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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디멘션 게임 (구)
작가 : 범미르
작품등록일 : 2017.6.17

대재앙이라고 불리는 지독한 전쟁이 끝난 후의 포스트 아포칼립스.
새로운 힘을 얻어 다시 문명을 구축하던 인류 앞에 완벽하게 구현된 가상현실게임이 나타난다.
누가 만들었고 왜 만들었는지도 알 수 없는 게임이었지만 사람들은 이 게임에 열광했고 인류의 대부분이 즐길 정도로 보편화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게임이 변화하기 시작했고 현실에 큰 영향을 주게 시작했다.
그리고 인류는 두 가지 세상 중에 하나만을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 부딪혔다.
현실 아니면 게임
게임 같은 현실과 현실 같은 게임 중에서 오직 하나의 세계만 선택해야 한다면 과연 인류는 어떤 곳을 선택할 것인가.
선과 악이 아닌 가치와 가치가 충돌하는 거대한 전쟁이 다가오고 있다.

 
세계의 적 (2)
작성일 : 17-08-07 23:04     조회 : 60     추천 : 0     분량 : 5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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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고딕 나눔고딕 돋움 굴림 궁서 바탕
13 15 17 19 21

 말을 듣고 급히 전화를 끊은 천유강은 모든 장비를 가지고 급히 밖으로 나섰다.

 

 펄럭~

 

 집 밖으로 나가기가 무섭게 육체변이를 이용한 날개를 펴서 하늘 높이 날아올랐다. 사람들이 놀랄까 봐 그동안은 금강산에서만 이용했던 날개다.

 

 디멘션에서는 시스템을 이용한 플라이 마법이라서 능숙하게 사용할 수 있었지만, 현실에서는 진짜 새처럼 날개를 휘둘러야 했기에 그동안 하늘을 나는 것이 미숙했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꾸준히 연습해온 결과 지금은 정말 새처럼 날아오를 수 있었다.

 

 육체의 힘만으로는 몸길이의 몇 배가 되는 날개를 휘두르는 것이 불가능했다. 그래서 내공 소비가 극심했지만 지금은 그런 것을 따질 때가 아니었다.

 

 ‘기숙사가 저기고 이동 경로는 서쪽이라고 했지.’

 

 이미 이런 사건에 대한 필드 매뉴얼은 정해져 있다. 가장 두려워하는 것이 중앙 대륙으로 통하는 포탈을 이용하는 것이다.

 

 만약, 수화진을 중앙 대륙으로 데려가면 찾을 길은 영영 없어져 버린다. 그래서 투입된 요원들이 중앙 대륙으로 가는 모든 포탈을 막고 지나가는 사람들을 일일이 보고 있다.

 

 ‘지금 납치된 지 30분도 지나지 않았으니 멀리 가지는 못했어. 하지만 왜 서쪽이지?’

 

 금강 산맥은 쥬신 대학교의 기숙사에서 북쪽에 위치한다. 그러니 산으로 숨으려면 북쪽으로, 그렇지 않고 차를 이용해서 도로를 사용하려면 동쪽이나 남쪽으로 가야 한다. 반면에 서쪽에는 번화가가 있고 주택들이 모여 있다.

 

 천유강은 구름에 닿을 것처럼 높이 올라서 매의 눈으로 사방을 보고 있다. 내력을 눈에 집중하면 시력도 좋아져서 이 위치에서도 사람들이 읽는 신문 글자도 볼 수 있다.

 

 문제는 번화가에는 사람들도 많고 술에 취한 사람, 길 가다가 시비가 붙어 싸우는 사람 등, 별별 사람들이 다 있다는 거다. 그중에서 누가 수화진을 납치하고 있는지 알 수 없었다.

 

 ‘일단 차량이 있을 거야.’

 

 한밤이라고 하지만 수화진을 둘러업고 번화가를 돌아다니는 것은 상상할 수 없다. 분명 차나 그에 준하는 무언가로 수화진을 옮기고 있을 거다.

 

 ‘생각하자. 왜 이곳일까?’

 

 중앙 대륙으로 가는 포탈도 없고 사람도 많은 곳이다. 빠져나갈 곳은 땅속이나 하늘 빼고는 없어 보였다. 그리고 그중에서 공중은 천유강이 지키고 있다.

