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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SSS급 스마트폰이면 준비 끝!
작가 : 해비베어
작품등록일 : 2019.10.6

2016년 가을 초입에 독도라는 대형급 태풍이 한국을 강타한다.
휘몰아치는 폭풍우 속에서 '곰'이라는 별명의 한 노총각이 소지하던 핸드폰과 함께 지구상에서 사라지게 된다.
노총각이 사라짐과 동시에 태풍 독도는 소멸되고, 노총각은 지구와는 전혀 다른 라스로사스 대륙에서 깨어나게 된다. 라스로사스에서 깨어난 그는 소지하고 있던 핸드폰과 융합된 사실을 발견하게 되는데....

 
이 곳은 알프헤임 포레스트
작성일 : 19-10-09 14:08     조회 : 221     추천 : 0     분량 : 5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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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크크크 내가 너무 편안한 생활을 하고 있었나 보군, 알았네, 신경쓰도록 하지. 그리고 테란족이 마나에 둔감하다는 것은 잘못된 정보야…. 대다수가 둔감하다는 것에는 동감하지만, 유독 교감력이 좋은 테란족도 있네. 테란족을 무시하는 것은 옳지 않네~”

 

 “안톨라파스!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모르고 파괴를 일삼는 테란족이 오크와 무엇이 다르겠는가?”

 

 ‘쯧 칼리스 이 노친네….하긴 알프헤임 포레스트에서만 고립되어 살고 있으니….’

 

 “칼리스, 테란족 개별로 보면 분명히 약하고, 수명이 짧은 하등급 생명체인 것은 확실하네. 오크들 처럼 단체 생활하는 것도 비슷하지만, 칼리스, 테란족이 태초부터 지금까지 발전하는 것을 보아오지 않았나? 오크와는 비교할 수 없는 지성을 갖춘 종족이네, 그리고 그 번식력은 또 어떻고… 하긴 번신력은 오크 저리 가라군 하하하” .

 

 “숲의 생명, 자식인 고결한 엘프가 보기에는 오크나 테란이나 미개한 것은 마찬가지!”

 

 ‘노친네… 그러다가 테란족에게 호되게 당할 것이야… 엘프 너희들은 번식을 하지 않아 수세가 너무 약해… 3만 정도인가? 하긴 긴 수명으로 번식의 필요성을 못 느끼는 것이겠지.’

 

 “칼리스, 테란족의 대마법사 리은그레인를 알고 있는가?”

 

 “리은그레인? 들어본적 없다.”

 

 “…….”

 

 황당한 표정의 안톨라파스, 리은그레인은 테란족의 마법사로 드래곤 외에 유일하게 8써클 마법을 사용한 존재였다. 그런 리은그레인을 모른다는것은 정말이지 세계 정사에 전혀 관심이 없다는 것.

 

 “안톨라파스, 리은그레인가를 내가 알아야 하는가?”

 

 “…… 이보게 자네 몇 써글의 마법까지 쓸 수 있지?”

 

 “안톨라파스, 난 6서클까지 사용 가능 한 것을 알고 있지 않은가”

 

 “그래… 리은그레인 8서클을 사용하지”

 

 “뭐라고???? 테란족이???? 믿을 수 없군”

 

 이런 저런 잡담을 하는 중, 안톨라파스와 칼리스가 동시에 한곳을 바라보았다.

 

 “공간 왜곡 마법? 9써클… 드래곤인가?”

 

 “아니, 칼리스, 드래곤은 아닌 것 같네… 100년에 한번 자연적으로 공간왜곡이 발생하는데 그 현상이 지금 이곳 알프헤임 포레스트에 발생한 것 같군”

 

 ‘음…리은그레인 이후로 이제 겨우 30년쯤 흘렀을 텐데… 어째서….이렇게 빨리 발생한 거지?’

 

 “그런 일이…?”

 

 놀란 칼리스와 미간을 찡그리는 안톨라파스.

 

 “별일 없을 것이네…공간왜곡이 발생되면 이계의 생명이나 물건이 이곳으로 넘어오곤 하지. 온전하게 넘어 온 적은 별로 없었네”

 

 ‘그래, 리은그레인이 최초로 온전하게 넘어온 생명이었지. 1세기 만이였나?’

 

 “이계의 생명이나 물건?”

