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눈의 인간 [10회차]
‘김팀장님 50바퀴 다 다 뛰었으니 선물 주세요..;
‘잠시후 은색 상자를 하나 들고 오더니 열자 상자 안에는 숏소드처럼 짧은 검을 잡아 꺼내었다 그런데 참 신기하게도 검날에 붉은 빛이 돌았고.
이검의 주인이 누가 될까 싶었는데 아영씨가 딱이네요 여기.;
‘이검은 주인이 원하는 모양으로 변형 시킬수 있고 소지 가능한 종류와 크기등으로 변화가 가능하며 또 여기 있는 작은 버튼을 누르면 이렇게 검날에서 은빛이 검집처럼 은빛이 날처럼 나오며 날을 전부 감싸 버립니다.;
‘와 멋지구 이쁘네요 이검의 첫 번째 주인이 되신 것을 축하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이검은 정확히 어디 출처가 지구 인지 외계인지 정확히 알아 낼수 없었습니다 확실한 것은
이 지구상에서는 이검을 파괴할수 있는 강도를 지닌 무기는 없는 것으로 수많은 유명하고 실력있는 과학자 분들이 인정하신 최고의 검입니다 과학자분들의 말씀이 고대에 존재했던
신의 금속 틸라타늄이란 금속으로 만들어 진 것 같다는 추측을 하더군요;
‘자 그러면 승우씨 아영씨에게 검술 훈련좀 도와주세요;
‘네 김팀장님 아영씨 가시죠. 아영씨는 검도를 배우거나 검을 써본적이 있나요?;
‘초등학교 시절 아주 잠깐 죽도를 휘두르는 것을 잠시 했었던 기억이있어요 그거 말고는 딱히..;
‘그럼 저는 목검으로 할테니 아영씨는 아영씨 검으로 공격해보세요.;
‘그리고 그검의 주인은 이제 아영씨니 이름은 원하시는이름으로 정하시면 되구요.;
‘네 알겠습니다.;
‘검을 들고 원하는 모양을 생각하면 그모양으로 검이 변합니다 참고하시구요;
‘네.;
‘자 갑니다 아무리 목검이지만 긴장하세요 항상 전투시에는 실전이 아닐지라도 중요합니다.;
‘휘잉 파~팟 이렇게 휘두르면 되나 우웅.. 슈슈숫 팟 어어— 검이 우는 것처럼 울리며 저절로
움직이는 느낌이..파앗 서걱 헉 이럴수가.;
‘아영씨 처음이라면서요.;
‘네 처음이에요.;
‘그런데 어떻게 이렇게 한방에 두동강이 나다니 초보자와 단증을 소지한 사람이 대련인데;
‘이승우 요원님 금방 검이 막 웅웅 거리는게 검이 우는 것 같더니 저절로 움직이는 것같아요;
‘아 그렇네요 검이 좋은 검은 혼이 깃들어 있다고도 하고 검이 아영씨를 맘에 들어 하는지 검명이 울곤 한답니다.;
‘우와 그러면 검이 영혼이 있다면 대화도 하고 마법도 쓰고 막그래요?;
‘소설 같은데에선 그러던데;
‘아영씨 그건 소설에서나 그런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