 

 ‘땅굴은 말도 안 돼. 나라면..... 나라면...... 나......’

 

 천유강이 태어나서 이렇게 머리를 많이 써본 적이 언제인지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로 맹렬하게 머리를 회전하고 있다.

 

 머리가 지끈지끈 아파질 무렵 어떤 생각이 번뜩이며 지나갔다. 그 순간 천유강이 자신도 모르게 크게 외쳤다.

 

 “그래 나라면!”

 

 천유강의 머릿속에 지나간 수많은 생각 중에서 그럴듯한 가정 하나가 떠올랐다.

 

 ‘만약 납치범 중 하나가 베타 테스트 플레이어라면 자신의 영지가 있을 거고 그곳으로 가는 간이 포탈도 만들 수 있을 거야.’

 

 자신도 자신의 영지로 갈 수 있는 간이 포탈을 자신의 방에다가 만들어 두었다. 그곳을 통해서 자신뿐 아니라 로이나 당군명도 이용해서 학교에 등교한다. 얼마 전에는 존 맥크리와 레오파가 그곳을 이용해서 데이트를 다녀왔다.

 

 테스트 기간이 끝나면서 베타 테스터의 영지는 여전히 밖에서는 보이지 않지만 초보자 보호 기간이 없어서 위치만 안다면 사람이나 각인된 NPC가 얼마든지 들어갈 수 있다.

 

 하지만 간이 포탈은 본성에서 얼마든지 조정이 가능해서 들어간 후에 막아버릴 수도 있다.

 

 만약 수화진을 간이 포탈로 이동시키고 본성에서 막아버리면 모든 게 끝이다. 우선 자신의 예상이 맞는다는 가정 아래 납치범들의 위치를 파악해야 한다.

 

 하지만 아무리 공중에서 쳐다봐도 지나다니는 차가 너무 많아서 어느 차에 수화진이 타고 있는지 알 수 없다.

 

 천유강이 개 코도 아니고 수화진의 냄새를 맡아서 찾아내지 못하는 이상 다른 방법을 생각해야 한다.

 

 ‘텔레파시는 안 되고 육안으로 보고 있지만 어디 있는지 알 수 없어. 그렇다면 뭐가 가능할까?’

 

 이러는 동안에도 시간은 가고 있다. 다행히 요원들이 통제하고 있어서 차는 막히고 있지만 그것도 시간문제다.

 

 모든 차량을 다 검사할 수 없으니 수화진을 찾을 수는 없을 거다.

 

 그때 천유강은 자신이 수화진에게 주었던 각인 아이템이 생각났다.

 

 ‘각인된 아이템은 현실의 마나와 다른 독특한 기운을 품고 있어. 그걸 느낄 수 있으면......’

 

 이미 베타 테스트 기간 동안 현실의 마나와 디멘션 월드의 마나의 차이에 대해 많이 느꼈던 천유강이다. 둘의 기운을 구별할 수 있을 정도로 천유강의 기감은 특별했다.

 

 천유강은 눈을 감고 마나를 느끼기 시작했다.

 

 ‘여긴 너무 멀어.’

 

 이제 눈으로 확인하는 것을 포기한 천유강은 급히 하강하여 차 주위를 돌아다녔다.

 

 “꺄악!!”

 “저게 뭐야?”

 

 사람들이 보기에는 거대한 괴물이 자신의 위에 날아다니는 모양새다. 천유강의 형체를 본 사람들이 기겁하며 도망갔지만, 지금은 그들을 생각할 겨를은 없다.

 

 ‘저기!’

 

 천유강은 커다란 리무진에서 각인 아이템의 기운을 느끼고 급히 날아서 차에 붙었다.

 

 지이이익!!!

 

 천유강은 노크할 시간이 없어서 그대로 차 천장을 뜯어냈다.

 

 “뭐, 뭐야?”

 

 달리는 차의 지붕이 갑자기 날아가자 안에 있던 사람들이 기겁하며 천유강을 쳐다봤다.

 

 ‘여기가 아니야.’

 

 차의 주인은 부잣집 아들로 보였는데 옆에 미녀들을 끼고 샴페인을 마시고 있는 중이었다. 돈이 많으니 각인 아이템도 하나 들고 있었나 보다.

 

 천유강은 다시 날아올라서 다시 기운을 느끼려고 노력했다.

