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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연재 > 무협물
왕총아
작가 : 조정우
작품등록일 : 2017.6.4

스무 살의 꽃같은 나이에 백련교의 난을 이끈 불세출의 여걸 왕총아!
동시대 전쟁 영웅 나폴레옹을 능가하는 천재적인 전략으로 불과 2만의 병력으로 열배가 넘는 청나라 관군을 연전연파하고 서안으로 진격하는데......
여자 제갈공명으로 해도 과언이 아닌 불세출의 여걸 왕총아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그린다!

 
화효공주를 납치하자고요?
작성일 : 19-01-26 23:20     조회 : 531     추천 : 0     분량 : 5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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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은......"

 

 "공주마마!"

 

 호위 시녀들이 나선 것.

 

 호위 시녀 두 명이 화효공주를 부축해 일으키며,

 

 "참으로 아뢰옵기 황공하오나, 공주마마께서 많이 취하신 것 같사오니, 이만 자리를 뜨소서."

 

 그러고는 왕총아를 노려보며,

 

 "왕부인! 공주마마께서 취하실 때까지 술을 마시시게 만들다니, 대체... 엇!"

 

 호위 시녀가 '대체 무슨 의도요?' 말하려는 순간, 왕총아가 손을 쓴 것.

 

 왕총아가 화효공주를 부축한 호위 시녀의 손을 떼어낸 후,

 

 "공주마마께서 내게 호위를 맡기셨으니, 공주마마 몸에서 손을 때시오!"

 

 왕총아에게 손을 잡힌 호위 시녀가,

 

 "이 손 놓으시요!"

 

 "놓아주겠소."

 

 쿵!

 

 "어맛!"

 

 왕총아가 손을 놓아주자 손을 빼내기 위해 몸부림치던 호위 시녀가 엉덩방아찌은 것.

 

 "엇!"

 

 "어머!"

 

 "엇!"

 

 "어머!

 

 "엇!"

 

 호위 시녀가 엉덩방아찢자, 다른 호위 시녀 다섯이 몸을 움직이기도 전에 왕총아가 손을 쓴 것.

 

 "공주마마 친구인 내게 손을 쓰겠다는 거요?"

 

 호위 시녀 다섯이 왕총아를 상대로 손을 쓰려한 건 사실이었다.

 

 왕총아가 단 한순간에 호위 시녀 다섯이 손을 쓰기도 전에 제압한 것.

 

 엉덩방아찌은 호위 시녀는 꼼짝도 하지 못했으니 손을 놓아주기 전에 손의 혈도를 찍은 것.

 

 왕총아가 호위 시녀 여섯을 손가락질하며,

 

 "공주마마께서 아직 아무 말씀도 없으셨는데 어찌 감히 공주마마의 옥체에 손대려는 것이오?"

 

 왕총아가 술에 취해 몸도 가누지 못하는 화효공주를 자리에 앉히기 무섭게,

 

 "왕부인! 당신이 아무리 공주마마 친구라할지라도 이번 일은 결단코 그냥 넘어갈 수 없을 것이오!"

 

 호위 시녀 하나가 버럭 소리를 질렀다.

 

 호위 시녀들이 지금 왕총아가 한 일을 옹염이나 건륭제에게 보고하면 큰 사단이 날게 뻔했지만, 지금은 그게 문제가 아니었다.

 

 '사부님의 목숨이 걸려 있으니 어쩔 수 없지, 뭐.'

 

 왕총아는 못 들은 척하고 속으로 기도했다.

 

 '하늘이시여! 부디, 공주마마가 말하게 해주소서!'

 

 하늘이 왕총아의 기도에 응답한 듯, 바로 이때 화효공주가 혀 꼬부라진 소리로,

 

 "왕부인, 자네 남편 제림을 구할 수 없을 것 같네..."

 

 이미 왕총아가 예상한 일.

 

 '역시 화효공주가 사부님을 구할 수 없군! 이제 어쩌지?'

 

 왕총아가 생각하는 가운데 화효공주가.

 

 "오라버니가 변해도 너무 변했어... 제림을 배신하다니..."

 

 "공주마마! 고정하소서!"

 

 왕총아에게 혈도를 찍혀 꼼짝도 못하고 있던 호위 시녀 여섯이 다급히 소리친 것.

 

 왕총아는 이때서야 화효공주를 부축해 일으켜 세우며,

 

 "공주마마께서 취하신 것 같으니, 어서 모시고 갑시다."

 

 툭! 툭! 툭! 툭! 툭! 툭!

 

 손가락으로 찍어 호위 시녀 여섯의 혈도를 풀어준 것.

