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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현대물
매의 눈
작가 : 청명복집
작품등록일 : 2019.10.16

리얼한 형사들의 실제 사건 이야기
대한민국에서 벌어졌던 실제 사건들을 판타지적 요소를 넣어 각색

판타지 세계에서 살아가던 마법사가 이쪽 세계로 전이가 되지만
사용이 가능한 유일한 마법은 스탯 확인 뿐!
그 스탯 확인을 통해 실제 사건들을 해결해 가는 이야기

 
- 실종자는 말이 없다.(2) -
작성일 : 19-10-17 01:53     조회 : 197     추천 : 0     분량 : 6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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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형사님! 김동하 형사는 왜 다른 한 개의 팀에 배치가 되지 않고 저렇게 혼자 활동하죠? 그리고 사건 동안에 거의 간부급으로 혼자 활동 하던데요!”

  “정형사는 형사계 들어온지 얼마 되지 않았지?”

  “네! 이번달로 3개월째입니다.”

  “그럼 모르겠구만! 전설적인 이야기가 있다네!”

 

  그렇게 나형사는 4년전 사건에 대해 설명을 하기 시작했다.

 

  “자네 외팔이 살인사건 알지?”

  “알죠! 꽤 유명했잖아요! 원룸 3층 방에서 살인사건이 났는데, 그 3층을 타고 올라간 범인이 한쪽 손이 없는 외팔이였고, 남은 한손과 이빨로만 3층을 올라간 사건이잖아요!”

  “그때 아무도 외팔이가 범인인줄 몰랐어! 당연히 외팔이가 3층을 올라간다는 것을 상상도 못했었지! 그런데 김동하 형사가 딱 그 외팔이가 범인이라고 하더라! 너무 강력하게 주장을 하니 알르바이를 조사하고 유류품을 조사해 보니 그 외팔이가 범인이 맞았던 거지! 더욱이 당시 사용한 숨겨진 흉기 까지 찾아낸 거야! 마치 신들린 듯 했지! 그 이후로 김동하 형사가 해결한 말도 안된 사건이 많아서 저렇게 활동 하는 거야!”

  “대박이네요!”

 

  - 진술조사실 -

 

  환기가 되지 않은 진술조사실 내부에선 새하얀 담배연기가 자욱하게 퍼져 있어 누군가 보면 마치 불이 난 것으로 오해 할 수도 있을 정도였다. 경찰 시설이 열악해서인지 초역름에 에어컨을 빵빵하게 틀어 놨어도 용의자와 조사를 하는 경찰들의 이마에는 땀이 송글송글 맺히다 못해 주르륵 얼굴을 타고 흘러내리기 시작했다.

 

  실종사건의 중요 용의자인 이철현을 상대하고 있는 황인장 형사는 형사계에서 특진만 두 번이나 한 베테랑이다. 그리고 그 옆에 참관인으로 같이 앉아서 보고 있는 나종만 형사 또한 형사계에서 이름이난 베테랑 형사로 둘은 용의자를 상대로 압박을 하는 조사를 진행중이다.

 

  “이철균씨 6월 12일부터 15일 사이의 알르바이를 증명 할 수 있나요?”

  “시골에 사는 사람이 농사일 짓는 거 말고 무엇을 증명한다는 것이가요? 그날도 그 다음날도 오늘도 계속 농사 일만 했습니다.”

  “실종자인 임정실 할머니와 사이가 좋지 않았다고 이야기를 들었는데요! 이철균씨 집에 불을 질렀다는 의심을 사고 있는 것도 실종자 임정실 할머니라고 신고가 되었더군요!”

  “그 할머니 나이만 많았지 동네에서 내노라하는 정신병자였습니다. 허구헌날 주위 사람들에게 시비를 걸고 폭력을 행사하고 심지어 우리집에 불까지 질렀는데 증거가 있냐며 따지는게 진짜 죽었으면 좋겠네요!”

  “이철균씨는 임정실 할머니가 실종된 것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는 알르바이가 필요한데 증인도 없나요?”

  “지금 정황상 절 의심하는 것이 맞겠지만 저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동네사람들과 다 원수가 진 사람이라 아무런 증거 없이 저를 이렇게 조사해도 되는 거에요? 변호사를 부르겠습니다.”

