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하아...하...아..조금만..조금만.....더.."위험을 감수할 용기가 없는 자는 아무것도 이루지 못한다고 했었는가 소년은 자신의 정신을 자신의 아버지때 부터 만들어온 세계에 집어넣는다. 비록 현실을 댓가로 지불했지만 그것도 그의 생활 양식의 일부일 뿐이다. 이 소년의 이름은 로키 이 소년은 훗날 이 세계의 최강자가 되어 돌아온다.
1.애송이
소년의 시한부 육체는 소멸 했으나 정신과 영혼은 이 아름답고 잔혹한 세계에서 살아간다. 무엇하나 믿기지 않고 무엇하나 친근하지 않다.
"으아아아!....음? 막 떨어지거나 그러진 않네.." 모두가 쳐다보자 그는 부끄러운지 황급히 앞에 나있는 길을 따라 걷는다. " 아이고..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겠어...옷은 내가 입던 옷이고 소지품은 ...소지품은... 하나도 안주네.."소년은 지쳤다는 듯 개울에 누워 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