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인생에 진실된 연애는 없다. " 중학교 이후로 남자는 단 한번도 끊이질 않았던 그녀는 남자친구라는 존재가 귀찮고 사랑이라는 단어자체에 이해를 못했었다. 하지만 몇몇의 예외는 언제나 있었다. 그녀는 마음의 문을 닫은 걸까. 아니면 사랑을 모르는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