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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로맨스판타지
세자빈의 수랏간
작가 : 취련
작품등록일 : 2017.6.30
조회 : 1749    글자 : 14712    선호작 : 2   

오늘도 신 내시는 저하가 수라를 드시도록 빌고 또 빌었다. 하지만 저하는 그나이에 밥투정, 이걸 그냥 확! 걸음마 할때부터 업어 키운 세자 저하만 아니었다면 다 때려치우고 말텐데 그놈의 정이 뭔지......자신의 백성이 배곯는 꼴은 절대 못본다는 세자가 지 배는 왜 쫄쫄 굶는건지 이해가 안된다. 전하께오서 오죽 답답하면 동궁전에 수랏간을 따로 만들었을까. 그 수랏간은 저하의 배동인 허 풍 도령의 놀이터가 되버리고 전하는 세자빈으로 간택된 안동 권씨의 막내 아씨가 사라졌노라 신 내시에게 몰래 찾아오도록 명했다. 저하 밥 먹이랴, 밤에 몰래 저하와 잠행을 나오랴, 이젠 사라진 세자빈까지 찾으라니! 조선 최고의 극한 직업이 세자의 내시로구나.


안동 권씨 34대손 종갓집 장녀 혜림은 고등학교 3년 빡쎄게 공부해서 대한민국 최고의 대학 대한 대학에 합격해 놓고 한학기만에 자퇴서를 냈다. 이유는 단 하나, 전통궁중요리사 자격증을 따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1년에 한번 있는 국가자격증 시험을 시간 초과로 네번이나 떨어졌다. 자격증이 없으니 취업을 할수도 없고 휴학이 아니라 자퇴를 했으니 학교로 돌아갈수도 없다. 절망도 이런 절망이 없을때 어어어! 잠시 어지러웠을 뿐인데 민속촌 사극 촬영인가? 지금 이건 무슨 상황이지?

자신을 세자빈이라고 부르는 저 사내는 뭐고 자신을 저하랬다 아니랬다 횡설수설하는 허우대 멀쩡하니 잘생긴 사내 삼인방!
그들이 빚어내는 유쾌발랄한 청춘 로맨스 조선 타임슬립 소설

많이 애정해주시고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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