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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시오데란드 전기 - 성왕전쟁 편
작가 : 듀얼won
작품등록일 : 2018.12.10

시오데란드 전기의 첫 시리즈.
15국으로 나뉜 시오데란드 세계.
민주주의, 유목민, 신성국, 마도국 등 다양한 이상과 가치관을 가진 나라들로 가득 찬 이 세계에서
제4왕자 클레이브와 그의 친구 시엔 스탈리스는 이상적인 새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한 꿈의 길을 걷기 시작한다.

 
레트라 토벌작전 (1)
작성일 : 18-12-20 20:22     조회 : 24     추천 : 0     분량 : 6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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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웨이니 호수의 대승 이후에도 사가기사단은 디스카이온 남부를 부지런히 누비면서 귀족들의 회유 작업을 하였다. 그들의 대상은 주로 남작, 자작 등 하위 귀족들이었다. 반 클레이브 파, 혹은 중립 파에 속한 그들의 영지에 생긴 문제점들을 이용하여 그것을 무상으로 해결하는 식으로 그들의 환심을 샀고 두 달 사이에 7개의 가문이 클레이브 왕자를 지지하는 쪽으로 태도를 바꾸게 되었다. 걸린 시간을 감안할 때 괄목할 만한 성과라고 할 수 있었다.

 

 그렇게 분주하게 움직인 사가기사단은 당장 첩보에 들어온 미션을 모두 끝낸 후 오랜만에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시엔은 성의 가장 높은 옥상에서 자신의 영지를 내려다보며 바람을 쐬었다.

 

 그리고 그런 시엔의 등 뒤로 노라드가 서서히 다가왔다.

 

 “음... 이 불길한 기운은 틀림없이 노라드의 그것이군.”

 “후후. 사흘 만에 뵙는군요. 그새 휴식은 충분히 취하셨습니까?”

 “두 달을 뛰어다녔는데 사흘 쉰 것으로 충분하다고는 할 수 없겠지. 그런데 자네가 이렇게 나타난 것을 보니 또 새로운 일거리가 생긴 듯 한데 내 예상이 맞는가?”

 

 시엔은 장난스럽게 농담을 하며 물었고 이에 노라드는 미소를 띠며 긍정을 표했다.

 

 “하하. 잘 맞추셨습니다. 요즘 예상이 맞는 경우가 많아지시는군요.”

 “흠... 그런데 이상하군. 반 클레이브 파의 남작-자작들은 모두 회유한 것으로 아는데... 이렇게 빨리 일이 생기다니... 설마 제임스 후작 일인가?”

 “그것은 아닙니다. 이번 일은 중립파에 속해 있는 귀족 분의 일이지요.”

 

 노라드는 씨익 웃으면서 자신이 준비한 서류를 시엔에게 건네었다. 이에 시엔은 그것을 받고는 표지에 적힌 것을 읽었다.

 

 “우드빌 백작? 이 자는 중립파의 중심에 속해 있는 인물인데... 백작 정도의 귀족이 무슨 힘든 일이 생겼을꼬...”

 

 우드빌 가문... 이들은 디스카이온 남부 지방에서 정확히 중앙에 위치하고 있는 백작 가문이었다. 시엔의 스탈리스 가문과 베리알 후작 가문이 서부, 제임스 후작 가문이 동부에 있는 상황에서 이들은 그 가운데에 속해 있었고 공교롭게도 현재 남부의 패권을 놓고 귀족들이 파를 가르고 있는 상황에서도 중립적인 위치를 고수하고 있는 입장이었다.

 

 같은 백작 가문이었지만 시엔의 스탈리스 가문보다 더 세력이 강했고 영지도 넓었다. 물론 사가기사단이라는 특수한 요소를 빼고 볼 때 말이었다. 이들은 4천의 정규 사병 집단을 보유하고 있었으며 검기를 다룰 줄 아는 정식 기사도 둘, 6클래스의 상위 마법사도 하나를 데리고 있는 강력한 가문이었다.

 

 이렇듯 웬만한 후작 가문에도 크게 밀리지 않는 힘을 가진 이들이었으나 최근에는 하나의 문제로 인해 골머리를 앓고 있는 상황이었다. 그것은 바로 그들의 영지에 레트라 족이 창궐한 것이었다.

