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써본 게 처음이라 적는 것만으로도 재밌고 즐거웠습니다.

하지만 연재를 하면서 제 글을 다시 냉정히 살펴보니 재미있지가 않았습니다.

생각과는 다른 점에 많은 고민을 한 결과 완결까지 쓰고 여러번 수정후

만족스러울 결과가 나와서 당당히 이곳에 올릴 수 있는 글이 되면 찾아뵙겠습니다.

여기까지 쓰는데 두달정도가 걸리더군요.

예상으론 2,3달이면 다 적지 않을 까싶은데

생계도 꾸려가야하는 점으로 빌어서 정확히 언제쯤 돌아올 것이라는 예측은 쉽게 못 내놓을 거 같습니다.

그동안 ‘쌍놈’을 지켜봐주신 분들께 죄송하단 말과 함께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물러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