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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완결)바탈스톤(부제: 영웅의 돌) 1
작가 : 박지숙
작품등록일 : 2023.1.27

창세기 같은 히어로 탄생기!!!

세상의 모든 이야기가 다 있슴다.
공포 빼고 모든 장르가 들어 있는 이야기.
마치 오케스트라처럼 웅장하고 긴 이야기.

모두가 히어로가 되는 이야기 이라니까용.

나랑 사과 정원으로 같이 가실 분~
이 이야기 읽어보라니까요.

너무 재밌어서 배꼽빠지기 없기당?
너무 감동받아서 울지 않기당?
너무 어렵다고 포기하지 않기당?

참고로 이 이야기는 2018-2019년도에 쓴 웹툰 시나리오를 장장 2년에 걸쳐 옮겼습니다.
아직도 다 못 옮겼어요.
소설 못쓰는 망생이가 노력을 아주 많이 해서 웹소설로 올려봅니당

문의 ooa_han@icloud.com
uahanada@gmail.com

 
ACT_003_001_11_오운족의 은신술 수련법
작성일 : 23-10-21 12:13     조회 : 117     추천 : 0     분량 : 4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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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느티나무는 나이가 백 년은 돼 보이는 듯 크고 아름다웠다.

 아름드리 나무가 만든 그늘이 평상을 다 덮고도 남았다.

 

 판자로 대충 짠 듯 어설퍼 보이는 다리 위로 장판을 덧댄 평상은 깨끗하고 넓었다.

 

 박토가 신발을 벗고 평상에 올라서자 김탄과 마영식도 평상으로 올라갔다.

 

 평상에 오르자마자 김탄이 두 다리를 쭉 펴고 앉았다.

 6월에 따가운 햇살 속에 나무가 만든 그늘 사이로 바람이 불어왔다.

 

 “우와 시원하다.”

 

 김탄의 말에 영식이도 냉큼 김탄처럼 따라 했다.

 그의 말대로 시원했는지 영식의 입가에 미소가 떠올랐다.

 

 “진짜 시원하다.”

 

 둘의 대화를 듣고 있던 박토가 말을 보탰다.

 

 “누워 있으면 더 시원해.”

 

 김탄이 박토의 말대로 평상에 벌렁 누워 봤다.

 

 “으악! 저건 뭐야?”

 

 김탄이 화들짝 놀라 소리치며 일어났다.

 그러자 영식과 박토는 그가 무엇 때문에 놀랐는지 고개를 들어 위를 올려다보았다.

 갑자기 박토가 소리쳤다.

 

 “이것들이! 너희들이 왜 거기 있어?”

 

 아이신가 아수하가 느티나무 속에 숨어 있다가 김탄에게 들키고 박토에게 한 소리를 들었던 것.

 

 무엇보다 그들에게 들킨 게 수치스러웠던 아이신이 박토의 성화에 짜증이 났다는 듯 퉁명스럽게 대답했다.

 

 “수련 중이었어.”

 

 일단 박토의 얼굴부터 일그러졌다.

 

 그 다음에 마영식은 이상한 표정을 지었다.

 그가 무언가 납득이 되지 않는다는 듯 중얼거렸다.

 

 “저게 수련이라고?”

 

 “응.”

 

 박토가 영식의 혼잣말에 대답을 하자 마영식이 그를 쳐다보았다.

 그는 여전히 고개를 들어 오운족을 무섭게 노려보고 있었다.

 그런 그를 멀뚱히 쳐다보고 있는 마영식을 박토가 느낀 건지 그가 다시 입을 열었다.

 

 “오운족의 수련이라고.. 저게..”

 

 박토의 말에 마영식은 아주 혼란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무언가 정말 믿기 힘들다는 뭐, 그런 극악의 고문을 받는 것 같은 표정.

 그가 그 얼굴로 다시 나무 위에 오운족만의 수련을 하고 있는 아이신과 아수하를 올려다보았다.

 

 지금 마영식은 전혀 이해가 가질 않았다.

 지금 저들이 하고 있는 모습이 왜 수련이라고 하는지에 대해..

 

 수련이라 함은 뭔가 기술 같은 것이나 무술 같은 걸 단련하는 걸 말하는 것이다.

 그러나 아수하와 아이신은 나뭇가지 위에서 이상한 자세로 있을 뿐이었다.

 그런데 저걸 보고 수련이라 하니, 마영식은 믿을 수 없는 걸 떠나 화가 날 것도 같았다.

 

 일단 그들의 자세를 먼저 말해보자.

 아수하는 일자로 다리를 뻗어 나무기둥에 붙이고는 상체는 마치 나무와 한 몸처럼 아래 다리에 붙이고 있었다.

 

 자세로만 보자면 체조 국가대표를 떠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도 울고 갈 자세.

 일단 자세에서 수련 같은 냄새는 풍겼다.

 

 그러나 아이신의 자세는 전혀 수련 같지는 않았다.

