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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아이돌스토리
프로듀스의 방
작가 : 듀얼won
작품등록일 : 2020.8.5

한국 문화를 대표하게 된 K-pop.
그 화려한 무대의 이면에는 수많은 암투가 있다.
그 암투 속으로 상처 입은 아이가 뛰어들게 되고
그 아이가 선한 마음을 잃지 않게 하기 위한
주변 이들의 싸움이 시작된다.

안녕하세요. 요즘 트렌드와 반대로 가는 대하서사 작가 듀얼won 입니다.
스케일 크고, 등장인물 많고, 스토리 복잡하며, 긴 호흡의 작품들을 쓰고 있습니다.
요즘 가장 인기 없는 장르이지만 이런 스토리도 있음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많은 분들이 행복하시길... ^^

 
프로듀스 (1)
작성일 : 20-08-05 14:38     조회 : 428     추천 : 0     분량 : 6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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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듀스의 방] (시즌1)

 1. 프로듀스 (1)

 

 케이팝. 한국의 대중음악. 아이돌 음악...

 여러 용어로 불리는 이것을 한 마디로 정의 내린다면 ‘보여주는 음악’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은 기존의 음악과 비교할 때 매우 이질적인 것이었다.

 세상에 음악이란 것이 등장한 후 그것의 역할은 언제나 귀와 관련이 있었다. 즉, 다른 이들의 귀를 즐겁게 하는 ‘들려주는 음악’이 음악의 정체성이었다. 이는 지극히 당연한 것이었고 이런 ‘음악성’에 위배되는 음악이란 것은 존재할 수 없었다. 이런 들려주는 음악에서 그나마 있는 시각적 요소라면 마에스트로의 격렬한 지휘와 악기 연주 장면 정도였다.

 그런데 현대가 들어서면서 그런 음악이란 것에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다. 마이클 잭슨 등을 시초로 하여 좋은 노래 뿐만 아니라 거기에 멋진 댄스가 가미된 무대가 각광받기 시작한 것이었다.

 그리고 이런 흐름 속에 아이디어를 얻은 한국의 가수 출신 프로듀서는 지금까지와는 완전히 다른 그룹을 만들어내게 된다. 음악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인 가창력을 배제한 채 철저하게 보여주는 것을 최우선으로 중시하는 아이돌 그룹이 바로 그것이었다.

 그들은 마이클 잭슨이 그러했던 것처럼 멋진 댄스를 추며 관객들의 눈을 즐겁게 하는 것 뿐만 아니라 잘 생기고 예쁜 미소년의 이미지로 눈을 호강시켜주기까지 하였다. 물론 신은 공평하기에 가창력까지 갖추지는 못했으나 그런 것은 그리 문제가 되지 않았다. 현대 음악계에는 립싱크란 기술이 존재했기 때문이었다.

 97년도에 데뷔한 ‘HTS’라는 아이돌 그룹은 그야말로 공전의 히트를 쳤고 프로듀서는 이 여세를 몰아서 소녀들로만 구성된 걸 그룹까지 만들게 된다. 그녀들 역시 가창력보다는 외모와 춤 실력을 중시하는 편이었고 앞서 데뷔한 보이 그룹만큼은 아니지만 역시 수백만 장의 앨범을 판매하는 등의 사랑을 받았다.

 이 연속의 성공을 바탕으로 그 프로듀서는 자신의 회사를 한국 최대의 엔터테인먼트로 키워냈다. 그것이 바로 현 4대 연예 기획사 중 필두로 불리는 ‘세인트 엔터테인먼트’이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한국 아이돌의 시초이자 케이팝의 시초였다.

 기존에 없었던 개념의 등장은 항상 많은 반발을 불러오는 법이다. 세인트 사의 아이돌들에 대해서도 그러 하였다. 기존의 음악에 익숙해져 있던 많은 사람들은 이런 아이돌 문화에 대해서 극도의 반발을 하였다.

 ‘무대에서 입만 벙긋거리는 게 무슨 놈의 가수냐.’

 ‘이것은 음악에 대한 모독이다.’

 ‘가수가 아니라 댄서라고 해야 하는 것이 맞지 않을까.’

 ‘이런 풍조는 한국 음악계를 망칠 뿐이다.’

