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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귀안(鬼眼), 천존을 담은 여자
작가 : 적편혈향
작품등록일 : 2019.10.5

무속인이었던 엄마의 피를 이어받아 같은 능력, 아니 더 강한 능력을 갖게 된 박소향.
그런데.. 알고보니 엄마는 무속인이 아니었다? 그리고, 자꾸 강해지는 능력을 어떻게 컨트롤 하라고?
날 지키러 천계신장이 내려오고, 같이 일하기 위해 저승신장이 올라왔다?
대체 이게 뭐 어떻게 돌아가는거야!!!!

 
본격적으로 ! (3) 하급 영들의 마무리 , 귀들의 시작
작성일 : 19-10-16 22:00     조회 : 209     추천 : 0     분량 : 6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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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영들을 저승으로 워프시키는 속도가 시왕들의 예상보다는 훨씬 빨랐던 모양이다. 간간이 오조를 보내 속도를 조절해달라는 부탁을 들을정도였으니까.

 

 얼추 그 숫자가 줄어들었다고 느꼈던건, 없애도 없애도 계속 우글거리며 모이던 영들의 숫자들이 눈에 띄게 없어졌기 때문이다. 더는 영들이 모이지 않는 장소도 하나 둘씩 생기기 시작했다.

 

 한층 여유롭게 영들을 처리하고 있는데, 처음보는 오조가 내게 날아왔다. 다른 오조는 모든 몸과 날개, 그리고 발까지 검은색인데 반해 내게 날아와 나를 빤히 쳐다보고 있는 이 오조는 날개 끝부분과 발, 그리고 부리가 하얀색이다.

 

 따로 발목에 전갈을 달고 온 것 같지도 않은데? 싶어 오조를 잡아들고 살펴볼 심산이었는데.. 하얀 연기가 오조 사이로 흘러나오더니 암영과 마찬가지로 인간의 모습으로 변했다. 저승에 있다보면 다들 인간으로 변신하는게 옵션인가보다.

 

 "오관대왕(제4판관)님과 변성대왕(제6판관)님의 전언을 가지고 왔습니다"

 

 이번엔 종이에 적어 보낸게 아니라 직접 말을 전했다고 했다. 이젠 사람으로 변하는게 그다지 놀랍지도 않은터라 무덤덤히 말해보라고 했다.

 

 "초군문의 보수작업은 모두 끝이 났으며, 하급 영들에 대해서는 명부 확인 결과 98% 이상 영혼들의 회수가 이루어졌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리고? 왜 거기서 뜸을 들이냐고. 살짝 얼굴을 찌푸리며 내가 말했다.

 

 "그리고에서 왜 멈춰요? 계속 말해보세요"

 "잡아들여야 할 귀들중에 '장자마리'라고 있습니다. 그것이 중요한데 혹 대행인께서 들어보신적은 있습니까?"

 

 뭐라구요? 로즈마리는 들어봤어도 장자마리는 첨 듣는데요?

 

 "그게 뭐.. 설명 좀 해주세요. 되도록이면 간단하게요- 일주일 내내 쉬지를 못했더니 지치네요 좀"

 "마라의 '종' 입니다"

 

 아아아아아악!!!!!!!!!!!!!!!!

 포화로 인해서 지겹도록 들었던 '마라'라는 놈의 그 이름.. 진짜 이름 들은걸로만 치면 아마 서인이만큼의 베프가 됐을지도 모를 지경이었다. 뭐 2인자라던 포화도 제 밑에 또 다른 부하들이 넷이나 두고 있었는데. 이번엔 종놈이야?!

 

 "...'종' 이라면 뭐 시종, 노예 이런거네요?"

 "그렇습니다. 60년 전 마라를 포박할때 저항하던 순간 떨어져 나간 살점에서 발현된것이 '장자마리'입니다. 아무래도 초군문을 갉아먹어 뚫고 나간것도 그놈이라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혹여 귀들을 저승으로 보내시다 '장자마리'를 보게 되신다면 천옥으로 보내달라는 대왕님들의 부탁이 있으셨습니다"

 

 하긴.. 초군문 갉아 먹고 탈출한 놈을 또 저승으로 데려가면 이런 사단이 열두번은 일어나도 일어나겠네. 알아들었으니 돌아가보라고 했다.

 

 이정도 되면 마라가 천옥을 뚫고 탈출하는것도 전혀 이상해보이지 않는다. 하긴 이젠 쉽지 않겠네. 엄마도 다시 천신녀로 돌아간 마당에 - 하아.. 그나저나 지금 느껴지는 귀들만해도 적지 않은데 마라의 시종인지 노예인지 모르는 놈까지..

