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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디멘션 게임 (구)
작가 : 범미르
작품등록일 : 2017.6.17

대재앙이라고 불리는 지독한 전쟁이 끝난 후의 포스트 아포칼립스.
새로운 힘을 얻어 다시 문명을 구축하던 인류 앞에 완벽하게 구현된 가상현실게임이 나타난다.
누가 만들었고 왜 만들었는지도 알 수 없는 게임이었지만 사람들은 이 게임에 열광했고 인류의 대부분이 즐길 정도로 보편화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게임이 변화하기 시작했고 현실에 큰 영향을 주게 시작했다.
그리고 인류는 두 가지 세상 중에 하나만을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 부딪혔다.
현실 아니면 게임
게임 같은 현실과 현실 같은 게임 중에서 오직 하나의 세계만 선택해야 한다면 과연 인류는 어떤 곳을 선택할 것인가.
선과 악이 아닌 가치와 가치가 충돌하는 거대한 전쟁이 다가오고 있다.

 
전조 (4)
작성일 : 17-07-08 16:47     조회 : 45     추천 : 0     분량 : 5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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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실데가 모든 마법을 짜내서 5중첩으로 깔아놓은 함정 마법이다. 작전을 구사한 천유강도 놀랄 만큼의 화력이 나왔다.

 

 “끄어어억~”

 

 체력이 낮은 악령이나 스켈레톤은 모두 그 자리에서 증발했고 비교적 체력이 높은 구울들만 몇 마리 살아남았지만, 그마저도 반항할 수 있는 자들은 없었다.

 

 “빌어먹을 이렇게 허무하게 내 계획이............너! 네놈 때문에......”

 

 천유강에게 심장을 주었던 그 변종 구울이었다. 그 구울은 온몸에 화상을 입고 땅을 기어 다녔다.

 

 “날 끌어들인 건 그쪽 아닌가?”

 

 “제길. 죽여 버리겠어.”

 

 “미안하지만 죽는 건 네 쪽이야.”

 

 천유강은 꿈틀거리며 괴로워하는 구울을 마무리를 했고 드디어 기다리던 알림음을 들을 수 있었다.

 

 

 [직업 레벨이 올랐습니다.]

 

 (((직업 다크 로드를 마스터하였습니다.)))

 

 힘이 50 올랐습니다.

 

 스테미너가 35 올랐습니다.

 

 운이 1 올랐습니다.

 

 

 

 (((스킬을 배웠습니다.)))

 

 화신

 (액티브)

 

 자신의 수하를 직접 조종할 수 있다.

 조종하는 수하의 스탯이 자신의 스탯의 10분의 1만큼 오르며 레벨이 오를수록 유지 시간이 늘어난다.

 

 

 (((스킬을 배웠습니다.)))

 

 힘이 곧 권력

 (패시브)

 

 힘 스탯의 반이 지배력으로 환산된다.

 

 “이건 엄청난 스킬인데?”

 

 ‘화신’이라는 스킬은 아직 써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힘이 곧 권력’이라는 패시브 스킬은 지금 천유강의 부족한 지배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좋은 스킬이다.

 

 천유강은 민첩에 투자를 많이 해서 힘에는 상대적으로 적게 투자를 했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는 올려놓아서 순식간에 지배력이 5배 이상 늘어났다.

 

 이제는 지배력을 올리기 위해서는 매력을 높이기보다는 힘을 올리는 것이 좋아 보였다.

 

 그런 생각을 하고 있을 때 구울이 죽은 자리에 무언가가 떨어져 있는 게 보였다.

 

 “이건.......”

 

 가이란의 갑옷 (유니크)

 

 가이란은 100년 전 많은 여성을 살해한 연쇄 살인마였다. 2년 동안 30명이 넘는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잡혀서 결국 사형에 처하게 되었다. 하지만 그의 사악한 사념을 원한 흑마법사가 그의 시체에서 가죽을 벗겨 갑옷을 만들었다.

 

 제한 - 언데드 종족

 

 방어력 500

 체력 + 100

 죽은 상대를 먹을 시 체력 재생률 +200%

 근접에서 자신을 공격한 적에게 일정 확률로 맹독에 걸리게 한다.

 악취 나는 구취를 사방에 풍겨 적들에게 랜덤한 상태 이상에 걸리게 한다.

 

 비록 종족 제한이 걸려있는 아이템이었지만 유니크 아이템이었다.

 

 유니크 아이템은 매우 특수한 적을 죽이거나 퀘스트를 완료해서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이다. 고작 이런 구울 하나 죽인다고 해서 유니크 아이템이 나올 리가 없다.