 당시 잘 생기고 예쁜 아이돌들에 열광하던 이들은 대부분이 10대, 20대의 젊은 층이었고 사회적으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층들은 그렇지 않았기에 아이돌 문화는 박수보다는 비판의 대상이 되었었다.

 그리고 이런 형세는 시간이 흐르면서 자연스럽게 역전이 되어갔다. 그 때의 10대, 20대가 사회적으로 목소리를 낼 연령대로 올라서게 된 것이었다. 그러면서 아이돌 시장은 갈수록 인정받으며 커지게 되었고 음악 관련 프로그램의 대부분은 아이돌의 차지가 되었다.

 그리고 비판자들의 말대로 한국 음악계의 멸망은 오지 않았다. 오히려 한국 음악계는 갈수록 성장을 해나갔고 미술, 음악, 문학 등 다양한 예술 분야 중에서 단연 최고의 시장을 형성하게 되었다.

 케이팝의 약진은 거기에서 멈추지 않았다. 사실 아이돌 문화는 세인트 엔터테인먼트가 시초는 아니다. 원래 아이돌이란 것은 일본에서 나온 것이었다. 그러나 일본의 아이돌 문화가 처음의 그 모습에 정체되어 있던 것과 비교해서 한국의 아이돌 문화는 갈수록 진화를 해나갔다. 단지 예쁘고 잘 생긴 것에 추가하여 합이 착착 맞는 멋진 군무와 함께 어느 정도의 가창력과 작사, 작곡 능력을 가진 ‘아티스트’들이 등장하면서 고급화가 된 것이었다.

 일본의 아이돌은 일본 밖으로 나가면 전혀 먹히지 않았던 것과 달리 한국의 아이돌들은 이런 힘을 바탕으로 중국과 동남아, 남미 등에까지 발을 뻗히면서 세계적인 인기를 끌게 되었다. 도리어 아이돌의 본고장인 일본이 한국의 아이돌들에게 점령되는 일까지 생겨났다.

 그리고 2018년에는 한국 아이돌 역사에 기념비적인 일이 생기게 되었다. ‘메가히트 엔터테인먼트’의 보이 그룹이 세계 음악의 중심지라고 할 수 있는 미국의 음악 차트에서 전체 1위를 해낸 것이었다.

 그간 음악이라고 대접도 받지 못하던 케이팝이 제대로 된 천재 음악가들이 득실거린다는 미국을 점령한 것이었다.

 이러한 성과는 절대 우연이나 운의 힘이라고 할 수 없다. 이것은 고도의 전략에서 기반한 승리와도 같았다. 전쟁에 있어서 ‘선점 효과’라는 것은 매우 큰 요소이다. 아무리 이쪽이 더 강한 힘이 있다고 해도 미리 성이나 고지를 점하고 있는 적을 그 자리에서 밀어내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음악도 그러 하다. 이미 미국의 ‘음악성’을 중시하는 문화 속에서 음악성의 힘으로 미국의 음악가들을 밀어내고 그곳에서 최고가 되기란 불가능에 가깝다. 아무리 잘한다고 해도 예술이란 것은 비교가 쉽지 않고 그렇다면 본토의 음악가들이 더 프리미엄이 있어 보이기 때문이다.

 이렇듯 선점 효과를 점하고 있는 적을 이기기 위해서는 무리하게 고지를 치려고 하기보다는 상대하지 않고 다른 길로 돌아서 진군하는 것이 좋다. 모로 가든 적의 중심부만 치면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 이유로 세인트 엔터테인먼트를 만든 프로듀서에서부터 시작한 한국의 케이팝은 음악성이 아닌 ‘스타성’을 중시하였고 이 안목은 한국 음악계에 한 획을 그은 선택이 되었다.

 그러나 세상 모든 것이 그러하듯 이러한 아이돌 문화의 득세는 좋은 것만 있지는 않았다. 아이돌이 워낙 압도적인 대세였던 탓에 이 나라의 모든 엔터테인먼트 회사에서 아이돌만을 만드는 것이었다. 심지어 드라마 배우나 영화 배우 등을 육성하는 회사조차도 아이돌에 손을 대는 일이 생겨났고 2018년 말인 지금 시점에서 볼 때 무려 200개가 넘는 연예 기획사가 한국에 존재하는 상태가 되었다.