 

 마지막으로 암영과 내가 처음으로 집단 영들을 마주한 곳에서 마지막으로 저승에 보내고 난 뒤, 모두 집으로 다시 모였다. 지난 일주일동안 서인이가 그 목걸이 덕분인지는 몰라도 아무런 탈 없이 잘 지냈다는건 안도할만한 사실임에 틀림없었다.

 

 "귀들을 감지하는건 암영이랑 향이 너 밖에 없으니까.. 수고해줘야겠네"

 

 성진이가 뾰루퉁한 표정으로 말했다. 그러고보니 암영은 밖에서부터 본모습으로 돌아와있더니 집에와서는 똬리를 틀고 자는지 어쩌는지 미동이 없었다. 일주일 내내 정말 자는 시간 말고는 쉬지 않고 일을 했으니 피곤하지 않다면 거짓말이지 뭐- 내가 힘없이 성진이를 보고 웃으며 말했다.

 

 "수고는 무슨, 당연히 해야 되는건데. 너도 그렇고 린아, 넌 좀 괜찮아? 표식하느라 힘 많이 뺐을텐데.. 신경도 못써주고 미안해"

 

 내 말을 들은 린이가 머리를 긁적거리며 멋쩍게 웃는다. 성진이가 별 맘에 들어하는 눈치는 아니지만, 어찌됐든 하나 둘씩 떨어져 돌아다니는 영들은 모두 린이 덕에 손 쉽게 잡을 수 있었다.

 

 "아냐- 나도 저승으로 보내줄 수 있으면 좋을텐데 그런것 밖에 못해서 미안하지 뭐"

 

 린이의 말에 내가 수고 많았다며 어깨를 토닥거렸다. 성진이 눈에서 스파크가 튀는걸 못본 척 했다. 저놈 저거 질투 다 받아줬다가는 수습이 안될 것 같아.

 오랜만에 여유로운 저녁을 먹고 있는데, 밥숟가락을 들고 엄마를 마주했다.

 

 "어..엄마?"

 

 마지막으로 천음산에서 봤던 그때의 그 하얀 한복의 모습이 아니라 은빛 저고리에 하얗다 못해 투명해보이는(시스루?!) 치마를 입고, 올림머리에 비녀를 꽂은 낯선모습의 엄마가 인자한 미소와 함께 등장했던거다. 내가 밥먹고 있었다는것은 대번에 잊어버렸다.

 

 "저승에서 칭찬이 자자하더구나. 장하다 내딸.. 먹던 밥 마저 먹고 얘기하자꾸나"

 

 아,아- 맞다 나 밥먹고 있었지? 숟가락도 어디다 써야하는지 까먹을 뻔 했어. 확실히 헤어졌다는 실감은 안났다. 이렇게 다시 또 만날 수 있으니까- 아무래도 서인이때문에 신경이 쓰이셔서 오신 것 같은데, 밥을 코로넘겼는지 귀로넘겼는지도 모르게 먹어치우고서는 엄마와 마주 앉았다.

 

 "서인이 때문에 오셨어요?"

 "그래, 엄마가 준 목걸이 말이지- 그게 천계에 있는 신장들의 힘과 신수의 깃털로 만들어놓은거란다. 엄마도 천계로 복귀하라는 명이 떨어지기 전에는 서인이와 네가 함께 다녀야 한다고 신신당부를 했지만, 천계에서 그 보호목(목에 거는 보호수신용 장식)을 만들었으니 이젠 서인이 혼자 다녀도 괜찮을거다. 절대 끊어지지 않고, 마귀나 잡귀가 접근하지 못할테니 말이다"

 

 옆에서 가만히 듣고 있던 서인이 눈이 반짝거린다. 난 아무리 봐도 서인이가 참 대단해보인다. 진짜 이런 얘길 듣는데도 무서워하거나 꺼려하기는 커녕 무슨 할머니한테 괴담듣는 초딩마냥 귀까지 쫑긋거리며 귀담아 듣고 있다니..

 

 "아줌마 감사합니다! 근데 엄청 이뻐지셨네요?!"

 

 아..아줌마.. 큭큭큭... 천신녀가 입에 붙지 않았을테니- 아니, 서인이한테는 친구 엄마니까 아줌마가 맞는데 왜 그렇게 아줌마 소리가 웃긴건지.