 

 넓은 시오데란드 대륙은 지난 수천 년의 전쟁 끝에 휴먼 족이 승자로 결정된 상태였다. 주요 농지와 요지는 휴먼 족에 의해 장악되었고 휴먼 족에 대항했던 오크, 트롤 족 등은 몬스터라 분류되며 자신의 땅을 잃고 쫓겨나는 신세가 되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하여 대륙 곳곳이 모두 휴먼의 영향력 내에 있는 것은 아니었다. 험준한 산악 지대나 정글, 늪 지대, 일부 섬 등은 휴먼 족에게 원래 땅을 잃고 밀려난 몬스터들이 여전히 서식하며 그들의 영역으로 삼고 있었다.

 

 물론 휴먼 족들이 힘을 모아 그들을 토벌하려 했다면 그 땅마저 차지하는 것은 어렵지 않을 일이었다. 그러나 이미 대륙의 주요 옥토들을 다 장악한 상태에서 휴먼 족은 그 칼을 서로에게 겨누게 되었고 그 덕분에 몬스터들은 자신들의 영역을 뺏기지 않을 수 있었다.

 

 그리고 우드빌 백작의 넓은 영지에도 이런 땅들이 있었다. 우드빌 영지의 동남부에 위치한 밀림 지대는 너무나 나무 등이 울창한 탓에 대낮에도 햇빛이 잘 들지 않는 곳이었고 그래서 인적이 드문 곳이었다.

 

 그런데 최근 이곳에 다수의 ‘레트라’ 족이 출현하게 된 것이 문제가 되고 있었다. 쥐의 얼굴을 하고 있고 또한 쥐의 꼬리를 가진 이들은 그러나 이족보행을 하고 앞발을 손처럼 다루며 무기를 쓸 수 있는 인종이었다. 또한 번식력이 매우 좋아 소수의 ‘레트라’를 보았을 때는 이미 수백 단위의 레트라가 주변에 서식하고 있다고 봐야 한다는 말까지 있을 정도였다.

 

 “레트라 족이라... 키는 1미터 정도 밖에 안 되고 전투력도 성인 남성에 못한 자들이 아닌가? 이런 애들 몇 백 정도가 나타났다고 하여 우드빌 백작의 심기를 불편하게 할 리는 없는데 왜 그러지?”

 “제가 쓴 보고서를 마저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고개를 갸웃하며 말하는 시엔에게 노라드는 굳은 표정으로 답했고 이에 시엔은 얼른 서류의 밑 부분을 읽었다. 그리고 곧 그의 눈은 휘둥그레 커졌다.

 

 “1만? 1만에 육박하는 레트라 족이 있다고?”

 

 노라드가 쓴 보고서 밑에는 밀림 지대에 서식하던 레트라 족의 침공 소식이 적혀 있었다. 무려 1만에 달하는 레트라 족이 우드빌 영지의 남쪽 마을로 쳐들어왔고 그곳을 지키고 있던 정식 기사가 중상, 그곳의 병사들이 궤멸, 마을 사람들 상당수가 죽거나 잡혀갔다는 내용이었다.

 

 “1만이라니... 레트라 족의 번식력이 대단하다고는 하나 이들이 그 정도로 뭉쳐 다니는 족속은 아닐 터인데...”

 “지금껏 가장 많이 관측된 레트라 무리가 2천이었습니다. 지금 이들의 규모는 그 기록의 5배에 달하고 있지요. 이것은 단순히 번식만으로 될 수 있는 규모가 아니라고 봅니다. 제 생각에는 타 지역에 서식하고 있던 레트라 족들이 이곳으로 집결한 것이라고 봅니다. 일종의 레트라 족 연합인 셈이지요.”

 “음? 그렇다면... 이것은 그 때의 그것과 유사한 상황이 아닌가?”

 

 몇 달 전 드미네크 영지의 오크-트롤 족 연합을 쓰러트렸던 기억을 떠올리며 시엔이 말하였다. 이것에 노라드도 굳은 얼굴로 고개를 끄덕였다.

 

 “맞습니다. 본래 몬스터들은 이렇게 연합 행동을 하지 않습니다만... 최근 남부 곳곳에서 이런 양상이 몇몇 관측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이것은 따로 신경 쓸 필요가 있는 문제라고 봅니다.

 그러나 일단 우선해서 생각할 일은 이것이 우리에게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것이겠지요. 어찌 하시겠습니까?”

 

 노라드의 말에 시엔은 조금의 머뭇거림도 없이 환한 미소로 자리에서 일어섰다.

 

 “사가기사단을 소집하도록.”

 “분부 받잡겠습니다.”

 

 노라드는 곧바로 시엔의 명령을 사방으로 하달했고 그렇게 스탈리스 영지 각지에 퍼져 있던 사가기사단 단원들은 호출을 받고 시엔의 본 성으로 집결하였다. 그 수는 5천 정도였다.

