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프와의 대전쟁 후, 인간들의 해방을 이루어낸 지크프리트 대제에 의해 세워진 나라, 제국.
수많은 세월동안 대륙을 호령하며 두려울 것이 없었느나, 이제는 그 모든 것이 옛말이 되어버렸다.
제국의 선제후들은 각자의 이익을 위해 다투었고, 엘프와 오크, 그리고 다른 인간 국가와의 분쟁 속에 제국은 더욱 혼란스러워지고 말았다.
이러한 혼란속에 황제가 된 레트비히의 가주, 클레멘스 4세.
그의 모든 것이 시험받을 때가 다가온다.
그는 과연 혼란을 바로잡고 제국을 다시 세울 수 있을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