 

 "고마워- 서인이도 이뻐지는구나. 향아, 잘 해내주어서 고맙고 조금만 더 힘내보자"

 

 지긋이 웃으면서 일어나셨다. 천음산에서 지냈던 엄마의 모습과 지금의 엄마가 좀 다른게 있다면.. 굉장히 간결하게 할말만 하신다는거? 아직 다 해결된 게 아니라 그럴 수도 있겠지만.. 내 나름은 서운함이 좀 쌓이는 부분이기도 했다. 엄마가 돌아가고 서인이도 집에 들렀다가 부모님 뵙고 오겠다며 돌아갔다.

 

 아무래도 귀들에 관한것은 암영이 기력을 회복한 뒤에 가능할 것 같아 각자 쉬자고 했다.

 

 

 

 * * *

 

 

 

 이른 아침, 부엌에서 뭔가 다 때려부수는 듯한 소리가 들려 놀라서 잠이 깬 내가 굴러 떨어지다 시피 침대에서 내려와 방문을 벌컥 열었다.

 

 "아..음... 미안합니다"

 

 암영이었다. 배고팠나? 하암.. 조금 더 잤으면 좋겠는데.. 해가 지면 움직이려고 했는데 이렇게 일찍 일어나면 피곤해진단 말이지. 열시가 일찍이라고 말하긴 좀 그렇지만..

 

 "배고파요? 그럼 말을 하죠. 근데 밥 없어요?"

 "아뇨.. 그.. 라면이란게 먹고 싶어서"

 

 라면...??? 밥 차려먹는것보다 라면 끓여먹는게 더 조용할텐데 왜 다 때려부수는지.. 찬장문 사이로 몇 안되는 냄비들이 죄다 나와있는게 보였다. 하긴 몇일전에 귀찮아서 다섯명이 한꺼번에 먹을걸 끓이느라 완전 큰데다 끓였으니 감이 안왔을만도 하지.

 

 미안해서 어쩔줄 몰라하는 암영을 식탁 의자에 앉혔다. 원래 배고프면 서글퍼진다구-

 일어난 김에 같이 먹자 싶어 두개를 끓여 같이 먹었다. 먹고선 어제 하지 못했던 귀들의 분포에 관해 심각하게 얘기를 나눴다.

 

 세트플레이를 하는 귀들은 거의 없다고 봐야 한다 했다. 대신 종류가 많은지라 밤에 움직일때, 우리도 그 시간내에 잡는 수 밖에 없다고.. 이제 귀기(鬼氣:귀신의 기운)는 확실히 느낄 수 있다. 암영과 맞춰봤을때도 위치는 오차없이 정확했다. 단지 문제는, 저 혼자서 활동하는 그런것보다 인귀(사람에게 씌이는, 빙의귀들)가 있다면 골치가 아파진다는거였다.

 

 암영도 꽤 그런부분이 걱정되는 눈치다. 해가 질때까지는 좀 더 쉬자며 암영을 토닥거렸다.

 

 

 

 * * *

 

 

 

 해가지고 성진이와 린이가 같이 다니고, 나와 암영이 함께하는걸로 조를 만들었다.

 아무래도 린이가 귀를 감지하는것에는 조금이나마 능력이 있으니 성진이에게 도움이 될테고, 성진이는 천신장을 통해 귀들을 저승으로 보내면 되니, 전륜대왕의 오조를 성진이에게 붙여뒀다. 귀들을 저승으로 보낼때는 특히 보고를 해야하니 보고 잘 해달라는 부탁과 함께 암영과 나는 야광귀를 잡는데 총력을 다 하기로 했다.

 

 야광귀를 찾으러 다니며 암영에게 야광귀에 얽힌 설화(?!)를 듣게됐다.

 원래 어린아이였는데 가난해서 먹을것을 제대로 먹지 못해 여러집에 구걸을 다녀봤지만 신통찮아 그 당시 유행했던 역병에 제일 먼저 걸려 죽게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그 후, 그 아이가 죽은 날만 되면 유행하지도 않는 역병이 어린아이들에게 걸려 죽음을 면치 못했는데, 여러 방법을 고심했던 고을 사람들이 그 아이가 죽은날에는 붉은 팥을 쑤어 집집마다 죽을 해서 대문밖에 두고, 또 온 집안 사람들이 나누어 먹어 그 액운을 막고자 했다는것이었는데- 그것이 지금 동지팥죽의 유래가 됐다는.. 좀 슬픈 얘기였다.

 

 (야광귀도 원래 있는것이고 동지팥죽의 유래도 그 중 하나를 차용하였습니다. 소설 상 각색하였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래도 몸이 빛난다고 했으니 찾기 쉽겠어요. 지금 엄청 어둡네요"

 

 야광귀는 한곳에 진득이 있는 법이 없어 움직이는 대로 오다보니 성진이가 고전을 면치 못했던 그 묘지 근처까지 오게 됐다. 괜스레 골출귀가 튀어나올까 조마조마 했는데, 희미하게 산에서 무언가 위아래로 흔들리는 불빛이 점점 선명하게 보이기 시작했다.

