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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함락신 : 천계 vs 천계
작가 : 120cm
작품등록일 : 2017.6.4

인간에서 천계인으로 환생한 그의 전략스토리

 
25화
작성일 : 17-06-08 01:38     조회 : 21     추천 : 0     분량 : 6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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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화

 

 

 

  아무것도 듣지 못하고 50만 대군을 이끌고 국경으로 향하고 있다.

  천계왕조실록을 보면 두번째 천계대전이 있었던 곳을 국경이라고 부르고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전쟁을 끝내려고 용을 소환했다가 컨트롤 불가로 다시 돌려보내기도 했고.

  반대쪽 천계는 쓸 수 없게 된 영토를 재건하고 거기에 벽을 설치했다.

  내 기억이 맞다면 108층 건물 높이에 벽돌 하나 두께가 35m.

  벽 두께만 1km 된다고 써 있었다.

  어찌보면 반대쪽 천계와 이쪽 천계를 나누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

  "둥지 성주가 무슨 비밀을 말했는 지 알려주면 안되냐?"

  "......"

  "......"

  "......"

  내 질문에 짠 듯이 셋 다 말이 없다.

  심각한 표정만 짓고 있다.

  '사람 무안하게... 말 좀 해주면 안되는 거야?'

  "파프리카, 술, 우기도 같이 왔어?"

  다른 질문을 해봤다.

  "......"

  "......"

  "......"

  역시 아무 말도 없다.

  상황설명을 어느 정도 해줘야 되는 거 아니야?

  국경이 뚫리기라도 한 거야?

  아니지. 반대쪽에서 만든 건데 뚫리면 이상하지.

  "잘 들어."

  에이엘이 입을 열었다.

  "국경에서 제일 가까운 지역인 신천에서 제안서를 제출했어."

  "제안서?"

  "반대쪽에서 만들었기 때문에 언제든 우리 쪽으로 넘어올 수 있잖아. 신천 성주는 그걸 염두한 거야."

  "잘했네. 까고 말해서 싸우고 싶으면 언제든 넘어올 수 있잖아."

  "맞아. 반대쪽 성벽은 반대쪽에서 지키고 우리 쪽 성벽은 우리가 지키면서 옆집 드나들든 넘지 말자는 제안서였어."

  "성주가 똑똑하네. 놓칠 수 있는 부분이잖아."

  "그렇지. 제안서는 둘째 형 귀에 들어가고 제안을 받아들였어."

  "아무때나 막 싸우긴 싫었나보네."

  "음... 어찌보면 우리 옥황상제가 간섭하는 게 싫었을 수도 있어."

  "이해는 하지만 벽 하나 만들었다고 그게 되냐? 그리고 원래 간섭 안했잖아."

  고개를 끄덕이는 에이엘.

  "무튼 제안서를 받아들이고 절충안을 만들고 함부로 넘지 말자는 법이 만들어졌어."

  "옥황상제 둘 다 동의했다는 거네?"

  "응."

  "만나서 했어?"

  "설마. 무슨 수를 쓴 지 모르지만 둘이 서류검토하고 동의하고 전국민에게 알리는데 이틀 밖에 안 걸렸어."

  반대쪽 과학기술을 이용했겠지.

  엔지라고 했던가.

  어찌보면 반란을 주도한 건 에이엘이 아니라 엔지일 가능성이 높다.

  앞에서 힘든 일은 다 에이엘이 하고 뒤에서 꼼수 부린 건 엔지다.

  에이엘 성격을 잘 알고 있다면 부려먹기 편할테니까.

  아니면... 처음부터 엔지와 계획하고 에이엘을 막음판으로 썼을 지도.

  "야, 입 열었으니까 비밀이나 말해줘."

  "메이린."

  "네?"

  "설명해."

  "제가요?"

  고개를 끄덕이는 에이엘.

  "넌 정보담당이잖아. 그 역할에 맞는 일 하라는데 왜 놀라?"

  "아... 아니요..."

  어쩔 줄 몰라한다.

  눈도 심하게 흔들리고 있다.

  "뭔데 그러냐? 엄청 심각해?"

  "메이린 반응만 보면 엄청 심각해보이는데 전혀 심각하지 않아."

  마탈이 끼어들었다.

  "에이엘님. 제가 하겠습니다."

  "알아서 해."

  에이엘은 메이린을 데리고 우리와 거리를 벌렸다.

  "이해해라. 정보통신부 서열 2위나 되는 여자지만 현장에 들어온 건 이번이 처음이라 그래."

  "실전투입 말하는 거냐?"

  "응. 지금까지 다 테스트였잖아. 둥지 때처럼 가벼우면 모를까 이번엔 좀 부담스럽거든."