 

 미켈, 조르쥬, 파에즈도 각자의 구역에서 돌아와 시엔의 앞에 섰고 시엔은 그들과 사가기사단 단원들을 바라보며 만족스럽게 고개를 끄덕였다.

 

 “5천이라... 최근의 잦은 소집에도 불구하고 많이 모였군. 그래. 다들 들어가도록 하지. 회의할 내용이 있으니...”

 “넵!”

 

 시엔과 부대장들은 간단한 인사를 한 후 회의실로 향했고 그곳에서 본격적인 전략 회의를 시작했다.

 

 “그래. 이번 목적지는 어디입니까?”

 “디스카이온 남부의 중심에 위치한 우드빌 영지입니다. 그곳에서 창궐하고 있는 레트라 족들의 박멸이 이번 원정의 목표가 될 것입니다.”

 

 노라드의 설명에 부대장들은 각자의 앞에 있는 서류를 읽고는 다시 물었다.

 

 “음... 1만이나 되는 레트라 족이라... 확실히 이례적이긴 하군요. 그런데 말입니다. 우드빌 백작은 베리알 후작, 제임스 후작을 제외하면 디스카이온 남부에서 가장 강한 힘을 가지고 있는 자인데... 그 자가 우리의 도움을 받으려 하겠습니까?”

 “좋은 지적입니다. 그러나 제 생각에는 아마도 그렇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들은 레트라 족의 침공에 의해 두 명밖에 되지 않는 정식 기사 하나를 잃었고 병력도 상당수가 전투 불능인 상태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우리가 스스로 도움을 주겠다고 한다면 이를 마다할 이유는 없을 것입니다.”

 “먼저 말로만 제의를 한다면 아마도 백작 가문의 자존심 상 거절을 하겠지. 그러나 그냥 들이대 놓고 이후 내친 김에 말을 꺼낸다면 못 이기는 척 받아줄 것이라고 본다. 우드빌 백작은 그런 인물이지.”

 

 노라드의 말을 시엔이 받으며 답하였다. 시엔과 우드빌 백작은 어느 정도 안면이 있는 사이였고 시엔은 그의 성미를 잘 아는 듯이 말하였다. 이에 부대장들은 바로 수긍을 하였고 노라드는 세부적인 작전에 대한 설명을 이어갔다.

 

 그렇게 부대장들은 전장이 될 우드빌 영지의 밀림 지대에 대해 숙지를 한 후 몇 가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고 그렇게 회의는 간단하게 끝이 났다.

 

 

 

 모든 사소한 일처리를 전광석화로 끝낸 사가기사단은 바로 다음날 우드빌 영지를 향해 출진하였다. 그들은 이번에는 베리알 후작의 영지가 아닌 자신들이 도움을 주었던 영주들의 영지들을 지나치며 행진하였고 그래서인지 더 많은 환호를 받을 수 있었다.

 

 “조르쥬님~ 이쪽도 좀 봐주세요~”

 “오오! 파에즈님이시다!”

 “역시 사나이라면 미켈 님이시지! 오오! 존경합니다!”

 

 시엔 뿐만 아니라 각 부대장들 모두가 영지 백성들의 사랑과 환호를 받았고 그 중에는 그 자리에서 사가기사단 가입을 요청하는 이들도 있었다. 그 정도로 사가기사단은 디스카이온 남부에서 하나의 스타와도 같은 존재가 되어 있었다.

 

 “지금까지만 해도 1만이 넘는 수준인데 이러다가 1만 5천까지 갈수도 있겠군요. 지금만 해도 명부 관리에 애를 먹고 있는데 이것 참...”

 

 노라드는 행복한 고민을 하며 말하였고 이에 시엔도 해맑게 웃으며 그의 어깨를 잡아 주었다.

 

 “하하. 능력만 있으면 문제될 것은 없지. 모두 받아주도록 해.”

 

 그렇게 사가기사단은 지나가는 길마다 양 열로 도열하여 있는 영지 백성들의 환호에 더욱 사기가 올라갔다. 그들을 반겨주는 것은 백성들만이 아니었다. 그 영지의 영주들도 가진 군량이나 물자를 바치며 사가기사단을 지원하였다. 이 모습에 조르쥬는 의아해하였다.

 

 “이상하군요. 자기 백성들이 자기보다 다른 영주를 더 사랑하는 듯 한데 저런 호의적인 태도를 보이다니...”

