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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게임 판타지] 아나이스
작가 : 고구마12
작품등록일 : 2017.6.28

27살의 백수로 집 안의 천덕꾸러기 신세였던 주인공 동훈이
어느 날 친구의 권유로 하게 된 게임으로 인해 인생역전을
하게 됐다? 세상 가장 비운의 남자에서 세상 가장 행운의 남자가 된
주인공의 드라마 같은 이야기

 
2화
작성일 : 17-06-29 13:33     조회 : 238     추천 : 0     분량 : 6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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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나이스

 

 

 

 2화

 

 

 

 

 

 "여보세요?"

 

 

 

 나는 친구 성호의 전화가 어찌나 반가웠던지 전화벨이 3번 울리기도 전에 바로 전화를 받았다.

 

 

 

 

 "요새 뭐하고 지내냐?"

 

 

 

 "난 요새 일자리 구하지...눈치보여 죽을 것 같다."

 

 

 

 "야 너 아나이스 해봤냐?"

 

 

 

 "그거 할 시간이 있겠냐? 너 아나이스 하냐?"

 

 

 

 "어 존잼임 하러 가자!!!"

 

 

 

 

 오랜만에 성호와 통화하며 또 한 번 아나이스에 관한 얘기가 나오자 나는 "역시 이 게임이 유행 이긴 정말 유행이구나" 라는 것을 다시한번 실감할 수 있었다.성호의 말에 게임을 하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다음에 가자고 성호를 달랜 뒤 구직사이트에서 알아본 두 군데에 면접을 보러 갔다.

 

 

 

 

 ******

 

 

 

 

 "하..."

 

 

 

 

 면접이 끝나고 면접을 봤던 곳, 전부 언제부터 출근하라는 말이 없는 걸로 보아서는 취직이 아닌 알바조차도 구하기도 굉장히 어려운 것이 현실인 것 같았다. 27살이 되니 이것 또한 괜히 나이가 많아서 되지 않은 거 같아 기분이 좋지 않다.

 

 

 

 

 

 "오빠 왔어? 어디 갔다 오는 길이야?"

 

 

 

 "나? 면접."

 

 

 

 "표정 보니까.망했나보네..."

 

 

 

 "어...나 조금만 쉴게"

 

 

 

 

 집에 돌아가자 학교를 다녀온 여동생이 형식적인 인사를 건넸다.나 또한 여동생 인사에 형식적인 대답을 한 뒤 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침대에 누웠다.나는 아까 전 면접상황들을 생각하며 허공에 화면을 띄우고 또다시 구직사이트에 들어갔다.

 

 한참 동안 멍하니 구직사이트를 뒤적거렸지만 괜찮은 일자리는 하나도 없었고. 방금 전 면접에서 좋은 결과를 얻지도 못하고 돌아온 나는 오늘은 더 이상 구직사이트에서 일을 찾고 싶은 마음이 없었다.나는 구직사이트를 종료한 뒤 인터넷에 새로 올라온 재밌는 글들을 보기 시작했다.역시 인터넷에서는 아나이스의 관련된 글들이 가장 많았다.'그래 이거라도 보자'나는 우울한 마음을 달래려 아나이스 영상을 틀고 영상을 보기 시작했다. 영상에 나온 아나이스의 세계는 중세유럽을 보는 것만 같았고,게임속에서는 흐르는 음악 또한 굉장히 고풍스러운 느낌과 웅장한 느낌이 들었다. 아나이스는 게임을 자세히는 모르는 나를 게임 속의 배경과 흐르는 음악만으로도 집중하게 만들었다.

 

 나는 그렇게 영상에 시선을 사로잡힌 채 아무 생각 없이 한참을 게임공략과 사냥 영상을 보며 금방이라도 모니터로 빨려 들어갈 것 같은 자세로 게임영상에 집중했다.시간이 흐르고 영상을 찾아보면 찾아볼수록 아나이스에 대한 나의 흥미도는 계속 높아져 갔다.

 

 

 

 

 '와~ 한 번쯤은 해볼 만 한 것도 같네.이래서 하는구나,,,나도 한번 해볼까?'

 

 

 

 

 가족들에게 눈치가 보이면서도 나는 취직하기 전 얼마 남지 않은 기간 동안 잠시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그래.어차피 취직하면 정말로 아예 할 시간이 없을 텐데.취직하기전 잠깐동안만 하는 것도 나쁘지 않지 뭐.그렇게 잠시 생각이 든 순간 아주 좋은 타이밍에 손에 차고 있는 핸드폰이 울렸다.역시나 성호였다.

 

 

 

 

 "여보세요~"

 

 

 

 "야 너 뭐하냐?"