 

  팽팽한 기싸움이 오가는 진술조사실 에어컨이 제 성능을 하지 못하는 것처럼 담당 조사관들 또한 답답하기 마찬가지였다. 매직미러(조사실 사람은 밖이 보이지 않으나, 밖의 사람은 조사실 내부가 보이는 거울)밖에서 보고 있는 임팀장은 김동하 형사에게 묻는다.

 

  “뭐가 좀 보이나?”

 

  ‘스킬 매의 눈 사용!’ ‘눈이 붉은 색이 아니다! 개인칭호 확인! <결심한자?>’

 

  “사람을 죽였을 때 고유로 보이는 형태가 보이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저 사람이 실종자를 죽인 것은 아니겠군!”

  “모르죠! 저 사람이 실종자를 납치 한 후 어딘가에 유기를 한 상태로 현재 죽어가는 도중이라면 사람을 죽인 후 저에게 보이는 형태가 안 보일수도 있죠!”

  “그렇다면 아직 실종자는 살아있다는 소리군! 더 특별한 것은 보인가?”

  “오늘 저 사람을 경찰서에서 풀어주면 안될 것 같습니다.”

 

  ‘개인칭호에 결심한자로 뜬다. 이건 뭔가 불안하다. 무엇을 결심했다는 것이지? 납치한 피해자를 죽일 생각인가? 아니면 정말 관계 없는 사람인가?’

 

  곰곰이 생각하고 있는 김동하 형사에게 임팀장은 다그치듯 이야기를 한다.

  “자네 말대로 우리도 오늘 풀어 주고 싶지는 않지만 경찰서에 계속 잡아 둘 명목이 없어! 증거가 없으니 말이야! 강력3팀을 시켜 미행과 잠복을 시킬 수밖에 없겠어!”

 

  2시간의 긴 조사가 무의미하게 끝난 후 유력한 용의자가 풀려나 집으로 갈 때 임팀장은 강력 3팀에게 새로운 명과로 용의자의 미행과 잠복을 지시하였다. 동시에 사건 현장에 나갔던 1팀이 CCTV 결과를 들고 귀청을 하였다.

 

  “마을의 CCTV가 마을에서 외부로 나가는 도로에 딱 한 대 밖에 설치가 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사건이 예상이 되는 8일 전부터 최초 신고가 들어온 날 까지 확인을 해 봤지만 별다른 문제가 없었습니다.”

 

  강력 1팀의 수사 결과에 적잖이 실망한 얼굴인 팀장의 뒤에서 김동하 형사는 강력 1팀의 스탯을 확인해 본다.

 

  ‘스킬 매의 눈 사용! 개인 칭호 확인!’ <‘나태한자!>’

  ‘CCTV를 제대로 확인해 보지 않았군! 사실 자기팀 사건도 아니고 동원된 입장에서 짜증이 나서 대충 확인한 것 같은데! 다시 확인 해 볼 가치가 있어!’

 

  김동하 형사는 1팀이 없는 곳에서 임팀장에게 다시 CCTV를 확인해 보겠다고 설득을 한 후 한명을 지원 받길 원했다.

  개인칭호가 <‘꼼꼼한자’>라고 떠 있고 ‘행운 스탯 120’이 있는 나종만 형사가 도움으로 둘은 다시 사건 현장에서 CCTV를 확인하게 되었다.

 

  CCTV확인 하는 일은 보통 힘든 일이 아니다. 하루 치 CCTV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하루가 걸린다. 물론 CCTV 녹화 기능이 어떠냐에 따라 빨리 돌려 볼 수 있지만 너무 빨리 돌리다 보면 중요한 장면이 지나가 버리기 때문에 적어도 4배 속 정도로 밖에 볼 수 없다.

 

  그렇다면 24시간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4배속으로 6시간을 확인해야 할 것이고, 5일치 CCTV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30시간을 투자해야 한다는 소리가 된다. 강력1팀이 4시간 만에 후딱 CCTV를 확인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CCTV를 확인하는 내내 나종만 형사는 불평거릴 수밖에 없었다. 하필이면 자신에게 CCTV를 확인하라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이다. 그래도 부탁한 사람이 김동하 형사면 무엇인가 의미가 있겠다 싶어 화를 참고 도와주고 있는 상황이였다.

 

  “김형사! X발 내 사건도 아니지만 경찰의 의무로써 내가 도운다. 사건 발생 추정일이 언제지?”

  “나형사님! 사건 발생일이 정확히 나오지 않으니 처음 신고가 들어온 날부터 거꾸로 CCTV를 돌려 보는 것이 어떻겠나요?”

