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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아이돌스토리
7人7色 아이돌과의 가상연애
작가 : 엘리신
작품등록일 : 2020.7.31

이름도 없던 소속사의 연습생에서 세계 최고가 되기까지 앞만 보고 달려온 7명의 청년들.
365일 지속되는 살인적인 스케줄에 서서히 지쳐갈 무렵이었다.

어느날 갑자기 소속사가 케이블 방송사와 연계하여 리얼 가상연애 프로그램을 제작했다.
20대 중,후반이 되도록 연애한번 제대로 못했었다. 친한 걸그룹도 없었다. 그저 아이돌이
되기 위해 피땀만 흘리며 살았던 7명의 멤버들은 곧장 멘붕이 오고야 마는데...


*이 소설은 실제 연예인 보이그룹을 모델로 하여 80%이상 재 구성된 가상 아이돌 로맨스 소설입니다.*

 
고달팠던 연습생은 끝났다.
작성일 : 20-07-31 23:35     조회 : 421     추천 : 4     분량 : 4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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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고딕 나눔고딕 돋움 굴림 궁서 바탕
13 15 17 19 21

 데뷔 6년차가 되어도 끝나지 않은 맹연습 시간 중에 잠시 10분의 휴식이 주어졌다. 그 10분도 허투루 쓰지 않는 7명의 멤버들은 각자 춤 연습에 몸을 움직이고 있었다.

 

 특히 한달 앞으로 공연을 앞두고 있어서 바닥에 앉을 틈도 없었다. 연습을 또 하고 또 하고 밤 10시가 넘어도 연습실 바닥은 이들의 땀으로 가득 찼다. 그중 나이로는 둘째, 윤재는 멤버들 중에서 가장 몸이 무거웠다.

 

 뚱뚱하다는 의미는 결코 아니었다. 매사에 그는 다른 멤버들과는 달리 엉덩이가 바닥에 붙어있어야 행복한 편이었다. 윤재는 오늘도 바닥에 가만히 앉은 채로 제일 큰 형님과 셋째가 말다툼 하는 장면을 보고 있었다.

 

 “그쪽 턴! 아니, 그게 아니지.”

 “헝, 날 죽여라.”

 “형형! 이거잖아. 다시 해봐.”

 “하아…….”

 

 사실 말로만 싸움이지 팀의 안무 선생이나 마찬가지인 현석이가 거의 주도권을 갖고 있었다. 윤재는 그런 두 사람의 모습을 보고 피식 웃었다. 한 때는 가난한 연습생, 그 시절에는 2천 원짜리 자장면을 사먹을 돈도 없이 가난했다.

 

 매일 격한 안무연습에도 불구하고 가난한 중, 고등학생이었던 우리들은 물로 배를 채웠다. 그러다 누구 하나가 부모님께 용돈이라고 받으면 그 날은 잔칫날이었다. 우리는 쉬는 시간에 쪼르르 편의점으로 달려가서 라면 7개를 사오기 바빴다.

 

 주로 막내가 라면 담당이었는데 숙소에 비치된 아주 큰 양은 냄비 하나에 7개의 라면을 넣고 끓여먹었다. 그러나 또 용돈이 끊기면 10시간의 안무 연습 후 1시간을 걸어서 숙소로 와야했다.

 

 몸은 힘들지만 그때의 우리는 너무 행복했다. 곧 데뷔하리란 희망들이 우리를 버티게 만들었다. 그만큼 그때나 지금이나 7명이 뭉쳐서 기쁨도 슬픔도 같이 나눴다. 그만큼 형제싸움도 정말 자주 했었다.

 

 “아니, 아침 11시부터 시작해서 밤 10시까지 쉬지 않고 연습했어. 사람이 지치면 조금 틀릴 수도 있지. 너희들은 뭐 철인이야? 형님이 조금 틀렸다고 그렇게 흘겨 보냐?”

