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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귀안(鬼眼), 천존을 담은 여자
작가 : 적편혈향
작품등록일 : 2019.10.5

무속인이었던 엄마의 피를 이어받아 같은 능력, 아니 더 강한 능력을 갖게 된 박소향.
그런데.. 알고보니 엄마는 무속인이 아니었다? 그리고, 자꾸 강해지는 능력을 어떻게 컨트롤 하라고?
날 지키러 천계신장이 내려오고, 같이 일하기 위해 저승신장이 올라왔다?
대체 이게 뭐 어떻게 돌아가는거야!!!!

 
본격적으로 EP 마무리 + 하시마 섬 (1)
작성일 : 19-10-16 22:02     조회 : 233     추천 : 0     분량 : 6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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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명오빠가 내 머릴 쓰다듬는건 알았는데 눈을 뜨니 기태오빠만 거실에서 자고 있었다.

 점심때는 이미 지난지가 오래였다. 이 인간 학교도 안가나..

 

 "오빠! 언제 갈려고?"

 "으응... 나중에"

 

 기준오빠나 기태오빠나 마신 술은 엇비슷했는데 왜 기태오빠만 시체놀이중이지? 성진이도 린이도 잠에서 깼는지 방 밖으로 나와 기태오빠를 보고는 살금살금 화장실로 들어갔다. 근데 암영은 왜 뒤꿈치를 들고 다녀? 넌 안그래도 된다니까?

 

 "오빠아, 우리도 좀 있다가 나가야 하는데 계속 잘거야?"

 "아우... 집에 가서 더 자야겠다"

 

 얼굴을 감싸쥐고 몇번 문지르더니 벌떡 일어나 앉는 기태오빠. 힐끗 나를 쳐다보더니 씨익 웃는다. 내 볼을 꼬집꼬집 하더니 막 화장실에서 나오는 성진이와 바톤터치하고는 화장실로 들어갔다. 가끔은 오빠들이 머리를 헝클인다던가 볼을 꼬집는다던가, 왜 그러는지 이해가 안되기도 했다.

 

 기태오빠가 나가고 나서 '장자마리'에 대해 머리를 맞대고 얘기중이었는데, 성진이와 내가 공통적으로 느낀게 포화때보다 더 난감했다는거다. 움직임도 없어보이는데다 기운도 감지가 안되고.

 

 포화를 처음만났던 곳, 젠장... 또 집근처다. 제일 처음엔 성진이와 길을 걷다 느낌이 안좋아서 골목길에서 돌아나가려는데 만났으니까. 포화의 기운이 있는 곳에 장자마리도 있지 않을까 싶어 집을 나섰다.

 

 

 * * *

 

 

 성진이가 그럴 가능성도 있지 않냐며 말을 했던건, 포화의 능력을 어느정도 닮았을테니 귀들을 흡수할 수도 있을거다- 그렇게 몸집을 키울수도 있다 였다. 처음부터 포화와 격전을 벌였던 성진이와는 달리 나는 청성부터 상대하고 있었으니.. 내가 모르는 포화의 능력을 성진이가 알고 있을 수 있겠다 싶어 별로 남아있지 않은 귀기 중 그나마 가장 강하게 느껴지는 쪽으로 가보기로 했다.

 

 역시나 도착한 곳은 성진이가 처음부터 고전을 면치 못했던 공원묘지였다. 아직도 간헐적으로 나타나는 골출귀 때문에 깜짝깜짝 놀라기는 했지만 직접적으로 공격을 하는 귀는 아니라 가까이 가지 않고 주변을 둘러보고 있었다.

 

 까득- 까드득

 

 

 뭘 갉아먹는 소리가 들리는데 모습이 보이질 않는다. 흡사 뼈를 갉아먹는 듯한 소리에 서넛 보이던 골출귀를 살폈지만 없어진 놈은 없었다. 한번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해골귀인가 했던 내 예상이 맞았다. 소리나는 곳으로 서둘러 뛰어가봤는데, 주먹밥 같이 동글동글한것이 무덤 밖으로 삐져나온 다리로 추정되는 뼈를 갉아먹고 있었다.

 

 

 "이 자식!"

 

 

 이 놈만 잡으면 끝이라는 다급한 마음에 손으로 낚아 채려고 했었는데, 정확히 몸집이 딱 내 세배만큼 커졌다. 젠장할 망했다. 다행인건 포화보다는 몸집도 작고 반응속도도 느린 듯 했다. 눈 앞에 보이는 것만 잡으려고 한다는 정도? 성진이가 시선을 뺏을 동안 나는 그 놈의 등이보이는 쪽으로 돌아가 손바닥으로 강하게 내리쳤다.