 

 ‘각인 아이템이 이렇게나 많이 풀렸나?’

 

 놀랍게도 느껴지는 각인 아이템은 이곳에도 한둘이 아니었다. 그래도 경우의 수를 크게 줄인 천유강은 느껴지는 모든 곳에 가서 확인하기 시작했다.

 

 “꺄아아악!!!!”

 

 끼이이익!!!

 

 갑자기 날아온 천유강 때문에 차를 급정거해서 자동차 사고가 날 뻔도 했다. 그때는 천유강이 차량을 통째로 들어서 길 옆에다가 살포시 놓았다.

 

 나는 것은 엄청난 내력과 체력을 필요로 했다. 이마에서 땀이 비 오듯이 쏟아지고 만들어낸 날개에 느껴지는 엄청난 근육통으로 감각도 없어지기 시작할 때였다.

 

 갑자기 한 곳에 엄청나게 많은 디멘션의 마나가 느껴졌다.

 

 ‘이건 각인된 NPC들이야.’

 

 아이템보다 NPC들을 각인시키는 데 들어가는 포인트가 훨씬 많다. 그런데 이렇게 많은 수의 NPC를 각인시켰다면 그건 둘 중 하나다. 엄청나게 돈이 많은 부자거나 아니면 베타 테스트 플레이어다.

 

 ‘찾았다.’

 

 천유강은 본능적으로 저것이 자신이 찾던 납치범임을 짐작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미 그들을 건물로 들어간 후였다. 간이 포탈로 들어가면 모든 것이 끝이다. 그래서 전속력으로 그쪽으로 날아갔다.

 

 “합!!”

 

 천유강은 그대로 건물 벽에 돌진해서 건물 외벽을 부숴버렸다.

 

 쾅!!!!!!!!

 

 엄청난 굉음이 들리며 건물 외벽이 부서졌다. 그리고 역시나 천유강이 찾아 헤매던 사람을 볼 수 있었다.

 

 “화진 양!!!”

 

 입이 테이프로 묶여 소리를 낼 수 없게 된 수화진과 그녀를 잡아가려는 일당들이 보였다.

 

 “저건 뭐야?!”

 

 그중에서 플레이어로 보이는 자가 매우 놀랐으나 이내 정신을 차리고 같이 있던 NPC에게 명령을 내렸다.

 

 “처리해!”

 

 남자는 판타지 대륙에서도 엘프 종족인 것 같았다. 그래서 데리고 온 NPC들도 모두 엘프였다.

 

 각인 된 NPC들은 가지고 있던 활로 천유강을 공격했다.

 

 탕! 탕! 탕!

 

 총 15명의 NPC들이다. 가지고 있는 장비들도 모두 각인 된 장비들이었고 그래서 막을 때마다 천유강의 손이 떨렸다.

 

 ‘이거 나도 장비 하나 가지고 있어야겠네.’

 

 균열에서 얻은 네메아 토시와 볼테르의 문장, 그리고 블러드 써커 같은 사기 템을 들고 있었지만 정작 무기는 가지고 있지 않다.

 

 그래서 이렇게 각인된 아이템으로 무장한 인원, 특히 각인된 NPC와 만나면 밀릴 수도 있다.

 

 하지만 그래도 천유강은 천유강이다. 날아오는 활을 뚫고 순식간에 앞으로 파고들었다.

 

 “크악!!”

 

 앞에 있던 엘프 궁병이 천유강의 손톱에 찔려 쓰러졌다. 역시 궁병이고 엘프라서 체력은 높지 않다.

 

 적 플레이어는 당연히 자신의 엘프 병사가 천유강을 처리할 것이라 생각하고 있다가 불에 덴 듯, 흠칫 놀랐다.

 

 “뭐 저런 놈이 다 있어?!”

 

 적 플레이어는 서둘러 간이 포탈을 작동하고는 수화진부터 밀어 넣기 시작했다.

 

 “안 돼!!!”

 

 그걸 본 천유강이 급히 뛰어갔다. 저곳에 수화진이 들어가면 다시 찾기 위해서는 지금보다 훨씬 많은 노력을 해야 할 거다.

 

 최악에는 중앙 대륙을 모두 이 잡듯이 찾아 돌아다녀야 할 수도 있다.