 

 왕총아의 수법은 전광석화같아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

 

 "왕부인! 어디 두고 봅시다! 오늘 일을 황자 저하께 아뢰겠소!"

 

 왕총아는 미소지으며,

 

 "그대들이 공주마마 호위 시녀 노릇 제대로 못한 걸 황제께서 아시면 그대들의 목이 붙어 있겠소?"

 

 "그건......"

 

 꿀먹은 벙어리처럼 말문이 막힌 호위 시녀 여섯 모두 당황하는 기색이 역력했다.

 

 왕총아가 미소지은 채 말을 이었다.

 

 "그대들은 호위 시녀의 임무를 망각한 채 구경만 하지 않았소? 내가 공주마마를 자리에 앉혀 쉬시게 하고, 공주마마를 부축해 일으켜 드리는 사이에 그대들은 뭘 했냔 말이오?"

 

 호위 시녀 하나가 분을 참을 수 없어 왕총아의 얼굴에 삿대질하며,

 

 "그대가 우리 혈도를 찍어 꼼짝도 못하게 만들지 않았소?"

 

 왕총아는 보라는 듯 두 손을 펴보이며,

 

 "내가 언제 그대들의 혈도를 찍었단 말이오?"

 

 "시치미떼지 마시오!"

 

 왕총아가 시치미떼자 환장할 노릇.

 

 왕총아가 주루에 있는 사내들을 가리키며,

 

 "내가 시치미떼는 건지 이 분들에게 물어봅시다."

 

 그러고는 한다는 말이,

 

 "여러분들 중 제가 이 여인들의 혈도를 찍는 모습을 보신 분 계시오?"

 

 주루에 있는 사내들은 약속이라도 한듯 고개를 저으며,

 

 "우리들은 못 봤소."

 

 "정말 아무도 못 봤습니까?"

 

 호위 시녀들이 분해 소리쳤지만 증인이 없으니 발만 동동 구를 수 밖에.

 

 사내 하나가 화효공주를 가리키며,

 

 "우리들은 저 분이 공주마마인 줄도 몰랐다니까요!"

 

 그러고는 주루의 사내들에게,

 

 "이보시오! 우리들은 공주마마께 절이나 합시다!"

 

 '끼익'하는 의자 소리와 함께 주루의 사내들이 일제히 바닥에 엎드려 술에 취한 화효공주를 향해,

 

 "공주마마께 인사올리옵니다."

 

 손님들로 가장한 백련교 형제들이 어찌나 천연덕스럽게 연기를 잘 하는지 왕총아는 속으로 웃고 있었다.

 

 '호호호... 귀주 백련교 형제들은 연기도 참 잘하시는구나!'

 

 간신히 웃음을 참은 왕총아가 호위 시녀들을 나무라듯,

 

 "아무 것도 아닌 일 가지고 괜히 그대들이 큰소리로 떠드는 바람에 공주마마의 신분이 노출되었으니, 그 책임을 어찌질 것이오?"

 

 왕총아의 말은 화효공주가 술취한 일이 아무 것도 아닌 일이란 말.

 

 호위 시녀들이 큰소리치는 바람에 화효공주의 신분이 드러났으니 이 자체만으로도 책임을 면할 수 없는 일.

 

 "......"

 

 다시 꿀먹은 벙어리가 된 호위 시녀들.

 

 서로 눈짓을 주고 받던 호위 시녀 하나가 나지막한 목소리로 왕총아만 들리게,

 

 "좋소. 왕부인, 이번 일은 없었던 일로 합시다. 어떻소?"

 

 아무리 생각해도 자신들이 책임을 면할 수 없을 것 같아 왕총아에게 타협을 제시한 것.

 

 왕총아로선 쌍수를 들고 환영할 일.

 

 "좋아요. 나중에 딴소리하기 없기예요."

 

 고개를 끄덕여 동의한 왕총아는 약올리듯 미소지으며,

 

 "뭐, 설령 딴소리 한다 한들, 그대들만 손해가 아니겠어요? 공주마마의 신분을 노출한 것만으로도 그대들의 목이 떨어질지 모르는 일이니......"

 

 "......"

 

 호위 시녀들은 입을 다무는 게 상책이라 생각한 모양.

 

 왕총아가 화효공주를 부축해 일으키며 왕낭선에게,

 

 "시녀님, 이제 공주마마를 집으로 모십시다."

 

 "네, 왕부인."

 

 왕낭선은 왕총아와 함께 화효공주를 부축한 채 살며시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누구라도 깜빡 넘어갈 귀주 백련교 형제들의 연기에 엄지손가락을 치켜 세워 칭찬한 것.

