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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사방신화
작가 : johnsmith
작품등록일 : 2016.9.1

먼 옛날 지상계는 지성을 지닌 두종족 인간 신의 힘으로 타차원으로 떠난 종족마수
그리고 신의 힘을 이어받을 한 소년 이무진
지금 신의 힘을 이어받기까지의 한 소년의 여정이 시작된다.

 
프롤로그
작성일 : 16-09-01 18:07     조회 : 491     추천 : 0     분량 : 6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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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 옛날 한반도에는 인간을 제외하고도 고등지능생물들이 살고 있었다.

 

 훗날 마수라 칭해질 이 생물의 특이한 점은 인간만 찾아내서 뼈째 오독오독 씹어 먹는다는 것이다.

 

 인간들은 두려움에 몸을 숨겼다. 인간들은 자신들이 본 제일 무서운 동물인 호랑이도 돌팔매질을 하든지 함정을 파든지 아니면 희생을 감수하고 여럿이서 협공을 해서 잡아내고 했다.

 

 하지만 이 마수라 칭해질 생물은 도저히 잡을 수 없었다.

 

 갈아서 뾰족하게 만든 돌을 던져도 마수의 피부는 비와 이음동의어요. 함정을 파도 뛰어난 지능이랑 눈썰미를 가지고 있는 마수에게는 아무런 피해를 주지 못했다. 그리고 자충수로 협공을 해도 마수에겐 그저 잔칫상을 잘 차려진 것이었고 결국 아무런 피해를 주지 못했다.

 

 인간들의 마음속엔 깊은 절망만이 피어났다. 그저 마수에게 잡아먹히는 것이 자신의 마지막이 아니길 빌며 그렇게 하루하루를 지내 보냈다.

 

 한편 천상계에서 하계를 지켜보던 천지왕은 사람들의 절망을 없애주기 위해 인간들에게 야금술을 전파했다.

 

 자연에서 금속을 찾아내는 법 그리고 금속을 녹여 형태를 만들고 날을 세우는 방법을 그렇게 하계에 야금술이 퍼지자 인간들은 야금술을 전심전력으로 연구하고 또 연구했다.

 

 구할 수 있는 금속이란 금속을 모아 불꽃 속에 던지고 녹이고 형태를 만들고 날을 세웠다.

 

 금속이란 금속을 녹이다보니 다른 두 금속을 섞어 또 다른 금속을 만들어내는 합금기술도 우연히 찾아내 청동을 만들고 청동을 만들어낸 기술을 토대로 철을 녹여 철기무기를 그리고 방어구를 만들어 장비하여 마수사냥에 나섰고 결과는 놀라웠다, 마수를 만나면 자신만 아니면 된다는 상식을 깨버렸다.

 

 철기무기는 마수의 피부를 여러 번 치면 찢어 버릴 수는 있다. 그리고 방어구는 마수의 공격을 한번은 막아주었다. 철제 장비를 낀 100명이 마수와의 싸우면 그중에 한명은 이겨서 살아 돌아올 수 있었다.

 

 인간들은 기뻐 춤을 추고 잔치를 벌었다. 이제는 마수를 잡을 수는 있었다. 어떻게든 살아남을 수는 있는 것이다.

 

 잔치는 그렇게 자신들이 살아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것과 천지왕의 감사로 몇날 며칠을 이어졌다.

 

 하지만 이러한 인간들의 변화에 뒤쳐질 수 없다는 듯 마수들도 변했다.

 

 이제까지의 마수들은 신선도를 선택해왔다. 인간들의 군락을 홀로 쳐들어가 입맛을 다시는 인간은 그 자리에서 통짜로 몇 개를 씹어 먹고 자기 집으로 돌아가 잠을 잤다.

 

 하지만 이제는 신선도 대신 안전을 선택하기로 했다.

 

 여럿이 인간의 군락에 가서 그 군락의 인간들의 모조리 물어 죽인 뒤 몇 개는 그 자리에서 먹어치우고 나머지 죽인 인간들은 자신의 집에 물어와 매끼 마다 조금씩 썩어가는 인간을 먹는 것이다.

 

 인간의 발버둥은 더욱더 커다란 재앙이 되어 돌아왔다.

 

 마수가 한번 사냥에 나설 때마다 군락하나씩 없어지니 아무리 번식력하나만큼은 전 동물 중에서 으뜸인 인간이라도 멸종을 바라보고 있었다.

 

 이렇게 되니 인간들 중에선 천지왕을 원망하는 무리도 생기기 시작했다.

 

 천지왕도 자신을 원망하는 무리는 그냥 내버려 두었다.

 

 자신이 생각해도 원망을 받을만했다. 그래서 이번엔 마수란 종족을 지상계에서 영영 지워버릴 생각으로 자신의 수호무장인 사신수를 지상계에 내려 보냈다.