 

 

 

 "나 그냥 알바면접보고 집이지"

 

 

 

 "올~ 면접 잘 봤냐?"

 

 

 

 "아니..."

 

 

 

 "야 너 진짜 아나이스 해 볼 생각없냐? 나 지금 아나이스 접속관 가는 중인데 너가 키운다고 하면 진짜 내가 도와줄게"

 

 

 

 "그래? 나하면 진짜 제대로 도와줄거냐?"

 

 

 

 "야 당연하지 일단 키워봐"

 

 

 

 "그래? 한번 해봐? 야 근데 나 요새 돈 없는데 접속관 가려면 얼마 정도 가지고 가야되냐?"

 

 

 

 "어어 너 하면 내가 아이템 좀 괜찮은 거랑 돈이랑 줄게 아 그리고 돈은 처음 가서 등록하고 뭐하고 하면 돈 좀 드니까 카드 가지고 가봐"

 

 

 

 "알았어"

 

 

 

 "어 일단 가서 렙 5 정도만 찍어 다음엔 내가 알아서 해줄게"

 

 

 

 "알았어. 일단 나 그럼 출발한다."

 

 

 

 "어어"

 

 

 

 성호와 전화를 끊은 후 나는 지갑을 챙기고 방을 나섰다.

 

 

 

 "방금 들어왔으면서 또 어디가?"

 

 

 

 방을 나서자 거실에서 티브이를 보고 있던 동생이 시선은 티브이에 고정한 채로 말을 걸었다.

 

 

 

 "나 그냥 되는 일도 없고 바람 좀 쐬고 오려고 부모님 돌아오실 때까지 나 안 돌아오면,아르바이트 면접 보러 나가서 아직 안왔다고

 

 전해줘.근데 아마 그전에는 올 거야.이따보자"

 

 

 

 "그래 갔다 와 엄마 아빠한테는 내가 잘 말해 놓을게.오늘은 좀 많이 우울해 보이네 바람 쐬는 것도 좋을 듯. 잘 다녀와"

 

 

 

 

 동생의 말은 무심하면서도 별말 아니었지만, 왠지 모르게 따뜻하게 느껴졌다.나는 현관을 열고 집을 나서며 아나이스 접속관으로 향했다.아나이스 접속관은 시내에서 한참 떨어져 있는 동네에서도 깊이 들어와야 하는 우리 집에서는 꽤 먼 거리에 자리 잡고 있었다.

 

 나는 한참 걸어 버스정류장에 도착해서 시내로 가는 버스를 탔다.버스를 타자 버스에는 학생들로 가득했고.버스에 있는 학생들은 역시나 온통 아나이스 얘기였다.

 

 

 

 

 "와 아나이스 게임 재밌는데 레벨이 너무 안 올라, 10년이나 됐는데 이 수많은 유저중에 세계랭킹 1위 레벨이 87이잖아"

 

 

 

 "그건 레벨 높은 애들이 랭킹 제대로 안 올리고 있어서 그런 거 아니야? 그런 말도 있던데"

 

 

 

 "아니래 지금 랭킹 1위가 게임전체에서 레벨이 제일 높대"

 

 

 

 "근데 레벨 올리기 진짜 어렵긴 해 아이템만 하더라도 레어템 하나 얻기도 너무 힘들고 만 렙이 500이라면서 뭐 이렇게 하나하나 다 힘든지"

 

 

 

 "레어템 하나만 제대로 떠도 괜찮은 차 한 대는 산다잖아.아이템 하나가 괜히 차값이겠어."

 

 

 

 

 고등학생들의 얘기를 듣다 보니 버스는 어느새 시내에 도착했다.나는 버스에서 내려 편의점에서 간단하게 라면을 사 먹은 후 아나이스 접속관으로 들어갔다.

 

 

 

 ****

 

 

 

 아나이스 접속관으로 들어가자 나는 입을 다물 수 없었다.아나이스 접속관은 큰 건물 안에 있었는데 건물바닥은 은으로 되어있었다.또한 바닥에는 레드카펫이 깔려있엇고, 벽은 금으로 되어있었다,

 

 천장에는 우주가 보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화려한 우주배경의 그래픽의 펼쳐져있었고 주변에 조각상들 또한 굉장히 묘한 기분을 들게 하였다.나는 가까이서 이런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는 것만으로도 여기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건물 안은 사람들로 바글바글했다.나는 많은 인파 속을 헤치며 앞으로 나아갔다. 그렇게 한참을 뚫고 나가자 눈앞에는 무수히 많은 엘리베이터들이 있었다.그리고 엘리베이터를 자세히 바라봤을 때.엘리베이터의 문 또한 금빛으로 번쩍번쩍했다.

 

 

 

 

 '이거 진짜 금인가.'

