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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디멘션 게임 (구)
작가 : 범미르
작품등록일 : 2017.6.17

대재앙이라고 불리는 지독한 전쟁이 끝난 후의 포스트 아포칼립스.
새로운 힘을 얻어 다시 문명을 구축하던 인류 앞에 완벽하게 구현된 가상현실게임이 나타난다.
누가 만들었고 왜 만들었는지도 알 수 없는 게임이었지만 사람들은 이 게임에 열광했고 인류의 대부분이 즐길 정도로 보편화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게임이 변화하기 시작했고 현실에 큰 영향을 주게 시작했다.
그리고 인류는 두 가지 세상 중에 하나만을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 부딪혔다.
현실 아니면 게임
게임 같은 현실과 현실 같은 게임 중에서 오직 하나의 세계만 선택해야 한다면 과연 인류는 어떤 곳을 선택할 것인가.
선과 악이 아닌 가치와 가치가 충돌하는 거대한 전쟁이 다가오고 있다.

 
변화 (13)
작성일 : 17-07-13 19:11     조회 : 44     추천 : 0     분량 : 5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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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가 어떻게 여기에......”

 

 신족들을 이끄는 치천사들은 7명이고 마족들을 이끄는 대악마들은 루시퍼까지 합치면 8명이다. 그 1명의 차이가 이제까지 전투를 마족들이 유리하게 가져올 수 있었던 원동력이었다.

 

 치천사의 위치가 그렇게 중요하기 때문에 에리엘은 지금쯤 다른 대악마와 한창 싸우고 있어야 했다. 이렇게 천유강의 앞에 나타날 수 없었다.

 

 “당신이 그 유명한 마족의 선봉장이군요. 반갑습니다.”

 

 에리엘의 깍듯한 인사에도 천유강을 포함한 부대원 전원은 손가락 하나도 꼼짝할 수 없었다. 그만큼 에리엘이 주는 위압감이 거대했다.

 

 천유강이 아직도 믿지 못하겠다는 표정을 짓자 에리엘이 실소했다.

 

 “제가 여기에 있다는 게 그렇게 궁금한 일인가요? 지금 자신을 입장을 망각할 만큼?”

 

 아무리 천유강의 정예 부대라고 해도 에리엘을 상대로 저항한다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그래서 에리엘은 자신이 왔을 때 천유강의 부대가 오합지졸처럼 뿔뿔이 도망하는 것을 상상했다.

 

 그런데 상대는 두려워할망정 한 명도 등을 보이는 일도 없었다. 오히려 자신의 등장을 궁금해하고 있을 정도니 에리엘은 상상과 다른 모습에 민망하기 할 정도였다.

 

 “좋습니다. 마지막일지도 모르니 특별히 서비스를 해 드리지요.”

 

 에리엘은 주변을 쭉 둘러보며 차분히 입을 열었다.

 

 “저희에게 뿌리치기 힘든 제안이 왔었습니다.”

 

 “제안? 그게 무슨 말이지?”

 

 “100년이 넘는 긴 전쟁 때문에 천상계뿐 아니라 마계도 큰 피해가 누적됐습니다. 이대로라면 어느 한 진영이 승리한다고 하더라도 상처뿐인 영광만 가져가야겠죠.”

 

 에리엘은 천천히 앞으로 발걸음 옮겼고 걸어오는 기세만으로도 천유강과 다섯 부장들을 제외한 부대원들은 압박감을 못 이겨 뒤로 물러서야 했다.

 

 “대악마 중에서도 그런 사실을 잘 알고 있는 분이 계셨죠. 그래서 저희에게 뜻을 같이할 것을 제안하셨습니다. 내용을 봤더니........ 저희가 불리할 게 하나도 없는 내용이더군요.”

 

 “무슨 내용.”

 

 그 말에 에리엘은 믿을 수 없는 말을 내뱉었다.

 .

 .

 .

 .

 사탄과 가브리엘의 전투는 예상대로 흘러갔다.

 

 가브리엘이 전투 내내 성서를 이용하여 가공할 만한 공격을 사탄에게 퍼부었다. 그 한방 한방이 행성이라도 터트릴 수 있는 가공할만한 힘을 가지고 있었지만, 사탄은 가볍게 대검을 휘둘러 그 공격을 모두 무효화시키고 차근차근 가브리엘에게 데미지를 누적시켰다.

 

 조금의 시간만 더 주어졌더라면 가브리엘은 사탄에 의해 처참히 무너지는 것을 막지 못했을 것이다.

 

 사탄도 예상치 못한 공격이 아니었다면.

 

 “이게 뭐 하는 짓이냐.....”

