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에서 서 노래하고 춤추는 것을 좋아하던 김이빈, 그에게 어느날 두가지의 질문에서 무시할 수도 없고 안 고를 수도 없는 한가지만 골라야하는 선택지가 날아온다. 그는 계속 무대에서 노래하고 춤을 출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