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1일간 안보이기 닫기
모바일페이지 바로가기 > 로그인  |  ID / PW찾기  |  회원가입  |  소셜로그인 
스토리야 로고
작품명 작가명
이미지로보기 한줄로보기
 1  2  3  >>
 1  2  3  >>
 
자유연재 > 라이트노벨
이 세계 최강노예
작가 : 환타지
작품등록일 : 2020.2.8

숲에서 생활한지 10년...

밖에서는 날 검신이라 불리며 숲에 다가오지도 않았다..

심심해 죽을것같에!!!!! 나가자!!!!!!

# 먼치킨 # 하렘 # 일상


 
# 프롤로그
작성일 : 20-02-09 14:06     조회 : 376     추천 : 0     분량 : 4107
뷰어설정 열기
뷰어 기본값으로 현재 설정 저장 (로그인시에만 가능)
글자체
글자크기
배경색
글자색
맑은고딕 나눔고딕 돋움 굴림 궁서 바탕
13 15 17 19 21

 서기

 

 

 

  1300년

 

 

 ' 플라나스 대륙 '

 

 

 마법과 검이 공존하고,

 

 인종과 수인 엘프가 존재하는 세계..

 

 라나스 대륙에 별을 그리듯

 

 5개의 나라가 위치하고 있었다.

 

 ㅡ

 

 

 플라나스 대륙 중앙 몬스터가 득실거리는

 

  숲이 우거진 산 정상에는 한가지 입소문이 대륙 전체에 퍼지고있었다.

 

 소문의 내용은..

 

 

 " 들었어? 이번 전쟁때도 그 그림자가 땅을 갈랐다는데? "

 

 " 대륙 중앙에있는 숲을 건너려면, 목숨을 걸라는데? "

 

 " 숲에있는 나무들이 칼로 베인것처럼 다 머리 부분이 떨어저 나갔대.. "

 

 " 말로는.. 용신이 산다잔어!! 100년전에 재앙이었던!!! "

 

 

 심각성을 깨달은 5개의 나라는 중앙 숲을 금지구역으로 지정하고

 전쟁을 전면 중지한채, 모험가와 용병들을 통해 조사를했지만..

 숲으로 들어간 이 들은 조난을 당하거나

 몬스터의 습격을 받아 전사하는 일이 자자했다.

 

 

 대륙의 나라가 두려워하는 중앙 숲 꼭대기 한 눈에 띄는 거목아래 ...

 

 

 나는 평화롭게 휴식을 취하고있었다.

 한사람이 들어가서 누우면, 전부인 이 작고작은 오두막은

 내 하나뿐인 안식처다.

 

 

 " 아 심심해 따분해.. "

 

 

 비와 햇빛을 가리기위한 낡은 오두막 지붕만 계속 바라보다

 한번 몸을 풀고, 무거운 엉덩이를 일으키며

 내 옆을 비추고있는 거울을 바라본다.

 그 거울은 숲에서 2번째로 크기가 큰 동물형 몬스터인

 '레드 그릴즈' 의 1m 가 넘는 이빨을 재료로 만들었다.

 레드 그릴즈는 항상 먹이를 먹고나면 강에서 이를 행구는 버릇이있어

 항상 빛이 났었고, 그걸 이용해 전신 거울을 만들었다.

 

 " 오늘도 완벽하구만.. "

 

 전신 거울 앞에있는 나의 모습은 꽤 볼만했다.

 산에서 기르고 자르지 못한 어깨까지 내려온 흑발,

 몬스터의 가죽으로 만들었지만 군데군데 구멍을 꼬맨 흔적이있는

 상의와 하의..

 

 완전 거지 꼴이었다.

 

 " 흐음.. 새로운 가죽이 필요한가?? "

 

 한참을 거울을 바라볼때,

 

 

 『 꺄아아아악!!!!!!!!!!!! 』

 

 

 짐승 소리들만 나는 산에 가녀린 여성의 비명소리가

 내 달팽이관을 쏘았다.

 

 

 " 무슨 목소리가.. 꼭대기까지 울려.. "

 

 

 평소 몬스터들 때문에 사람들이 올라오려 하지도않는 곳에

 초대하지 않은 손님이 방문했다.

 

 원래 같으면 , 거늘떠 보지도않은 나는 깊은 고민의 늪에 빠젔다.

 

 

 " 나도 슬슬 이 숲을 나갈때가 됬겠지?? "

 

 

 10년 전 강해지기 위해 강한 마물이 사는 중앙 숲으로 왔지만..

 나도 모르게 점점 강해지자. 이숲에 정이 들고 말았다.

 

 

 『 ...아..!!..아!!.. 정신차..ㄹ..』

 

 

 여자의 목소리가 점점 가까이 다가오고 있었다.

 처음으로 이 숲의 정상에 온 사람이 있다는 것이다..

