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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무협물
삼천제
작가 : 천영류
작품등록일 : 2018.12.30

시대를 역행한 피의 파멸자를 막기 위해 초인들이 나섰다!!
‘너를 찾기 전까진 나는 존재하지 않는 사람으로 살겠다’
"내 이름은 무진! 앞으론 무진으로 살겠다"

 
서 장 [외전]
작성일 : 18-12-30 17:08     조회 : 330     추천 : 0     분량 : 1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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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 전]

  진나라 말기

  진시황 황제는 불로장생의 소원을 꿈꿨다.

  자신이 세운나라가 영원불멸하기를... 2대, 3대가 따위 없이 계속 황제에 머무르기를...

  그리하여 할 수 있는 뭐든 다했다.

  구하기 어렵다던 영약도 구해서 섭취하며, 영약을 기반으로 불로장생의 영단을 만들게 하였으며, 불로장생의 단서를 가져오는 자에겐 엄청난 포상금을 사사 하였다.

 

  그러나 그는 뒤늦게 깨달았다.

  불로장생을 위해선 열반에 들어야 한다는 것을, 대체로 무공을 배운 대장군과 무인들은 일반인에 비해 오래 산다는 것을...

  그렇게 그는 무공에 입문했다.

  늦은 불혹의 나이에 무공을 배운다는 것은 너무나도 어리석은 일이었으나, 진시황은 포기를 몰랐다.

  정공 마공 사공 가리지 않았다.

  천황전이란 단체를 만들고 최고의 두뇌를 가진 자들을 등용했다.

  그리곤 진시황 몸에 맞는 무공을 만들기 시작했다.

  진시황은 만족한 성과를 가져 오지 않을 때 마다 그들을 죽였다.

  가족들을 볼모로 압박 했으며, 그들이 보는 앞에서 가족들을 죽여 나갔다.

  강압과 공포로 그들은 살기 위해 어떻게든 무공을 만들어야만 했다.

  그러나 진시황은 큰 한가지를 간과했다.

  그것은 바로 무공을 창안 하는데 있어 그들은 무공의 무자도 모르는 천재라 불리는 일반인 이였다.

  당연히 무공의 원리도 모른 체 진시황의 명령으로 수 천 가지의 무공을 하나로 엮는데 혼심을 다했다.

  정, 사, 마를 가리지 않고 만든 무공이 시황천영류 였다.

  내공을 토납하는데 있어선 가히 최고의 무공이라 불리울만 했지만, 이성을 앗아갔다.

  잔인한 군주였던 진시황을 더 더욱 포악하게 만들었다.

  진시황은 시황천영류가 만족스러웠다.

  변해가는 자신에 모습에.. 더 순종적으로 변해가는 신하들을 보며, 이성이 잠식되어 가는 것도 모른 체 시황천영류를 혼심을 다해 익혀갔다.

 

  주름지던 피부가 조금씩 젊어지고 몸의 근육이 탄탄해지는 어느 날 무공의 벽에 가로 막혔다.

  한계점이 금방 들어 나버린 것이다.

  그는 또 다시 피의 광기를 보였다.

  천황전의 수하들은 온 가족이 죽어가는 모습을 지켜만 봐야 했고 그들은 피를 새기며 복수를 다짐했다.

  억울하게 혼자만 당하지 않겠노라 다짐하며 복수의 일념으로 무공을 창안 했다.

  생기와 정기,사기를 흡수하는 흡성대법 이였다.

  산 사람의 생기와 정기 그리고 시체에서 얻는 사기로 내공을 증진 시키는 방법인데

  천황전의 천재들은 이 수법으로 진시황이 중원 인간들을 모두 죽이길 원했다.

  진시황의 성격과 욕망이면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 생각했기 때문 이였다.

  진시황은 그렇게 흡성대법에 빠져들기 시작했다.

  죄인들을 대상으로 생기와 정기를 흡수 했다.

  시황천영류도 대단한 무공 이였지만 흡성대법에 비할 바가 안됐다.

  눈에 보이게 내공이 쌓이고 또 쌓여만 갔다. 그렇게 죄인들의 시체들도 쌓여만 갔다.

  그러던 어느 날 더 이상 흡성 할 죄인들이 남아 있질 않게 되었다.

  시체 속에서 사기를 흡수 하는 일은 진시황이 내키지 않았지만 그도 서슴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정사에 도외시한 진시황의 모습에 유생들은 시위를 하였고 진시황은 그걸 빌미로 유생들을 잡아다 흡성대법을 시행하였다.

  그날의 사건이 지금 분서갱유로 왜곡되고 있었다.

 

  1500년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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