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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연재 > 현대물
뉴 에이지 : 전투의 신
작가 : 서경
작품등록일 : 2016.8.4
뉴 에이지 : 전투의 신 더보기

작품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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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제일의 명문이라는 S 대학교의 재학 중이며, 운동능력과 외모까지 완벽한 최강인.
꿀 같은 방학 도중 여자친구인 소연을 만나러 가다 교통사고를 당하고는
죽음의 문턱에서 역순으로 돌아가는 주마등을 통해 자신이 전생에
모든 대륙을 통틀어 유일무이한 호칭 ‘마하리나 쿤’을 달았던 유일한 마법사
‘케이 엘 오르비스’였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자신의 전생이 자신이 살던 대륙과 사람들을 지키다
드라쿤들에게 잔인하게 죽는 장면을 목격하게 된다.
그 마지막 죽음의 순간, 강인과 케이, 두 사람의 입이 하나가 되어 열렸다.
“기다려라, 드라쿤! 내가 곧 돌아온다!”
그 후 현실로 돌아온 강인은 전생의 모든 기억들과 방대한 지식을 통해
현실에서 마법 수련을 시작하는데…….

과연 강인은 마법이란 통용되지 않는 현실에서 강력한 마법을 익히며
드라쿤을 무찌르고 새로운 시대를 만든다는 목표를 이룰 것인가!

 
1 화 - 프롤로그
작성일 : 16-08-04 15:47     조회 : 1,593     추천 : 1     분량 : 6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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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롤로그

 

 

 Lucky fucking day

 

  1

 

 꿀맛 같은 겨울 방학이 시작됐다.

 그리고 맞은 첫 일요일.

 이 겨울이 다 지나기 전까지는 누가 뭐래도 아직은 대학교 1학년 새내기인 만큼 최강인은 당연히 늦잠을 선택했다.

 “강인아! 아직도 자니?”

 움찔!

 새벽같이 일어나던 습관에 엄마의 작은 목소리에도 최강인의 몸은 절로 꿈틀거렸다.

 ‘내가 미쳐!’

 아직 1년도 채 누리지 못한 행복이다.

 대한민국 제일의 명문이라는 S 대학교에 들어오기까지 그야말로 뭣 빠지게 고생했고 들어와서도 그만큼 노력을 했으니 1학년 겨울 방학만큼은 조금 늦잠을 자도 되지 않을까? 라는 것이 최강인의 생각이었다.

 ‘싫어! 더 잘 거야!’

 최강인은 그대로 버티기에 돌입했다.

 이불 속에 푹 파묻혀 아직 잠에 취한 듯 옴짝달싹도 하지 않았다.

 “최강인! 빨리 일어나 밥 먹어! 벌써 열 시야, 열시!”

 아직도 열 시밖에 안 되었단 말인가?

 밥 따위에 이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을 빼앗길 순 없다.

 ‘한 끼쯤 굶어도 안 죽어! 내가 얼마나 튼튼한데?’

 최강인은 계속해서 버텼다.

 여자친구인 소연이는 아침 일찍 부모님과 함께 시골에 가서 저녁 늦게나 온다고 했었고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거르지 않던 체육관도 일요일인 오늘만큼은 쉰다.

 어디 그뿐이랴? 친구 놈들과는 오후에 약속이 잡혀 있으니 최강인은 이 나른함이 주는 행복을 충분할 만큼 즐길 작정이었다.

 ‘제발 날 내버려둬요, 엄마. 오늘 하루만요. 제발!’

 하지만 엄마는 최강인의 게으름을 더는 두고 볼 생각이 없으신 모양이었다.

 “이 녀석이 정말!”

 쿵쾅쿵쾅. 벌컥!

 힘찬 발걸음 소리와 함께 최강인의 방을 무단침입한 엄마의 목소리가 카랑카랑하게 울렸다.

 “최강인! 얼른 일어나서 밥 먹어!”

 후욱!

 활짝 열린 방문 사이로 겨울의 찬 공기와 함께 환상적인 음식냄새가 밀려들었다.

 벌름벌름.

 이불 속의 나른한 온기를 제대로 만끽하리라던 다짐과는 달리 코는 절로 반응했다. 엄마표 특제 소 불고기, 된장찌개 그리고 돼지고기 김치 산적이 분명했다.

 ‘아으, 미치겠다. 그냥 마음껏 침대를 뒹굴고 싶은데…….’

 생각과는 달리 최강인의 입안에는 침이 가득 고였다.

 꾸울꺽!

 입안에 가득 고인 침은 오래지 않아 천둥 같은 굉음을 내며 목을 넘어가고 말았다.

 ‘이, 이런.’