 한국처럼 내수시장이 작은 나라에서 이렇게 많은 회사가 경쟁하는 것은 그야말로 레드오션 중의 레드오션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200개가 넘는 회사가 각자 2~3년에 한 번 꼴로 새로운 아이돌을 만들어서 내보내고 있으니 해마다 아이돌들이 백 개 이상씩 생겨난다고 할 수 있다.

 이미 기존의 아이돌이 있는 상황에서 이런 엄청난 공급이 이어지고 있으니 한국의 작은 내수시장이라는 수요가 따라가지 못하는 것은 당연지사이다. 물론 케이팝은 세계적인 히트를 치고 있기는 하나 일단 한국 내에서 인정을 받아야 세계로 뻗어갈 수 있기 때문에 이 백 개에 달하는 신인 아이돌들은 치열한 경쟁을 뚫어야 한다. 이것이 얼마나 치열하냐면 해마다 나오는 백 개가 넘는 아이돌 중에서 정말 스타라 할 정도로 돈을 잘 버는 위치에 서는 경우는 2~3개 정도에 지나지 않는다. 기준을 좀 더 완화하여 많이 쳐줘봐야 5개이다. 그리고 일반적인 직장인 수준의 정산을 받는 그룹은 10퍼센트 내외이다. 즉, 나머지 90퍼센트의 아이돌들은 그 어떠한 노력의 대가도 받지 못하고 사장되는 것이다.

 물론 이런 경쟁에서 패하여 도태되는 것은 현대 사회의 자연스러운 모습이라고 볼 수도 있다. 특히 스포츠나 예술 분야에서 이것은 더더욱 흔한 것이다. 스타 급으로 뜬 극소수의 인물들만이 몇 억 대의 연봉을 받는 부자가 되고 대다수는 최저 연봉 급도 받지 못하며 실패자가 된다.

 그런데 케이팝에서의 문제는 이런 자연스러운 경쟁과는 조금 다른 부당함이 있다. 그것은 바로 기회가 균등하게 주어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음악 프로그램이 많다고 하더라도 그들 모두는 기존의 인기 스타 위주로 방영 시간을 배정하고 있고 신인 아이돌의 경우에는 대형이나 중대형 기획사 소속은 되어야 무대를 보여주게 한다.

 즉, 중소형 기획사들은 아무리 유능하고 스타성 있는 아이돌을 만들었다고 하더라도 세상에 알릴 기회조차 없다는 부당함을 감수해야 한다. 그런 이유로 아까 언급했던 해마다 나오는 신인 아이돌 중 먹고 산다고 할 수 있는 수준을 버는 10퍼센트들은 대부분이 대형, 중대형 기획사 소속의 신인들이다.

 이러한 아이돌 홍수와 부당함에 대한 해결책을 두고 한국의 음악 관련 종사자들은 많은 고심을 하였다. 그리고 그것에 대한 완벽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상당히 획기적인 아이디어가 ‘뮤직 바이블’이라는 채널에서 나오게 되었다.

 그것이 바로 ‘프로듀스’라는 신인 아이돌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이다. 각 기획사들의 아이돌 연습생들을 모집하여 오디션을 보고 그중에서 100명을 선발하여 서바이벌을 치르게 하는 것이었다.

 한국 최고의 케이블 채널이라는 인기를 누리고 있는 뮤직 바이블의 프로그램에 나오는 것만으로도 그 100명에게는 상당한 홍보 효과가 주어지는 것이었고 여기에서 마지막까지 살아남아서 최종 12명의 합격 멤버로 선발된다면 뮤직 바이블이 론칭하는 아이돌 그룹으로 활동하는 혜택을 얻을 수 있었다.

 이것은 중소형 기획사 뿐만 아니라 중대형 기획사들에게도 상당히 매력적인 조건이었다. 방송 프로그램의 도움 없이도 스스로 홍보할 힘을 가진 4대 기획사를 제외한 나머지 기획사들은 이런 텔레비전 프로그램의 홍보가 절대적으로 필요하였고 자기 회사 소속의 연습생들을 내보내어 10주에 걸쳐 홍보 효과를 누릴 수 있다면 이것은 엄청난 것이었다.