 

 사실 어린 동생들과 달리 나이가 제법 든 형님들은 모두 지쳤다. 그러나 언제나 얼굴엔 생기가 가득했다. 늘 불만이 많은 첫째 형이지만 사실 목소리만 저렇지 진짜 화가 난 것은 아니었다. 이렇게라도 투정을 부려야 동생들이 봐준다는 것을 빠르게 터득한 셈이다.

 

 “큰 형! 벌써 지친 거야? 아직 2시간 더 해야 해."

 

 제일 어린 막내가 한 마디 했다. 그러면 또 첫째 형은 막내에게 위로받으려고 다가왔다. 윤재는 늘 똑같은 형의 패턴에 그저 웃음만 나왔다.

 

 “야, 내가 너만큼 하려면 3일은 걸려.”

 “그러게 누가 밤새 게임 하래?”

 

 말로는 첫째 형에게 들이대지만 실제 막내는 걱정이 많은 표정을 지었다. 그러면서 손을 뻗어 막내의 목덜미는 잡는 첫째 형에 맞서 막내의 황소보다 강한 힘자랑이 시작되었다.

 

 윤재는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둘은 틈만 나면 장난 섞인 레슬링에 복싱으로 피로함을 풀었다. 할 줄 아는 거라곤 오로지 몸으로 하는 일 뿐인 인간들이다.

 

 “게임한다고 해서 연습 게을리 하지 않았어.”

 “대신 피곤하잖아? 이제 늙어서 몸도 안 따라주면서 도대체 밤을 새며 무리를 해.”

 “야! 네가 나 늙는데 보태준 것 있냐?”

 

 첫째 형이 욱하면 막내와 여섯째가 합심하여 괴롭히기 시작했다. 그럼에도 꿋꿋하게 어린 애들과 같이 놀고 싶은 첫째 형에게 남몰래 마음속으로 응원을 보내는 윤재였다.

 

 “형, 목소리로 봐서는 생생하네.”

 

 여섯째까지 약을 올리자 결국 보다 못한 셋째가 다시 큰 형의 팔을 잡아끌고 갔다. 이렇게라도 말리지 않으면 쉬는시간 10분이 1시간을 훌쩍 넘고 만다.

 

 누구보다 시간관념이 투철한 셋째는 오늘도 달라붙는 동생들을 쫓아내고 첫째 형 공략에 신경을 썼다.

 

 “하하하, 형 그만하고 우리 다시 해보자.”

 ‘그래, 나 이 부분이 자꾸 틀려.“

 

 첫째 형이 몸소 틀리는 부분을 보여주자 셋째가 고개를 끄덕이며 이해했다는 표정을 지었다. 그러나 어느새 다가온 막내가 또 큰 형을 약을 올렸다. 정말 못 말리는 형제들이었다.

 

 “쯧쯧, 게임할 시간에 춤 연습이나 하지.”

 “하, 저 자식이 진짜 사람 개 무시하네?”

 “오늘도 나머지 연습하고 집에 와.”

 “미친! 내가 기필코 오늘 다 마스터 한다.”

 

 또 시작된 말싸움 전에 윤재가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러자 동생들이 눈동자를 굴렸다. 멤버들 중에서 카리스마로 따지면 본인이외엔 없었다. 그만큼 군기 반장, 팀의 저승사자로 불렸다.

 

 윤재는 어슬렁어슬렁 연습실 중앙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딱히 남자를 사랑하진 않지만 첫째 형은 지켜주고 싶다. 그래서 목소리를 높였다.

 

 “딱 1시간 더 연습하고 이만 해산하자.”

 “OK! 둘째 형이 그러자 하면 그래야 해.”

 

 꼭 이럴 때만 말을 잘 듣는 막내에 윤재가 피식 웃었다. 그렇게 시작된 칼 군무, 오늘도 7명의 청년들은 정신없이 빠른 반주에 맞춰 춤과 노래연습을 같이 했다.

