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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디멘션 게임 (구)
작가 : 범미르
작품등록일 : 2017.6.17

대재앙이라고 불리는 지독한 전쟁이 끝난 후의 포스트 아포칼립스.
새로운 힘을 얻어 다시 문명을 구축하던 인류 앞에 완벽하게 구현된 가상현실게임이 나타난다.
누가 만들었고 왜 만들었는지도 알 수 없는 게임이었지만 사람들은 이 게임에 열광했고 인류의 대부분이 즐길 정도로 보편화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게임이 변화하기 시작했고 현실에 큰 영향을 주게 시작했다.
그리고 인류는 두 가지 세상 중에 하나만을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 부딪혔다.
현실 아니면 게임
게임 같은 현실과 현실 같은 게임 중에서 오직 하나의 세계만 선택해야 한다면 과연 인류는 어떤 곳을 선택할 것인가.
선과 악이 아닌 가치와 가치가 충돌하는 거대한 전쟁이 다가오고 있다.

 
어둠 속으로 (3)
작성일 : 17-08-13 23:58     조회 : 69     추천 : 0     분량 : 5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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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고딕 나눔고딕 돋움 굴림 궁서 바탕
13 15 17 19 21

 디멘션 월드의 쿠퍼, 실버, 골드처럼 이곳에서 통용되는 화폐 단위가 플레였다.

 

 한 마디로 이곳에서는 지금까지 모아온 골드가 무용지물이라는 것이다. 성인식 기간이 5일이라고 했으니 그동안 플레를 벌 방법이 없지는 않겠지만 지금 착용한 장비보다 좋은 아이템은 얻기 힘들어 보였다.

 

 “지저 세계의 화폐가 다 이런가?”

 

 이제까지는 지저 세계에 마을이 있을 거라는 생각도 하지 못했다. 그런데 지상보다 더 큰 성에다가 더 훌륭한 아이템까지 확인했다.

 

 또 어떤 것이 있을지 몰랐다.

 

 “역시 지저 세계에 진출하는 것이 답이었나?”

 

 지저 세계로 통하는 포탈을 뚫기 위해서 드린 수고는 많지만 이곳에 있는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발견한 이상 이제부터 지저 공략에 힘을 기울일 생각이다.

 

 이 다크 엘프 마을에도 정보 길드, 직업 소개소, 용병 길드 등 마을에 필수적인 모든 것들이 있었다. 그리고 처음 보는 상점도 있었다.

 

 “업그레이드 상점? 이건 뭐지?”

 

 천유강이 업그레이드 상점이라는 곳에 들어가 보니 주술적인 도구로 온몸을 휘감은 다크 엘프가 앉아 있었다.

 

 “이게 누구야? 이런 곳에 지상의 종족이 올 줄은 몰랐는걸? 어서 와, 잘생긴 타천사 총각.”

 

 다크 엘프는 얼굴로는 그 나이를 판별할 수 없다. 하지만 앞의 다크 엘프가 오랜 세월을 지낸 관록 있는 엘프라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

 

 “이곳은 뭐 하는 곳인가요?”

 

 “응? 밖에 쓰여 있잖아. 이곳은 장비를 업그레이드하는 곳이라네.”

 

 “장비를 업그레이드 한다고요? 인챈트하는 곳인가요?”

 

 “아니. 인챈트는 노멀 장비에 하는 거고 나는 마법 걸린 장비를 더 좋게 만들어 주네.”

 

 “어느 등급까지요?”

 

 “모든 등급이 가능하지. 레전드 등급도 가능하네.”

 

 그녀의 말에 천유강이 다시 충격받았다.

 

 현재 천유강의 영지에도 제련과 인챈트가 가능하지만 노멀 이상의 만들어진 장비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곳은 없다. 그건 비단 천유강의 영지만이 아니라 다른 거대 길드도 마찬가지다.

 

 이 말이 사실이면 현재 병력들의 장비는 물론이고 지금 천유강이 지닌 아이템도 더 좋게 만들 수 있다.

 

 “각 등급별로 얼마가 필요한가요?”

 

 “매직은 10 플레, 레어와 스페셜은 100 플레, 유니크부터는 1000 플레와 재료가 필요하다네.”