 이렇게 많은 의미를 담아 2015년에 프로듀스 시즌1이 시작되었고 이것은 많은 이들의 예상대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매 회차마자 화젯거리가 쏟아져 나왔고 최종 12인에 뽑혀서 선발된 아이돌 그룹은 2년의 활동기간동안 큰 사랑을 받을 수 있었다.

 그리고 이 커다란 성공은 중대형 기획사들의 인식을 바꾸게 되었다. 이렇게 모든 기획사들의 에이스 급 멤버들을 합쳐서 만든 올스타 라인업이 대형 기획사에서 만든 아이돌을 능가하는 인기와 수익을 내는 것을 보며 좀 더 적극적으로 임해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한 것이었다.

 단지 자기 회사의 연습생을 내보내서 홍보 효과만 누린 채 적당한 단계에서 떨어져서 자기 회사만의 아이돌로 출시하는 것보다 최종 합격 멤버에 넣는 것이 몇 배는 이익이라는 것을 본 중대형 기획사에서는 시즌2에서 필사의 각오로 임하였고 그런 덕분에 2015년에 열린 프로듀스 시즌2는 유례없는 성공을 거두었다. 특히나 남자 연습생으로 진행된 시즌2는 열성적인 여성 팬들에 힘입어 시즌1의 2배가 넘는 수익을 냈고 그 덕분에 뮤직바이블의 위상은 더욱 높아져 갔다.

 그리고 이런 특정 프로그램의 대성공은 언제나 그러했듯 문제를 가져왔다. 바로 표절 프로그램이 생겨난 것이었다. 일개 케이블 채널이 이런 좋은 아이디어에 기반한 프로그램으로 지상파의 그것들을 훨씬 능가하는 시청률을 기록하자 지상파 채널들에서 표절 프로그램을 만들게 되었고 상당한 연예 기획사의 연습생들이 그쪽으로 유출이 되었다.

 뮤직바이블에서 이대로 시즌3를 시작한다면 아무래도 인재 풀에서 지난 2년에 비해 떨어질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이런 위기 속에서 뮤직바이블은 신의 한 수를 두게 된다. 그간 한국의 기획사만을 참여시키던 것에서 일본과 중국의 기획사를 더한 것이었다. 12년 전 일본 아이돌 시장에 ‘KKD’라는 아이돌을 만들어 그야말로 일본 아이돌 계를 점령하다시피 하는 위치에 오른 KKD 엔터테인먼트의 수장 ‘마사무네’와 협의를 하여 일본에서 이미 활동 중인 40명의 현역 아이돌을 연습생 신분으로 참여시켰고, 중국의 신생 기획사들에게도 20개의 자리를 주어서 연습생을 보내게 했다. 고로 한국 기획사의 자리는 40개로 줄게 되었다.

 이것은 처음에는 부정적인 여론이 많았다.

 ‘재야에 묻혀 있는 한국 연습생들을 발굴하겠다는 의미가 퇴색되었다.’

 ‘다들 언어가 다른데 제대로 된 협업이 될까.’

 ‘나는 일본이나 중국 노래는 듣고 싶지 않다.’

 ‘일본이나 중국 연습생들은 합격을 하더라도 한국에서 별로 활동하지 않게 될 것이다. 특히 이미 현역인 일본 아이돌들은 한국으로 오려 하지 않을 것이다. 결국 유닛 식으로 나뉘게 될 것이다.’

 ‘뮤직 바이블의 무리수이다.’

 그리고 이런 부정적인 예상들은 시즌3가 거듭될수록 자연스럽게 사그라들게 되었다. 음악이라는 공통된 언어가 존재하는 상황에서 한중일 아이돌 연습생들의 언어 차이는 그리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았다.

 오히려 서로 언어와 문화가 다르기에 서로를 조심스럽게 대하면서 다투는 모습은 더욱 줄어들었고 매우 좋은 분위기 속에 한국과 일본, 중국은 7:3:2의 비율로 합격생을 배출하였다. 그리고 이 시즌3에서 나온 아이돌은 시즌2를 훨씬 뛰어넘는 공전의 히트를 쳤다. 걸 그룹의 특성상 보이 그룹의 수익을 넘기가 힘든 법인데 이들은 일본과 중국을 모두 넘나들면서 활동한 덕분에 이미 정상급의 위치에 있는 티어 1의 아이돌 급까지 올라서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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