 

 "오는 것 같습니다. 굉장히 신난 모양인데요"

 

 암영이 약간은 경직된 목소리로 말했다. 이윽고 그 불빛이 완연히 선명해져 내 눈앞에서 멈춰섰을때, 내가 손바닥을 그 불빛 앞으로 내밀자 제자리에서 불빛이 파르르 떨리며 위로 옆으로 진짜 속된말로 지x발광을 하기 시작했다.

 

 야광귀의 힘을 빼기 위해서는 저렇게 옴짝달싹 못하게 만든 뒤에 저 혼자서 날뛰다 지치기를 바래야 할 것 같았다. 한참을 제자리에서 움직이던 불빛이 점차 제자리에서 멈추는 시간이 길어지기에 암영에게 저승으로의 처리를 부탁했다. 힘들이지 않고 야광귀를 저승으로 보내고 돌아서는데, 머리에서 목, 상반신- 하반신의 무릎까지는 사람같은데 그 밑으로는 도저히 사람이라고 하기엔 이상했다. 나무뿌리같이 생긴것이 발이 있어야 할 자리에 있었기 때문이다.

 

 "아..암영, 저게 뭐죠?"

 "뭐 말씀 하십니까?"

 

 아니 지금 당신이랑 내 눈 앞에 있는 저거 말이올시다!

 

 "안보여요?"

 "모르겠는데요.."

 

 이게 또 뭔 조화냐.. 그때 그 다리가 이상한 놈이 몸을 좌우로 비틀어가며 말했다

 

 "으히,으히히. 히히 여자다. 여자"

 

 뭔가 더 설명을 듣지 않아도 알 것 같았다. 여자 눈에만 보이는 놈인가? 이거 어디서 들어본 적 있는 놈인데.. 지금은 이름을 생각할 때가 아니라서 내게 더 가까이 다가오지 못하는 그 놈에게 이레이저 촙을 날렸다. 손날로 모가지를 고대로 쳐서 기절시킨 뒤 합장해서 저승으로 보내버렸다.

 

 "혹시.. 절구귀를 보신 것 아닙니까?"

 

 암영이 나 혼자 추는 춤사위(?)를 보고 있자니 안쓰러웠는지 내가 합장을 하고 난 후 손을 탁탁 털자 질문을 했다.

 

 "그게 뭐에요? 다리가 나무뿌리같기는 하던데.."

 "나무뿌리가 아니라 절구통이 갈라진 모양일겁니다. 여자의 눈에만 보이는 귀의 일종입니다. 딱히 해를 끼친다기보다는 음흉하고 음탕한 녀석이라.. 다행히도 대행인의 눈에 걸려 다행입니다"

 

 내가 모르겠다는 표정으로 암영의 말에 대답했고, 암영은 다행이라며 안도의 한숨을 내 쉬었다. 온 김에 암영에게 묘지를 좀 둘러보는게 어떻겠냐고 제안했고, 암영도 그러자며 입구를 지나 천천히 움직이며 다른것들이 있을까 둘러보고 있었다.

 

 생각보다 묘지의 부지가 굉장히 넓은 것 같았다. 설마하니 제자리에서 우리가 돌고 있지는 않을테고(잠깐의 의심이 들기는 했지만 곧 아니란걸 알았다. 입구가 눈에서 안보였으니까) 거의 끝난 것 같다고 추측되는 부분에서 위화감 느껴지는걸 발견했다.

 

 나무로 지어진 작은 곳간 같은(?)게 있었는데, 그 앞에는 자물쇠가 잠겨 있었다.

 함부로 열어볼 수는 없는지라 이리저리 둘러만 보고 있었다. 암영이 나와 주변을 빙 둘러보다 자물쇠가 걸린 문 앞에 다시 섰는데, 뭔가 노려보고 있는 것 같아 나도 암영의옆으로 다시 돌아왔다. 아무래도 고전적인 자물쇠가 찝찝하리만치 마음에 걸렸다.

 

 암영이 손을 대자 거짓말처럼 자물쇠를 걸고 있던 걸쇠가 스르르 풀리며 바닥으로 떨어졌다. 암영이 순간적으로 당황한 표정을 지었지만, 나와 암영이 그 자물쇠의 정체를 알아채는데 도움이 되었다. 요놈 잡았다

 

 "제일 잡기 까다로운 놈인데 정말 운이 좋습니다"

 

 암영의 조금 힘이 들어간 목소리에 나도 기분좋은 미소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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