 

 

 

 

 금빛으로 번쩍번쩍한 엘리베이터 문이 너무 신기한 나머지 나는 엘리베이터 문을 만지며 혼잣말로 중얼거렸다.그러자 어디선가 검은 양복을 입은 덩치 큰 아저씨가 나타나 내 손을 잡으며 떨어지라고 말했다.나는 덩치 큰 아저씨에 눈빛에 밀려 재빨리 엘리베이터와 멀어졌다.

 

 엘리베이터에서 좀 떨어지자 엘리베이터 사이마다 건물의 안내도 설치되어 있었다.나는 안내판을 자세히 들여다보았다.안내판을 유심히 보자 1층은 로비였고,2층은 자신의 플레이를 다시 보는 곳,3층은 캐시를 충전하는 곳,4층은 식당이었다.그리고 실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곳은 지하 1층이었다.

 

 

 

 

 '게임을 하려면 지하 1층으로 가야겠구나.근데 게임플레이 하는 비용 비쌀 것 같은데...'

 

 

 

 

 나는 줄을 서서 한참을 기다린 후에야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하 1층으로 내려갈 수 있었다.

 

 

 

 

 ****

 

 

 

 

 -띠링

 

 

 

 

 지하 1층에 도착했다는 신호에 엘리베이터에서 내리자 그곳은 로비보다도 훨씬 넓었고, 사람도 훨씬 많아 발 디딜 곳조차 없었다.요즘은 게임 접속부스를 구매하는 사람이 많아 접속관이 많이 줄어들었단 말을 들었는데.줄어들어 이 정도라면 그전엔 도대체 얼마나 많았단 말인가.나는 그 많은 사람을 한참을 멍하니 바라보다 정신을 차린 뒤 주변을 둘러보았다.

 

 

 

 "이제 뭘 어떻게 해야 되지?"

 

 

 

 

 나는 주변을 둘러보며 말했다.그렇게 몇 번을 두리번두리번 거리던 도중 내 시야에 안내데스크라고 쓰여있는 곳이 보였다.나는 단숨에 안내데스크로 달려갔다.

 

 

 

 

 "저...이 곳이 처음인데 뭘 어떻게 해야 될까요?"

 

 

 

 

 안내데스크에 도착한 나는 안내데스크에 서 있는 나와 같은 또래로 보이는 여자아이에게 말을 걸었다.그녀는 웃으며 "그러세요? 그럼 저를 따라오세요 제가 알려 드릴게요."라고 대답하며 길을 인도했다.나는 그녀의 말에 고개를 끄덕인 후 그녀를 따라 한참 가다보니 방 하나가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이쪽으로 들어오세요"

 

 

 

 

 그녀가 방문을 열자 그곳에는 병원에서 Ct를 찍는 기계와 비슷하게 생긴 기계가 여러 대가 놓여있었다.

 

 

 

 

 "이 기계는 회원님의 몸을 스캔하여 회원님에게 제일 잘 어울리는 직업과 회원님의 지금 신체 능력치를 알려주는 기계예요 그리고 회원님의 모습 그대로를 가상현실로 소환하는 것을 돋기도 해요"

 

 

 

 그녀는 커다란 화면에서 무언가를 설정하며 기계에서 대한 설명을 했다.

 

 

 

 

 "이쪽에서 우선 신체측정을 하시면 되세요."

 

 

 

 

 기계에 대한 설명을 마치고 화면설정을 끝낸 그녀가 나에게 시선을 고정한채 웃으며 말했다. 사실 나는 아직 이것을 왜 받아야 하는지 정확히 이해를 못 했다.또 이 커다란 기계가 내 몸을 스캔하는 것도 스캔해서 내 정보가 이곳에 남아있는 것도 다 마음에 들지 않았다.

 

 하지만 새하얀 피부에 커다란 눈동자로 웃으며 나를 바라보고 있는 그녀를 보니 게임을 하기 위해서 이 과정은 아주 필요하고 꼭 받아야 하는게 맞는 것 같았다.나는 망설임 없이 Ct기와 비슷하게 생긴 기계에 달린 눕기 좋게 생긴 판 위로 누었다.판 위로 완벽하게 눕자 기계에서는 얼마 지나지 않아 큰 굉음소리가 나며,내가 누워있는 판은 원형 동굴처럼 생긴 곳을 들어갔다 나왔다를 반복했다.

 

 나는 눈을 감은 채로 멋진 직업과 높은 능력치가 나와 그녀가 나에게 반하는 상상을 아주 잠깐 했다.

 

 

 

 

 "끝나셨습니다.이제 커다란 화면으로 직업과 능력치를 확인해주세요."

