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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로맨스
작약과 함께 한 시간
작가 : 엘리엘리스
작품등록일 : 2017.6.27

한 여자의 이별로 인해서 우연과 악연이 겹쳐 만나겐 된 두 사람과 오래전의 인연이 만든 세 사람... 또는 네 사람의 이야기..

 
악몽의 끝 자락, 뜻 밖의 불청객
작성일 : 17-07-21 21:34     조회 : 19     추천 : 0     분량 : 5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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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뜻함.

 

 

 따끈한 햇살이 얼굴에 닿는듯한 기분이었다.

 

 몽롱하게 비춰오는 , 좀처럼 얼굴에 마주한 적 없던 그런 빛-

 

 

 이게 꿈인가?

 

 

 

 아니면 전에 있던 기억 속인지도 몰랐다.

 

 그런걸 생각하기에 너무나 소중한 순간이었다.

 

 

 

 

 

 너무나 익숙한 자신의 방 창가- 같이 찍은 폴라로이드를 벽면에 붙여둔 것도-

 

 다 다음주 주말쯤 선물해야지 하고 두었던 쇼핑백도 그대로였다.

 

 그런 세세한 것까지 그대로 였다.

 

 

 

 꿈 같지 않을만큼-

 

 

 꿈이라고, 순간적으론 생각 못할 만큼.

 

 

 바람이 불어오는 곳으로 시선을 돌린다. 열린 창- 나와 있는 테라스에서 희끗희끗 비쳐오는 하얀 뒷꿈치

 

 고개를 돌리면 눈을 뜰까봐- 이게 꿈이라면 깨지 않길 그저 바라면서 조심조심- 자신이 잘아는

 

 자신의 방을 -

 

 

 

 그러나 품은 향기와 시간이 , 더 이상은 짐작도 되지 않는 그 방안을 걸어간다.

 

 테라스에 있는건 역시나 ,

 

 

 

 하민이었다.

 

 

 

 

 

 그녀가- 여름에 즐겨 입던 파란 꽃 무늬가 잘게 들어간 여름 원피스- 어깨가 드러난 그 위로 길게 늘어진

 

 그녀의 긴 머리-

 

 "뭐해- 방안에서- 계속 불렀는데!"

 

 

 목소리도 원래 그대로다- 유쾌한 목소리.

 

 

 

 

 눈물겹다.

 

 

 

 오래 웃지 않았던 자신이 웃는게 분명히 느껴진다- 얼굴이 어색하게 당겨온다.

 

 이게 있던 기억일까? 아니면 내가 만들어낸... 기억일까?

 

 

 

 

 그런 생각을 하는것도 두렵다. 이게 꿈이 아니었으면-

 

 이제껏의 일이... 잠시, 그저... 낮잠에 꾼 꿈이기를-

 

 이쪽이 제발- 그대로 , 현실이기를

 

 

 

 

 조심스레 입을 뗀다

 

 

 

 "잠들었었어-"'

 

 

 제 목소리인지 아닌지도 분간할수 없는 목소리- 그녀가 부서져 버릴까 나는 살며시- 아주 살며시 다가선다.

 

 하민이 곁에 다가서자 하민이는 늘 그랬듯 걱정하는 눈빛으로 눈을 동그렇게 뜨고선 손을 뻗는다.

 

 전혀 경계심 없이-

 

 

 볼에 격의없이 다가서는 내가 너무 잘아는 그 손- 나는 울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분명 얼굴은 미소짓고 있어서

 

 당기는 근육이 느껴지는데- 왜 눈가가 젖은것처럼 느껴지는진 모르겠다.

 

 

  더 크게 웃는다.

 

 하민이의 얼굴이 어리둥절함으로 물든다. 마치 지금 정말 보고 있는것 같다- 그녀의 눈짓이 ,어땠었는지 잊고 살았다

 

 

 

 이렇게 사랑스러웠다.

 

 

 

 꽉 안아보고 싶었다. 그래 이대로 깰 꺼라면 젖어오는 눈길이 느껴지고 깨어날 수 밖에 없다면

 

 꽉 안아보고 싶었다. 지혁은 손을 뻗었다. 익숙한 그 원피스의 하늘하늘함이 손에 스치고

 

 

 

 거짓말이 걷히고-

 

 지혁은 깨어났다.