 그 소리가 어찌나 컸던지!

 씨익!

 엄마의 입가에 승자의 미소가 맴돌았다.

 “냄새가 끝내주지? 엄마가 생각해도 이상할 정도로 오늘따라 음식 맛이 환상이더라. 소 불고기, 된장찌개 그리고 산적이 어찌나 맛있던지…….”

 “……!”

 “빨리 안 내려오면 엄마랑 아빠가 다 먹어 버린다.”

 최후통첩과 함께 엄마는 그대로 밖으로 나가버리셨다.

 ‘어, 어쩌지?’

 꿀꺽. 꿀꺽.

 연신 침을 주어 삼키며 최강인은 잠시 고민에 빠졌다.

 물론 결론은 바로 났다.

 ‘어쩌긴 뭘 어째? 나가야지.’

 다른 것도 아니고 자신이 제일 좋아하는 소 불고기, 된장찌개, 돼지고기 김치 산적이다.

 늦으면 자신만 손해다.

 조금만 더 버텼다가는 정말 아무것도 남기지 않고 싹 비우실 분들이 바로 자신의 부모님이었으니까.

 그때였다.

 깨톡!

 “누구야 이 시간에?”

 심드렁한 표정으로 핸드폰을 집어 들었던 최강인의 표정이 확 바뀌었다. 발신인이 다름 아닌 여자친구 한소연이었기 때문이었다.

 “소연이잖아? 흠. 시골에 도착했다고 문자 한 건가?”

 최강인의 고개가 갸우뚱하고 기울었다.

 그리고 잠시 후,

 “우웃!”

 깨톡 내용을 확인한 최강인의 눈은 튀어나오기라도 할 듯 부릅떠졌다.

 

 -아프다고 핑계 대고 나만 혼자 집에 남았어. 놀러 올래? 라면 끓여 줄게.

 

 “라, 라, 라면!”

 여자친구가 자기 혼자 있는 집에서 남자친구에게 라면을 끓여 준다고 놀러 오란다! 이 제안에 숨겨진 속 뜻은 과연 무엇일까?

 “으흐흐흐! 라면, 라아-면!”

 최강인의 광대가 하늘 높이 승천했다.

 입에서는 음흉한 웃음이 끊이지 않고 흘러나왔다.

 두 사람은 이미 한 달 전부터 사람들의 눈을 피해 진한 키스를 나누던 사이다.

 “라면! 암! 좋지, 좋아.”

 이제는 조금 더 진도를 나가도 충분할 만큼 시간이 흘렀고 분위기 역시 무르익었다고 느끼던 찰나에 맞은 천금 같은 기회였다.

 최강인은 침대를 박차고 벌떡 일어났다.

 눈부신 속도로 손가락을 움직여 답장을 보냈다.

 

 -최대한 빨리 준비하고 갈게.

 

 소연이 역시 기다리고 있었던 듯 바로 답을 보내왔다.

 

 -알았어. 준비하고 기다리고 있을게.

 

 준비하고 기다려?

 “준비? 무슨 준비-이? 우하하하!”

 물론 라면 끓일 준비를 하고 있겠다는 말이겠지만 최강인의 귀엔 의미심장하고 야릇한 메시지로 들렸다.

 우당탕 쿵쾅.

 최강인은 맹수처럼 화장실로 돌진했다.

 “짜식. 왔냐? 어서 밥 먹……?”

 “냄새가 정말 끝내주지 강인……?”

 식욕을 못 참고 뛰쳐 내려오는 줄로만 알고 말을 건네던 부모님은 화장실로 훅하고 빨려 들어가는 최강인의 뒷모습을 멍한 표정으로 바라보았다.

 쏴아아! 어푸어푸.

 ‘미래는 준비하는 자의 것이고 성공은 행동하는 자의 것!’

 상황에 어울리지 않는 명언을 떠올리며 최강인은 정신없이 그러나 섬세하게 몸 구석구석을 정성 들여 씻었다.

 치잇. 치잇.

 “음! 좋아!”

 씨이익!

 최강인은 아빠의 향수까지 살짝 뿌린 후 거울을 보며 음흉하게 웃어 보였다.

 “준비 완료!”

 쾅! 우당탕! 파바박!

 빛의 속도로 밖으로 튀어나온 최강인은 다시 방으로 들어가 잽싸게 속옷을 갈아입은 후 머리까지 매만지는 세심한 단장을 마치고 다시 방을 뛰쳐나왔다.

 쿵쾅쿵쾅

 “아니, 저 자식 저거 대체 왜 저래?”

 “강인아! 너 밥 안 먹니?”

 대체 뭔 일인가 싶어 눈을 동그랗게 뜬 부모님께 최강인은 한 마디만을 남긴 채 바람처럼 사라져 갔다.