 

 우리가 대한민국에서 최고가 되기까지는 끊임없는 연습과 죽을 각오로 하는 노력들 덕분이었다. 또한 우리는 숙소에 돌아가도 절대 일찍 자는 일 따위는 없었다.

 

 특히 윤재나 남혁 같은 경우는 주로 70% 이상의 곡을 만들어 내기 때문에 소속사에 작업실이 마련되어 있었다. 그 밖의 다른 멤버들은 주로 자신의 방에서 각자 곡을 만드는 일에 노력했다.

 

 우리는 서로 나태해지지 말자고 데뷔 초부터 약속을 했다. 그 굳건한 믿음과 약속은 6년이 지나도 계속되었다. 윤재는 그 약속을 칼처럼 지키기 위해 아무리 안무연습 때문에 몸은 힘들어도 하루에 한곡씩은 꼭 작곡을 했다.

 

 ‘어차피 곡 만드는 일은 나 자신과의 싸움이니까.’

 

 창작은 상상의 늪이었다. 그만큼 고통스러운 늪에 깊이 빠질수록 좋은 곡이 태어나기도 했다. 윤재를 닮아 최근 작곡에 흥미를 붙인 막내가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윤재의 방으로 들어왔다.

 

 “형! 나 이거 어떻게 이어가야 할지 모르겠어.”

 

 이미 말투만 봐도 50%는 넘어가게 만드는 막내의 등장에 윤재는 하던 일도 잠시 놓았다.

 

 “뭔데? 이리 내봐.”

 

 막내는 가져온 탭을 윤재의 눈앞에 내밀었다. 윤재는 탭안에서 각종 코드가 엉킨 악보를 보았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멜로디 한 구절 만드는 것도 힘들어 하던 아이였다.

 

 하지만 어느새 비트를 물론이요, 멜로디도 두 구절 이상 만들어냈다. 실로 칭찬을 해줄 일이다. 윤재는 막내는 강하게 키우는 것이 목적이라 얼굴에는 좋은 표정을 짓지 않았다. 대신 잘못된 코드를 직접 고쳐주었다.

 

 “이렇게 하면 멜로디가 잘 이어지고 낫지 않아?”

 

 막내는 깜짝 놀라는 얼굴을 했다. 본인이 하루 꼬박 걸려 만든 것을 둘째 형은 단 5분 만에 가능했다. 거기에 입이 한껏 벌어졌다. 윤재는 그런 막내에게 차근차근 설명을 해주었다.

 

 “멜로디를 작곡할 때 가장 기본적으로 음과 음 사이를 차례로 순서대로 움직이는 진행하는 것과 음과 음 사이를 3도 이상 건너뛰면서 움직이는 진행하는 방법이 있거든.”

 

 막내는 마침 주변에 있던 윤재가 쓰던 노트에 적기 시작했다. 본인만 알아보는 악필이지만 작곡에 능한 둘째 형의 말을 하나도 놓칠 수 없다는 각오로 눈을 반짝였다.

 

 “여기에 4구절쯤 분산화음을 줘서 변화를 준다면 어떨까? 너무 단조로움에 조금은 활력을 주는 거지. 랩을 하는 구간인데도 동일하게 하는 것보다 조금 다른 형태로 하면 더 즐겁거든.”

 

 그의 설명에 막내가 감탄사를 내질렀다.

 

 “오, 형! 완전 더 좋아.”

 

 윤재는 나아가서 직접 건반을 누르면서 녹음을 했고 드럼과 베이스를 똑같이 녹음하여 컴퓨터에 입혔다. 그런 다음 생성된 비트 위에 막내가 작곡한 멜로디를 입히는 작업을 했다.

 

 이제야 좀 음악처럼 들리는 느낌에 막내는 연신 감동했다. 항상 어렵기만 해서 멜로디를 만들어도 늘 단조로움 음계가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다른 각도로 여러 음을 입혀 만든 멜로디는 확실히 풍성하게 들렸다. 당장이라도 그 위에 노랫말을 써도 좋을 정도였다.

