교부에서 직접 등기로 내게 보낸 문서의 일부였다. 일본 주변국가에 대해서도 유네스코 등재에 관해 알리는 게 관례라, 하시마 섬에 관해 진행이 어떻게 되어가는지는 중국도, 홍콩도 주변국가들은 대충 다 알고 있다고 했다. 날짜를 보니 앞으로 한달. 그때까지 잔잔하게 계속 괴롭혀주면 되는건가? 어려운일도 아닌지라 시간이 빨리 가기를 기도해야겠다는 생각 뿐이었다.

 

 

 * * *

 

 

 그렇게 소소한 행복을 느끼고 있을때, 염라대왕께서 느닷없이 나타나셨다. 하마터면 웃다가 염라대왕보고 바로 저승 컨설팅 할뻔했다. 심장마비 걸려서..

 

 "대행인? 즐거워 보이는군. 건강해보여 다행이야"

 "아, 대왕님.. 어쩐일로..?"

 "그때 내가 한번 온다고 하지 않았어? 큰일 해결해줬는데 고맙다는 인사는 얼굴 보고 직접해야 예의지 싶어 말이야"

 

 자리에서 일어나 염라대왕이 내미는 손을 공손히 잡았다.

 

 "고마워. 이걸로 다 표현하지 못할 만큼 고마워. 뭘 대접하고 싶어도 저승으로 산사람을 데려가자니 어려울 것 같고.. 대행인이 부탁할거나 잘못한게 있다면 그게 천제님과 맞서야 한대도 내 한가지정도는 따로 꼭 들어줄게. 예전에 대행인이 저승으로 왔을때 소원하나 들어준다고 약속했었지? 그건 그거고. 이건 이승에서의 소원을 들어줄테니 곤란한 일이나 실수를 했다면 내게 말해도 좋아. 다시한번 고마워 대행인"

 

 

 염라대왕한테 이승과 저승 두군데서 면죄부를 하나씩 받아본 사람 있어요? 하하하핳

 감사하다는 인사와 함께 역시 군더더기 없는 염라대왕님은 바로 갈길 가버리셨다.

 

 린이가 돌아온 이후로는 우리의 티비채널은 오로지 뉴스에 고정되어 있었다. 혹시나 또 일본이 무슨 헛소리를 지껄여댈지 모르니까- 그리고 사실 너무 맥없이 조용하니 심심하기도 했다. 이렇게 유네스코까지 저지된대도 어차피 쟤네는 또 시도할거니까.

 

 솔직히 나는 그때까지만해도 다른 장관급 공무원이 대리 인터뷰를 할거라고 생각했는데, 일본에서 꺼낸 카드는 놀랍게도 '세이메이'였다. 생각해보니 세이메이는 하나린을 볼 수 있을텐데.. 야스쿠니때는 신사자체가 흔적도 없이 부서져버린터라 (그 이후에 심심했던 하나린이 폭우를 쏟아붓는 바람에 잔해도 전부 빗물에 다 쓸려내려가버려 신사는 재건이 거의 불가능해졌다- 대신 다른 신사에서 의식을 대신하는 걸로 알고있다) 정신이 없어 하나린을 신경쓰지 못했을테지만.. 이젠 그 망망대해에 홀로 하얀 용을 타고서 해일을 아름답게 일으키고 있을텐데, 문득 불안해지는건 왜일까?

 

 접근조차 힘드니 근처에서 뭐 바다의 신인가 뭐시긴가한테라도 빌어볼 심산이었던 모양이다. 그런데 세이메이가 탔던 배 조차 전복위험으로 인해 다시 돌아왔다고 뉴스 헤드라인에 떴었는데, 세이메이의 인터뷰가 제 2차 한일전을 일으키는 도화선이 되어버렸다.

 

 [야스쿠니 신사가 무너지게 된 이유와 같은 하시마섬 근처의 해일! 한국 또 관련되어 있는것인가?]

 

 

 아오!!!!!!! 이 세이메이 개스키 시바스키 니취팔러마?!

 하나린을 봤으니 당연히 저런 소리 할거라는 예상이야 했지만서도.. 야스쿠니때 충분히 실감했지만 정말 인터넷은 무서운 공간이다. 뉴스의 자극적인 헤드라인이 삽시간에 퍼지면서, 역시 넷상에서는 한일전을 방불케 할만큼 대표 커뮤니티 사이트엔 난장토론이 벌어지고 있었다. 미치겠네 정말..

 

 

 [세이메이 "이번에도 한국여고생의 짓일 가능성이 크다" 라고 말해 논란]

 

 얽.... 이건 또 뭔 개소리여.. 우리나라는 왜 이런 뉴스를 굵은 글씨로 그것도 떡하니 포털 첫 화면에 대문짝만하게 띄워놓냐 말이야...!!

 정말 울고싶어졌다. 이건 긍정도 부정도 못하는 부분이란 말이지. 하나린에게 잠시 해일을 멈추고 돌아오라고 했다. 일단은 린이가 걸어둔 역병이 있으니 양방향으로 공격하다가 되려 우리가 당할수도 있겠다 싶어 얼른 돌아오라고 말했다. 돌아온 하나린이 x싸다 끊어진 표정으로 돌아왔는데- 잠시 추이를 지켜보고 다시 움직이자고 했다.

 

 근데 그게 내 실수였을까? 해일이 잠잠한 그 틈을 타서, 어떻게 그리도 빨리 준비했는지- 유네스코 위원장을 비롯해 감사위원들이 하시마섬에 상륙했다는 뉴스도 특보로 접하게 됐다. 젠장할... 그냥 계속 내버려둘 걸 그랬나? 하나린이 미르를 급하게 보내 해일을 일으켰는데, 배로는 나올 방법이 없어 유네스코 위원들이 헬기를 타고 겨우 그 섬을 빠져나왔다는 뉴스를 보게 됐다.

 

 일본 입장에서야 당연히 난감했겠지만.. 빌미조차 주면 안되는건데 내가 괜히 하나린에게 돌아오라고 말했다며 자책하고 있었다. 유네스코 위원들이 하시마섬을 방문했다는 소식 때문인지 세이메이의 발언에 관해 다소 민감하게 반응하지는 않는 듯 했지만 중간에 생각지도 못한 문제가 생겨버린 우리는 심각하게 다음 계획을 의논하고 있었다.

 

 심사를 하고서도 결과가 나오려면 최소 6개월은 걸린다고 했다. 하시마섬을 부수는건 최후의 보루로 놔 두기로 했다. 그것도 하나린이 국지적으로 퍼부을 수 있는 능력이 있으니 최대한 강제징용 합숙소는 유지하되, 나머지것들을 죄다 쓸어버리는 방법을 최후의 카드로 가지고 있었다. 그러니 린이가 걸어둔 역병에 걸린 저 버러지같은 고위관료들부터 어찌해야 할지- 향방에 관해 얘기를 했는데, 나온 결론은 만장일치로 하나였다

 

 "한명씩 중환자로 만들어버리자고, 하시마섬의 저주- 로 불리게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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