 

 “재료요? 그러니까 업그레이드할 때 들어가는 재료를 직접 공수해 와야 한다는 말인가요?”

 

 “바로 그렇지. 유니크 아이템부터는 업그레이드할 때 특정한 재료가 필요하다네. 하지만 그걸 내가 일일이 구할 수 없으니 당사자가 구해와야지.”

 

 “그럼 제가 가진 장비를 업그레이드하는데 필요한 재료 좀 봐주시겠습니까?”

 

 “그거야 당연하지.”

 

 아직 지저 세계의 화폐인 플레는 없지만 그건 나중에 구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전에 재료부터 파악해서 구하는 게 급선무다.

 

 아이템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는 소문이 나기 시작하면 그 재료의 값이 훌쩍 뛸 거다. 그전에 경매로 필요한 재료를 찾아야 돈을 아낄 수 있다.

 

 천유강은 현재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장비부터 보여주고 필요한 재료를 받아 적었다. 나중에 이곳에 다른 병력도 데리고 와서 장비를 보일 생각이었다.

 

 예상대로 유니크를 업그레이드하는 재료는 시중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 것들이었다. 하지만 아티펙트와 레전드 등급은 대부분이 처음 보는 재료가 필요했다.

 

 “볼테르의 문장과 데스티니 스톤도 업그레이드가 되는구나.”

 

 지금 가진 레전드 장비는 두 개인데 현재 가진 능력만으로도 충분히 좋았다. 그런데 업그레이드까지 되면 또 어떤 사기적인 능력을 가질지 몰랐다.

 

 조금 더 둘러보고 상점 거리를 나와서 다시 전투가 한창 진행 중인 외성으로 향했다.

 

 “일단 나도 누군가의 대전사를 받아야 하는 데.”

 

 퀘스트의 시작이 누군가의 대전사가 되는 것인데 이것이 가장 첫걸음이자 가장 중요한 선택이기도 하다.

 

 7명의 공주 중의 한 명의 대전사가 되는 것이 최고 높은 난이도이자 최고 좋은 보상을 얻는 퀘스트일 거다. 그만큼 위험 부담이 크고 다른 곳도 아닌 지저에서의 퀘스트라면 너무 욕심을 부리지 않는 것이 좋다.

 

 “너무 무모하게 덤비지 말자.”

 

 엘릭서를 구해서 부모님을 살려야 하는 천유강이다. 그전까지는 절대 죽어서는 안 되는 몸이다.

 

 밖에는 많은 수의 엘프들이 그들의 대전사를 찾기 위해서 돌아다니고 있었는데 천유강은 인기가 없었다.

 

 “무슨 남자가 저렇게 비실비실하게 생겼어?”

 

 “톡 쳐도 죽을 거 같은데?”

 

 “밤에 힘이나 쓰겠어?”

 

 다른 경쟁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고 약해 보이는 천유강이다. 다크 엘프보다는 컸지만 이미 우락부락한 수컷들만 보던 다크 엘프의 눈에는 천유강이 볼품없이 보였다.

 

 그렇다고 먼저 다가가 말을 걸 정도로 천유강이 사교적이지는 않았다. 더군다나 대전사는 곧 하룻밤을 보낼 상대를 찾는다는 말과 같다.

 

 그렇게 멀뚱거리며 시간만 보내던 천유강이 돌아다니는 것도 지겨워졌을 때, 그의 팔을 잡는 누군가가 있었다.

 

 “저......”

 

 그녀는 갓 성인이 된 것처럼 작은 다크 엘프 소녀였다. 하지만 문제가 있어 보였는데 한쪽 눈은 하얀 붕대로 감아놓았고 다리도 절고 있었다.

 

 선천적인 기형은 아닌 것 같고 최근에 크게 다친 상처로 보였다.

 

 “부탁인데 저의 대전사가 되어주시겠어요?”

 

 상처와 붕대에 가려져 있었지만 이 소녀는 상당한 미모를 지니고 있었다. 레벨이 높은 유닛이 일반적으로 매력도 높아 더 아름다운 것을 생각하면 이 소녀가 이런 곳에 있다는 것은 믿기 어려울 정도였다.