 

 “와, 역시 형이야.”

 “너도 할 수 있어.”

 “난 멀었어. 아직 형 따라가려면 1년은 더 연구해야 해.”

 

 막내의 힘 빠진 목소리에 윤재가 고개를 들었다. 평소 윤재는 동생들에게 애정을 표현한 적이 거의 없었다. 그러나 너무 각박하게 살아보니 남은 것은 어색한 대인관계였다.

 

 특히 같은 팀인데 서먹하게 지내는 것은 그야말로 또 다른 고통이었다. 윤재는 그렇기에 많이 고치려고 애를 썼다.

 

 그의 일환으로 손을 뻗어 막내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다.

 

 “지금도 잘 하고 있어.”

 

 막내는 처음 듣는 말이었다. 데뷔 전부터 지금까지 둘째 형에게는 이런 말을 들은 적이 없었다. 형은 늘 고개만 끄덕 끄덕 그게 전부였고 가끔 칭찬에 목이 말라 애교를 부려야 겨우 말 한마디가 다였다.

 

 그런데 오늘은 무려 8글자나 말했다. 막내는 당장이라도 다른 형들에게 이것을 자랑하고 싶었다. 하지만 그런 낌새를 눈치 챈 윤재가 초기에 차단시켰다.

 

 “다른 애들한테는 괜히 떠들지 말고 하던 거나 가서 계속해.”

 “흠, 어떻게 알았지.”

 

 누구보다 막내의 속은 리얼해서 알아보기 쉬웠다. 그러나 윤재는 시큰둥하게 입을 열었다.

 

 “같이 산 세월이 얼만데.”

 

 그 한마디로 정리가 된 상태라 막내는 알았다면서 뒤돌아 방문을 열었다. 윤재는 총총 거리면서 나가는 막내의 뒷모습을 보다가 피식 웃었다. 워낙에 순하고 성격도 좋아서 삐지지는 않을 것이다.

 

 “다만 며칠 동안은 투덜거리겠지.”

 

 작곡에 대해 개인 교습은 이만큼만 가능했다. 나머지는 본인들이 알아서 깨우치길 바라는 편으로 거의 관심을 두지 않았다. 그래서 멤버들 중에 제일 저승사자느낌이지만 그는 후회하지 않았다.

 

 지금은 힘들어도 결국 강하게 키운 만큼 실력적으로 크게 향상되는 멤버들임을 잘 아니까. 그러나 며칠 후, 윤재는 정신이 아늑해지는 말을 소속사로부터 들었다.

 

 ***

 

 “지금 뭐라고 하셨어요?”

 

 멍하게 있다가 뒤통수 한방 먹은 듯했다. 갑작스런 대표님의 말에 함께 듣게 된 리더, 남혁이도 어리둥절했다. 이때 먼저 정신을 차린 윤재가 다시 물었다.

 

 현직 작곡가 겸 프로듀서이자 소속사 대표와 그 옆에 오른팔, 총괄 이사는 윤재의 표정에 난감해졌다. 사실 이 일을 멤버들과 의논하기까지 거의 일주일 넘게 고민을 했었다.

 

 공연준비도 바쁜 아이들에게 예능이라니. 그것도 이제 무명시절도 지나고 세계 속으로 뻗어나가고 있던 찰나였다.

 

 그런데 그냥 몸으로 때우는 예능도 아니고 감정이 풍부해야 가능한 그런 연애프로그램이라니. 윤재는 남혁이 말리는데도 불구하고 소리 내어 웃었다.

 

 “하하하, 지금 장난치시는 거죠?”

 

 

 

 

 

 

 

 

 

 

 

 

 

 

 

 

 

 

 

 

 

 

 

 

 

 

 

 

 

 

 

 
작가의 말
 

 안녕하세요^^ 비록 부족한 문장력이지만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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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토끼 20-08-19 01:58
 
재밌게 달려 보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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