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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로맨스
나의 첫사랑이였던..
작가 : 류희수
작품등록일 : 2019.9.15

'첫사랑을 이루어지지 않는다'라는 불변의 법칙
너와 사랑하고싶은 공부는 잘하지만 뚱뚱하고 더럽게 못생긴 주인공'류해수'와 공부는 못하지만 예쁘고 키는 작지만 눈치도 없는 '김세연'
초등학생들의 유치하고 찬란한 첫사랑 이야기
처음 사랑을 느낀 초등학생때를 생각하며 글을 읽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사랑해요 여러분!!!!!

 
초등학교 5학년(1)
작성일 : 19-09-15 16:25     조회 : 231     추천 : 0     분량 :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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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띵똥댕동띠리리리리리리리리릴리(학교 종소리임)

 

 내 옆자리,뒷자리,뒤에 옆자리 모두 다 잔다. 수학이 그렇게 재미없나? 어떻게 수업 시작 10분 만에 자고 쉬는 시간까지 자고 있다.책상 서랍에서 국어책을 꺼낸 다음 밖에서 물을 먹고 있었는데 그녀를 봤다.

 

 "크헉"

 "으응?"

 "아니 아무것도 아니야ㅎㅎ"

 

 그녀는 다시 유유히 자기 반으로 들어갔다.나는 2반이고 걔는 5반이다.그렇게 같은 반이 되달라고 계속 기도했는데 아에 다른 층이 되버렸다...그래서 학교에서 만나는 일은 거의 없다.근데 갑자기 만나서 매우 당황했다.얼굴도 빨개져가지고 매우 창피했다.아무튼 마음을 진정하고 다시 교실로 왔는데 시간표가 체육으로 바껴있다. 친구들은 언제 일어났는지 벌써 축구공 가지고 마르세유턴을 하고있다.그렇게 다들 좋아하고 있는데 솔직히 나는 체육이 싫다.잘하는 운동이 하나도 없기 때문이다.그렇게 하기싫은 마음을 가지고 체육관으로 가는데 5반 애들이 체육관에 있는 것이다.엉? 혹시 설마!! 그렇게 기대감을 가지고 체육관 안에 들어갔는데 걔는 여자애들과 함께 수다를 떨고 있었다.나는 매우 기뻤다 그래서 슬쩍 웃음을 지었다.그렇게 우리는 5반과 함께 체육을 하게 되었다.종목은 왕피구' 남자와 여자가 한 쌍을 이루어 남자는 여자를 몸에 맞지 않게 보호하는 게임이다.짝은 둘 다 랜덤으로 정한다.나는 또 기도를 하고있는데 나는 아까 걔와 같이 있던 여자애와 함께 짝이되었다.이름은 이다영이고 걔와는 유치원때부터 친구였다고한다.근데 정작 걔는 내 친구이자 아까 마르세유턴을 하고있었던 유찬이랑 짝이 되었다.유찬이는 나랑 반대로 공부를 더럽게 못하지만 점심시간마다 축구하러가는 운동에 미친 놈이다.나는 매우 부러운 표정으로 유찬이를 바라보았다.유찬이는 나를 보고 뻐큐를 날렸다.나도 똑같이 해주었다.그렇게 피구를 시작했는데

 

 '퍽'

 'HEADSHOT'

 머리에 명중했다 그것도 유찬이의 공에

 머리가 띵 하고 안경이 바닥에 널부러져있었다.안경은 다행히 부러지지 않았고 알만 빠져있었다.근데 중요한것은 왕피구라 남자가 맞으면 아웃이 안 된다는 것이다.나는 안경알을 끼우고 다시 시작하였다.내 앞에 떨어진 공을 줍고 새게 던졌는데

 

 '퍽'

 'HEADSHOT'

 (엉? 이거 어디서 봤는데?)

 머리에 명중했다 그것도 내 공에

 유찬이가 잠시 옆에 보는 사이에 걔의 머리에 제대로 맞았다.뒤로 넘어지면서 안경은 저기 아웃선 바깥으로 날라가고 코 옆에 피가 나오고 있었다.딱봐도 상태가 심해보였다.나는 매우 당황하였다.걔는 다시 일어나며 안경을 주웠는데 두 조각으로 분리 되어있었다.유찬이가 걔의 손을 잡고 양호실로 대려갔다.뭔가 미안하면서 유찬이가 부러운 그런 느낌이였다.아무튼 상태가 진정되어 다시 시작했는데 내가 몸집이 커서 뒤에 있는 녀석은 가만히 있어도 보이지가 않았다.그래서 옆으로 패스를 줘도 걔가 내 옆으로 숨으면 그만이였다.그렇게 가만히 샌드백 역할을 하고 공오면 맞은 다음 공을 던지면 되는 것이였다.그렇게 뚱뚱한 나와 잽싸른 걔는 마지막까지 살아남았고 2대2로 붙고 있었는데 유찬이가 돌아왔다.근데 혼자만 돌아온 것이다.나는 그래서 걱정이 많이되었지만 경기 중이라 계속하고 있었는데 유찬이가 이제 아웃석 바깥으로 가서 우리팀을 죽일려고 눈을 부릅뜨고 있는것이다.그렇게 유찬이가 공을 잡았는데 그 눈이 너무 무서워서 많이 쫄았다.근데 내 뒤에 숨어있는 애는 매롱하면서 놀리고 있는 것이다.둘이 많이 친한가 보다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푸억'

 갑자기 날라온 공에 내 배에 맞았다. 근데 그 공이 날라가서 아웃선 바깥에 있는 우리 팀에게로 날라갔다.그걸 잡은 우리 애들이 다이아몬드 전술을 쓰면서 상대편 여자애를 맞혔다.그렇게 우리 팀이 승리하고 내 뒤에있던 걔는 유찬이 에게 달려가서 또 놀리고 있고 유찬이는 아쉬운 얼굴로 저리가라고 말하고 있었다.나의 이 뚱뚱한 몸이 이렇게나 도움이 될 줄은 상상도 못했는데 그렇게 나 덕분에 우리팀이 첫번째 판을 이겼다.그런데 두번째 판도 내가 마지막으로 살아남아서 또 이겼다.그렇게 기분 좋은 채로 체육시간이 끝났고 교실로 들어왔는데 유찬이가 내 옆에 앉아서 이야기를 한다.

 

 "아 이 미친 놈아 어떻게 모든 공을 다 막냐"

 "ㅋㅋ 내가 좀 잘하지"

 "뭐래ㅋ 뚱뚱해서 그런거면서"

 "인정한닼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아까 같이하던 애는 어떻게 됐어???"

 "아~세연이 걔는 양호실에서 반창고 붙이고 부모님께 전화드리던데?"

 "많이 다쳤어?"

 "아니 약간만 다쳤어 걱정 안해도 돼"

 "휴~다행이다"

 

 띵동땡동띠리리리리ㅣㄹ리리리리리리리리(학교 종소리 임)

 

 "야 수업시작했다 나 간다~"

 "그래 잘가~"

 
작가의 말
 

 옛날에 왕피구 재미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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