 

 “그렇지, 뭐 그렇게 쓸만한 것들이 넘어오진 않아….으음?”

 

 ‘가만! 테란이다! 또 다시 생명이 넘어온 것인가? 이런….리은그레인도 이것을 느꼈을까? 위험한걸….이번에는 절대로 관여하지 않겠다. 나로 인해 또 다시 악마를 만들어 내서는 안돼.’

 

 칼리스는 미간을 찌푸린 안톨라파스를 의심 어린 눈으로 바라보았다.

 

 

 * * *

 

 

 쐐애애액 퍽!

 

 강렬한 은빛을 발산하는 화살이 쏜살같이 와일드 보어의 목덜미에 강하게 꽂혔다.

 

 “꾸웨엑!”

 

 명중! 와일드 보어의 두꺼운 가죽을 뚫고, 은빛 화살의 절반 이상이 박혔다. 와일드 보어는 몇걸음 못가 곧 쓰러졌다.

 

 뒤이어 불타오를것 같은 붉은 머리카락의 엘프 세실리아가 나타났다.

 

 엘프는 기본적으로 황금비율의 몸매를 소유했다. 개별적으로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평균 165cm~185cm 정도의 훤칠한 키, 희고 매끄러운 피부, 그리고 뾰족한 귀를 소유했다.

 

 세실리아의 깊고 푸른 눈이 눈물을 머금어 글썽거렸다.

 

 “미안하구나, 보어야 먼저 자연으로 돌아가렴.”

 

 “맷돼지 사냥을 허락해 준 숲의 여신 엘윈에게 축복을… ”

 

 사실 엘프들은 음식을 잘 먹지 않는다. 엄청난 효율의 신체 덕분에 소량의 음식으로도 활동에 지장이 없었다. 오늘 사냥한 와일드 보어의 고기도 알프헤임의 1만 엘프가 일주일은 먹을 수 있다.

 

 와일드 보어 사냥은 고기를 얻기 위함이라기 보다는 질긴 가죽을 채취하기 위함이었다.

 

 스르릉!

 

 세실리아는 허리춤에서 장미 문양이 새겨진 은빛 단도를 꺼내 들었다.

 한눈에 보아도 명검. 예리함과 견고함을 동시에 갖추고 완벽한 균형감을 갖춘 로즈 커터.

 세실리아가 가장 아끼는 단도.

 

 방금 전까지 눈물을 글썽거렸던 세실리아였지만, 와일드 보어 무두질 할 때는 맹수와 같은 눈빛으로 돌변했다.

 거침없이 와일드 보어를 해체하는 세실리아.

 

 애초에 정말 미안함 마음이 있었는지 조차 의심될 표정이었다. 단호함 그 자체.

 

 그렇게 세실리아는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마나타룸 폭포 근처에서 사냥을 하고 있었다.

 

 딱! 바스락 바스락

 

 저벅 저벅

 

 무두질을 하던 세실리아의 현란한 손이 갑자기 멈추었다.

 

 ‘나뭇가지를 손상 시키며 이동하는 소리…. 이건 엘프가 아니다!’

 

 “바람의 기운이여 나에게로 계약에 따라 널 소환한다 실프!”

 

 귀여운 모습의 꼬마 페어리가 세실리아 눈앞에 나타났다. 반투명하고, 몸에서 살짝 빛이 나는 바람정령 실프.

 “세실리아 오랜만이네~~”

 

 “응 실프, 지금 와일드 보어의 흔적을 감쳐줘! 누군가 접근하고 있어!”

 

 “오케이~ 공기여 멈추어라 베큠돔~!”

 

 실프의 손이 잠시 빛나더니, 와일드 보어 주변이 시간이 멈춘 것처럼 고요해 졌다.

 베큠돔으로 와일드 보어 사체가 있는 주변을 진공 상태로 만든 실프.

 

 “세실리아 베큠돔 해제하는건 알지?”

 

 “응 실프 우선 누군가 오고 있으니 나중에 또 봐.”

 

 “치! 일만 시키고 가라고?”

 

 “응 실프”

 

 “흥!칫!뿡! 나중에 놀아줘야해!! 약속이다!”

 

 스스스스 습!~

 

 실프가 투명해지더니 사라졌다.