 

 “설마 유저인가?”

 

 다시 변종 구울 얼굴을 봤지만 아무리 봐도 그냥 진짜 구울 같았다. 절대 유저의 얼굴이라고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더러운 얼굴이다.

 

 “일부러 분장을 이렇게 한 건가?”

 

 분장인지 원래 얼굴이 이렇게 생겼는지는 모르겠지만 이 정도 생김새면 천유강이 NPC라고 착각하는 것도 무리도 아니다.

 

 천유강에게 레어 아이템을 보여준 것도 NPC로 착각하게 만들려는 수작이었을 거다.

 

 천유강이 그렇게 아이템을 확인하고 있을 때 옆에서 환호성이 들렸다.

 

 “해냈다!!”

 

 적들이 전부 쓰러진 것을 보자 프라우드가 바닥에 대자로 누워 소리쳤다. 강한 척했지만, 그도 많은 적들 앞에 긴장한 것이다.

 

 천유강이 남은 구울들을 정리할 때쯤에 정신을 차린 프라우드가 천유강에게로 와 무릎을 꿇고 말했다.

 

 “은공! 감사합니다. 은공이 없었더라면 저 간악한 무리들에게 큰 화를 입을 뻔했습니다.”

 

 프라우드가 말하자 프리실데도 곁에 와 함께 감사를 표했다.

 

 “감사합니다. 이 은혜를 어떻게 갚아야 할지요.”

 

 스스로를 귀족으로 칭하는 이들답게 이들의 인사에는 극진한 예법이 배어있었다.

 

 “상관없다. 나도 손쉽게 경험치를 얻었으니 손해가 없는 편이야.”

 

 “경험치? 아~ 은공은 초월자이시군요.”

 

 “초월자? 그게 무슨 의미지?”

 

 “초월자란 하루에 오직 반의반만 활동하지만 전투를 통해서 끊임없이 강해질 수 있는 자들을 말합니다. 아닙니까?”

 

 천유강도 많은 NPC를 만나봤지만 이렇게 유저를 칭하는 단어를 말하는 NPC들을 만난 건 처음이었다.

 

 비록 아직 유저들의 정확한 정체를 알고 있지는 않았지만 유저들이 활동하는 시간과 레벨업에 대한 인식은 꽤나 정확했다.

 

 “그런 뜻이라면 틀리지는 않는다.”

 

 점점 NPC들이 똑똑해지고 정말 사람처럼 변하고 있다. 어쩌면 이들은 인식대로 자신이 이 세계에는 이방인일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

 

 “역시 그렇군요. 우리 둘을 이렇게 쉽게 이길 수 있는 자들을 많지 않죠.”

 

 ‘꼭 그렇지는 않을 거 같은데.’

 

 둘이 가진 장비나 능력에 비해서는 손쉽게 상대할 수 있었지만, 굳이 입으로 꺼낸 분란을 만들 생각은 없었다.

 

 “초월자들은 모두 능력이 제각각이던데, 당신은 그중에서 꽤나 강한 축에 속하는 거 같군요. 어쨌든 첫 만남에 저희의 결례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아까도 말했지만, 이 함정에는 나까지 포함되어 있었어. 그러니 그렇게까지 고마워하지 않아도 돼.”

 

 “그럴 수 없죠. 반드레이 가문의 피는 황금보다 고귀합니다. 그중에서도 가문의 정통 후계자, 그 누구보다도 소중한 존재입니다. 그런 저를 구해주셨으니 스스로 자랑스러워하셔도 됩니다.”

 

 “.......”

 

 구해주워서 고맙다는 건지 아니면 그냥 자기 자랑인지 구분 안 되는 소리에 황당한 표정을 하고 있으니 프리실데가 나서 정리했다.

 

 “아무튼 감사합니다, 은공. 답례는 꼭 하겠습니다. 같이 우리 가문으로 가시지요.”

 

 “가문?”

 

 “네. 여기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저의 성이 있습니다. 지금은 저희가 수중에 가진 것이 없으니 성으로 같이 가시면 꼭 보답을 해 드리겠습니다.”

 

 “하긴 이 심장도 옮겨야 하긴 하겠으니.........”

 

 적들은 모두 물리쳤으나 심장에 걸려있는 함정 마법은 아직 해체되지 않은 상태이다.

 

 이들 남매에게 주면 터질 것이 분명하니 누군가가 마법을 해체하든지 아니면 해체할 마법사에게 가지고 가야 한다.