 

 한 마디로 거의 불가능하다.

 

 ‘조금만.......’

 

 조금만 더 있으면 천유강의 손이 수화진의 옷자락을 건드릴 것 같았다. 하지만 엘프 궁수들이 가만히 있지 않았다.

 

 파바박!!!

 

 “크윽!”

 

 엘프들의 화살이 천유강의 등을 찔렀고 내밀었던 손목을 강타했다. 육체변이로 강화된 상태라서 살갗이 뚫리지 않았지만 보통 사람이었으면 고슴도치가 되어서 쓰러졌을 거다.

 

 “안 돼!”

 

 결국 천유강은 눈앞에서 수화진을 놓쳤다.

 

 “이럴 수가!”

 

 아직 마음껏 분노하지도 못한다. 아직 엘프들이 그의 주변에 포진하고 있다.

 

 슈슝!

 

 날아오는 화살을 모두 손으로 쳐낸 천유강은 분노한 상태로 엘프들을 도륙했다. 애초에 이 좁은 방안에서 궁수들이 천유강을 상대하려 한 것이 미련한 짓이다.

 

 수화진을 잡으려 하지 않았으면 진즉에 정리될 일이었다.

 

 그렇게 엘프들이 모두 쓰러지고 남은 것은 어느새 불이 꺼진 간이 포탈 하나였다.

 

 천유강은 억지로 몸을 안으로 밀어 넣으려 했으나 무심한 투명 안내판만이 떠오를 뿐이었다.

 

 [승인받지 않은 사용자입니다.]

 

 “제길!”

 

 천유강은 분노해서 간이 포탈을 주먹으로 치려 하다가 이내 마음을 고쳐먹고 화를 삼켰다.

 

 이곳이 그 플레이어가 머물던 장소니 정부가 나서면 그의 신상은 금방 밝혀낼 수 있을 거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곳을 최대한 보존해야 한다.

 

 “아니야. 그러면 너무 늦어.”

 

 중앙 대륙으로 도망간 베타 테스트 플레이어를 현대식 수사를 통해서 찾아낸다는 것은 너무 안일한 발상이다.

 

 천유강도 알고 있듯이 영지는 모든 것이 갖춰진 안락한 시설이다. 그곳에서 나오지 않기로 작정하면 몇 년이고 있을 수 있는 곳이다.

 

 “이걸 어떻게 하면.........”

 

 천유강은 다시 간이 포탈을 잡고 씨름했다.

 

 [승인받지 않은 사용자입니다.]

 

 “무슨 방법이 있을 거야.”

 

 [승인받지 않은 사용자입니다.]

 

 “역시 디멘션의 룰이 적용되면....... 잠깐, 룰?”

 

 천유강은 급히 허리춤을 뒤졌다. 급히 나왔지만 모든 장비를 가지고 있었는데 다행히 찾던 것이 허리에 달려 있었다.

 

 룰 브레이커(각인됨)

 (아티펙트)

 

 고대 왕녀였던 메데이아가 자신의 저주받은 미래를 예지하고 그것을 막기 위해서 만들어낸 보구이다. 이 단검으로 겨우 운명의 굴레에서 벗어나는가 싶었지만 사랑하는 사람의 배신으로 결국 예언대로 저주받은 마녀가 되어 모든 것을 불태우고 행방이 묘연해졌다.

 

 능력 : 공격력 10

  대상에 걸린 모든 규칙을 무효화시키고 대상을 3분 동안 지배하여 자신을 위해 싸우게 한다.

  (쿨타임 3시간. 보스나 플레이어는 지속시간 10분의 1)

 

 처음에는 간이 포탈에 쓰려 했다 하지만 생각해보니 그러면 간이 포탈 자체가 사용이 안 될 거 같았다.

 

 “그렇다면!”

 

 [승인받지 않은 사용자입니다.]

 

 천유강은 허공에 뜬 투명 알림판을 향해서 룰 브레이커를 휘둘렀다.

 

 [승인받지 않은....]

 

 써걱!

 

 쨍그랑!

 

 그 순간 허공에 떠 있던 투명 알림판이 산산이 조각났다.

 

 위잉!!!

 

 그리고 기적처럼 간이 포탈이 작동하기 시작했다.

 

 “됐어!”

 

 천유강이 지체하지 않고 안으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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