 

 

 

 

 안내데스크의 그녀의 말에 내가 기계에서 내려와 큰 화면을 보자 내 모습과 옆으로는 신체 능력치와 직업이 표시되었다.

 

 

 

 

 이름:한동훈

 

 직업:전사

 

 능력치

 

 힘: 3

 

 민첩성: 2

 

 지능: 1

 

 행운: 4

 

 

 

 

 화면을 보며 나는 전사라는 직업은 마음에 들었지만, 낮은 능력치가 굉장히 마음에 들지 않았다. 심지어 지능이 1이라니...1이라니 어쩜 이렇게 낮을 수 있을까 나는 실망했지만, 순간 레벨 올리기 어렵고 아이템 또한 얻기 어렵다는 고등학생의 말이 떠올랐다.

 

 

 

 

 '어쩌면 혹시 저 능력치가 높은 편이 아닐까.초보니까 초보치곤'

 

 

 

 

 나는 고등학생들이 했던 말에 의지하여 제발 이 능력치가 초보치곤 높은 능력치이길 바라며 혼잣말로 중얼거리며 생각했다.

 

 

 

 

 "저....혹시 제 능력치 정도면 초보치곤 높은 편인가요?"

 

 

 

 "아니요 낮아요"

 

 

 

 

 역시나. 나는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그녀에게 용기 내 물어봤지만, 그녀는 웃는 얼굴로 단칼에 내 희망을 깨뜨리는 돌직구를 날렸다.

 

 

 

 

 "보통 회원분들은 모든 능력치가 전부 6은 넘는 편인데 많이 낮으시네요...그래도 열심히 하시면 되실 거에요 힘내세요"

 

 

 

 

 슬펐다.역시 현실 속에서 찌질한 나는 가상공간 속에서도 찌질하다.어딜간다고 내 찌질함과 모자람이 없어지지 않았다.나는 다시 그녀와 함께 안내데스크로 가서 아나이스 속 가상공상에 내 모습을 등록했다.그리고 아이디는 데니스로 정했다.

 

 

 

 

 

 "이 아이디로 하시겠습니까?"

 

 

 

 "네"

 

 

 

 "이제 게임접속만 남으셨네요.캐릭터 생성비와 게임등록비 합쳐서 5만 원 입니다.시간은 1시간 사용 가능 하시고 시간초과 되시면 1시간당 만 원씩 추가 요금이 발생하세요"

 

 

 

 "네?!아.. 네..."

 

 

 

 

 어마어마하게 비싸다.이정도로 비쌀 줄 꿈에도 몰랐다.하지만 여기까지 온 이상, 이렇게 등록까지 다 마친 이상, 한번쯤은 해보고 싶었다. 나는 체크카드를 꺼내 눈물을 참으며 카드를 건넸다.안내데스크의 그녀는 카드를 받으며 다시 한번 나를 보며 웃어 보였다. 안내데스크에 있는 사람들이 왜 전부 예쁘고 잘생겼는지 왠지 알 것만 같았다.

 

 

 

 

 "여기요 접속부스는 저쪽으로 쭉 길 따라가시면 나올 거에요"

 

 

 

 

 안내데스크의 그녀는 카드를 돌려주며 말했다. 나는 그녀가 알려준 길을 따라 접속부스가 있는 곳으로 향했다.한참 길을 따라가자 내 눈앞에 셀 수 없이 많은 아나이스 접속부스가 나타났다. 나는 그중 제일 눈에 띄는 곳으로 들어가 문을 닫은 뒤 의자에 앉고 헬멧을 썼다.

 

 헬멧을 쓰자 눈 앞 허공에 화면이 떴다.화면에는 배틀필드와 네트워크 필드 두 가지를 선택하게 되어 있었다.나는 배틀필드는 유저들끼리 1:1로 싸우는 곳이라는 것을 인터넷에서 본 적이 있다.당연히 사냥을 하며 레벨을 올릴 수 있는 네트워크 필드를 선택했다. 네트워크 필드를 선택하자 얼마지나지 않아 의자가 크게 흔들렸다.그리고 머리 또한 깨질 듯이 아파 나도 모르게 소리를 질렀다.조그만 더 아팠다간 정신을 잃을 것 같았다. 정말 정신을 잃기 3초 전 아픔이 자자 들었다.

 

 

 

 

 "뭐지?"

 

 

 

 

 나는 얼굴을 더듬으며 말했다. 내가 얼굴을 더듬자 헬멧은 만져지지 않았고,의자에 앉은 느낌도 들지 않았다.신기한 기분을 느끼며 나는 서서히 눈을 뜨고 앞을 바라보았다.그리고 처음 보는 정말 멋진 또 다른 세계가 내 눈 앞에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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