 

 하지만 수화진이 예쁜지도 모를 정도로 여성의 미모에 대한 무지한 천유강이었고 딱히 다른 엘프가 자신을 잡지 않았기에 순순히 그녀의 제안을 수락했다.

 

 “나로 괜찮은가? 원한다면 대전사가 되어 주겠다.”

 

 “저, 정말인가요? 부탁이에요. 저는 성인식에 통과해야 해요.”

 

 성인식은 이미 성인식을 통과한 다른 엘프는 강한 아이를 낳기 위한 축제이지만 이 앞의 소녀처럼 갓 성인이 된 엘프에게는 중요한 의식이다.

 

 다른 모든 종족처럼 성인식에서 통과하지 못하면 사회에서 제대로 된 대우를 받을 수 없다. 특히 다크 엘프는 성인식에 통과하지 못한 엘프들을 천시하며 따돌리기까지 한다.

 

 이 소녀는 얼굴과 몸에 상처가 흉하게 나서 이 성인식에 참가한 다른 남성들의 외면만 받았다. 그래서 천유강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고 이렇게 좋아했다.

 

 “나는 이 성인식에 처음이라서 모르는데 띠가 얼마나 필요하지?”

 

 “아~ 성인식에 통과하려면 최소한 50점은 되어야 해요.”

 

 “50점? 50개가 아니고?”

 

 “상대의 띠를 회수하면 저, 점수가 나타나요. 여기 이 부분이요.”

 

 천유강이 자신이 가진 띠를 보니 정말로 숫자로 10이 적혀 있었다.

 

 ‘이럴 때 보면 확실히 게임이군.’

 

 “그럼 이 띠를 50점까지 모은 다음에 너에게 가면 된다는 말이지?”

 

 “네. 그러면 저도 성인식에 통과할 수 있어요.”

 

 “알았다. 그럼 그렇게 하지.”

 

 “까악! 감사합니다.”

 

 다크 엘프 소녀는 뛸 듯이 기뻐하며 천유강의 띠에 자신의 마나를 흘러보냈다. 그러자 띠에 그녀를 상징하는 문양이 나타났다.

 

 “이러면 된 건가?”

 

 “네. 부디 조심하세요. 밖에는 강한 남자들이 약자를 찾아다닐 거예요.”

 

 이 엘프 소녀의 눈에도 천유강이 약해 보였나 보다. 계속 강한 상대는 피하고 약한 상대와 싸워서 점수를 얻는 것이 중요하다가 강조하고 있었다.

 

 그녀 입장에서도 겨우 찾은 대전사가 쉽게 죽는 것을 원치 않기 때문이다.

 

 그녀를 안심시키고 거리로 나오자마자 먹잇감을 노리던 남성들이 천유강을 둘러쌓았다.

 

 “뭐지? 이놈은? 이런 놈도 성인식에 참가했나?”

 

 “꼬마야. 길을 잃은 건 아니겠지?”

 

 “이놈은 내 꺼야.”

 

 천유강이 만만해 보였는지 급기야는 천유강이 보는 눈앞에서 가위바위보까지 하며 싸울 자를 가렸다. 그리고 이긴 마물이 으쓱대며 천유강에게로 왔다.

 

 “애송아. 이 형님이 점수가 필요하다.”

 

 마물은 코뿔소처럼 긴 뿔을 코에 달고 있는 마물 벨모다다. 3등신 정도의 큰 얼굴을 지닌 이 마물은 두꺼운 껍질이 온몸을 감싸고 있고 긴 손톱과 몸에서 나오는 독으로 적을 공격했다.

 

 지저의 생물답게 레벨도 700이 넘어 만만치 않은 상대이다.

 

 하지만 천유강도 여유로웠다.

 

 “그래 너부터 시작하자.”

 

 천유강도 손톱을 빼 들고 벨모다에게 성큼성큼 걸어갔다.

 

 “이게 제법 강단은 있구나!”

 

 벨모다의 공격이 먼저였다. 독액이 맺혀 있는 손톱을 휘둘러 천유강을 마비시키고 천천히 요리하려 했지만 천유강의 속도는 그의 예상보다 빨랐다.

