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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디멘션 게임 (구)
작가 : 범미르
작품등록일 : 2017.6.17

대재앙이라고 불리는 지독한 전쟁이 끝난 후의 포스트 아포칼립스.
새로운 힘을 얻어 다시 문명을 구축하던 인류 앞에 완벽하게 구현된 가상현실게임이 나타난다.
누가 만들었고 왜 만들었는지도 알 수 없는 게임이었지만 사람들은 이 게임에 열광했고 인류의 대부분이 즐길 정도로 보편화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게임이 변화하기 시작했고 현실에 큰 영향을 주게 시작했다.
그리고 인류는 두 가지 세상 중에 하나만을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 부딪혔다.
현실 아니면 게임
게임 같은 현실과 현실 같은 게임 중에서 오직 하나의 세계만 선택해야 한다면 과연 인류는 어떤 곳을 선택할 것인가.
선과 악이 아닌 가치와 가치가 충돌하는 거대한 전쟁이 다가오고 있다.

 
경쟁 (6)
작성일 : 17-07-25 16:13     조회 : 42     추천 : 0     분량 : 5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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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이잉~

 

 적 우주선이 폭발하자 뒤에 있던 숨겨진 문이 열렸다.

 

 “뭐가 또 있나?”

 

 우주선 싸움으로 정신적으로 녹초가 된 천유강이다. 보스를 잡았으니 끝인 줄 알았는데 뒤에 다른 공간이 더 있다.

 

 조심스럽게 방안으로 머리를 내밀자마자 적의 플라즈마 공격이 들어왔다.

 

 “이크!”

 

 순간적으로 머리를 빼서 간발의 차이로 공격을 피했다. 그 순간 적의 모습을 잠깐 봤는데 처음에 나왔던 대두 외계인 혼자 거대한 홀에 있는 것이 보였다. 외모는 전에 나왔던 외계인들과 다르지 않았지만 하나 다른 게 있다면 옷이 더 요란하고 이상한 장식 같은 것들이 덕지덕지 붙어 있다는 점이었다.

 

 모습은 달랐지만 수많은 기계 로봇들을 모두 격파한 천유강한테 이제 외계인 하나 죽이는 건 어렵지 않았다.

 

 “$#^#&#&@*@”

 

 외계어로 뭐라고 떠드는 걸 무시하고 천유강은 가볍게 플라즈마 총을 발사해 적의 몸통을 폭파시켰다.

 

 펑!

 

 초록색 체액이 사방으로 터지며 외계인이 싱겁게 죽었다. 옷이 달라서 다른 능력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는데 기우였다.

 

 그리고 그 순간 투명한 메시지가 허공에 떴다.

 

 [U.F.O의 소유권을 얻었습니다.]

 

 “뭐? 뭘 얻었다고?”

 

 [영지로 돌아갑니다.]

 

 번쩍!

 

 정신을 차려보니 우주 배경이던 U.F.O 안이 아니었다. 하늘에는 구름이 보이고 바닥도 우주선이 아니라 흙바닥이었는데 주위를 둘러보니 주변 환경이 낯익었다

 

 “주인님?”

 

 “켈타스?

 

 이곳은 분명히 자신의 본성이다. 분명 멕시코에 있는 균열에 들어갔는데 돌아온 곳은 여기다.

 

 켈타스도 갑자기 나타난 천유강을 보고 눈만 껌뻑거리고 있다.

 

 “어떻게 기별도 없이 갑자기 나타나셨습니까?”

 

 “나도 잘 모르겠어.”

 

 천유강은 멕시코에서 균열에 들어갔던 이야기를 했다.

 

 “그런 일이 있었습니까? 그럼 혹시......”

 

 켈타스는 천유강을 끌고 지배의 홀로 들어갔다. 그리고 지배의 홀로 확인하니.

 

 “역시, 그렇군요.”

 

 천유강의 영지에 U.F.O라는 것이 선명하게 쓰여 있었다.

 

 “이게 뭐지?”

 

 “특수 건물입니다. 아니 이런 경우에는 특수 성이라고 말하는 것이 옳겠네요.”

 

 “특수 성? 그런 것도 있어?”

 

 “빈 성 중에서 특별한 능력을 가진 성도 있는데 이것은 더 특별한 거 같네요.”