 

 당당히 천지왕의 명을 받아 지상계로 내려온 사신수들이 맨 처음으로 한일은 피를 토한 것이다.

 

 1급수에 사는 물고기는 4급수에 살수 없듯이 천상계의 존재인 사신수들의 육체는 지상계의 모든 것들은 독으로 작용되었다.

 

 사신수들은 당황했다. 이 상황이면 마수들을 지상계에서 지우다 자신들도 같이 지워야 될 판이다.

 

 이대로 천상계로 돌아갈까라는 말도 나왔으나 천지왕의 명은 지엄한 것 마수멸종에 걸맞은 준비는 해야지 돌아갈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사신들은 마수에게 최악의 수를 쓰고야 말았다.

 

 사신들은 모두 인간남자로 변해 지상계보단 천상계가 어울리는 여성 네 명에게 아이를 가지게 하고 돌아간 것이다.

 그렇게 1년의 시간이 지나자 사신의 아이들은 세상 빛을 보게 되었고 옥수수마냥 쑥쑥 자랐다.

 

 그렇게 15년의 시간이 지나 사신의 아이들이 자라 초인이 되었다.

 

 역시 사신 핏줄은 인간들의 핏줄과는 달랐다.

 

 낮은 산중턱은 한 번의 도약으로 정상에 도달했거나 장정 열 명이 손에 손잡고 둘려야 겨우 감싸지는 나무를 한 주먹에 구멍을 내버린다거나 여러 가지로 인간을 초월한 힘을 보여주었다.

 

 인간을 초월한 힘을 가진 사신의 아이들을 본 인간들은 마수멸종을 내걸고 철제 장비를 착용한 만 명을 초인들의 후방지원에 내보냈다.

 

 그렇게 일만하고 네명의 결사대는 마수척결을 내새우며 마수사냥을 나갔고 이내 마수들이 반격을 가하니 사신전쟁이라 후에 칭해질 전쟁이 벌어졌다.

 

 그렇게 사신의 아이들을 피해다닌 한 마수의 무리를 빼고 모든 마수들이 죽였을때 그떄 인류의 측에서는 다 이긴 전쟁을 지게 만들 이변이 생겼으니 바로사신의 아이들의 몸이 이 세계에 맞지 않게 되기 시작한 것이다.

 

 핏줄로 이어진 힘이 사용자의 육체를 사신의 몸으로 바꾸기 시작한 것이다.

 

 자신들의 아버지들이 그렇던 것처럼 지상의 모든 것이 독이 되었다.

 

 숨을 쉬어도 괴로워하는 사신의 아이들을 보는 인간들은 난감했다.

 

 사신의 아이들 없이는 마수 멸종을 해낼 수 없다. 아니 학살된 마수들의 원수를 갚겠다고 마수들의 분노 어린 식탁에 인류가 올라갈수가 있다.

 

 그렇다고 자신을 제외한 모든 것이 독인 사신의 아이들을 어떻게 사용할 수 없다.

 

 인간들은 깊은 고민에 빠졌고 언제나 인간들이 고민에 빠지면 도움을 주는 천지왕과 자식들이 태어나고 십 몇 년간 찾지는 않았으나 언제나 자식들 걱정뿐인 아버지들이 천상계의 보물인 공허의 탑과 자신들의 힘을 합쳐 새로운 세계를 만들어 마수들과 사신의 아이들을 집어넣고 명을 내렸다.

 

 “마수들은 지상계로 돌아가지 못하고 사신의 아이들은 너희들이 있는 세계를 너희들의 힘으로 유지 하여라.”

 

 그렇게 마수는 감옥에 갇힌 죄수이며 사신의 힘을 받은 네 명의 인간은 감옥 유지 보수 및 마수를 감시하는 간수가 되게 된 것이다.

 

 천지왕의 일방적인 명령에도 마수나 사신의 아이들에게서 불만이 터져 나오지는 않았다.

 

 사신의 아이들은 어차피 자신들에게 지상계는 이제 살아갈 수 없는 곳이 되었다. 그러니 별 불만이 없었고 마수들은 불만을 터뜨리면 멀쩡한 사신의 아이들에게 자신들이 멸종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묵묵히 새로운 세계에 적응할 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렇게 천지왕도 사신의 아이들도 그리고 마수들도 아무런 문제가 일어나지 않을 줄만 알고 있었다.

 

 그렇게 사신계가 만들어진지 999년이 지난 어느 날 사신계에 동서남북에 살고 있던 사신의 아이들은 자신들의 수명이 일 년 남짓 남을 것을 알게 되었다.

 

 핏줄로 이어진 힘이 그렇게 알려주었기 때문이다 아이들은 바로 이 사실을 천상계에 알렸고 천상계는 발칵 뒤집어 졌고 바로 원인규명에 나섰다.