 

 

 "그으?.. 끄으으으..!"

 

 덩치도 팔다리도 길고 손발도 큰 놈이 아프다고 이리저리 팔다리를 휘젓고 있으니 위협적이기는 했다. 이리저리 피해가며 그 놈의 몸집이 조금씩, 천천히 작아지는것을 살피고 있었다. 암영이 지켜보다 안되겠는지 그놈의 옆구리를 물어 뜯었고 몸집이 줄어드는 속도는 눈에 띄게 빨라졌다. 평등대왕의 오조를 먼저 띄우고 암영에게 처리를 부탁했다. 확실히 '종'이라 그런지는 몰라도 우려했던 것 보다는 처리하기가 쉬웠다.

 

 

 "하아.. 진짜 끝이다 이제"

 

 묘지를 돌아나오며 내가 한숨쉬듯 내뱉은 말이다. 나머지 두마리의 오조도 '장자마리'의 천옥행을 보고하고서 집으로 돌아왔다. 돌아오자마자 염라대왕의 오조가 도착했다. 평등대왕께 보낸 오조의 소식을 염라대왕께서 들은건지..

 

 [드디어 장자마리까지 회수되었군. 조만간 대행인 있는곳으로 들릴테니 이제 맘 놓고 쉬도록 해. 나머지 잡귀들은 저승신장들에게 처리하라고 이를테니]

 

 염라대왕의 전갈까지 받고나니 진짜 끝이라는게 실감이 났다. 한숨 돌리나 했는데 성진이가 틈을 주지 않고 말을 꺼냈다.

 

 "자기야, 요새 무슨 일 있는지 알아?"

 

 내가 무슨 영문인지 모르겠다는 표정으로 성진이를 쳐다봤다. 인제 저승이랑 관련된 일이 막 끝났는데 또 일이 있다는건가?

 

 "아니, 뭐길래 그래? 인제 막 저승하고 관련된 일 끝났잖아"

 "그거 말고. 뉴스 좀 보고 그러지. 일본 말야"

 

 순간 표정이 굳었다. 또 설마 일본 건너가야 되고 그런거냐?

 

 "아.. 얼핏 본거같다. 그 하시마섬인가 하는거 말하는거지?"

 "그래, 아직 유네스코 등재전이라고 하는데.. 아무래도 될 가능성이 높다더라고"

 "기어코 그걸 등재를 하겠다고 했다는거야? 우리 정부가 항의해서 안하겠다고 했잖아"

 "뭐 강제징용에 관한 한 지들이 밝히겠다고 하는데 그게 어디 믿어지는 소리냐"

 

 공교롭게도 성진이가 튼 티비 브라운관에서는 유네스코에 등재직전이라는 속보와 함께 패널들이 하시마섬에 관해 난상토론중이었다. 좀 쉬려나 싶었는데 아무래도 또 성진이가 눈 뒤집힐만한 사건이 벌어지지 싶어 나도 모르게 한숨이 나왔다.

 

 린이도 꽤나 진지하게 뉴스를 보고 있었다. 나도 자세하게는 모르는터라 말 없이 두시간 넘게 이어지는 토론을 진지하게 듣고 있었다. 들을수록 어처구니가 없는 말들만 튀어나오는데 과연 저런 사람들이 우리나라에서 고위 간부라고 불려야 하나 의심이 될 정도로 한심스러운 수준이었다.

 

 < 아래 대화는 TV 토론 내용입니다 >

 

 "그러니까, 지금보다 더 강경한 대응을 보여야 한다 이말입니다!"

 

 야당의원 이태준이 토론 테이블을 손바닥으로 내리치며 격앙된 모습을 보였다.

 

 "물론 이의원의 말에 동의하지 못하는게 아닙니다. 다만, 일본이 '강제징용'이라는 말을 쓰고 인정을 하겠다고 한 만큼 협상의 여지는 있다- 이거에요!"

 

 여당의원 김민성이 이의원을 이해못하겠다는 듯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

 

 "협상이라뇨? 이게 어디 협상을 할 만한 일이라는겁니까? 절대 그럴 수 없습니다. 강제징용을 인정하고 사과를 받아내고, 유네스코 등재를 저지해야만 합니다!"