 “라면 먹을 거예요.”

 “라면?”

 “소 불고기, 된장찌개, 산적을 놔두고 고작 라면?”

 후다닥! 쾅!

 무엇이 그리도 급한지 최강인은 번갯불에 콩을 구워먹듯 밖으로 사라져 버렸다.

 “야 이 자식아!”

 “최강이-인!”

 휭-!

 목소리를 높여 불러 보았지만 최강인이 일으킨 바람만이 현관 주변을 맴돌았다.

 

  ***

 

 “으흐흐. 라면, 라아면!”

 라면 못 먹고 죽은 귀신이 붙은 것처럼 연신 라면을 노래 부르며 최강인은 뛰고 또 뛰었다.

 후욱. 후욱.

 입에서 새하얀 입김이 드래곤 브레스처럼 뿜어져 나왔지만 최강인은 전혀 힘들지 않았다.

 ‘어려서부터 항상 새벽에 일어나 운동을 해왔는데, 이 정도는 껌이지. 암.’

 간밤에 살짝 내렸다 녹은 눈 덕에 도로가 위험할 정도로 미끄러웠지만 최강인은 신발에 체인이라도 감은 듯 눈썹을 휘날리며 잘도 질주했다.

 “오옷! 버스다!”

 때마침 최강인의 눈에 버스가 굼벵이처럼 다가오는 것이 보였다. 그 순간 마치 보이지 않는 누군가가 신호등 시스템을 해킹이라도 한 것처럼 파란불로 바뀌었다.

 씨이익.

 최강인의 광대가 다시 한 번 하늘로 승천했다.

 “저 버스를 타면 30분 안에 도착한다.”

 그러면 그토록 고대하던 라면을 먹을 수 있게 된다.

 물론 정말 중요한 것은 라면이 아니다.

 혼자 있을 때 남자친구를 불러 라면을 끓여준다는 의미 속에 포함됐다고 여겨지는, 굉장히 중요하고 중차대한 그 어떤 행위를 허락할 것만 같은 두근거림에 최강인은 정신 나간 것처럼 들떠 있었다.

 “일단 들어가면 영화처럼 할까?”

 아직 경험이 하나도 없는 만큼 최강인의 머릿속에서는 온갖 상상이 벌어졌다.

 항상 수석과 차석을 오가던 전교석차가 소연이를 만난 이후 10위 권 밖으로 떨어졌지만, 걱정 따위는 병아리 눈곱만큼도 들지 않았다.

 “들어가자마자 벽에 밀어붙인 후 다짜고짜 진하게 키스부터 해?”

 꿀꺽!

 욕망이 앞서자 마른 침이 절로 넘어갔다.

 “아니야. 그건 너무 거칠어!”

 최강인은 머리를 세차게 흔들었다.

 자신은 사랑하는 남자친구지 치한이나 변태가 아니니까.

 “일단 분위기를 잡아야 해. 그래야 소연이가 놀라서 나를 밀어내지 않을 거야.”

 분위기를 어색하게 만들지 않기 위해서는 일단 라면부터 먹어야 할 듯했다.

 하지만 최강인의 고개는 이내 가로저어졌다.

 “라면을 먹으면? 이는 어떻게 닦고?”

 소연이의 집이니 당연히 내 칫솔은 없다.

 물론 여유분의 칫솔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그걸 사용했다가는 소연이의 엄마가 부족분을 눈치챌 수도 있으니 안 된다.

 “라면부터 먹었다간 진도는커녕 키스도 못 해.”

 진도를 쭉쭉 뽑아내길 그 얼마나 고대했던가?

 그런데 키스도 못 한다고?

 그건 절대로 안 된다.

 최강인의 얼굴에 결연한 표정이 어렸다.

 “라면을 먹기 전에 승부를 봐야 해!”

 그것이 최선이었다.

 ‘어떻게 해야 하지? 어떻게?’

 최강인은 지금껏 살아오며 보았던 영화나 소설 속 장면을 깡그리 머릿속에 떠올렸다.

 초중고는 물론이고 대학생이 된 지금까지도 새벽마다 운동을 거르지 않았으며 보고 싶은 영화도 자주 봤고 피아노도 수준급으로 배웠으면서도 항상 전교 1, 2, 3등을 해내던 비상한 머리가 그 모든 장면을 분해 조립하며 자신에게 가장 맞는 상황을 찾기 시작했다.

 파바박. 후욱.

 최강인은 빠른 속도로 횡단보도를 가로질렀다.

 그때였다.

 부와앙!

 갑자기 버스 뒤에서 승용차 한 대가 튀어나왔다.