 마음을 가다듬고 오두막에 빠저나가 옆에서 우두커니 있는 거목을

 허공을 밟으며, 천천히 올라갔다.

 

 거목정상에서 「천리안」을 사용하여, 숲 전체를 꿰뚫어보니

 산 중턱에서 레드 그릴즈에게 쫒겨 꼭대기로 절은발로 올라오는

  4명의 일행이 보였다.

 

 

 " 하긴.. 레드 그릴즈는 평범한 모험가가 상대할순 없겠지 "

 

 

 일행을 구해주려고 마음속으로 결장한 다음

 올라갈때랑 달리 빠르게 밑으로 가볍게 낙하 후

 한쪽 무릎을 꿇고, 착지했고, 일 순간 최고의 속도로 일행이 있는 쪽으로 달려갔다.

 

 

 ***

 

 

 마물의 숲이라는 이명이 달릴만큼 위험한 중앙 숲

 일행의 리더로 보이는 여성 엘프가 뒤에서 따라오는 나머지 일행을 이끌고 산을 오르고있었다.

 리더 엘프 여성의 이름은 '글렌시아 아르민' 어깨 엘프를 상징하는 백발에

 10대의 가녀린 몸에 신발까지 내려오는 낡은 망토를 둘러 매고있었고,

 왼쪽 손에 활을들고, 등은 2개밖에없는 화살의 화살통을 매고있었다.

 

 

 " 앞으로 두발이.. 한계인가.. "

 

 " 대장.. 이제.. 포션이.. 헉헉.. 5개밖에 없어.. "

 

 포션을 양을 보고하는듯 흔들며, 아르민을 부르는 여성은 '이그니스 프랑티아' 10대 중반의 몸을 가지고있었고, 낡은 로브를 머리까지 둘러맨채 가쁜 숨을 쉬고있었다..

 

 

 " 아르민 아까 그리즐리 공격을 막은 거만으로 방패가.. 파괴됬어.. "

 

 

 반절이 깨진 방패를 흔들거리는 덩치있는 남자는 '아몰드 호프' 는프랑티아와 같은인족이었고,

 거대한 등치에 군대군대 뜯어진 갑옷을 입고있었다.

 

 

 " 윽.. 형.. 나 버리고가. 이제 안돼!.... "

 

 

 구멍이난 배를 손으로 겨우겨우 감싸서 죽을것같은 얼굴을한 남성 인족

 ' 아몰드 글라이' 호프의 동생이자, 용병의 역할로 산을 탔지만

 얼굴은 대부분 상처로 알아볼수 없을정도로 변해 있었다.

 

 

 " 안돼... 안돼.. "

 

 

 호프는 글라이의 상태를 다시 확인후

 절망에 찌든 표정으로 피를 막으려는듯 글라이의 상처부위를 살며시 감싸쥔다.

 

 " 혀엉.. 돌아가면.. 안젤라를 부탁할게.. "

 

 " 무슨 소리야!! 돌아 갈거야!! "

 

 

 한쪽 손은 자신의 배를 감싸쥐는 호프의 손을잡고 나머지 손으론 호프의 딱딱한 갑옷의 어깨를 힘없이 잡는다.

 검은색갑옷이라 피의 색이 물든진 않았지만, 한방울 한방울 피가 떨어지고있었다.

 

 

 " 안젤라랑.. 형... 사이.. 알고있어.. 그러니까.. 나대신.. 크헉!! "

 

 

 말 끝내기도 전 글라이의 입에선 피를 토해내기 시작했다.

 

 

 " 글라이.. 글라이!! "

 

 " 형.. 미안해.. 그리고 고마..ㅇ.. "

 

 " 글라이!!!!!!!!!!!!!!!!!!!!!!!!!! "

 

 

 호프는 글라이를 껴 안고, 흐느끼듯 울기 시작하자, 옆에있던 아르민은

 글라이의 목에서 용병의 이름이 담겨저있는 팬던트를 뺀다.

 

 

 " ... 용병 글라이.. 1300년 봄.. 전사하다.. 묵념.. "

 

 

 위험하고도 위험한 산 중턱 일행은 흐느끼며 고개를 숙이고있었다.

 

 

 " 더 올라가자.. 여기서 개죽음 당할순없지.. "

 

 

 침묵를 깨뜨린건 리더인 아르민이었다.

 

 

 " 대장 말이 맞아요.. 호프 우린 모험가이고 용병이에요.. 동료의 죽음에 익숙해저야되요.. "

 

 

 호프는 한쪽 손으로 눈물을 닦는듯 눈을 비비고 양쪽 뺨을 떄린다.