 

 

 

 어두컴컴한 자신의 방- 여전히 탁상 스탠드 하나는 켜진 채다- 8 시밖에 되지 않은 시각이다.

 

 오래 잠들었다고- 그렇게 생각했는데

 

 

 

 

 입술이 바싹 말라있다. 입술이 갈라지는게 느껴진다.. - 얼굴을 더듬어 본다.

 

 역시나 눈가가 젖어 있다.

 

 자신이 실망스럽다-

 

 

 

 

 지혁은 그 순간 더 빨리 하민을 안아주지 않은것을 후회한다.

 

 끊임없이 다른 일로 그녀를 아주 순간이라도 잊은 자신을 원망한다.

 

 

 어떻게 이럴수가 있을까- 모든 상처는 지나면 잊혀진다고 했는데- 모든 일은

 

 

 언젠가는 빛이 바래길 마련인데-... 모두가 어떤 것은 잊고 , 때론 가슴에 묻고 살아가는데-..

 

 

 

 

 자신 만이 아니다- 어떤이는 목숨만큼 사랑하는 다른 이를 잃어도... 당장은 아파도 당장은 힘들어도

 

 시간이 지나면 잊혀진다면서- 왜 내 기억만은 이렇게도 선명하단 말인가

 

 

 그토록 아름다웠기 때문일까?...

 

 눈부신 기억의 댓가가.. 이런 거라고?

 

 

 몸에 문신보다 더 한 기억은 칼 끝으로 새긴 듯 절대로 지워지지 않을 만큼 짙게 남아버렸다.

 

 그 기억이 날 집어 삼키는데도 , 고통에 물들어 있다고 해도..

 

 

 윗 옷과 얼굴은 온통 젖어있다. 손으로 얼굴을 감싸쥐고

 

 지혁은 오랫만에 어린애처럼 울었다.

 

 

 

 예전엔 이렇게 늘, 토악질하듯 울음을 뱉었다.

 

 혼자 있을때면 늘- 힘든 꿈을 꾸게 되면 늘,

 

 현실에 마주할때도.. 그랬다..

 

 

 

 

 왜 우는지- 늘 꾸는 꿈인데 왜 이렇게 슬픈지

 

 자신은 왜 이렇게 잊을수가 없는지 등을 두서없이 떠올리며 토하듯 울어댔다.

 

 

 

 

 

 제 귀에 들리는 우는 소리는 자신을 한 없이 초라하게만 했다. 그랬다

 

 

 자신은 하민을 잃고 나서도 자신이 꽤 괜찮은 사람이라고- 그렇게 혼자서 치졸하게

 

 

 우쭐해 있었던 걸지도 모른다- 흐르는 눈물을 닦는다- 어린애처럼 끅끅대며 멍청하게

 

 

 혼자 뇌까린다 ' 괜찮아' '별일아니야' '괜찮아 질꺼야' '잘해왔잖아'

 

 같은 자조적인 위로-...... 이럴때 , 이렇게 힘들때 자신에게 괜찮아라고 말해 줄 이는

 

 

 자신밖에 없다.

 

 

 

 

 

 언제나처럼- 아니, 언제나 그렇게 혼자 다시 일으켜 왔듯이

 

 한참이나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지혁은 조심스레 침대에서 내려왔다. 휠체어에 앉고

 

 

 최대한 아무 생각도 하지 않고 위의 옷을 티셔츠로 갈아 입는다. 얇은 티셔츠는 몸에 부드럽게

 

 감긴다. 신경질적인 손동작으로 옷을 세탁 바구니로 팽개친다.

 

 

 

 

 그때였다.

 

 

 

 

 

 "딩동"

 

 

 

 지혁의 미간이 더 찌푸려질 수 없을 만큼 찌푸려졌다.

 

 

 

 천천히 손으로 인터폰으로 다가선다. 이런 꿈을 꾸고 나면 기운이 쫙 빠지는터라

 

 손에 들어가는 힘이 형편없다. 힙겹게 또 바퀴를 굴려 다가가는데

 

 

 

 

 문 밖의 상대방은 참을성도 없는지 또 초인종을 눌렀다... 강비서라면 이렇게 간이 배 밖에 나온 행동은

 

 하지 않을텐데.. 장하임도 마찬가지고... 누군지 예상할수가 없었다.