 

 날아오는 거대한 벨모다의 팔을 쳐내고 명치를 손톱으로 찔렀다.

 

 “꾸엑!”

 

 하지만 역시 벨모다도 약하지 않았다. 천유강의 공격에 정통으로 맞았음에도 쓰러지지 않고 몇 걸음 물러나는 것이 다였다.

 

 “빠르기는 하지만 그것으로 날 이길 수 없다.”

 

 큰 소리를 치며 자신의 배를 두들기며 멀쩡하다는 것을 표현했다. 그가 튼튼한 것은 사실이지만 천유강도 빠르기만 한 건 아니다.

 

 “소울스틸”

 

 3분 동안 적의 체력과 스탯의 20%을 줄이고 그 반을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스킬이다. 엘리트 몬스터와 보스 몬스터에게는 반의 효과밖에 나지 않지만 벨모다에게는 100% 효과를 보았다.

 그냥 싸워도 천유강이 유리한데 벨모다의 스탯은 줄고 천유강의 스탯은 늘었다. 그러면 결과는 보지 않아도 뻔하다.

 

 퍽! 퍽! 퍽!!

 

 일방적으로 두들겨 패니 벨모다가 점점 초주검 상태로 변했다.

 

 “히익!!”

 

 궁지에 몰린 벨모다가 사방에 마구잡이로 독을 뿜어 댔다. 그 싸움을 구경하던 다른 남성들마저 기겁하고 뒤로 물러섰지만 천유강은 이미 벨모다의 뒤로 돌아가 있었다.

 

 푹!

 

 [22.4배의 크리티컬 데미지가 주어집니다.]

 

 털썩!

 

 결국 모두의 예상을 깨고 거구의 벨모다가 쓰러졌다. 천유강은 아직 스테미너 소비도 얼마 하지 않은 상황이다.

 

 “자~ 그럼.”

 

 천유강은 자신을 두고 가위바위보를 하던 다른 남성들에게 고개를 돌렸다.

 

 “다음은 누구지?”

 

 천유강의 말에 그들은 서로 다른 남성을 지목했다.

 

 .

 .

 .

 

 “쿠악!”

 

 쿵!

 

 “별것도 아니군.”

 

 천유강은 마지막으로 쓰러트린 적의 띠를 회수하며 말했다. 벌써 점수가 80점이 넘어서 엘프 소녀가 요구한 점수를 훌쩍 넘겼다.

 

 천유강이 구경하던 남성들을 바라보니 움찔하면서 뒤로 물러서는 것이 보였다. 다음에 자신을 지목할까 봐 두려운 것이다.

 

 그리고 천유강의 눈앞에 투명 알림판이 떴다.

 

 [도시 내의 명성이 올랐습니다.]

 

 “명성? 아~ 그렇게 명성을 올려서 엘프들에게 선택 받으라는 것인가 보네.”

 

 어쩐지 성인식 기간이 5일이나 된다 싶었더니 처음부터 높은 위치에 있는 다크 엘프에게 선택받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차근차근 올라가야 하는 것 같았다.

 

 “어떻게 할까?”

 

 지금 엘프 소녀에게 바로 가서 보상을 받고 곧바로 다른 엘프의 대전사가 되는 것도 방법이다.

 

 “눈앞의 이익보다는 더 나중까지 생각하는 것이 좋겠지.”

 

 지금은 보상보다 명예가 필요해 보였다. 그래서 다시 엘프 소녀에게 가는 것이 아니라 여기 모여 있는 남성과 대결하는 것이 더 좋은 판단이라 생각했다.

 

 “그럼 계속 싸우자.”

 

 천유강이 다시 손톱을 길게 뽑으며 주변에 있는 남성들에게 눈을 돌리자 그들은 기겁하며 달아나기 시작했다.

 

 “난~ 싫어!!”

 

 “여기서 나갈 거다.”

 

 [도시 내의 명성이 올랐습니다.]

 

 “......싸우는 것 말고도 명성을 올릴 수 있네.”

 

 아무래도 제대로 된 상대와 싸우기 위해서는 더 안으로 들어가야 할 거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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