 

 본디 신의 힘과 신의 육체를 가지고 있는 자는 불멸이었다. 남은 수명이란 것이 존재 하지 않는 것이다.

 

 천상계는 자신들이 알고 있는 이치랑 어긋난 이치에 대해 연구하고 조사했다. 조사를 시작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진상이 밝혀졌다.

 

 자신들이 알고 있는 것처럼 신의 힘과 육체를 가지고 있으면 불멸이다. 허나 사신의 아이들의 육체도 신의 육체이나 한편 인간의 육체이기도 한 것이다.

 

 어머니에게서 물려받은 인간의 육체 그것이 죽어가고 있는 것이다.

 

 아버지에게서 받은 육체와 어머니에게서 받은 육체의 부조화가 신의 육체에 없는 수명을 만들어 낸 것 이다.

 

 천상계는 고민에 빠졌다, 아무리 천상계라도 남은 수명을 늘릴 수는 없는 것이다, 인간의 육체였다면 방법이 있겠지만 상대는 신의 육체다. 신의 육체의 수명을 늘리는 방법을 만들려면 만들 수는 있겠지만 시간이 턱없이 부족하다.

 

 그 네 명이 죽어버리면 사신계가 붕괴 되어 버릴 것이고 그러면 천년동안 수를 불린 마수가 인간으로 배를 채울 것이다. 그건 막아야한다.

 

 그래서 천상계는 어쩔 수 없이 천년마다 사신의 아이들의 후손 중에서 심기체에 흠이 없으며 가장 어린 인간이 사신력을 각성하게 만들어 수명이 다한 아이들의 자리를 메꾼다는 계획을 수립했고 이윽고 그 조건에 맞는 네 명을 사신계로 보내 모든 일에 인수인계를 시켰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가며 사신계를 유지하고 있는 아이는 사신이라는 직함을 받고 사신의 직함을 이어받을 아이들은 사신의 아이들이라 불린다. 그리고 사신계에서 사신수의 세대교체가 있었는지 999년이 지난 9월 14일 오전 8시30분

 

 대한민국 경상북도 경주시 수정동에 위치한 서라벌공고 본관 4층에 있는 1학년 7반 교실 그곳엔 판타지소설과 라이트노벨 그리고 만화책으로 산성을 쌓아 햇빛을 차단하고 그 뒤에 얌전히 엎어져 자고 있는 한 남학생이 있다. 그 남학생의 이름은 이무진 곱게 기른 머리카락을 깔고 자고 있던 그를 책상위에 곱게 뉘여 져 있던 스마트폰이 인터넷의 모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합성 필수요소로 사용되고 있는 멜로디가 교실에 울려 퍼지기 시작했고 그걸 들은 무진은 힘세고 강하게 기상한 후 스마트폰의 알람을 해제한 후 스마트폰을 교복 주머니에 넣은 다음 자신의 숙면을 위해 햇빛가리개로 사용한 책상에 쌓여있는 소설과 만화책을 챙겨 자신의 사물함에 넣고 자물쇠를 채운 뒤 교실 밖으로 나갔고 그것을 본 교실안의 한 남학생이 따라 나와 무진의 팔을 잡은 뒤 말했다.

 

 “얌마, 이무진 조례 시작하는데 어디가는거야.”

 

 “난 항상 가는데 가지, 아마도 담임선생님 오셔서 나를 찾지는 없겠지만 찾으면 항상 가는 그곳으로 갔다고 말하면 아무 말 안하실 꺼다.”

 

 라는 말을 남기고 가는 길마저 가는 무진이었다.

 

 그렇게 교실을 벗어난 무진이 도착한곳은 규장각이라 이름 붙여진 서라벌공고의 도서관이었다. 1학년7반 교실에서 규장각까지의 이동소요시간은 겨우 1분30초 교실과 규장각사이엔 교실하나밖에 없을 정도로 가까이 있었던 것이었다. 그렇게 규장각에 도착한 무진은 규장각문을 가볍게 쥐고 흔들어 보았고 그 문은 굳게 잠겨있었다 아직 학교도서관이 열 시간은 아닌 것이었다 하지만 오랜 학교생활로 그 문이 열릴 시간이 별로 남지 않은 것을 알고 있는 무진은 규장각 문 옆에 있는 난간에 앉아 스마트폰으로 SNS을 하기 시작했고 한참 인생의 낭비를 하고 있던 무진을 누군가 불렸고 무진은 자신을 불린 쪽으로 얼굴을 돌렸다 20대중반의 흑단 같은 머리카락을 곱게 묶고 푸른색 원피스를 입고 다가오는 미녀가 다가오고 있는 것이었다. 무진과 미녀의 눈이 마주친 순간 미녀가 웃으며 말을 건네 오기 시작했다.