 

 "왕부인, 대체 어찌된 일이오?"

 

 왕총아와 왕낭선이 화효공주를 부축해 대문 안으로 들어가자 화신이 다짜고짜 물은 것.

 

 화신이 이어 시녀들에게,

 

 "어서 공주마마를 부축하거라."

 

 시녀들이 부축하려는 순간, 왕총아가 손을 내저으며,

 

 "공주마마께서 이미 저와 낭선에게 처소로 모시라 했으니, 저희들이 모시겠사옵니다."

 

 화효공주가 혀 꼬부라진 소리로,

 

 "아버님, 저는 조금도 취하지 않았습니다... 왕부인과 함께 제 처소로 가겠습니다..."

 

 "공주마마께서 이 지경이 되도록 너희들은 뭘 했단 말이냐?"

 

 화신은 이번엔 왕총아가 아니라 호위 시녀들에게 물은 것.

 

 호위 시녀들은 왕낭선을 가리키며,

 

 "공주마마께 자기 고향 술이 천하제일이라며 술 얘기를 먼저 꺼낸 사람이 바로 이 시녀입니다."

 

 호위 시녀들은 화효공주의 친구인 왕총아보단 왕낭선에게 책임을 떠넘기는 게 낫다고 생각한 것.

 

 바로 이때,

 

 "아버님, 낭선이는 아무 잘못이 없습니다. 제가 마시고 싶어 마시러 가자 한 것 뿐입니다..."

 

 왕총아에게 몸을 기대고 있던 화효공주가 혀 꼬부라진 소리로 나선 것.

 

 화신은 고개를 끄덕이며,

 

 "아, 그랬군요."

 

 그러고는 왕낭선을 향해 살며시 미소지어 보였다.

 

 자기만 믿으라는 뜻.

 

 왕낭선은 속으로 웃었다.

 

 '풋... 천하의 호색한 화신이 쓸모있을 때가 다 있군!'

 

 화신의 옆에 있던 화란이 속삭였다.

 

 "아버님, 낭선이가 무슨 의도로 공주마마를 취하게 만들었는지 철저히 조사하소서."

 

 "공주마마께서 낭선은 아무 잘못이 없다 말하지 않았느냐? 쓸데없는 소리 말거라."

 

 화신은 왕낭선의 환심을 사기에 여념이 없었다.

 

 호위 시녀들은 꿀먹은 벙어리처럼 서 있었다.

 

 왕총아가 주루에서 벌인 일을 폭로해봤자 자신들에게 이로울 게 없다는 생각이었으니.

 

 '어차피 왕부인은 공주마마의 친구이니 폭로해봤자 우리들만 난처해질 뿐이다.'

 

 이것이 호위 시녀들의 생각.

 

 "화대인, 저희들은 이만 황궁으로 돌아가보겠사옵니다."

 

 자기들끼리 의논할 게 있어 빨리 자리를 뜨려는 것.

 

 화신은 고개를 끄덕이며,

 

 "그래, 이만 가보거라."

 

 그러고는 왕총아에게,

 

 "왕부인, 어서 낭선이와 함께 공주마마를 처소로 모시시오."

 

 화효공주를 자리에 눕힌 후, 왕총아가 입만 뻥긋해 왕낭선에게,

 

 "이제 어쩌죠?"

 

 왕낭선은 눈으로 화효공주를 가리키며 입만 뻥긋해,

 

 "납치."

 

 기겁할 정도로 놀란 왕총아는 입만 뻥긋해,

 

 '화효공주를요?"

 

 왕낭선은 이번엔 고개만 끄덕였다.

 

 왕총아는 고개를 저으며

 

 "무리입니다. 납치하려면 주루에서 했어야지요."

 

 역시 입만 뻥긋한 것.

 

 "귀주교도 수백이 죽을 텐데 어찌 하겠습니까?"

 

 왕총아와 왕낭선은 입 모양을 크게 벌려 입만 뻥긋해 대화를 이어가고 있었다.

 

 화효공주가 들으면 안 되니.

 

 왕총아는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며,

 

 "절대 허락할 수 없습니다."

 

 왕낭선은 대뜸,

 

 "인정 때문에 총교수님이 죽도록 내버려둘 겁니까?"

 

 왕총아는 이번에도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

 

 똑같이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지만, 이번엔 정반대의 뜻이었다.

 

 제림이 죽도록 내버려두지 않겠다는 뜻.

 

 왕총아의 뜻을 눈치챈 왕낭선이,

 

 "그럼, 납치를 해야지요. 다른 방법이 있겠습니까?"