 전날 마신 술 때문인지 아니면 남들 다 쉬는 일요일에 출근해야 하는 스트레스 때문인지는 몰라도 버스 뒤에 가려져 있던 승용차는 용수철처럼 튀어나온 후 신호등마저 무시하고 횡단보도를 그냥 지나치려 했다.

 “어헉!”

 그런 운전자의 눈에 미친놈처럼 횡단보도로 뛰어드는 최강인의 모습이 뒤늦게 들어왔다.

 콱!

 키익! 쭈우욱!

 운전자가 다급히 브레이크를 밟아보았지만 차는 마치 썰매를 탄 듯 쭉 미끄러졌다.

 “어어어어억!”

 승용차 운전자가 비명 같은 고함과 함께 핸들을 이리저리 꺾었다. 하지만 아직 미끄러운 도로 탓에 승용차는 최강인을 향해 그대로 쭉 미끄러졌다.

 “비, 비켜어엇!”

 빵! 빠앙!

 당황한 승용차 운전자가 클랙션을 힘껏 눌렀다.

 “응?”

 그제야 최강인의 고개가 퍼뜩 들렸다.

 빠르게 다가오는 승용차가 최강인의 눈에 확 들어왔다.

 “……!”

 최강인의 눈이 부릅떠졌다.

 마치 ‘슬로우 비디오 같다.’ 라는 느낌이 머리를 스쳤다.

 하지만,

 오싹!

 최강인의 전신에 소름이 쫙 돋았다.

 느린 듯 보였지만 그것이 사실은 굉장히 빠른 속도라는 것을 본능적으로 감지했기 때문이었다.

 후욱!

 최강인은 반사적으로 땅을 박차고 몸을 날렸다.

 어려서부터 각종 무술을 익혀왔던 최강인의 몸은 순간적이지만 믿을 수 없을 만큼 높이 떠올랐다.

 그러나,

 키이익!

 전혀 속도가 줄지 않아 공간을 접듯이 다가온 자동차의 앞유리창이 최강인의 무릎 아래를 그대로 때렸다.

 터엉!

 크게 울려 퍼지는 둔탁한 소리!

 “……!”

 최강인의 눈이 절로 부릅떠졌다.

 하지만 너무나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라 비명도 나오지 않았다.

 휘리릭! 퍼억!

 공중에 뜬 채 무릎 아래를 강타당한 최강인의 몸은 팽이처럼 허공을 맴돌았다. 수 미터를 날아가 차가운 땅바닥에 거칠게 내동댕이쳐졌다.

 “사고다. 사고가 났어!”

 “기사 양반, 멈춰봐요!”

 사고를 목격한 사람들이 고맙게도 버스를 세운 후 우르르 내렸다. 최강인 곁으로 다가 와 발을 동동 구르며 다급한 목소리로 소리쳤다.

 “학생! 학생 정신 차려!”

 “누가 빨리 신고 좀 해요!”

 “119 불러요 119.”

 사람들은 하나같이 자신들의 눈앞에서 벌어진 사고를 안타까워했다.

 의협심에 불타는 어떤 남자는 자신의 핸드폰 카메라를 아직도 미끄러지고 있는 사고 차량을 향해 들이대고 마구 눌렀다.

 키이이익!

 사고 승용차는 한참을 더 미끄러지고 나서야 멈춰졌다.

 재빨리 차에서 내린 사고 운전자는 넋이 나간 얼굴을 하고 있다가 이내 정신이 돌아온 듯 경찰과 보험회사를 향해 허겁지겁 전화를 걸었다.

 그런 주변의 소란스러움과는 달리 최강인은 놀라운 경험을 하기 시작했다.

 ‘이, 이게 뭐지?’

 사고 직후 마치 시간이 멈춘 듯했다.

 차에 치인 후 땅바닥에 거칠게 떨어지던 바로 그 순간, 마치 세상 모든 것이 그대로 정지한 것처럼 느껴졌다.

 그런데 놀랍게도 단 하나 움직이는 것이 있었다.

 신기하게도 최강인의 눈앞에 사고 직전부터의 모든 과거가 환영이 되어 영화처럼 주르륵 흘러가기 시작했다.

 ‘이, 이건?’

 어렴풋이 어디선가 이런 일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었다.

 ‘사람이 죽기 직전에는 마치 영화를 보듯 과거의 모든 일이 환상처럼 눈앞에 쫙 펼쳐진다던데……. 이게 바로 그런 건가?’

 정말 그런 것 같았다.

 촤라락!

 눈앞에 펼쳐진 환영은 영화처럼 바로 어제 일부터 시작해 과거로, 자신이 살아왔던 모든 순간순간을 역으로 빠르게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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