  "넌 둥지 일이 가볍다고 생각하냐?"

  "평범한 반란군 토벌하는 게 뭐 어렵다고. 꿈에서도 상상 못할 일이 생겨서 놀랬지만."

  "네 부하될 뻔 한 놈?"

  고갤 끄덕이는 마탈.

  "뭘 했는 지 모르겠는데 많이 강해졌더라."

  "삼천포로 빠지지 말고 내 질문에 대답이나 해."

  살짝 웃는 마탈.

  "우린 지금 국경에 가서 제안서를 다시 제출해야 돼."

  "메이린이 저럴 필요없어보이는데."

  "국경은 반대쪽과 제일 가까워. 천계왕조실록 봐서 알다시피 국경에 세워진 벽을 국경성이라고 부르잖아."

  "맞아. 그렇게 써 있었어."

  "양쪽 의견이 안 맞으면 싸울 지도 몰라. 싸우게 되면 양쪽 다 큰 피해를 입어."

  "자칫 잘못하면 세번째 천계대전이 시작되겠네?"

  "왜 얘길 거기로 빼냐..."

  으음...

  이번 일이 해결되면 국경에 또 올 일이 있을까?

  반대쪽도 이 쪽도 계속 휴전을 원하는 것 같아서 크게 싸울 일은 없을 것 같은데.

  무엇보다 반대쪽은 아직 준비가 안된 것 같다.

  "어찌됐든 잘못해서 포로로 잡히면 그것도 귀찮아져."

  "다시 못오니까?"

  "그렇지. 어느 정도 이 쪽 상황을 알고 있으니까 정보유출 가능성도 크고."

  "메이린처럼 심각해질 필요는 없어보이는데."

  "전체적인 뼈대는 이렇지만 메이린처럼 디테일하게 알고 있다면?"

  "당연히 말은 달라지지. 너무 걱정말라고 해줘. 뭔 일 생기겠냐."

  "아무 일 없이 전원 복귀해야지."

  "좋게좋게 생각하자고."

  "응."

  "파프리카랑 술, 우기는?"

  "당분간 쉬라고 했어.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싸울 상태가 아니야."

  "11명 중 아무도 안 데리고 왔어?"

  "혹시 몰라서 4명 데려왔어."

  내가 못 본 애들이 있겠구나.

  파프리카, 술, 우기, 모자 밖에 못 봤지만.

  "국경까지 가려면 일주일은 걸릴 거야."

  "너무 오래 걸리는 거 아님?"

  "어쩌겠냐. 우리가 제일 빨리 갈 수 있는 방법이 말 타고 가는 것 밖에 없는데."

  "최대한 빨리 가는 걸로 하자."

  "알았어."

  50만 대군을 이끌고 일주일을 가는 건 고된 노동이다.

  내 다리로 가는 것도 아닌데 상당히 힘들다.

  무엇보다 식사와 잠을 챙길 땐 여간 고역이다.

  진을 치고 출발할 때 다시 철수시키고...

  똑같은 일을 몇 번이나 반복하고 일주일 후 우린 국경에서 제일 가까운 지역인 신천에 도착했다.

  "일주일은 무슨... 일주일하고 3일이나 더 걸리네..."

  "쓸데없는 짓거리 안 했으면 일주일 밖에 안 걸렸어. 다 너 때문이잖아."

  따지는 에이엘을 가볍게 무시했다.

  "모두 무사히 왔으면 됐지 않습니까."

  "속 좁아보이게 왜 그러세요? 한번은 에이엘님 때문이잖아요."

  마탈과 메이린이 내 편을 들어준다.

  "병사들 쉴 수 있게 해주고 마구간에 말 잘 넣어둬."

  에이엘 명령에 병사들이 바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나와 마탈, 메이린, 에이엘은 신천 성주가 사는 성에 도착했다.

  "네 부하들은?"

  "그 놈들은 나 따라다니는 거 안 좋아해. 내비둬도 알아서들 잘하니까 신경 안 써도 돼."

  "알았다."

  "오랜만입니다!! 에이엘님, 메이린님, 마탈 대장님!!"

  누가봐도 성주 같아보이는 사람이 마중 나와있다.

  짙은 눈썹에 강한 인상.

  작은 키에 다부진 몸.

  입이 엄청 크다.

  "인간계에서 착출한 군사님이 이 분입니까? 반갑습니다. 전 신천 성주 알입니다."

  난 말에서 내려 성주와 악수했다.

  "반갑습니다."

  "내린 김에 걸어서 들어가자."

  에이엘 말에 모두 말에서 내렸다.

  "별 일 없었지요?"

  "보고 드릴만한 일은 없었습니다. 그래도 경계는 항상 하고 있습니다."