 

 한숨을 내쉰 왕총아는 괴로운 얼굴로 생각에 잠겼다.

 

 '왕교수의 말대로 사부님을 구할 유일한 방법은 화효공주를 납치하는 것 뿐이겠구나! 수십만 관군이 집결한 북경에서 봉기를 일이키는 건 자살행위나 다름이 없으니...'

 

 왕총아가 마침내 고개를 끄덕였다.

 

 납치에 동의한 것.

 

 "지금 납치할까요?"

 

 왕총아가 묻자 왕낭선이 눈으로 화효공주를 가리키며,

 

 "깨어나면요."

 

 화효공주는 이미 쌔근쌔근 자고 있었다.

 

 잠자는 사람을 납치할 순 없는 일.

 

 왕낭선은 자신을 가리키며,

 

 "납치는 제 몫입니다."

 

 왕총아가 자신을 가리키며,

 

 "제 몫은요?"

 

 왕낭선은 입모양을 크게 뻥긋해,

 

 "봉기입니다."

 

 왕총아는 깨달았다.

 

 '납치가 실패하면 봉기하란 말이군!'

 

 왕총아는 입만 뻥긋해,

 

 "북경에 수십만 관군이 있는데 승산이 있겠습니까?"

 

 "황궁 감옥을 습격한 후 하늘에 맞겨야죠."

 

 죽음조차 두렵지 않은 듯한 비장한 얼굴의 왕낭선은 계속 입만 뻥긋해 말을 이었다.

 

 "밤에 봉기하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는 게 제 판단입니다."

 

 "우린 불과 수백 뿐일텐데 승산이 있단 말씀입니까?"

 

 왕총아가 신중한 성격이라면 왕낭선은 과격한 성격이었다.

 

 "성공과 실패는 하늘에 맡길 뿐입니다만 이사부님은 훗날을 대비해 봉기에서 빠지셔야 합니다."

 

 왕총아는 단호하게 고개를 저었다.

 

 "귀주교도들이 목숨을 걸고 봉기하는데 어찌 저라고 가만히 있을 수 있겠습니까?"

 

 왕낭선이 왕총아의 손을 꼭 잡으며,

 

 "제발 부탁입니다. 이사부님까지 변고를 당하신다면 백련교는 희망이 없습니다."

 

 왕총아가 안 된다고 말하려는 순간, 왕낭선이 먼저,

 

 "소녀는 이만 나가보겠습니다."

 

 이번엔 밖에서도 들릴 정도로 말했다.

 

 그러고는 밖으로 나가버렸다.

 

 왕총아가 반박할 여지를 주지 않으려 나가버린 것.

 

 왕총아가 따라나갈 여지조차 없었다.

 

 혼자 남은 왕총아는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며,

 

 '절대 왕교수 혼자 위험에 빠뜨리게 만들 순 없다!'

 

 속으로 다짐하고 있을 때 방문이 열리며,

 

 "왕부인, 공주마마는 어떻소?"

 

 풍신은덕이였다.

 

 화효공주가 걱정된 모양.

 

 풍신은덕이 들어오자 왕총아로선 자리를 비켜줄 수 밖에.

 

 "전 이만 가보겠습니다."

 

 왕총아가 나가려는 순간,

 

 "왕부인."

 

 풍신은덕이 내리깐 목소리로 왕총아를 부른 것.

 

 "네..."

 

 풍신은덕의 목소리가 호의적인 것 같지 않아 왕총아로선 긴장할 수 밖에.

 

 "그래, 공주마마를 취하게 만들어 알아낸 게 뭣이요?"

 

 풍신은덕의 단도직입적인 물음에 왕총아는 기절초풍할 정도.

 

 "오해입니다. 제가 어찌......"

 

 왕총아는 침착하려 했지만, 당황해 말문이 막힌 것.

 

 풍신은덕이 변명하지 말라는 듯 손사래치며,

 

 "왕부인을 탓하진 않겠소. 그대의 남편을 구하지 못한 나와 공주마마의 책임도 있으니......"

 

 풍신은덕의 목소리는 워낙 나지막해 밖엔 들리지 않고 왕총아의 귀에만 들릴 정도였다.

 

 "......"

 

 왕총아는 어찌할 바를 몰라 침묵하고 있을 뿐.

 

 "왕부인은 다른 거처를 알아보시오. 나도 공주마마도 도움을 줄 수도 없으니."

 

 마침내 풍신은덕이 축객령을 내린 것.

 

 왕총아는 포권을 취해 인사하며,

 

 "잘 알겠습니다. 공주마마께 안부 전해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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