 

 “가문으로 가면 이 마법을 해체할 마법사는 있겠지?”

 

 “저희는 뱀파이어입니다. 마법에 능숙한 종족이니 성으로 가면 그런 마법쯤은 금방 풀 수 있습니다.”

 

 “알겠다. 그럼 같이 가도록 하지.”

 

 “정말 감사합니다.”

 

 프라우드가 천유강의 말에 감격해 손을 잡으려고 하자 마법을 다시 진동했고 천유강은 급히 뒤로 몸을 빼야 했다.

 

 “가까이 오지 마! 그러다가 진짜 마법이 발동한다.”

 

 “아! 실수할 뻔했군요.”

 

 “하아~ 어서 길이나 안내해.”

 

 그렇게 셋은 프라우드 가문의 성으로 이동했다.

 

 거리는 둘의 말처럼 그리 먼 곳에 있지 않았지만 언데드 대륙 특성상 도로에도 몬스터들이 즐비했기 때문에 성에 도착했을 때는 두 시간이 훌쩍 넘은 뒤였다.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이곳입니다.”

 

 도착한 곳은 거대한 성이 보이는 마을의 입구였다.

 

 언데드 대륙에도 다른 대륙처럼 곳곳에 많은 성과 마을이 있다.

 

 단지 언데드 종족의 특성상 군주 계열의 직업이 발달하지 않아서 아직 유저가 성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없었는데 이 마을 역시 성과 마을을 NPC인 뱀파이어가 운영하고 있다.

 

 “생각보다 거대한 마을이군.”

 

 “다른 언데드들은 마을 운영에 대한 개념이 없죠. 하지만 우리는 다릅니다. 철저한 관리로 마을을 이렇게 성장시킬 수 있었습니다.”

 

 언데드 종족이라는 것이 특이한 성향을 가진 유저들 말고는 외면받는 종족이기 때문에 유저 수는 모든 대륙 중에서 가장 적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인기가 있는 종족이 있었는데 그게 바로 뱀파이어 종족이다.

 

 뱀파이어는 다른 언데들과는 달리 예쁜 외모를 가질 수 있었기 때문에 대부분의 여성 언데드 유저들은 뱀파이어를 선택했고 남성 유저들의 선호도 높다.

 

 그래서 뱀파이어가 경영하는 이 마을이 번성할 수 있었다.

 

 물론 언데드 중에서 리치와 더불어 지능이 가장 높다는 뱀파이어가 경영하기 때문에 정책들이 잘 구비되고 있다는 점도 한몫했다.

 

 천유강도 마족이라서 외형적으로는 특이했지만, 이 마을에 있는 유저들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었다.

 

 마을에 있는 플레이어들은 할로윈 축제를 방불케 하는 특이한 장식들을 줄줄이 달고 있었다.

 

 “그런데 인간들도 많이 보이는데?”

 

 언데드 마을이라서 살아있는 NPC는 없을 줄 알았는데 의외로 많은 인간 NPC들이 있었다. 그 말에 프리실데가 대답했다.

 

 “우리는 뱀파이어이니 인간의 피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인간들도 필요하죠.”

 

 “그럼. 이들에게서 피를 얻는다는 말인가? 이들이 반항하지는 않고?”

 

 “우리는 정당한 대가를 지급하고 인간들에게서 소량의 피만 얻어냅니다. 절대 강제적으로 피를 얻지 않아요. 덕분에 이들은 돈도 얻고 이 언데드 대륙에서 살 공간도 얻죠.”

 

 다른 종족이 운영하는 마을에는 인간들이 살 수 없다. 그러니 살아있는 이들은 모두 다른 대륙으로 피신하거나 뱀파이어가 운영하는 이 마을로 올 수밖에 없다.

 

 하지만 천유강의 생각과는 달리 인간들은 다른 종족들을 두려워하는 기색 없이 스스럼없이 잘 어울려 지내는 거 같았다.

 

 “인간에게 해를 끼치는 자들은 엄하게 처벌합니다. 그러니 오히려 다른 대륙에서 이곳을 찾아오는 이들도 많아요.”

 

 “흠. 그건 또 흥미로운 이야기이군.”

 

 “세금이 없고 대신 피를 제공하면 되니까요.”

 

 “호랑이보다 나라가 더 무섭다는 이야기는 들어봤어도 뱀파이어보다 세금이 더 무섭다는 이야기는 처음 듣는군.”

 

 그때 인간 NPC 하나가 프라우드와 프리실데를 알아보고 다가왔다.