 

 사탄은 분노하여 말했다. 뒤에서 허공에 공간이 갈라지더니 검은 기운이 사탄의 등을 관통하여 심장을 파괴한 것이다. 평소라면 충분히 대비할 수 있는 공격이었지만 가브리엘의 사력을 다한 공격 때문에 미처 방어하지 못하고 치명상을 내주었다.

 

 “벨뤼제브!!!!!”

 

 태초부터 마계 이인자였던 대악마 벨뤼제브가 그 모습을 보며 즐기고 있었다.

 

 “이거, 이거, 역시 사탄 님답군요. 그 공격을 맞고도 버티다니...... 역시 가브리엘 님의 도움이 없었으면 힘들었겠어요.”

 

 “왜 날 배신한 거냐?”

 

 붕~~

 

 심장이 파괴되고도 강력한 검기를 날려 벨뤼제브를 공격했지만 검은 연기로 변해 가볍게 그 공격을 피한 벨뤼제브가 다시 사탄의 등 뒤에서 나타났다.

 

 “너무 긴 전쟁이었습니다, 사탄 님. 이 이상의 전쟁은 소모전일 뿐입니다. 그리고 신족을 멸망시키다니요. 그럼 ‘선별’은 어떻게 할 생각입니까? 그건 그분이 우리에게 주신 숭고한 사명입니다. 우리가 신족의 일까지 대신할 수는 없어요.”

 

 “헛소리! 그냥 내 자리가 탐나서 이런 일을 벌인 걸 누가 모를 줄 알고?”

 

 그 말에 벨뤼제브는 고개를 까딱거리더니 턱을 쓰다듬으며 말했다.

 

 “뭐~ 그 이유도 없지는 않지만.... 그래도 앞의 이유도 전혀 없는 건 아닙니다.”

 

 “벨뤼제브!!!!”

 

 사탄이 더욱 분노하여 벨뤼제브를 공격했지만 이미 두 천사와 악마에 의해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입은 사탄이었다. 그동안 사탄에 밀려 만년 이인자에 만족해야 했던 벨뤼제브지만 그래도 그의 힘도 결코 무시할 수 없었다.

 

 “하아~~ 말이 길어졌군요. 가브리엘 님 어서 마무리하시죠.”

 

 사탄의 공격에 입은 상처를 회복하고 있던 가브리엘이 벨뤼제브의 말을 듣고 다시 성서를 펼쳤다.

 

 아무리 가브리엘이라지만 사탄을 소멸시킬 수는 없었다. 그래서 그를 봉인시키는 것이 최선이었다. 물론 가브리엘급의 힘을 가진 누구의 도움이 없다면 이 봉인이 깨지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다.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마계의 안녕은 걱정하지 마세요. 제가 잘 다스릴 테니. 큭큭큭.”

 

 “벨뤼제브!!!!!!!!!”

 

 태초부터 마계를 지배해오던 사탄은 그렇게 허무하게 봉인 당했다.

 

 .

 .

 .

 

 “말도 안 돼!!”

 

 천유강의 부장인 크투니아가 에리엘의 말에 노호성을 터트렸다. 그도 그럴 듯이 에리엘에서 나온 벨뤼제브의 배신은 도저히 받아드릴 수 없는 내용인 것이다.

 

 “당신들이 믿건 말건 그건 중요한 게 아닙니다. 중요한 건 왜 내가 여기까지 왔냐 하는 것이죠.”

 

 에리엘이 다시 앞으로 걸음을 옮겼다. 그리고 성검을 꺼내 천유강에게 겨누었다.

 

 “원래는 이대로 정전 협상을 마무리해야 하지만....... 당신의 존재는 매우 유감스러운 일입니다.”

 

 우우우웅~

 

 성검에서 강력한 신성력이 흐르자 모든 타천사들이 눈도 뜨지 못하고 고통스러워했다. 헤르닉과 같은 아크 엔젤과는 격이 다른 신성력이었다.

 

 에리엘은 신족 중에서도 미카엘과 가브리엘 다음으로 강력한 천사다. 원래는 벨뤼제브와 상대하기로 했었지만 둘 사이의 계약 때문에 이곳에 올 수 있었다.

 

 “당신의 강함, 특히 그 성장 속도는 우리 신족들도 무서울 정도였습니다. 이대로 둔다면 또 하나의 대악마가 탄생하는 것도 시간문제이겠지요. 그리고 그건....... 아시다시피 전혀 반길만한 내용은 아니지요.”

 

 그 말에 천유강이 주먹을 꽉 쥐었다.

 

 “그래서..... 날 죽이러 왔나?”