 

 

 " 미안하다.. 시간을 허비했군.. "

 

 " 그 마음은 알지만.. 지금은.. 잠깐.. 저쪽에 반응이.. "

 

 

 리더인 아르민은 많은 나무사이에 집중을 하니,

 커다란 반응이 점점 아르민 일행한테 다가오고있었다

 

 

 " 그리즐리인가?? "

 

 " 지금 뭐가 나와도 위험하다고.. "

 

 " 혹시 위험하면.. 날 버리고 가 아르민, 프랑티아 나는 느려서 발목만 잡을뿐이다.... "

 

 " 멍청아. 말할시간 있으면 빨리 올라가자 빨리!! "

 

 

 점점 아래에서 올라오는 기척이, 귀에 들릴만큼 빠르게 뛰어오고 있었다.

 몇몇 나무는 알수없는 마물 때문에 얇은 나뭇가지처럼 힘없이 쓰러지고있었다.

 

 

 " 뭔가.. 이상한데. 이 느낌.. 보통 마물이아니야.. "

 

 " 따라 잡힐거야.. 그냥 여기서 싸워야 될것같아! "

 

 " 그레즐리면 코에 후추를 뿌리면.. "

 

 " 아니야.. 그레즐리가 아니야... "

 

 

 아르민의 말이 끝나자, 아르민은 정면에있는 소름끼치는 기척때문에 온몸에 소름이 돋아났다.

 

 

 " 우리가.. 상대할 마물이 아니야.. "

 

 

 드디어 얼굴이보인 그 마물은 '레드 그리즐리' 그레즐리의 진화형 같은것이다.

 암컷이나 새끼는 A급으로 판단하고, 수컷은 S급 동물형 마물로 인정 받았다.

 S 급부터는 A급 5명 이상이 손을 맞춰야 잡을까 말까하는 수준..

 아르민은 생각이 정지된체 다리에 힘이풀리고, 그대로 주저 앉아버렸다.

 

 

 " 대..대장 위험해.. 나 무서워!! "

 

 " 보스냐.. 하필 지금 "

 

 

 프랑티아도 아르민과같이 다리가 풀린채로 주저앉더니, 죽는다는 공포에 로브 밑에 실례해버렸고,

 커다란 덩치의 호프는 난생 처음겪어보는 공포에 다리를 떨며, 다 죽어가는 방패만 들고있었다.

 

 

 ' 크르르르륵'

 

 

 레드 그리즐리는 네발로 빠른 속도 아르민에게 접근하더니, 1M정도 되는 발톱을 들고

 대각선으로 휘두른다.

 

 

 " 커..헉.. "

 

 

 그 일격에 아르민은 두동강나 죽었어야했다.

 하지만 죽음을 각오한 아르민의 눈앞에있는건 호프의 넓은 등이었다.

 단단한 갑옷을 걸친 탓에 두동강 나진 않았지만, 호프의 몸은 그리즐리의 손톱에

 갑옷을 관통해 몸을 찢었다.

 

 

 " 호...프?? "

 

 " 꺄아아아아아악!!!!!!!!!!!!!! "

 

 

 고요한 산에 프랑티아의 비명소리가 울려 퍼젔다..

 아르민은 바로 앞에 대자로 죽어있는 호프를 보자 눈에 초점이 사라지기 시작했고.

 차가운 호프의 얼굴을 손으로 조심스럽게 쓰다듬었다.

 " 하..하.. 나도.. 그쪽으로 갈게 호프.. 글라이.. "

 말을 걸어도 아무 움직임없는 호프...

 

 

 그때였다..

 

 

 나무와 나무 사이를 뛰어넘어, 아르민 앞에 한 남성이 한쪽무릎을 꿇은채 착지했다.

 아르민은 멍하니 그 남자를 바라보더니, 이내 정신을 차리고

 

 

 " 당신은?? "

 

 

 남자는 질문을한 아르민이 아닌 시체가된 호프를 바라보더니

 쓰고있던 낡은 천을 호프의 얼굴을 향해 무심하게 던젔다.

 

 

 

 " ... 너무 늦게왔나보군.. 미안하다. 지금 구해줄게. "

 

 

 
작가의 말
 

 처음 올려본 이 세계 물 판타지에요.

 

 취미로 조금 쓰는 양식이지만, 저도 남들처럼 잘쓰고싶어서 이렇게 하나하나 포기하지 않고 올려봅니다!!

 

 2020년 2 월에 연재를 시작한 ' 최강의 노예 ' 앞으로 잘부탁 드리겠습니다.

 

 
 

NO 제목 날짜 조회 추천 글자
1 # 프롤로그 2020 / 2 / 9 377 0 4107   
이 작가의 다른 연재 작품
등록된 다른 작품이 없습니다.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   신고/의견    
※ 스토리야에 등록된 모든 작품은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 본사이트는 구글 크롬 / 익스플로러 10이상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주)스토리야 | 대표이사: 성인규 | 사업자번호: 304-87-00261 | 대표전화 : 02-2615-0406 | FAX : 02-2615-0066
주소 : 서울 구로구 부일로 1길 26-13 (온수동) 2F
Copyright 2016. (사)한국창작스토리작가협회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