 

 "인정과 사과를 받아내는것까지야 충분히 요구할 수 있는 일이지만, 유네스코 등재의 건은 국가의 일이므로 우리가 개입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아이고 저저.. 차분하게 보던 린이도 화가 나는지 인상이 오징어가 됐는데 성진이는 안봐도 알만했다. 리모컨이 브라운관으로 안날라간걸 다행으로 여겨야겠지?

 패널들의 언성이 높아지자 사회자가 자료화면으로 격앙된 분위기를 돌려보려 했다.

 

 "잠시 자료화면 보시겠습니다. 보시고서 다시 토론을 이어가시죠"

 

 -하시마 섬 유네스코 등재에 관한 외무장관의 인터뷰입니다.

 

 [저희 일본에서는 '강제징용'에 관한 하시마섬의 사실적 부분에 의한 모든 것을 인정하고, 해당 국가에 심심한 유감의 말씀을 전합니다. 다만 우려스러운 부분은, 하시마섬의 유네스코 등재에 관하여 불미스러운 이야기가 돌고 있다는 것입니다만.. 잘 해결되리라 생각됩니다. 여러모로 관심을 가져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이어, 관방장관의 인터뷰를 보시겠습니다.

 

 [일본은 과거 일련의 사건들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수많은 분들께 사죄의 말씀을 드리며, 하시마섬은 일본 근대화의 산물이자, 가장 대표적인 증거입니다. 한 국가의 근대화 유물을 유네스코로 등재하는데에 있어 다른 주변국가의 간섭을 받아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다시한번 피해자분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 전부 심심하냐? 뭘 자꾸 심심한 위로고 유감이야. 보다보니 나도 열받는 건 어쩔 수 없었다. 저것들을 어떻게 해야 하지? 이를 바드득 갈았다. 분명히 표면상 사과를 하는건 맞는데, 피복 벗겨진 전선처럼 내가 엄청나게 꼬여있는건지 뭔진 몰라도 저게 그냥 사과가 아니라 비아냥거리며 우리나라를 비난하는걸로 들렸다.

 

 

 "저 따위로 하는데 쟤들이 잘도 실체를 밝히고 사죄다 뭐다 하겠다.. 어휴..."

 

 성진이가 더 보기 싫었는지 티비를 끄며 말했다.

 

 "근데 우리 이제 일본에 들어가기 꽤 어려울걸? 세이메이 사건 때문에 경찰청에서도 우리만 주시할테고, 물론 티 안나게 죄다 부수는거야 일도 아니지만.. 웬만하면 이번엔 다른 방법을 생각해보든지.. 근데 그거 알아? 하시마섬에 대해선 나도 좀 알고 있는데, 저 섬에 있는걸 다 쓸어 부숴버리는건 불가능하다는거"

 

 "알지... 우리 선조들이 계셨던 건물도 있으니까 함부로 할 수 없다는거.."

 

 "그런데 뭘 어쩌겠냐구. 아직 신장들을 불러낼 수도 없고, 게다가 불러낸대도 사람들을 공격하는건 우리가 직접적으로 타격을 입으니까 그것도 안되는데..?"

 

 "그래서 지금 고민중이야 나도. 좋은 방법이 없을까 해서"

 

 신장들 없이 우리끼리 효과적으로 타격을 줄 수 있는 방법? 그런게 있을까... 하다 나도 모르게 린이를 쳐다봤다. 그런 성진이도 린이를 쳐다보더니 이내 무릎을 탁 쳤다.

 

 "소향이 너 무슨 생각하는지 알았어"

 "그래, 신장들이 없으니 그 방법 밖에 없는거지"

 

 린이가 멍한 표정으로 내게 되물었다.

 

 "무슨 말이야? 날 왜 쳐다봐??"

 "린아, 너 일본에 좀 갔다 와 줄수 있어?"

 "가는거야 문제는 없는데.. 뭘 생각하는거야 대체?"

 

 얼굴이 전혀 노출되지 않았던 린이는 최고의 적격자였다. 그리고 린이는 역신.

 역병이 최고의 무기가 될거라 생각했다. 그리고는 빠르게 인터넷을 뒤져 하시마섬에 관련된 사람들의 사진을 죄다 찾아내 프린트 했다.

 

 "린아, 니가 감염시킬 수 있다는 그 역병 말야. 걸린다고 죽는건 아니지?"