 

 켈타스는 U.F.O의 항목을 더 자세히 읽어보았다.

 

 “이쪽으로 나와 보시겠습니까?”

 

 켈타스가 이끄는 대로 성의 한 곳으로 가니 바닥에 특이한 모양의 기계장치가 놓여 있었다.

 

 “이걸로 주인님이 얻은 U.F.O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여기로?”

 

 “예. 한번 가보시죠.”

 

 “알았어.”

 

 천유강과 켈타스가 그 바닥으로 가자, 다시 눈앞이 번쩍하더니 방금 전의 U.F.O 이동했다. 이곳은 함장실이었는데, 다른 점이 있다면 천유강이 죽였던 외계인의 시체와 우주 기계의 파편이 없어졌다는 것이다.

 

 “이곳에 손을 대 보세요.”

 

 “이렇게?”

 

 천유강이 한 곳에 손을 대니 지배의 홀처럼 투명한 홀로그램들이 나왔다.

 

 “이곳에서 U.F.O를 개조할 수 있습니다. 물론 포인트를 소비해야 하지만 그보다 더 필요한 것도 있습니다.”

 

 “그게 뭔데?”

 

 “외계 물질입니다. 이곳에 있는 외계 물질의 양이 한정되어 있어서 포인트가 아무리 많아도 여기 있는 모든 시설을 만드는 건 무리입니다.”

 

 “그 외계 물질이라는 거 더 얻을 수는 없는 거지?”

 

 “그렇습니다.”

 

 특수한 성답게 만들 수 있는 시설도 모두 특이했는데 잘 선택하면 천유강의 영지에 큰 혜택을 가져올 수 있을 것 같았다. 하지만 그걸 건설할 수 있는 외계 물질이 한정적이라서 선택이 불가피하다.

 

 “무기고, 기계 로봇 공장, 주포 건설? 이건 또 뭐야? 그리고.......”

 

 건설할 수 있는 것들의 효능은 상상을 초월하게 좋았다. 전에 보았던 에일리언 건도 만들 수 있었고 기계 로봇도 만들어서 병력으로 쓸 수 있었다. 또 주포를 건설하면 우주에서 레이저를 발사해서 일정 지대를 초토화할 수도 있다.

 

 “허~ 대단하네?”

 

 보면 볼수록 탐나는 항목밖에는 없다. 몇 가지만 선택할 수 있는 것도 이해가 간다. 이 모든 걸 다 선택해서 건설할 수 있으면 U.F.O 가진 진영의 능력이 몇 배로 오를 거다.

 

 목숨을 걸고 균열에 뛰어든 보람이 있다.

 

 “잘 선택하셔야 합니다. 한번 결정하면 돌이킬 수 없습니다.”

 

 “알았어, 잠시만 생각 좀 하고.”

 

 에일리언 건은 탐나는 무기이지만 충전이 느리고 자신의 부하들이 과학 대륙의 유닛이 아니고 마족이니 효율이 낮다.

 

 기계 로봇도 현재 군사력을 확 늘릴 수 있지만 너무 근시안적인 선택이다. 좀 더 먼 미래를 생각하는 것이 좋다. 주포도 같은 이유로 넘겼다.

 

 “레이더 괜찮아 보인다.”

 

 레이더를 건설하면 자신의 영역 주변을 모두 훤히 볼 수 있다. 이것만 있으면 주변 몬스터의 동향도 알 수 있고 몰래 들어오는 적 병력도 미리 알 수 있을 거다. 외계 물질도 많이 필요하지 않았다.

 

 “그렇군요. 저도 좋은 선택 같습니다.”

 

 일단 레이더를 건설하기로 결정하고 또 목록을 살펴보았다. 아직 외계 물질은 충분히 남았다.

 

 “이것 좋네. 의료실.”

 

 “호~ 신체개조가 가능하네요. 이거면 주인님의 능력 향상에 큰 힘이 될 겁니다.”

 

 외계인의 의료실에서는 부상당한 병력의 치료는 물론이고 신체개조가 가능했는데 설명으로는 유전자 정보를 소비해서 플레이어나 유닛의 능력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고 쓰여 있다.