 

 “무진아 일찍 왔네.”

 

 “선생님도 일찍 오셨네요. 잠은 잘 주무셨어요."

 

 “그럼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났단다."

 

 “착한 어른이시군요.”

 

 “그러는 넌 잘 잔거니?”

 

 “네 선생님처럼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고 학교에서도 조금 잤어요.”

 

 “그래 어서 들어가자꾸나.”

 

 이 미녀의 이름은 은현주 무진의 국어교과 담당교사이자 규장각 담당교사로써 뛰어난 미모로 남학생들의 하트를 크게 흔들었고 그리고 그 결과 자신도 모르게 남학생사이에 친위대가 결성돼 그녀의 수업시간에 방해하는 자들은 그 수업이 끝나고 학교 뒤로 끌려간다는 소문이 돌 정도였다 뭐 소문은 소문이고 무진은 매일 아침 조례시간마다 와서 선생님이 시키는 잔심부름 시키는걸 하고 쉬다 가는 식이었다. 담임선생님은 무진이 학년 초기부터 이래왔으나 뭐라 하지 않았고 오히려 자신이 규장각에서 읽고 싶은 책이 있으면 재고확인도 부탁할 정도였다 사이좋게 들어온 사제는 규장각의 환기를 시키고 물을 떠와 차를 끓여 먹기 시작했다.

 

 차를 마시던 현주는 무진에게 물었다.

 

 “무진아 너 요맘때 생일이라고 하지 않았니?”

 

 “예 오늘이 생일이브예요.”

 

 “그러니 선생님이 선물 뭐해줄까?”

 

 현주는 마시던 찻잔을 내려놓으면서 무진의 의사를 물었다.

 

 “선생님도 참 그런 거 안 해주셔도 되요 그냥 축하한다는 말 한마디만 내일 아침에 해주시면 충분하거든요, 아 근데 내일 개교기념일 이네, 그럼 문자 한통만 주세요. 그거면 충분합니다.”

 

 “그럼 내일 친구들이랑 파티하겠네?”

 

 “무슨 소리세요, 내일 생일인거 아는 사람 전교에 아는 사람이 다섯 명도 안되고, 내일은 제가 하는 게임 경험치 다섯 배 이벤트해가지고 게임만 해야되요.”

 

 무진의 말에 현주가 마시던 찻잔을 내려놓고 말했다.

 

 “왜 파티를 안해? 왜 게임만해?”

 

 현주의 얼굴에 당황한 기색이 보인 무진은 대수롭지 않게 말했다.

 

 “요즘 애들은 생일이 제삿날로 알고 있으니까요 내년 생일도 미역국 먹고 싶네요. 제사음식이아니라.”

 

 “그러니 무진아 차 다 마셨니? 쉬는 시간 시작할 시간이야, 다 마시고 가서 수업준비하렴 컵은 선생님이 치울 테니까.”

 

 무진의 말에 할 말이 없어진 현주는 화제를 전환했다.

 

 “괜찮아요. 이동수업도 아니니까 느긋하게 가도 되요 제가 컵 설거지 할 테니까 선생님이나 수업준비하시죠 1교시 수업 들어가셔야 되잖아요.”

 

 한 반년 동안 붙어 있으면서 현주의 시간표정도는 외어버린 무진이었다.

 

 “알겠어. 그럼 무진아 컵 치우고 있어 선생님은 책 챙기고 할 테니까.”

 

 “네 그럼 컵 설거지 좀 하러 다녀오겠습니다.”

 

 “그래, 다녀오렴."

 

 그리고 설거지를 마치고온 무진은 현주의 수업준비를 구경했고 1교시예비종이 울리자 사제는 같이 움직였고 무진은 1학년 7반에 현주는 자신의 수업이 있는 반으로 갈라지게 되었다.

 

 “무진아 너 1교시 끝나고 선생님한테 올 거야?”

 

 “무슨일 있는건가요? 무슨일 있으면 그냥 교실에서 잠을 자겠습니다.”

 

 의문스러운 표정으로 대답하는 무진을 보며 현주는 어색하게 웃으면서 말했다.

 

 “아니야, 과자가 있다는 걸 잊어버리고 있어가지고 같이 차랑 같이 먹자고 그럴려고 물어본거야.”

 

 “잘 먹겠습니다.”

 

 “그래 그럼 1교시 마치고 선생님한테와.”

 

 무진의 대답에 현주는 무진에게 웃어주고는 수업이 있는 반으로 향했다.

 

 그렇게 현주와 헤어지고 자신의 교실로 돌아온 무진은 자신의 사물함에서 교과서를 꺼내 자신의 자리에 앉기가 무섭게 1학년 7반 남학생 대부분이 무진의 자리로 몰렸다 7반 남학생 대부분이 무진의 자리로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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