 

 “아이고 공자님 어디 가시고 있습니까?”

 

 “일을 마치고 성으로 복귀하는 중이다.”

 

 “네 항상 수고하고 계십니다.”

 

 한 명이 오자 다른 이들도 모여서 프라우드에게 말을 건넸다.

 

 멍청한 줄만 알았던 프라우드였지만 마을 주민에게는 인망을 많이 얻고 있는 거 같았다.

 

 그렇게 마을을 가로질러 가고 있을 때 한 무리의 병사들이 천유강 일행에게 줄줄이 달려오는 걸 볼 수 있었다.

 

 “소가주님!!!!”

 

 안색이 파란 뱀파이어가 헐레벌떡 뛰어와 프라우드 앞에 섰다.

 

 “어이~ 알프레도. 무슨 호들갑인가?”

 

 “아이고~ 공자님 그게 무슨 말씀이십니까? 공자님과 공녀님이 모두 사라져서 지금 성이 발칵 뒤집힌 걸 알고나 계십니까?”

 

 “내가 고모님의 심장을 반드시 찾아오겠다고 말하지 않았나?”

 

 “설마 정말 그리 가실 줄 몰랐죠. 하여간 다행입니다. 중간이라도 돌아오셔서 망정이지 정말 가셨다면 큰일 날 뻔했습니다.”

 

 “허어~ 그게 무슨 말인가? 이미 심장을 구해왔다네.”

 

 “네? 그게 정말입니까?”

 

 “그래 여기 고모님의 마력이 느껴지지 않는가?”

 

 프라우드가 천유강의 꿈틀거리는 주머니를 가리키니 그제야 그 주머니를 발견한 알프레도가 기겁했다.

 

 “지, 진짜 멜리샤 님의 심장을 찾아오신 겁니까?”

 

 “이 프라우드가 이 정도 일도 처리 못할 줄 알았나? 그만 호들갑 떨고 성까지 앞장서게 손님이 계시지 않은가?”

 

 “근데 멜리샤님의 심장을 가진 이분은 누구신지........”

 

 “이번에 나를 도와서 고모님의 심장을 회수하는 데 도움을 주신 은공일세. 그러니 잔말 말고 어서 움직이게.”

 

 알프레도는 천유강을 위아래로 훑어보고는 무언가 찜찜한 표정을 했다.

 

 “아무리 도움을 주셨다고 하지만 멜리샤님의 심장을 외인에게 맡길 순 없습니다. 어서 이리 주시지요.”

 

 “어허~ 안 돼. 심장에 함정 마법이 걸려있어. 뱀파이어가 다가서면 폭발하네.”

 

 “하, 함정 마법이요?”

 

 “그래 간악한 자들이 함정을 파고 기다리는 걸 내가 뛰어난 재치로 간파하고 역으로 놈들에게 큰 피해를 주었지.”

 

 그 재치를 발휘한 당사자가 옆에서 듣고 있는데도 입술에 침하나 바르지 않고 거짓말을 하는 알프레도였다.

 

 “오오~ 역시 프라우드님이십니다. 저는 공자님이 반드시 해내실 줄 믿고 있었습니다.”

 

 “그야 당연하지.”

 

 “그럼, 어서 가시지요. 장로님들이 모두 기다리고 계십니다.”

 

 그렇게 성까지 가 거대한 응접실에 도착하자 많은 뱀파이어들이 심각한 표정으로 일행을 맞이하고 있었는데 그 중심에는 관이 놓여 있고 그 안에는 역시 창백한 얼굴에 아름다운 여자 뱀파이어가 죽은 듯이 누워있었다.

 

 그 여자 뱀파이어가 프라우드가 고모라고 부른 멜리샤인 듯했다.

 

 “이놈!!!!!!!!!!!”

 

 프라우드가 모습을 보이니 한 거대한 체구를 지닌 뱀파이어가 뛰쳐나와 소리 질렀다.

 

 “이 망나니 녀석! 네놈은 하루라도 말썽을 안 부리는 날이 없구나!!!”

 

 푸른 수염을 잔득 기른 그 뱀파이어가 당장에라도 때릴 듯이 손을 치켜들자 프라우드가 움찔하는 게 느껴졌다.

 

 “숙부님 거기까지만 하시지요. 프라우드는 이 가문의 소가주입니다. 숙부님이라고 해도 그 이상은 곤란합니다.”

 

 그를 말린 건 역시 창백한 피부에 기품이 넘쳐흐르는 미공자 뱀파이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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