 

 

 

 

 천천히 움직여 다가서자 얼굴이 보였다...... 반갑지 않은 얼굴이었다.

 

 

 '정말' 반갑지 않은 얼굴-

 

 

 

 

 

 제이미였다.

 

 

 

 잠시 잊고 있었다- 이 낯선 눈의 불청객을-... 그랬지 잊을 만 했지..

 

 

 

 

 그는 씩 웃고 있었다- 지혁은 잠시 망설였다. 그냥 없는 척... 해? 그때 아버지의 말과 하민 어머니의 부탁이 스쳐 지나가는 것 같았다.

 

 

 '그 아이가 깨어 있었다면 그 아이가 했을 일' 이라던.. 저 낯선 남자를 반겨 주라던-.....

 

 

 

 

 

 

 지혁은 마지못해, 이를 악 물고 문을 연다-...... 문 앞의 제이미는 의외의 차림새였다.

 

 

 어디에나 있는 여행객 같은 차림새- 무지막지하게 큰 배낭- 그리고 양손에 가득 든.... 마트봉지?.............

 

 

 

 

 지혁만 놀란 건 아니었다- 저번에 만났을때도 멀쩡하던 사람이 휠체어를 타고 나왔으니까

 

 제이미도 놀랐다. 차마, 내색은 하지 못했지만 말이다.

 

 

 한참을 서로 응시하다- 결국 먼저 입을 연건 제이미였다.

 

 

 "들어가도... 될까요?"

 

 

 

 지혁은 머리를 긁어댔다. 짜증이 나 견딜수 없다는 듯한 태도로- 그러나 곧 들어오라는 듯 손짓하고

 

 휠체어를 움직여 안으로 들어왔다- 제이미는 여전히 싱긋 웃으며 씩씩하게 들어왔다.

 

 

 그러곤 자신도 모르게 영어로 감탄사를 내 뱉었다- 눈에 까망이가 들어 온 모양이었다.

 

 

 

 

 까망이는 제 집에서 늘어지게 하품을 하곤 나와서 제이미가 손을 내밀자 경계심 따위 없이 손에 냉큼 얼굴을

 

 가져다 댔다... 저 자식.. 먹여주고 재워줬더니만- 강비서랑 장하임은 경계하면서 저놈 한테는 냉큼 안긴단 말야?

 

 

 지혁은 희미하게 배신감을 느꼈다. 저놈의 자식- 나만 좋다고 따라다닐 땐 언제고...

 

 

 

 

 제이미는 까망이를 큰 손에 들곤 그 얼굴에 코를 대곤 킁킁댔다. 까망이는 간지럽다는 듯 앞발로 얼굴을 톡톡 쳤다.

 

 

 지혁이 어이 없어하며 쳐다보았다- 한참 기다리다 못해 지혁이 먼저 물었다.

 

 

 

 "....뭐죠? 왜 왔나요-?"

 

 

 

 

 짜증과 성급함이 섞인 지혁의 말에 그제야 까망이를 얼굴에서 떼고는 품에 자연스레 안는다

 

 "... 당신을 만나고 싶은데, 당신이 만나주지 않으니까요?"

 

 

 

 지나치게 솔직한 대담, 게다가.. 마지막 말이 의문문이다- 살짝은 겁내는 제스춰를 취한다 그러고는 말을 잇는다-

 

 

 

 

 "고양이- 너무 귀여워요- 키우는 줄 몰랐군요-"

 

 

 

 지혁은 다시 찡그린다

 

 

 "잠시입니다- 잠시- 그나저나-"

 

 

 

 

 이미 제이미는 지혁의 말을 듣고 있지 않다- 짐을 턱하니 내려놓더니 까망이의 사료그릇에 사료를 부어준다

 

 마치 제 집인양 자연스럽다- 그러더니 지혁 앞 바닥에 털썩 앉는다

 

 

 

 

 

 "...뭐..뭐죠?"

 

 

 

 

 

 지혁은 당황했기에 목소리의 냉정을 많이 잃어버렸다.

 

 제이미는 씩 웃었다. 오히려- 이제야 좀 편해 졌다는 듯이

 

 

 그제야 서로 눈높이가 맞는 기분이다.

