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 글을 쓴 글나부랭이입니다.
이런 부족한 글에 시간을 할애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올립니다.
얘(이 글)를(을) 혼자 꽁꽁 싸매고 안고 있다가 지인의 권유로 세상 밖으로 몇 발짝 내딛어 본 결과물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애가 나오게 된 계기는 사람들은 모두 다양한 환경에서 자라왔기 때문에 저마다 마음속에 품고 있는 삶에 대한 목적과 원동력 등이 다르다는 생각으로부터 나왔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만나서 다르기 때문에 불화가 생기고, 상처받고, 이해하고, 성장해 나가는 것을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많이 부족한 글이라 독자분들께 얼마나 와 닿을지는 저로서는 가늠할 수는 없지만, 언젠가는 제 글을 읽는 모든 분들께서 한 편의 영화를 보았다고 말씀하시며 책을 덮는 그런 글을 쓰길 희망합니다.
마지막으로, 함께 해주시는 독자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말씀을 올리는 것으로 작가의 말을 맺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