 

 “도서관 건설도 좋아 보입니다.”

 

 “도서관? 잠시만, 설명 좀 볼게.”

 

 외계 도서관은 외계인들의 지식을 얻을 수 있다고 나와 있다.

 

 “이게 도움이 될까?”

 

 “외계인들의 지식이라면 로이 성의 드워프들에게 도움이 될 겁니다. 어쩌면 기상천외한 발명품을 만들 수 있겠죠.”

 

 “흠~ 그렇게 되면 큰 도움이 되겠지. 알았어. 이건 뭐지? 외계 마법 교육소?"

 

 "음....... 이건 우리 마탑에 외계 마법을 추가할 수 있게 하는군요."

 

 "외계 물질이 너무 많이 필요하긴 한데....... 욕심나지?"

 

 "마족에게는 제일 어울리는 시설 같네요. 배울 수 있는 마법이 무엇인지는 모르지만 확실히 도움이 될 겁니다."

 

 "좋아. 그럼 이것도 건설하자. 그러면 이제 하나 정도만 가능할 거 같은데......”

 

 다시 꼼꼼히 살펴보던 천유강은 공간 이동 장치라는 것을 눌러보았다.

 

 “분자 단위로 분해시켜서 이동시킨다네.”

 

 “작은 범위의 생물체를 분자 분해시킨 후에 원하는 곳으로 보내거나 우주선 안으로 이동시킬 수 있는 장치입니다. 단, 원하는 곳으로 보낼 때는 시야가 확보되어 있어야 합니다.”

 

 “이게 좋겠다. 잘 쓰면 요긴하게 쓰이겠어.”

 

 “알겠습니다. 그러면 바로 건설에 들어가겠습니다.”

 

 “아~ 의료실을 먼저 건설해줘.”

 

 “의료실입니까? 알겠습니다.”

 

 천유강의 말에 켈타스는 고개를 끄덕였고 곧 노동자 임프를 불러서 공사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다음 날.

 

 “말씀하신 대로 우선 의료실을 만들었습니다.”

 

 켈타스가 안내한 곳에는 정말 영화에서나 보던 최신식의 의료설비와 캡슐 형태의 의료대가 놓여 있었다.

 

 “이곳에서는 유전자 정보를 소비해서 치료를 하거나 신체 개조를 할 수 있습니다.”

 “신체 개조를 하면 어떻게 되는 건데? 설마 이상한 거 주렁주렁 달리는 거 아니야?”

 

 능력이 좋아지는 것은 좋지만 그렇다고 실험체 괴물이 되는 건 사양이다. 하지만 켈타스는 고개를 저었다.

 

 “아닙니다. 모습은 그대로이고 능력치만 따로 부여되는 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럼 다행이네.”

 

 “한 명이 개조할 수 있는 횟수는 레벨 300당 한 번입니다. 주인님은 레벨이 500대 중반이니 지금은 두 번까지 할 수 있습니다.”

 

 0에서 300까지 한 번이고 300에서 600까지는 두 번, 그 이후는 세 번이다. 레벨이 900이 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니 한 사람당, 최고 3번까지 가능하다고 보는 것이 타당했다.

 

 “유전자 정보는 어떻게 모으지?”

 

 “유전자 정보는 생물체의 시체를 이곳에 가져오면 모을 수 있습니다. 단, 똑같은 개체를 가져와 봤자 소용없습니다. 약한 개체는 조금 주고 특별한 것이면 더 많이 줍니다.”

 

 “알았어. 갈 때마다 노동자 임프에게 시체 챙기는 거 잊지 말라고 해야겠네.”

 

 “지금 포인트가 200이니 주인님의 신체 능력을 두 개까지 올릴 수 있습니다. 지금은 민첩과 힘을 올리고 나중에 체력이나 다른 수치를 올리면 큰 도움이 될 겁니다.”

 

 신체 개조를 하면 원하는 스탯을 15% 올릴 수 있다. 하지만 천유강은 고개를 저었다.

 

 “처음 두 개는 나를 위한 것이 아니야.”

 

 “네? 그러면........”

 

 “여기에 누워, 켈타스.”

 

 “네?!”

 

 놀라는 켈타스를 캡슐 안에 눕히고 천유강은 기계를 조작하기 시작했다.