 그는 아수하가 있는 곳 보다 조금 더 위 나뭇가지와 기둥 사이에서 한 팔과 한 다리를 마치 나뭇가지인 양 들어 올린 체 서 있었다.

 그러니까 지가 나무인 줄 아는 자세.

 

 아수하처럼 유연성을 보여주는 것도 아니고 뭔가 촌극 같은 느낌?

 그런데 이걸 수련이라고?

 

 상당히 기괴한 그들의 수련 모습에 마영식은 다시 박토에게 물었다.

 

 “저게 대체 무슨 수련이지?”

 

 박토는 그저 말하기 싫다는 듯 눈을 감았다.

 마영식은 괜히 물어봤다는 생각에 얕은 한숨을 쉬며 고개를 돌렸다.

 

 한편, 그들의 대화를 엿들었던 건지 아이신이 갑자기 그 수련 법에 대해 설명하기 시작했다.

 

 “지금 우리가 하는 것은 오운족 만의 수련법! 바로 자연과 동화해 온 오랜 전통을 가진 수련법이지.. 마치 나무처럼.. 마치 강물처럼.. 혼연일체가 되는 수련이야.”

 

 마영식은 아이신의 말에 아예 대꾸조차 하기 싫다는 듯 무시했다.

 그러던 그가 보통은 말을 한 자에게 되묻는데, 그는 박토에게 되물었다.

 

 “왜 저러는 거야? 저 사람들?”

 

 “은신술이라는 거다. 들키지 않게 하는 수련이야.”

 

 “뭐. 저래? 저게 은신술이라고?”

 

 마영식이 인정하기 싫다는 듯 되묻자 난데없이 아이신이 버럭 소리를 질렀다.

 

 “김탄이 발견하지 전 까지는 우리가 여기 있는지 몰랐잖아!”

 

 아이신의 말도 일리는 있었다.

 만약 이들이 평상에 올라와 눕지 않았다면 오운족이 나무 속에 숨어 있다는 사실은 감쪽같이 몰랐을 일.

 

 하지만 어쨌든 들켰다.

 자존심이 상한 오운족은 기분이 나빠져 얼굴이 굳어졌다.

 하지만 수련은 멈추지 않았다.

 

 박토는 보기도 싫은 오운족이 보이지 않아 너무 좋았었는데, 이런 식으로 마주치게 되자 기분이 안 좋았다.

 

 시원한 그늘에서 편안한 자세로 쉬려고 한 그의 계획까지 똥으로 만든 오운족.

 어딜 가나 언제나 이런 식으로 따라 다닐 것 같은 생각에 소름도 살짝 끼쳤다.

 

 박토가 머리를 회전시켰다.

 그러니까 물리적인 머리를 회전하는 게 아닌 잔머리를 굴리는 중.

 

 어떻게 하면 저 꼴도 보기 싫은 오운족을 자신의 시야에서 벗어나게 할 수 있는지.

 한 참의 생각 끝에 그가 한가지 지략을 짜냈다.

 

 박토가 오운족에게 명령했다.

 

 “내려와. 바룬족 임시 노비들.”

 

 “왜? 그냥 못 본 걸로 해주면 안 될까?”

 

 아수하의 말에 박토가 주먹을 움켜쥐고 들어 올렸다.

 

 “시키는 대로 한다고 했었지?”

 

 쫓겨나면 배달석을 영영 사수하지 못하게 되는 오운족들은 박토의 협박에 즉시 잡고 있던 수련 자세를 풀었다.

 

 그리고 그들이 실망한 얼굴로 내려오려는 찰나 박토가 다시 명령했다.

 

 “기다려! 너희들이 올라가 있는 김에 시작할 거니까. 일단 아수하는 그대로 있고 아이신 너만 내려와.”

 

 박토가 시키는 대로 하기로 한 오운족.

 아수하는 그대로 나무 위에서 기다린다는 듯 나뭇가지에 걸터앉았다.

 아이신은 몸을 움츠리고 난 후 공중으로 도약하며 높이 뛰어올랐다.

 

 푸르른 창공을 나는 새처럼 두 팔을 벌린 그가 그대로 몸을 움츠려 공중에서 두 번 제비를 돌고는 마당으로 멋있게 착지를 했다.

 

 그 모습에 감탄한 김탄과 마영식이 물개 박수를 치기 시작했다.

 

 “우와! 멋지다.” “대박.”

 

 찬사를 받은 아이신이 기분이 좋았는지 거들먹거리며 일어났다.

 답례하는 듯 김탄과 마영식을 보고는 윙크를 하며 물었다.

 

 “멋있지?”

 

 고개를 사정없이 끄덕이는 마영식과 김탄.

 조금 전 그들이 가졌던 오운족의 은신술의 수련법은 싹 다 잊은 듯 보였다.

 또한 아이신이 무도인 임을 부정하거나 의심하지도 않았다.

 

 그래서 지금 박토의 앞마당은 분위기가 화기애애하다.