 

 “지금이 아니면 정전 협상 때문에 그대를 가만히 두고 볼 수밖에 없어요. 약간 편법이지만 룰을 어기는 건 아니지요.”

 

 “대장에게는 손도 대지 못한다!”

 

 부장 중의 하나인 바누스가 에리엘에게 소리쳤다.

 

 항상 천유강과 최전선에서 싸우던 바누스다. 그의 용기와 투쟁심은 천유강도 인정하는 바였다. 하지만 이번엔 상대가 좋지 않았다.

 

 “흐음 삶과 죽음은 약자들이 결정하는 게 아니죠. 선생님의 말씀을 끊은 나쁜 아이에겐 벌을 내려야겠군요.”

 

 에리엘이 아무렇지도 않게 성검을 휘둘렀다.

 

 “안 돼!!!!!!”

 

 천유강의 외침에도 불구하고 성검에서 나간 유형화된 강력한 신성력이 바누스와 뒤에 있던 부대원들을 덮쳤다.

 

 콰과과과광!!!!!!!!

 

 “아아.......”

 

 성검에서 나온 신성력이 지나간 자리는 처참한 모습이었다. 공허의 산맥 한 부분이 완전히 날아가 흉물스럽게 변했으며 그 자리에 있었던 바누스와 몇천이 넘는 부대원들이 흔적도 없이 증발했다.

 

 “에리엘!!!!!”

 

 천유강이 그 모습을 보고 분노해 소리쳤으나 에리엘은 표정 하나 변화하지 않았다. 마치 귀찮은 파리하나 쫓은 표정이었다.

 

 그 모습을 본 천유강이 인정했다. 이 앞의 천사는 행성 하나 정도는 가볍게 파괴시킬 수 있는 신의 전략 병기다. 아무리 숫자가 많다고 해도 격의 차이는 극복할 수 없다.

 

 “빌어먹을 놈. 내 목숨을 원하나? 그럼 일대일로 정정당당하게 싸우자.”

 

 천유강의 말에 에리엘이 사방의 타천사들을 보았다.

 

 “지금 적에게 둘러싸여 있는 건 접니다만........ 원하신다면 그렇게 해 드리지요. 저도 다른 이들에게는 볼일이 없어요.”

 

 그 말을 들은 천유강은 부대원들에게 단호하게 말했다.

 

 “모두 뒤로 물러서!”

 

 천유강의 말에 모두가 놀라 말했다.

 

 “하지만 대장!”

 

 “내 말 들어! 상대는 치천사다. 너희들이 낄 자리가 아니야.”

 

 그 말에 모두들 입을 다물고 있는데 마이트가 뒤에서 뛰어들었다.

 

 “안 돼! 그럴 순 없어. 널 두고 어떻게 물러나라는 거야.”

 

 “마이트. 명령이다. 뒤로 물러서.”

 

 “야이. 미친놈아! 안 돼. 죽어도 안 돼!! 차라리 같이 싸우자.”

 

 그녀의 말에도 천유강은 꿈쩍도 하지 않고 옆의 부장에게 말했다.

 

 “미락.”

 

 “.......네 대장님.”

 

 “마이트를 데리고 뒤로 가.”

 

 그 말에 미락이 잠시 천유강과 눈을 맞추고는 이내 고개를 끄덕였다.

 

 “.......알겠습니다.”

 

 “안 돼! 안 돼!”

 

 “마이트님. 저희는 방해만 됩니다.”

 

 미락과 부대원들이 강제로 마이트를 끌고 뒤로 물러섰고 이제 산봉우리엔 에리엘과 천유강만 남았다.

 

 “그래도 괜찮으시겠습니까? 전부 덤비는 게 낫지 않겠어요?”

 

 “시끄러워. 너 따윈 나 혼자서도 충분해.”

 

 천유강이 투기를 불태우며 말하자 에리엘이 얼굴에서 웃음기를 지웠다.

 

 “흐음~ 역시 이곳에 온 게 정답이었군요. 강한데다가 인망도 있어요. 당신이 마족에 있으면 앞으로도 신족에게 큰 위험이 될 겁니다........ 그래서 제가 친히 강림한 것이니 영광으로 아세요.”

 

 에리엘이 천천히 신성력을 끌어올렸다.

 

 ‘아까도 본 실력이 아니었나?’

 

 에리엘의 몸에 깃들고 있는 신성력은 그 자체만으로도 천유강의 살갗을 베어버릴 만큼 예리하고 강력했다. 내리누르는 신성력에 한걸음 내딛는 것도 힘들 정도다.

 

 “정화의 시간입니다.”

 

 에리엘의 성검에서 나온 신성력이 천유강을 덮쳤다.