  “오! 그거 좋은 생각인데! 잠깐! 이거 녹화 방식이 모션 센서 방식인데! 확인하는 시간이 확 줄어들겠다. ㅎㅎㅎ 운이 좋구만!”

 

  ‘모션 센서 방식 CCTV 움직이는 물체가 있을 때만 녹화가 되는 방식! 24시간 녹화는 하지만 움직임이 없을 때는 녹화하지를 않아 확인하는 입장에서는 정말 좋은 CCTV이다. 역시 행운 스탯이 100 이상인 사람이 별로 없는데 나형사의 스탯이 도움이 되는군!’

 

  그렇게 사건 신고일인 6월 15일부터 CCTV를 거꾸로 돌리며 유력한 용의자의 차량을 중심으로 확인한 2시간 정도 확인한 결과 13일 오전 새벽에 용의자의 차량이 1톤 포터 차량 짐칸에 특이한 물체가 포착이 되었다.

 

  “김형사! 김형사! 저것 봐봐!”

 

  다급한 나형사의 손짓과 그가 가리키는 CCTV 화면상 용의자의 1톤 포터 차량 짐칸에 도저히 상상하지 못한 것이 실려 있었다. 파란색 부직포로 무언가를 덮어 놓은 흔적이지만 그 밑으로 정확하게 누군가의 양발이 삐져나와 있는 모습이였다.

 

  CCTV 화질이 좋지는 않지만 분명히 그 파란색 부직포 사람을 덮은 모습 아래에 발까지는 싸지 못했는지 일반 여자의 발이 삐져나와 있었고, 한쪽 발에만 슬리퍼를 신고 다른 한쪽 발에는 신발이 없는 형태였다.

 

  “나형사님 빨리 팀장님께 연락 드려야 할 것 같네요!”

 

  나형사는 재빨리 CCTV 화면을 다운을 받고 동영상을 촬영 후 사진까지 찍은 내용을 임팀장의 핸드폰으로 전송을 한 후 유선으로 통화를 하기 시작했다.

 

  “팀장님 이정도 증거이면 바로 긴급체포를 해야 하지 않을까요?”

  “아니 어려울 것 같아! 용의자의 트럭 짐칸에 불상의 여자 다리가 촬영 되고 정황상 실종자의 임정실 다리가 맞다고 하지만 정확히 얼굴이 나온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임정실이 아닐 가능성이 있다는 취지가 된다면 영장이 나오지 않을거야!”

  “이 상황에서 죽었는지 살았는지 모르는 실종자가 어딘가에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 영상을 들고 용의자를 압박해서 자백을 받아야 하지 않을까요?”

 

  한동안 말이 없던 임팀장은 굳은 결심을 한 듯 다시 말문을 열었다.

 

  “그래 자네 말이 맞아 실종자가 살아있을 가능성이 있고, 정황상 매우 의심이 되기 때문에 우선 긴급체포를 하도록 하자! 현재 강력 3팀이 이철현이를 현재 감시하고 있으니까 강력 3팀과 연락을 하여 긴급체포하도록 하게!”

  “알겠습니다!”

 

  나형사와 김형사는 급히 무전으로 강력 3팀을 호출하고 현재 상황을 설명 후 긴급체포에 들어가라는 내용을 전달한다.

 

  “김형사 우리도 바로 이철현의 집으로 가자고 마을 입구에서 바로 출발 하면 금방 강력 3팀과 조우를 할 수 있을 꺼야!”

 

  그렇게 김동하 형사와 나종만 형사는 차량을 몰고 이철현의 집앞에 도착 하여 강력3팀을 만났을 때 청천벽력과 같은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정형사님! 저희들 지원 나왔습니다.”

 

  나형사와 김형사가 이철현 집 앞에서 강력3팀을 만났을 때 강력 3팀의 형사들의 얼굴은 침울 한 표정이였다.

 

  ‘뭐가 잘못 되었구나!’

  김동하 형사가 이철현의 집으로 들어가서 확인한 것은 집안 천장에 목을 줄로 묵고 자살 한 한구의 시신이였다.

  ‘개인칭호가 결심한자로 뜬 것이 이것이였구나! 자살을 결심한 것이였어! 그것을 놓치다니!’

