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어있던 나의 몸에 기생한 외계생명체. 지구를 정복하기 위해 보내진 생명체들 중 하나의 개체가 인간의 몸에 식립되는 과정에서 팔딱거리는 심장이 아닌 죽어있던 나의 몸에 들어오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