 그래서 그런 것인지 갑자기 아이신이 견자단 저리가라 그가 배웠던 무술의 한 권법인 것 같은 무술을 시연하기 시작했다.

 

 절도 있고 정확한 그의 동작에 마영식과 김탄은 짱구 눈이 되고 있는 중.

 

 그걸 본 박토는 오운족이 주목이 되는 게 싫었던 것 같은 심리 작용인 것 같은 뭐, 그런 면을 보인 것인지 갑자기 아이신에게 입을 열었다.

 

 “알아서 잘 갔네.

 아이신 너 거기 있는 레펠 로프를 이리로 가지고 와서 아수하에게 던져.

 그리고 아수하는 로프 끝을 잡고 가장 높은 곳으로 올라가 나무와 고정 해.”

 

 이로써 아이신의 무술 시연은 끝났다.

 아이신은 박토가 시키는 대로 옆을 돌아 보았다.

 그의 말대로 돌돌 말린 레펠 로프 뭉치가 있었다.

 

 그가 박토가 시키는 대로 레펠 로프를 주워 들고는 나무 아래로 가 아수하에게 던졌다.

 그러자 아수하도 박토가 시킨 대로 로프 끝을 잡고 나무의 가장 높은 곳으로 올라갔다.

 갑자기 아수하가 올라가는 걸 멈추고는 박토에게 물었다.

 

 “이쯤에 묶으면 되는 거야?”

 

 박토가 대답했다.

 

 “거기도 괜찮은데 조금 더 위로 올라가면 좋을 것 같아. 그리고 절대 풀리지 않는 매듭으로 묶어.”

 

 아수하는 귀찮았는지 조금 더 위로 가기를 포기하고 그 자리에 로프를 나무에 묶었다.

 그 모습에 박토가 얼굴을 찌푸렸다.

 

 시키는 대로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뭐, 선택의 결정권을 주긴 했지만..

 

 박토는 그런 그녀에게 뭐라고 핀잔은 주지 않았다.

 일을 마친 아수하가 나무 아래로 내려오자 박토가 다시 그들에게 지시를 내렸다.

 

 “이제 너희 둘은 지하실에 가서 검은색 여행 가방을 가지고 와. 가 보면 어떤 건지 한눈에 알 거야.”

 

 아이신과 아수하가 또 박토가 시키는 대로 고분고분 지하실로 향했다.

 정말 꼭두각시 저리 가라.

 

 그런 그들의 태도에 흡족한 듯 미소 짓고 있던 박토의 얼굴이 찌그러지기 시작했다.

 지하실로 향하던 아수하가 다시 되돌아오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뭔가 다급한 듯 박토에게 다가온 그녀가 물었다.

 

 “저기 부엉이는?”

 

 “부엉이는 왜?”

 

 박토가 되묻자 아수하가 말을 못 하고 미적거렸다.

 

 분명 부엉이를 데리고 놀고 싶은 모양이었다.

 그녀의 의중을 간파한 박토가 입을 열었다.

 

 “그냥 둬. 다리가 다 나을 때까지 거기 있게 할 거야.”

 

 그런데 갑자기 아이신이 뒤를 돌아보며 화가 난 듯 소리쳤다.

 

 “동물 학대야! 그건!

 부엉이에게 다크 한 어둠의 공포를 느끼게 하려는 거지? 박토.”

 

 “아이고~ 미쳐..”

 

 아이신의 말에 박토는 한숨부터 쏟아냈다.

 

 아이신은 부엉이가 야행성 동물이라는 걸 모르는 모양이다.

 박토가 그걸 아이신에게 말하려고 할 때, 갑자기 아수하가 박토를 확 째려보며 화를 냈다.

 

 “너 정말 잔인해.

 부엉이가 어둠 속에서 느낄 공포는 생각하지 않는 거니?

 지금 며칠 째 지하실에만 있잖아?

 데리고 나와서 해도 보여 줘야 할 거 아냐?

 그렇게 귀여운 동물을 학대하다니.. 정말 악랄하다. 박토.”

 

 이들은 정말 부엉이가 야행성이지 모르고 있는 것 같았다.

 박토는 한숨밖에 나오질 않았다.

 

 “에혀~ 환장해.”

 

 그런데 갑자기 김탄이 평상에 데굴데굴 구르며 배꼽을 잡고 웃기 시작했다.

 모두 오운족의 말을 들어서 그랬던 것.

 

 김탄도 알고 있었다.

 부엉이가 야행성이라는 것을..

 

 그런데 왜 마영식은 웃지 않는 거지?

 너도 부엉이가 야행인 걸 모르는구나!

 박토가 갑자기 마영식을 향해 소리를 치듯 말을 했다.

 

 “부엉이는 야행성이야!

 어둠을 무서워하지 않는다고!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 월의 친구 닭들이 놀라면 안 돼!

 부엉이는 매보다 더 무서운 포식자야!

 고양이 같은 귀여운 외모에 속으면 안 되는 거야!

 바로 몽글몽글한 발 속에 날카로운 발톱이 숨어 있는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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