 “후후. 그것은 당연한 것이랍니다. 시엔 님의 지금 이 행보는 영주들이 가장 좋아할만한 것이기 때문이지요.”

 “음? 어찌 그렇습니까?”

 

 조르쥬가 그 잘생긴 얼굴로 인상을 쓰며 묻자 노라드는 그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답해주었다.

 

 “사람은 타인의 도움을 받는 것을 좋아하기 마련입니다. 플러스와 마이너스로 볼 때 이는 명백히 플러스, 즉, 이득이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사람이 이런 도움을 받는 것을 꺼리는 이유는 바로 향후 지불해야 할 대가 때문입니다. 받은 것이 있으면 무언가 보답을 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그들의 머리를 감싸게 되지요.

 그런데 최근 시엔 님은 여러 영지를 돌며 문제를 해결하면서 일절의 대가도 받지 않고 사가기사단과 함께 돌아가 버렸습니다. 이 모습이 영주들에게는 더 없는 호감을 주게 된 것이지요.

 후후. 조르쥬 님도 명심하십시오. 누군가에게 절대적인 호감을 받기 위해서는 그런 쿨한 모습도 보일 필요가 있답니다.”

 “으음... 저는 잘 모르겠군요. 헤헤.”

 

 노라드의 1분 강의에 조르쥬는 머리를 긁적이며 답했다.

 

 그렇게 사가기사단은 여러 영지를 거치며 며칠을 행군했고 드디어 우드빌 영지의 입구 부근에 도달할 수 있었다. 시엔은 모두를 그 위치에서 야영하게 한 후 홀로 기마를 몰며 관문 앞에 섰다.

 

 “스탈리스 영지에서 온 시엔 스탈리스 백작이다. 우드빌 백작께 긴히 드릴 말씀이 있어 왔으니 문을 열어라.”

 

 시엔은 맑고 명료한 어조로 말을 하였고 이에 관문 위의 사람들은 잠시 서로를 보며 이야기를 하더니 곧 관문을 개방해주었다. 관문의 뒤에서는 어떤 기사가 기마를 몰고 마중을 나왔다.

 

 “우드빌 영지의 기사 ‘알몬테’라고 합니다. 이제부터 제가 안내하겠습니다.”

 “아아! 자네가 우드빌의 두 명뿐인 정식기사 중 하나인 알몬테로군. 하하. 반갑네. 그럼 잘 부탁하지.”

 

 검기를 다룰 줄 아는 정식기사 중 하나가 이 자리에 온 것을 보며 시엔은 대략의 상황을 파악할 수 있었다.

 

 최근의 수많은 공적을 바탕으로 사가기사단은 디스카이온 남부를 넘어 왕국 전체의 관심을 받게 되었다. 그로 인해 그들이 행군을 할 경우 왕국의 시선이 그들에게 모이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었다.

 

 때문에 우드빌 백작도 그런 사가기사단의 행군을 면밀히 살폈고 곧 그들의 행로가 자신에게로 향하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때문에 신중한 성격인 그는 정식기사 알몬테와 주력 군을 이곳으로 파견하여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그래. 레트라 족에게 당했다는 다른 정식기사 분의 상태는 어떠한가. 중상이라고 하던데...”

 “아아. 예상 밖의 습격인지라 제대로 대처를 못하고 당한 듯 하더군요. 뭐 목숨을 부지하기는 하였으나 예전의 상태를 회복하려면 족히 1년 이상은 걸릴 것이라고 합니다. 안타까운 일이지요.”

 

 자신들의 영지 내부의 일을 간단히 묻는 시엔의 모습에 알몬테는 별로 거리껴하지 않으며 바로 답해주었다. 이런 상대의 대범한 모습에 시엔은 씨익 웃었고 그렇게 우드빌 영지의 중앙에 위치한 영주 궁에 도착할 때까지 두 사람은 여러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럼 제가 안내할 곳은 여기까지입니다.”

 “음? 우드빌 백작과 함께 만나는 것이 아니었나?”

 “하하. 말씀하셨던 레트라 족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아 그곳으로 가봐야 합니다. 부디 영주님과 좋은 시간을 가지시길 빕니다. 그럼 이만...”

 “아아! 고마웠네.”

 

 두 사람은 그렇게 인사를 하며 헤어졌고 시엔은 영주 궁 집사의 안내를 받으며 우드빌 백작이 있는 방으로 향했다. 그렇게 노크와 함께 문을 열고 들어서자 등을 보이고 있던 우드빌 백작이 몸을 돌렸고 그렇게 두 사람은 가볍게 인사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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