 

 콰과과과광!!!!!!“

 

 “안 돼!!”

 

 마이트가 위험해 보이는 천유강을 향해 뛰어나가려 했으나 주변에서 붙잡고 있는 다른 타천사들 때문에 움직일 수 없었다.

 

 미락이 마이트를 필사적으로 말리면서 다른 이들에게 말했다.

 

 “큭! 이곳도 안전하지 않아 어서 뒤로 물러서야 한다.”

 

 “하지만 대장이 위험한데? 아니 벌써 죽었을지도 모른다고.”

 

 “헛소리! 아직 대장을 몰라서 그래? 이 정도는 수라장을 거쳐 온 대장에게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하지만....... 상대는 에리엘이야. 성검의 주인이라고.”

 

 “그렇게 호락호락하게 당하지 않을 거야. 난 대장을 믿는다. 그러니 병력을 최대한 안전한 곳으로 보내고 그다음에 생각하자. 우리가 얼쩡거리면 대장의 집중력이 더 분산될 거야.”

 

 “으....... 알겠어.”

 

 파괴광선 같은 신성력이 주변 물체들을 모두 먼지로 만들어 버렸지만 에리엘의 표정을 석연치 않았다. 그도 그럴 것이 천유강이 아직 멀쩡하게 살아있었던 것이다.

 

 “앞으로 피한 건가요? 판단력이 좋군요.”

 

 에리엘의 신성력이 바누스를 덮쳤을 때 똑똑히 보았다. 에리엘의 신성력은 부채꼴 모양으로 퍼져나간다. 그렇다면 뒤로 갈수록 피할 곳이 사라지게 된다. 최대한 앞에 붙어서 피하는 것이 상책이다.

 

 하지만 너무 앞으로 붙으면 에리엘의 성검이 바로 천유강의 목을 밸 것이다. 그래서 조절이 필요하다.

 

 천유강이 부대원들이 있는 반대 방향으로 슬글슬금 걸음을 옮기자 에리엘이 콧잔등을 긁었다.

 

 “이거 부대원들을 생각해서 그쪽으로 움직이시는 건가요? 마치 제가 악당이 된 느낌이군요.”

 

 에리엘은 다시 검으로 반원을 그리며 휘둘렀고 다시 천유강의 시야를 모두 다 덮을 만큼 거대한 신성력이 뿜어져 나왔다.

 

 “칫!”

 

 이번에 천유강이 도망간 곳은 하늘이었다. 날개를 펴 공중으로 날아올라 간발의 차이로 피했으나 팔뚝을 살짝 데였다.

 

 “큭!”

 

 팔이 마치 화상을 입은 듯이 화끈거렸다. 실제로 강력한 신성력이 팔에 남아 천유강의 내부를 태워버리려 하고 있었다.

 

 “이번엔 진짜 죽이려 했는데 상당히 민첩하시군요.”

 

 “닥쳐! 네놈한테 칭찬 따위 받고 싶지 않아.”

 

 “말버릇은 정말 고약하군요. 역시 사랑의 매가 필요해요.”

 

 에리엘의 신형이 천유강의 바로 옆에 나타났다. 의외로 천유강이 자신의 공격을 잘 피하자 이번엔 근접전으로 끝내려 한 것이다.

 

 천유강이 그 움직임을 눈치챘을 때는 이미 에리엘이 검을 휘두르고 있었다.

 

 둥실~

 

 천유강의 잘려진 오른팔이 허공으로 떠올랐다.

 

 “크윽!”

 

 팔 한쪽을 내주고 도망간 것도 천운이라고 할 만큼 에리엘의 움직임이 빨랐다. 때문에 에리엘의 표정은 아직 좋지 않았다.

 

 “또 피했나요? 슬슬 저도 인내심이 바닥을 드러내는군요. 그냥 순순히 죽음을 받아들이세요. 당신이 이곳에서 살아날 확률은 전~혀 없습니다.”

 

 에리엘의 죽음 선언에도 천유강은 부정할 수 없었다. 그만큼 둘의 격의 차이는 하늘과 땅의 차이였다.

 

 대악마들을 제외하고는 마족에서 가장 강할 것이라고 평가되는 천유강이었지만 이렇게 치천사 앞에서는 장난감에 지나지 않는 것이다.

 

 ‘이대로는 안 돼. 이 상태로는 안 돼. 이 경험으로는 안 돼. 이 인격으로는 안 돼.’

 

 천유강은 루시퍼의 수하인 마족으로서의 자신을 눌렀다. 그리고 천부경의 후계이자 뇌호인 천유강의 인격을 불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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