 

 

 

 

 " 당신과 정말, 진심으로 친해지고 싶은데- 노력해도 안되니까요- 이렇게 할 수 밖에요?"

 

 

 끝이 또 의문문이다 , 며칠새에 한국어가 퍽 자연스러워 졌다, 놀랄만큼

 

 

 "그래서 호텔을 나왔어요- 게스트 하우스로 가기 전에 며칠만 신세 질까...... 이렇게 말하는거 맞나요?

 

 며칠만 여기서 지낼수 있었으면?...."

 

 

 "........."

 

 

 

 지혁의 표정이 순식간에 알래스카처럼 꽁꽁 얼어 붙는다 쩌적쩌적 소리가 들리는 것만 같다

 

 제이미가 그제야 눈치를 보며 덧붙였다...

 

 

 "그..그럼... 이.... 이틀?........"

 

 

 

 "..........."

 

 

 

 지혁이 계속 말 없이 노려보자- 제이미는 풀이 죽어서 겨우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또 덧붙여본다

 

 

 

 "그.. 그럼 하루?"

 

 

 

 .......

 

 

 

 

 

 

 

 

 정말 답 없는 남자다- 내가 그때 꽤 독하게 굴었더랬는데... 아예 짐까지 다 가지고 여길 왔단 말인가?

 

 내 쫓을수도 없다- 저 녀석을 내 쫓으면 또 무슨 얘기가 나돌지 모른다.. 아니 소문은 둘째치고- ....

 

 

 하민이 어머니의 말이 귀를 잡는다.. 부탁한다던 그 말, 입에서 참 나오기 쉽지 않으셨을.. 그 말.

 

 

 "........."

 

 

 

 지혁의 눈빛이 그런 생각에 한 풀 꺾인 듯 하자 제이미가 다시 살짝 웃어보인다 그러며 장 본 듯한 봉투에서

 

 고기덩이를 꺼낸다- 스테이크용 인듯한 고기 네 팩, 곁들이려 사 온 듯한 야채- 와인-... 각종 조미료까지-

 

 

 

 "요리 , 잘해요 저- 뭐라도 좀 먹어요 우리-

 

 

 그리고 도와 줄 게요- 지금 좀 다친것 같은데-"

 

 

 

 

 

 

 

 지혁이 다시 쳐다보자 살짝 더 조심스럽게 말을 꺼낸다-

 

 

 

 

 

 "저- 다른 생각 없습니다- 그저 얘기나 좀 하자는 거에요-

 

 

 

 당신이 나와 얘기하는걸 그렇게 싫어하니까-... 이렇게 라도요-방해 하거나 , 프라이버시는

 

 분명히- 지켜요 - 그렇다면?"

 

 

 

 

 당황하자 억양은 괜찮지만 말이 슬금슬금 꼬여오는듯... 내용이 뒤죽박죽이다.

 

 

 

 당장 내일도 장하임과 회의가 잡혀 있는데.... 아니.. 신경 쓸것 없잖아?

 

 

 둘이 얘기만 안하면... 아니... 내가 왜 그녀를 이 정도로 신경써야 하지?

 

 

 

 

 

 아까 꿈에 대한 죄책감이 밀려온다- 장하임에게 하민이 얘기를 하지 않는것...

 

 그건 이미 비밀문제와는 많이 멀어진걸 스스로도 느낀다 - 그저 장 하임이 그 일들을 알고

 

 기분이 상할까.. 자신은 두려운 것이다- 그로 하여금 장 하임과 멀어질 까봐-...

 

 

 

 그녀를 , 아니 가진적도 없는 장하임을 완전히 잃을까봐............

 

 잠시 지혁이 멍해지자 다시 제이미가 그를 불렀다

 

 

 

 "미스터 심?...."

 

 

 

 

 지혁은 한참만에 고개를 들었다- 그러곤 이것도 저것도 아닌 대답을 했다

 

 고개를 끄덕인 것이다- 그것이 하루인지 며칠인지- 아무런 대답도 아닌데도

 

 

 

 제이미는 아주 활짝 웃었다.

 

 까망이는 여전히 그의 품에서 기분 좋다는 듯이 가르릉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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