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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현대물
파란병정의 위기
작가 : Tremaine
작품등록일 : 2019.10.14

파란병정으로 불리는 인물이 '위기의 군인들'이란 집단과 만나면서 발생하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

 
파란병정의 위기-제5화 파란병정의 정체를 알아내려는 자
작성일 : 19-10-16 23:10     조회 : 265     추천 : 0     분량 : 2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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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기의 군인들'과 경찰이 청불 사기단을 체포하기 위해서 애를 쓰는 사이, 어느 사업체에서는 청불 사기단과 맞서고 있는 정의의 사도를 위한 프로젝트를 모의하고 있었다.

 

  "3년 전에 발발한 사건과 작년에 발발한 사건 때문에 화를 입은 경호원들. 이 이야기가 비단 남의 이야기는 아닐 것이네."

 "그렇습니다. 해당 경호원 몇 명은 실제로 장애인의 적과 맞선 바가 있습니다. 특히 라벤더라고 불리는 인물은 작년 4월부터 경호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공수부대에 복무했다는 사실을 잊어선 안 되지."

 "네에?"

 "코드네임 바바라의 후임병이라고 부르는가? 맞아. 그 라벤더로 불리는 인물 덕분에 장애인의 적 사건 피해자들이 무사할 수 있었어.

 거기에 최지운 변호사라는 인물도 그 활동에 보탬이 되었고."

 "변호사도?!"

 "더 이상 그러한 사건 때문에 위험에 빠지게 해선 안 된다는 의지가 담겨져있지."

 "과연 그렇군요. 서둘러 라벤더란 인물을 만납시다. 믿을 만한 경호원인지 아닌지 확인하면서 말이죠."

 "엘레나 콜린스로 하여금 라벤더를 돕도록 해. 지금 당장은."

 "하지만!"

 "명령이다. 이것으로 회의를 마치겠다."

 

  회의가 끝나자, 라벤더와 관련한 사람들 이야기를 계속 이어갔다.

 

  "라벤더를 돕고 있는 사람들 대부분 '위기의 군인들'이잖아."

 "네. 참고로 결혼식 피로연장 사건의 피해자들이기도 하고요."

 "그리고 장애인의 적과 맞서고 있는 사람들이기도 해. 아시다시피, 명예를 중시하는 사람들이 해선 안 되는 것 중 하나로 장애인 관련 이야기는 신중하게 하라. 인격모독을 할 목적으로 할 생각은 꿈에도 하지 마라.

 이러한 말을 했고."

 "으음........"

 "엘레나 콜린스와 조수 2명이 라벤더를 도울 거니까 너희들은 파란병정과 관련한 기사를 읽어보도록 해."

 "알겠습니다."

 

 

  그 날 밤, 숀 로비네즈의 집.

 

  "김효준 선생님이라면 이유석이 파란병정이다는 사실을 어떻게 숨기죠?"

 "비밀 엄수가 그렇게 쉽진 않아. 하지만 의뢰인의 신변보호을 위해서는 반드시 해야하는 일이지. 특히 어려운 일은 더더욱."

 "참으로 힘든 날이네요."

 "그보다 더한 것도 겪었잖니. 해병대원이 되기 위한 여정은 물론, 3년 전에 발발한 사건에, 이번에 일어난 일들.......

 어차피 겪어야 할 일인데 누가 도망을 가겠나?"

 "도망이라뇨? 말도 안 되요."

 "숀, 루시우스나, 경호처장인 매튜 데비키, 그리고 다른 대원들도 그러하듯이 '위기의 군인들'이 다시 일어선 것이 자네 덕분이다고 했어. 라벤더라고 불리는 디애나도."

 "죄송하지만 그저 한낱 경호원일 뿐이죠. 그만두려고 한 사람이기도 하고요."

 "너무 과소평가하지 마. 자네가 앞으로 다른 경호원들과 함께할 인물이다는 사실을 잊지 말라고."

 "함께할 인물이라........"

 "숀, 자네를 위해서 한 이야기를 해주지. 물론 파란병정의 정체를 알아내려는 자와 관련한 거고. 그 이야기는 1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네."

 "10년 전?"

 "맞아. 호리에 트라볼타 작전의 실패로 인해서 죽거나 다친 사람들과 관련한 이야기지.

 호리에 트라볼타 작전 중 부상을 입은 사람들이 부득이하게 의가사 제대를 한 사람들이 생겨났어."

 "의가사 제대?"

 "그래. 물론 입대하기 전처럼 회복한 사람이 있는가하면, 다신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다쳐서 평생을 고통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지."

 "대표적인 사람이 제가 아는 사람이자, 이번에 일어난 사건의 용의자고요."

 "그렇지. 아는 사람 뿐만이 아니야. 멜리산더라는 인물도 그 중 하나라네."

 "멜리산더라면, 제시카 멜리산더의 아버지?"

 "으음........ 정확히는 필립 제이 멜리산더라고 부른다네. '콜로니에른스트' 부대에 속한 부사관이었는데 호리에 트라볼타 작전에서 타격을 입은 부대를 구출하기 위해서 출전했어.

 그러던 중, 적이 쏜 총탄에 머리를 맞았지."

 "그래서 어떻게 됬죠?"

 "다행히 죽음은 면했지만 수술 과정에서 생긴 후유증 때문에 부득이하게 의가사 제대를 하였지만 영국에서 거행된 왕실결혼식을 동경한 사람이 죽었다는 소식 때문에 결국에는 약물 과다 복용으로 숨을 거뒀지."

 "이럴 수가........"

 "그의 장례가 끝난 후, 그의 딸인 제시카와 로렌은 9년 동안이나 잠적한 끝에 청불 사기단에 가담을 했어."

 "제시카와 로렌이?"

 "그래. 제시카와 로렌이 그러한 비극 때문에 분노한 건 당연한 건지도 모르지. 하지만 더 이상 이런 비극이 없도록 뭐라도 해야지. 파란병정의 정체를 알아내려는 자는 물론, 청불 사기단을 저지하는 일과 같은 거 말이네."

 "이런! 음료수가 다 떨어졌네요."

 "걱정 마. 더 있으니까."

 "이번에 로렌 멜리산더의 죽음을 제시카는 알고 있을까요?"

 "아마 모를 거다."

 "알고 있을 가능성에도 무게를 둬야할 것 같네요."

 "뭐?"

 "지난 3월 중순, 강동구 근처에서 모습을 보였는데, 한 여성하고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더라고요."

 "무슨 이야기였기에 충격적인 걸까?"

 "파란병정의 정체를 알아내려는 자와 관련한 이야기 같은 거였죠. 그것도 코드네임 '제제벨'에게 말이죠."

 "코드네임 '제제벨'이라면 제나 산달........ 이런!"

 "선생님?"

 "어디선가 다음 작전을 생각하고 있을 거야. 그것도 아주 빠른 시일 안으로 말이다."

 "선생님. 만약에 그게 사실이라면 어느 누구도 무사하지 못할 거에요."

 "이거 쉽지는 않겠어. 퀴니 일행을 만나서 확인을 해봐야겠어."

 "혼자는 위험해요. 제가 같이 가드릴게요."

 "자네 마음은 고맙지만 나 혼자로도 충분하단다, 숀."

 "가신다면 저도 가겠어요."

 "알았다. 그럼 자네가 앞장서주렴, 숀."

 "네!"

 

  숀 로비네즈와 김효준은 이유석 작가의 저택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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