  마탈과 엄청 친근하게 대답한다.

  "다행이네. 작성한 제안서부터 보자."

  "알겠습니다."

  에이엘과는 상하관계가 확실히 느껴지게 대답한다.

  난 아직도 이 나라 서열을 이해 못하겠다.

  옥황상제 근위대 대장이 성주한테 존댓말을 쓴다.

  근데 성주도 같이 존댓말을 쓴다.

  에이엘은 보안부 서열 1위에 옥황상제 친구고 일정 부분 같은 권한을 가지고 있으니까 반말 한다치지만...

  자기들 마음대로 쓰는건가?

  메이린은 존댓말만 쓰니까 할 말 없고.

  난 신참인데 나한테도 존댓말 쓰고 말이야.

  "무슨 생각을 그렇게 하세요? 빨리 오세요."

  메이린 부름에 뛰어갔다.

  "쓸데없는 생각하고 있었겠지."

  에이엘 말에 뜨끔했다.

  쓸데없는 건 없다고 말하지만 지금 한 생각은 좀 쓸데없긴 하다.

  '인정한다.'

  "하하하하!! 재밌는 군사님이 들어왔군요."

  "재밌기는 무슨. 무슨 생각을 하고 사는 지 모를 놈인데. 오면서 말이야, 글쎄 저 놈 자식이 무슨 짓을 했냐면..."

  뒷담이라도 하듯이 에이엘이 성주한테 오면서 내가 한 짓에 대해 얘기하기 시작했다.

  내가 그렇게 잘못한 것도 아닌데 저렇게 해야 되나?

  "누가보면 나 엄청 잘못한 줄 알겠다."

  "잘못한 건 없지만 에이엘님이 위험할 뻔 했잖아요."

  "내가 생각없이 그랬겠냐? 결과적으로 무사하면 된 거 아녀?"

  "에휴... 너한테 무슨 말을 해야될 지 모르겠다."

  "모르겠으면 너도 에이엘이랑 같이 나 씹어."

  "진짜?"

  내 대답이 떨어지기 전에 에이엘한테 가버리는 마탈.

  옆에서 메이린이 살짝 웃는다.

  너희 나 가끔 무시하는데... 언제 한번 내가 사고 한번 제대로 친다.

  성주가 안내한 방으로 왔다.

  신천 성주 알은 대화하기 좋은 분위기를 만들고 직접 차를 내왔다.

  우리는 성주가 안내해준 자리에 앉았다.

  "제안서 제출에 50만 대군이 필요한가요?"

  "여긴 반대쪽과 제일 가까운 곳이잖아. 안 싸우면 좋겠지만 싸울 일이 생길 지 몰라."

  에이엘은 성주 오른쪽에 앉아서 성주 말에 태클을 건다.

  "더 많은 인원을 데려오고 싶었는데 상제폐하께서 이 정도 밖에 안주셔서 이 인원으로 온 겁니다."

  성주 왼쪽 앉은 마탈이 설명을 덧붙였다.

  "제안서 제출은 3일 뒤죠?"

  "네. 너무 빨리 도착하셔서 뭘 해야될 지 모르겠군요."

  마탈 옆에 앉은 메이린이 제일 중요한 걸 짚고 넘어갔다.

  "반대쪽과 제일 가까우면 반대쪽 천계 소식을 들을 수 있나요?"

  내 질문에 맞다고 고개를 끄덕이는 알.

  참고로 난 에이엘 옆에 앉아있다.

  "최근 들은 것 중 여러분께 말씀드릴 만큼 중요한 게 없습니다."

  "작은 일이라 이거냐?"

  "네. 국경성이 생기는 걸 처음부터 끝까지 본 만큼 성주를 오래했지 않습니까. 할 말, 못할 말은 구분합니다."

  '은근 자기자랑 같은 느낌으로 말하네.'

  "성주님이 하고 싶은 말은 알겠는데 우리 기준에서 중요한 얘기면 어쩌죠?"

  내 말에 놀란 표정을 짓는 성주.

  여기까진 생각하지 못한 것 같다.

  "몇 가지 말씀드릴까요?"

  셋이 동시에 고개를 끄덕였다.

  방금 한 말 때문에 하고 싶은 말을 못한 것 같다.

  할 말, 못할 말은 성주를 오래한 것과 아무 상관없다.

  듣는 입장을 생각해서 말하는 게 맞는 거지.

  '은근슬쩍 자랑이나 하고.'

  "마계로 가는 방법을 찾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벌떡 일어나서 성주 멱살을 잡는 에이엘.

  놀라는 성주.

  "정신나간 놈아!!"

  "죄... 죄송합니다!!"