 

 세실리아는 곧바로 주변을 경계하며 나무위로 점프하여 올라갔다.

 

 “누구냐! 이 알프헤임 포레스트에 들어온자! 온전치 못하리라.”

 

 와일드 보어를 무두질할 때와 같은 단호한 표정으로 한 곳을 응시하며 등뒤의 검붉은 활을 꺼내고쳐잡는 세실리아. 지금 누군가가 세실리아의 얼굴을 본다면 어마어마한 살기에 얼어붙었으리라.

 

 곧이어 초췌한 표정의 남자가 나타났다.

 큰 키에 우람한 체구, 괴상한 옷을 입은 남자

 

 ‘테란??? 테란이 어떻게 알프헤임 숲에! 테란은 그렇게 크지 않다고 했었는데…6자가 넘어 보이는 데?’

 

 세실리아는 테란족을 태어나서 처음 보았다. 살기 어린 눈빛이 호기심의 눈빛으로 변하며 숨죽여 그 남자의 행동을 유심히 바라보았다. 비록 몸은 본능적인 방어를 위해 화살을 꺼내 시위에 걸었지만 말이다.

 

 “물의 기운이여 계약에 따라 나에게로 운디네!”

 

 세실리아 뒤로 푸르스름한 형체가 나타났다.

 

 물의 정령 운디네! 인어의 형상으로 변하더니 공중에 떠있는 운디네!

 

 “날 불렀는가 세실리아”

 

 “운디네 나의 모습을 가려줘”

 

 “알았다.”

 

 “물이여 빛을 반사하여라! 훼이크 비젼!”

 

 물의 정령마법 훼이크 비젼. 물의 장막을 만들어 시선을 왜곡시켜 잠입에 유용한 정령 마법이다.

 

 마치 투명해지는 효과가 있는 훼이크 비젼. 약한 충격에도 장막이 벗겨지는 단점이 있지만, 효과 만큼은 확실하다.

 세실리아는 남자와 조금 더 가까운 나무로 이동했다. 가볍게 뛰어 올라 옆 나뭇가지위로 사뿐히 올라서는 세실리아. 마치 아름다운 춤을 보는 듯하다.

 

 ‘테란.. 여기온 목적이 무엇이냐? 어차피 나의 왕 칼리스에게 발각되면 무로 돌아갈 것. 나에게 테란족에 대하여 알려다오.’

 

 테란족 남자는 이상한 우산을 땅에 꽂고, 땅을 파고 돌을 나르고 나뭇가지와 마른 잎들을 모았다.

 

 ‘뭐하는거지? 저주의 마법진인가?’

 

 세실리아가 고민할 찰라! 테란족이 갑자기 나뭇가지 2개를 비비기 시작했다.

 이상한 행동에 더욱호기심을 갖는 세실리아.

 

 ‘뭐지? 저런 저주는 들어보지 못했어.’

 

 테란족이 나무를 비비다 갑자기 소리를 질렀다! 하아아압!

 

 ‘깜짝이야.. 뭐라고 소리친거지?’

 

 더욱 빠르게 나무를 비비는 테란 나무에서 연기가 모락모락 나기 시작하자 테란은 입김을 불기 시작했다.

 

 ‘불을…… 피우려는 것인가? 테란은 불의 마법을 쓸 줄 모르는군. 위대한 마법사 리은그레인이 있다고 했는데 모든 테란이 마법을 쓰는 것은 아닌가 보군. 저러다간 오늘 내로 불을 못 피우겠어…...’

 

 엘프의 왕 칼리스보다 세상 물정에 더 관심이 많은 세실리아였다.

 

 분명 알프헤임 포레스트를 무단 침입한 적이었지만, 세실리아의 호기심, 테란에 대한 궁금증이 적이라는 사실을 망각하게 했다.

 

 불을 피우려 애를 쓰는 남자가 어느덧 측은해진 세실리아는 살짝 도와주기로 마음을 먹었다.

 

 ‘작은 불을 피운다고 무슨 문제가 있겠어?’

 

 세실리아는 남자가 모아둔 잎사귀를 바라보면서 속삭였다.

 

 “Burn SPARK!”