 "죽게도 할 수는 있지.. 당연히 걸린다고 죽는건 아니지만"

 "그럼 이 사람들 사진 가지고 일본으로 건너가서 가볍게만 건드려줘. 시간이 많지 않으니까 내일 당장 가는게 좋을 것 같다. 그 사람들이 죄다 도쿄에만 있으리란 법은 없으니까"

 

 성진이에게 가장 빠른 도쿄행 비행기표를 예약하라고 해놓고서 린이에게 이것저것 필요한것들과 어떻게 해야하는지 그에 대한 방법을 상세히 일러주고 있었다. 시간차로 감염시키는게 중요했기 때문에 (그래야만 하시마섬 유네스코 등재에 관련된 사람들은 이름모를 병에 걸린다는 괴담? 같은게 퍼지기 좋은 조건이 만들어질 수 있으니까) 린이에게 몇번이고 반복해서 설명해뒀다.

 

 "그럼 일본에는 얼마나 있어야 하는거야?"

 "그 사람들만 감염시켜놓고 넘어오면 돼. 근데 걸리면 얼마나 지나야 발병하는거야?"

 "그것도 원하는대로지 뭐.. 달리 역신이겠냐 내가? 반나절 안에 발병시키고 쭉 유지시키면 되지 않을까? 그럼 이 사람들 죄다 감염시키는데 일주일 안걸릴 것 같은데"

 "그건 니가 알아서 해줘. 어차피 아무런 티도 안날테니까 갑자기 이런 부탁해서 니가 제일 황당하겠다"

 

 "황당한건 아니고.. 대신 일본 갔다 오면 소원 하나 들어줘"

 "읭? 무슨 소원?"

 

 린이가 소원을 들어달라는 말에 당황하기는 했지만 딱히 안된다고 할 것도 없어 알겠다고 했다. 오전 첫 비행기로 린이가 출발하기로 했다. 린이가 떠난 후 우리는 해야 할 일이 하나 더 있었다.

 

 

 * * *

 

 

 하시마섬, 군함을 닮았다고 해서 군함도라고도- 또 강제징용 당한 우리 선조들은 지옥섬, 감옥섬이라고도 불렀다 했다. 그런데 그 곳을 일본에서는 관광단지로 일부 개조해 관광객들을 유치하고 있었다. 유네스코에 등재되기 위해서는 역사적인 가치가 있어야하고, 또 많은 사람들이 알아야 하는 조건이 있다고 했다.

 

 관광객들의 접근을 막기 위해서는 하나린이 필요했다. 배를 정박시키지 못한다면 관광객들이 오는 횟수도 점차 줄어들테고, 관심은 사그라질것이었다.

 

 "뭐야? 무슨 재밌는일이라도 있는거야? 안그래도 심심했다구우~"

 

 오랜만에 보는 하나린. 정말 지루하고도 심심했던 모양이다. 여자는 준비할 시간이 필요하다는 말 같은건 잊어버리고 번개같이 나타난 것 보니 말이다.

 

 "나린아- 재밌는 일은 아닌데 부탁할게 있어서 말야"

 "왜? 또 저번처럼 우박같은거 필요해?"

 

 아니, 지금 니가 그 우박같은걸 소환하면 뭣도 안될 것 같아. 너 힘조절 못하잖아?!

 

 "아냐. 여기, 이 섬 보이지?"

 

 지도상의 하시마 섬 위치를 가리키며 하나린에게 물었다.

 

 "알지. 근데 여기 왜?"

 "배들이 정박을 못하게끔만 파도를 일으켜 주면 돼"

 "엥... 고작 그거야? 다른건 없고?"

 "아직까지는 그래. 그래도 그것도 중요한거니까 잘해줘야 돼.. 대신 이번엔 제발 힘 조절 좀 하고. 배 뒤집어지고 그러면 안돼. 알았지?"

 "흥, 알았어"

 

 뭔가 잔뜩 기대를 했던 모양인데 기대했던 만큼의 일이 아니라 실망한 것 같았다.

 하시마섬이 야스쿠니 신사 같은 곳이었다면 그냥 쓰나미같은걸로 쓸어버리라고 하겠지만, 또 그게 그럴 수 없으니 나도 좀 아쉽기는 했다.

 

 다음날 아침, 린이가 서둘러 공항으로 가려는 걸 내가 배웅해주겠다며 같이 나섰다.

 비행기를 타러 게이트로 들어가다 린이가 다시 나를 뒤돌아봤다.

 

 "소향아! 소원 들어주기로 한거 잊지마!"

 

 해맑게 손을 흔들고는 게이트 뒤로 사라지는 걸 보고서야 다시 집으로 돌아왔다.

 그래.. 이제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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