  "마계로 가는 게이트를 반대쪽에서 열기 시작하면 천계는 끝이야!!"

  "정말 죄송합니다!! 제... 제 불찰입니다!!"

  성주를 오래하면 뭐하냐고.

  정작 중요한 걸 캐치하지 못하는데.

  "허세 부리지 말라고 얘기했는데... 남 얘기 안 듣는 건 여전하네요."

  쓰레기 보듯이 성주를 쳐다보는 메이린.

  "성주님이 이런 식이면 저흰 반대쪽과 내통하고 있단 생각 밖에 안 들어요."

  마탈 말에 놀라는 성주.

  "조... 조심하겠습니다!! 그리고 절대 배신하지 않습니다!!"

  "그래야지. 네가 옥황한테 받은 은혜가 있는데. 배신하면 넌 사람이 아니야."

  멱살을 놓고 자리에 앉는 에이엘.

  "마계로 가는 방법은 뭔데?"

  내 질문에 에이엘이 입을 열었다.

  "옥황상제가 직접 게이트를 열 수 있어. 권한이야."

  "권한?"

  "응. 한 나라의 왕인데 당연한 거지. 나라가 둘로 쪼개졌어도 진짜 왕은 그 놈이니까."

  "둘째 형은 불가능하다는 말이네?"

  "못 해. 번개를 쓰는 힘, 지목, 게이트 오픈, 영혼 나누기 등등. 반대쪽 옥황상제는 권한이라는 것 자체가 없어."

  "제가 잠깐 끼어들고 싶은데요."

  메이린이 대화에 끼어들었다.

  "지목은 새로 위임된 옥황상제의 임기기간을 계산해서 주어지는 것으로 권한 중 가장 강한 힘을 발휘해요."

  "천계왕조실록 기록을 봤을 때 다섯 번 쓸 수 있다고 나와있던데."

  "지목은 사용자의 재량에서 제일 크게 좌지우지 돼요. 솔직히 말해서 어떻게 설명해야 좋을 ㅈ..."

  "뭘 어떻게 설명하면 좋을 지 몰라. 딱보니까 소원 들어주는 램프의 요정이더만."

  신천 성주를 포함해서 다들 표정이 이상하다.

  어째서 너희는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할 수 있지?' 라는 표정을 짓는 거야.

  지금 내랑 같이 있는 천계인 3명은 이 나라에서 중요한 직책을 수행하고 있다.

  더군다나 이 나라는 137년 전에 전쟁을 시작했고 지금은 휴전 중이다.

  몇 번의 큰 전투가 있었고 작은 전투는 셀 수 없을 정도.

  지금까지 어떻게 버틴 걸까.

  반대쪽 천계를 다스리고 있는 옥황상제의 둘째 형은 왜 지금까지 여길 못 뺏을 걸까...

  최고 간부급인 이 녀석들은 하나 같이 다 바보소리만 하고 있는데 왜 지금까지 못 뺏을 걸까...

  한심하다는 말 밖에 안 나온다.

  "표정 그따구로 짓지마라. 갑자기 겁나 어이없으니까."

  다들 억지웃음을 짓는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오자면 엔지가 과학을 이용해서 마계로 가는 방법을 찾고 있다는 거지?"

  "네, 맞습니다. 그리고..."

  눈치를 보면서 우물쭈물하는 성주.

  아... 제발...

  '설마...'

  에이엘을 살짝보니 어느 정도 눈치챘는 지 얼굴이 무섭게 일그러지고 있다.

  마탈도 마찬가지.

  "다... 달성률이 벌써 8... 80%를 넘었다는..."

  에이엘이 일어남과 동시에 마탈은 블루 블레이드를 뽑아서 성주 목 앞에 갔다댔다.

  주위 공기가 차가워지기 시작한다.

  "목을 잘라줄까? 심장을 도려내줄까? 하나만 골라."

  마탈에게 블루 블레이드를 집어넣으라면서 에이엘이 성주 앞에 섰다.

  "할 말, 못할 말은 구분한다고?"

  땀을 질질 흘리면서 힘들게 고개를 끄덕인다.

  이 와중에 메이린은 노트북을 보고 있다.

  "지금 네 말 한마디로 세번째 천계대전을 해야할 수도 있어. 네가 아는 거 전부 말 해."

  "전부 말씀입니...까? 쓸데없는 것까지요?"

  "반대쪽 천계가 관련된 일 중 쓸데없는 건 없어. 마탈 말대로 목이 잘릴 지, 심장이 파일 지 결정하고 싶지 않으면..."

  "아... 않으면...?"

  "고전적인 방법이지만 양팔과 양다리를 묶은 후 소에 매달아서 사지를 찢어버릴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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