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 태양 흩날리는 벗꽃 한국으로 돌아와 맞은 2번째 봄. 아직 얼마 지나지도 않았는데 벌써 그립다. 하루하루 퍼즐이나 풀면서 학교 선생님한테 혼나는 나날이..... 나 김성현에게 있어 즐거웠던 마지막 따였던거 같다.
"야! 빨리 안일어나?!"
"하아암, 1시간만 더 잘게"
"벌써, 7시 50분 이거든? 완먼히 지각이나 다름 없어."
"음....., 그럼 너 혼자가 걸어서 20분 이잖아 등교시간 10분정엔 도착할 수 있잖아. 점심전에는 갈게
"오늘 아저씨 일때문에 일찍나가셔서 어제 나한테 부탁하셨다고 너 꼭 입학식에 데려가달라고 게다가 점심이면 이미 늦잖아."
"수업도 안 하는데 뭐 안가면 어때서"
"너 정말 셋세전에 일어나는 게 좋.을.걸?"
"아!!"
웃는 얼굴로 한 손에 주먹을 쥐고 머리를 쳤다. 그후..
"후~, 겨우 시작전에 도착했다"
느긋하게 꽃구경하면서 걸어야할 길을 벗꽃이 피었는지 기억조차 나지 않을 정도로 이녀석한테 끌려서 달렸다. 다행이 식때는 의자에 앉으니 연설때 졸각이군.
"자! 빨리 가자"
"오냐~"
식이 끝나고 우리는 교실에서 선생님을 기다리며 얘기하고 있었다.
"어떻게 내가 깨우전에 한번도 안 일어나고 잘수가 있어?"
"졸리잖아. 게다가 교장에 그 연설 집에서도 몇 번인가 들었고"
"그래도 그렇지......"
"하하 너희들 여전하구나. 역시 6년 커플이네."
옆에서 갑자기 누군가 말을 하는 순간
""누가 커플이야!""
우리 둘 다 동시에 말했다.
"정말. 그 말좀 그만해 용아"
"하하 미안해 미안"
갑자기 나타나 웃대는 녀석은 권성용 초4때부터에 친구로 고등학교로와 3년만에 다시 만났다. 운동 신경도 좋고 성격도 떨떨해서 꽤나 인기인이다.
참고로 아까부터 내 옆에서 잔소리 해대던 녀석은 어릴때부터 알고지낸 최연이라는 놈이다. 유치원따부터 같은 반으로 내가 외국으로 가지 전까지도 같은 반이 되지않은적이 없던 녀석으로 초5때 쯤이 그걸 눈치첸 어떤놈이 1학년때부터 같은 반에 소꿉친구라고 하니깐 운명커플이라고 부르고 6학년땐 어느샌가 6년커플로 불리고 난 초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사정이 있어 외국으로 갔다.
"너도 정말이 여전하다."
"그래도 난 지금 이렇게 가장 졸다고 보는데?"
""응?""
"다시 우리 셋이서 같이 있을수 있는거잖아."
"윽, 너그런 납간지런 소릴 잘도 하는구나."
"용아 나 살짝 감동 먹었어"
"이런걸로 감동까지 받을거냐.."
"너 말하는게 왜 그래 좀더 좋게는 못 해?"
"난 솔직한거 뿐이네요."
"그만들 해"
이렇게 우리는 고교 2학년을 맞이 했고 한달이 지나면서 이런저런일들이 이었다.
성용이는 각 운동부에서 부탁을 받아 날이 맞는 날 시합등에 참가해 활약하고 최연은 학생회 서기로 들어갔다고 한다. 그리고 나는 수업도 대충 들으면서 선생님과 면담만 하면서 노냈다. 앞으로도 이런 생활의 연속으로 살아가겠지. 정말로 이렇게 지내는게 맞는걸까 좀더 재밌는 일은 없는 걸까 하고 생각하던 어느 날 평소와 다름 없이 교실에서 얘들과 이야기하고 있는 중에 갑자기 교내 방송이 들여왔다.
이 세상에는 여러장르에 게임이 존재한다 "슈팅""술래잡기""퍼즐""연애""보드""스포츠"등등 그렇기에 모든 장르의 정점의 선 플레이어야말로 완전한 존재 《왕》이라 불려도 합당한 인간이라 본다. 그렇기에 지금 이 세계를 무대로한 게임한을 시작할려한다. 허나 이 게임은 어른의 참가를 허용하지 않는다. 어른들은 결국 인간의 가장 추한 모습을 보이는 존자로 세계의 《왕》을 정하는 이 게임엔 어울리지 않는다. 이 게임에 우승한 자는 세계의 미래를 좌지우지할수 있게되다 그러므로 미래를 맡길 수 있는 그런 존재 그렇기에 나는 10대의 소년소녀들만을 이 게임에 참가자로써 《플레이어》가 되는 것을 인정한다. 규칙은 간단 여러방법으로 주어지는 내용에 게임을 클리어해 다음 단계로 넘어가고 클어리하지 못한자들은 영원히 게임에서 돌아오지 못 한다. 클리어 방법은 자유로 특정 규칙은 각단계에서 전한다.
자, 세계의 미래를 건 왕을 정하는 게임《THE KING FO GA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