 

 남자는 납작 업드린채로 나뭇가지 2개를 마구 비비면서 마른 잎들을 향해 후우우우! 하고 바람을불고 있었다. 비비고 있는 나뭇가지를 잎에 대고 불고 다시 마구 비비고 또 불고 반복되는 멍청한 행동.

 그때 잎에 일순간 불이 일어났다! 엄청 좋아하는 남자, 아이처럼 좋아하고 해맑게 웃으며 박수를 친다.

 

 ‘음 정말 멍청한 것 같군 테란족은....’

 

 비아냥 거리면서도 은근 귀엽다고 생각하는 세실리아.

 남자는 갑자기 일어나 몸을 더듬다가 주변을 기어 다녔다.

 

 ‘응? 뭘 잃어버렸나?’

 

 세실리아는 어느새 적이라는 것을 잊고 동물원의 동물을 구경하듯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남자를바라보고 있었다.

 ‘풋! 대체 뭘 하는 걸까? 왜 갑자기 주변을 기어 다니는 거지?’

 

 사방을 기어 다니더니 갑자기 풀이 죽은 모습으로 테란은 우산 안으로 터덜터덜 들어가 눕는다. 불을 일으키곤 아이처럼 좋아하더니 이제는 슬프고 혼란스러운 표정. 세실리아는 이 남자가 무척이나 흥미로웠다.

 

 멍청하고, 순수하고, 측은한 보호해야 할 아이 같은 느낌. 세실리아는 이 테란 남성을 도와줘야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음…. 이 테란은 이대로라면 알프헤임 포레스트에서 무로 돌아간다. 내가 포레스트를 벗어날 때 까지만 도와줘야겠어!’

 

 밤이 깊어지자 테란은 불 옆을 떠날 줄 몰랐다.

 

 크르르릉~

 

 굶주린 늑대무리가 주변을 어슬렁거린다. 아마 무방비의 남자가 목표인 것 같았다.

 늑대무리는 늑대의 우두머리만 공략한다면, 쉽사리 자리를 피하는 특성이 있다.

 알프헤임 포레스트를 온종일 놀이터 삼아 뛰노는 엘프가 늑대무리의 특성을 모를리 없다.

 

 “땅의 기운이여 계약에 따라 나를 도와라 노움!”

 

 세실리아 옆에서 누르스름한 난쟁이가 나타났다.

 

 “아따 불렀는가~”

 

 “노움 저 늑대 우두머리를 쫓아줘”

 

 “으~미 그런 귀찮은 것을 나보고 하라고야?”

 

 “응 부탁해.”

 

 “세실리아 니도 할 수 있잖여~”

 

 “해줘~~”

 

 찡긋! 누가 봐도 매우 어색하고 딱딱한 윙크를 하는 세실리아!

 

 어색한 연기에도 노움의 두 볼이 발그스레 진다.

 

 노움의 귀차니즘을 이기는것은 숨이 넘어갈것 같은 애교!

 

 세실리아는 평소의 그녀답지 않게 애교를 부린다. 물론 엄청 어색하다. 도도하고 차가운 세실리아의 애교……

 

 “세실리아가 해달라면 무조건 해줘야제!"

 

 “땅이여 내 명령을 들어라 러쉬록!”

 

 정확하게 우두머리를 향해 날아가는 돌맹이들!

 

 우두머리답게 날렵하게 돌들을 피했지만, 계속날아오는 돌을 모두 피할 수는 없었다.

 

 정수리를 강타하는 돌! 콧등을 강타하는 돌!

 

 캐갱깽~

 

 우두머리가 방향을 틀어 도망가기 시작했음에도 돌들은 우두머리를 향해 날아갔다.

 우두머리를 사정없이 강타하는 돌들

 

 “아따~ 세실리아 어째 내가 마음에 솔찬히 들게 했제?”

 

 “응 고마워 노움. 이제 가봐도 돼.”

 

 딱딱하고 사무적인 말투.

 

 “아따 내가 뭘 잘못한겨? 왜 또 이렇게 새침혀”

 

 “볼일 다 봤으니까 가라는 거야.”

 

 “그려~ 세실리아는 이게 매력이제~ 그럼 다음에도 날 부르더라고 난 세실리아의 팬이랑께!”

 

 파스스~

 

 노움은 흙가루가 되어 사라졌다.

 

 To be continued...

 

 
작가의 말
 

 세실리아의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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