 

 삐~ 삐빅~

 

 [유전자 정보 200개가 소비됩니다. 그대로 진행하시겠습니까?]

 

 삐빅~

 

 [처리되었습니다.]

 

 그리고 투명한 알림판이 천유강의 눈앞에 떴다.

 

 [켈타스의 상태 이상 ‘노화’와 ‘치매’가 치료되었습니다.]

 

 노화 : 모든 능력이 30% 저하

 치매 : 스킬 숙련도가 반으로 줄어든다.

 

 푸식~~~

 

 이윽고 캡슐이 열리고 건강해진 모습의 켈타스가 나왔다.

 

 “생각대로 됐네.”

 

 천유강이 처음 의료실을 짓기로 결정한 이유는 신체개조 때문이 아니다. 바로 켈타스의 상태 이상을 치료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다른 방법으로는 치료할 수 없는 상태 이상이었지만 외계인의 기술이라면 치료할 수 있을 거라고 믿었고 정말로 치료할 수 있었다.

 

 “주, 주인님!”

 

 아직도 떨리는 목소리로 켈타스가 자신의 몸을 바라보았다.

 

 아직 얼굴의 모든 주름이 사라진 것은 아니지만 피부가 한층 더 탄력 있어졌고 머리숱도 많아졌다. 아까에 비해서는 장족의 발전이다.

 

 “우리 영지에서 가장 바쁜 켈타스인데 병든 몸으로 움직이는 것이 늘 안타까웠어. 이렇게라도 치료가 돼서 다행이야.”

 

 “주인님!!”

 

 켈타스의 커다란 눈에서 눈물이 닭똥처럼 펑펑 쏟아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생각지도 못한 알림이 들렸다.

 

 [켈타스의 특성이 진화합니다.]

 

 [특성 ‘뛰어난 관리자’가 ‘위대한 감독관’으로 진화합니다.]

 

 위대한 감독관 (랭크 S) : 켈타스의 스탯 1.5배보다 낮은 스탯을 지닌 자들의 능력치와 스킬 숙련도를 30% 증가시킨다.

 

 “이건?”

 

 원래 랭크 A의 뛰어난 관리자가 랭크 S의 위대한 감독관으로 변화했다.

 

 그리고 변화는 이것이 끝이 아니었다.

 

 [켈타스가 진화합니다.]

 

 갑자기 켈타스의 몸에서 밝은 빛이 나기 시작하더니 모습이 미세하게 달라지기 시작했다.

 

 [켈타스의 종족이 ‘임프’에서 ‘임프 리더’로 변경됩니다.]

 

 빛이 사라지고 난 켈타스의 외견은 크게 변한 것은 없었다. 하지만 병약했던 예전과는 달리 온몸에 활기가 넘쳐 보였고 무엇보다도 스탯이 크게 변했다.

 

 천유강이 상상도 하지 못했던 결과다.

 

 켈타스의 충성심도 크게 올라서 이제는 충성심 스탯만 2,000이 넘었다. 천유강이 잘 대해준 덕이기도 했지만 충심이라는 특성 덕분이기도 했다.

 

 충심 (랭크F) : 충성심의 증가 속도가 두 배가 된다.

 

 충성심도 스탯도 전체 스탯에 포함이 되니 이제까지는 노동자 임프와 화염 임프들만 받던 뛰어난 관리자 특성이 이제는 아군 모든 유닛에 적용이 되었다.

 

 천유강만 빼고 모든 유닛에 적용이 되니 한마디로 아군 유닛의 전투력이 30% 증가한 셈이다.

 

 “이 켈타스 앞으로도 주인님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겠습니다.”

 

 무릎까지 꿇고 켈타스는 정중하게 무릎을 꿇었다. 마치 왕에게 맹세하는 기사와 같은 모습이었지만 천유강은 켈타스를 단지 부하로만 생각하지 않았다.

 

 처음에는 꽝이라고 생각했던 켈타스였다. 하지만 이제는 켈타스가 없는 영지는 상상도 할 수 없다.

 

 켈타스를 일으켜 세운 천유강은 처음으로 켈타스를 끌어안고 말했다.

 

 “내 최고의 행운은 바로 너다. 나야말로 잘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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