 

  자살한 이철현의 시신 밑에는 그가 쓴 것으로 보이는 유서가 발견이 되었다. 유서의 내용은 자신은 범인이 아닌데 경찰의 강압 수사에 자신의 결백을 밝히기 위해서 자살을 한 것이라는 내용이였다. 피해자에 대한 그 어떠한 언급도 자신이 행한 범죄에 대한 내용도 전혀 없는 유서였다.

 

  광진경찰서 입장에서는 사건이 더 꼬일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된 것이다. 실종자를 납치 후 유기한 것으로 여겨지는 유력한 용의자가 자살을 하여 실종자의 유치를 알 수 없게 되었고, 실종자가 현재까지 살아 있는지 죽었는지 모르는 상태가 된 것이다.

 

  현장은 바쁘게 돌아가기 시작했다. 강력팀 전원과 지원을 받은 기동 타격대, 과학 수사계, 경찰 특공대까지 모두 동원이 되어 실종자 수색을 시작한 것이다.

 

  마을 밖으로 나가는 CCTV는 있지만 논, 밭, 산으로 된 시골 동네에는 더 이상의 CCTV가 없어 역추적이 어려운 상황이였기 때문에 그 많은 섹터를 뒤지고 다닐 수밖에 없는 상황이 온 것이다.

 

  - 용의자 자살 후 3일 째 -

 

  여전히 실종자에 대한 단서가 전혀 발견이 되지 않고, 대대적인 수색이 계속 이루어 졌지만 아무런 실마리가 발견이 되지 않았다.

 

  ‘이럴 때 개인 스탯 확인 도움이 되질 않는군! 인근 야산에 개인 스탯을 확인 하면 살아 있다면 어딘가에 개인 스탯이 뜰 것인데 뜨질 않는 것으로 봐 돌아가신 것 같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아이템 검색을 시신으로 하고 찾아도 아무것도 보이지 않을 정도이니, 도대체 어디에 유기를 한 것인지 알 수가 없네!’

 

  “김형사 뭐 발견이 안되나?”

  이제 수색에 지친 임팀장이 김동하 형사에게 물어 보지만 뾰족한 답이 나올 리가 없었다.

  그렇게 일주일의 시간이 흐른 뒤 수색은 종료가 되고, 자살한 용의자가 잠정적인 범인으로 여겨졌지만 용의자가 죽은 이상 사건은 미제로 남고 말았다.

 

  물론 이 일로 인한 광진경찰서에 대한 언론의 뭇매는 가혹했지만 사람들의 기억속에 사라지고, 실종자의 가족은 CCTV의 자료를 통해 그나마 범인을 찾은 것에 분노를 삭여야만 했다. 용의자의 가족 또한 더 이상 그 마을에 살지 못하고 이사를 가게 된 것이 이 사건의 마지막 이 된 것이다.

 

  - 그날 밤 -

 

  사건은 끝이 났지만 김형사는 혼자 사건 현장에서 1.2km 떨어진 쓰레기 하치장에 도착 했다. 자살한 용의자는 농사를 짓지만 아침에 아르바이트로 청소차량을 운전했다고 한다. 그런 내용 때문에 쓰레기 하치장 또한 수색을 했지만 별다른 소득이 없었다.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광진구로 모이는 모든 쓰레기가 이곳에 모이기 때문에 제대로 된 수색 조차 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래도 김형사가 이 시간에 이곳에 온 이유는 수색 보고서에 보인 쓰레기 하치장의 한 건물 때문이였다.

 

  이 넓은 쓰레기 하치장 한 가운데 있는 건물, 말은 건물이지만 그 안은 땅속으로 수십미터 쓰레기를 매입하기 위해 넓은 구덩이를 판 곳이다. 물론 수십미터 까지 땅이 뚫려 있고 그 안에 쓰레기가 쌓여 있지만 김형사는 수색 보고서에 보인 한 장의 사진 때문에 여기 까지 온 것이였다.

 

  ‘쓰레기가 쌓여 있는 수십미터 구덩이 이지만 모서리 부분은 공간이 있어 그곳으로 시신을 유기 했다면 구덩이 안으로 떨어졌으리라!’

 

  김형사는 구덩이의 모서리가 자신의 스킬을 사용했다.

  ‘스킬 사용 매의 눈 아이템 확인! 아이템은 시신!’

  스탯 창을 확인 한 김형사는 그 구덩이 사이로 간단한 묵념을 한 후 다시 경찰서로 돌아갈 때 하얀 달빛만이 그를 비출 뿐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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