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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지나간 시간들
작가 : 딸셋맘2
작품등록일 : 202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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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용호는 엄마, 아빠가 돌아가신 후, 고아원에서 지내다가 한 부자 부부에게 입양이 된다.
용호는 집을 둘러 보다가 안방에 들어가게 되었다.안방에서 요상한 옷장을 발견하고, 이상한 일이 벌어질까봐 서둘러 빠져나오다가 금색 편지를 발견하고 호기심에 열어보았다가 강한 빛을 내다가 옷장 속에 빨려들어갔다. 용호는 빨려 들어가기가 무서워 침대포를 잡고 늘어지다가 침대포도 같이 빨려 들어간다.
빨려들어간 곳은 사라랜드였는데, 3가지 미션을 통과해야 집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그래서 우연히 만난 인공지능 삐뽀와 침대포와 같이 3가지의 미션을 통과하는 것인데, 이곳에서 용호는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깨닫게 되고, 지나간 시간들을 보며 눈물을 흘린다.

 
지나간 시간들
작성일 : 22-02-28 15:44     글쓴이 : 딸셋맘2     조회 : 238     추천 : 0     분량 : 6,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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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15 17 19 21
Chapter 1. 입양되다.
"도착!"  새아빠의 크고 경쾌한 목소리가 내 귀에  울렸다. 새엄마는 뒷자석에  있는 나를 보며 말했다.
"용호야! 우리 가족이 된 걸 환영해! 잘 지내보자..!"
 나는 이 말에 아무 표정도 짓지 않고 차에서 내렸다. 차에서 내리고 둘러보니 모든 것이 다 어색했다. 내가 이제 살 곳은 으리으리하고 번쩍번쩍 했지만 나의 마음은 그렇지 않았다. 고아원의 친구들이 그리웠다. 특히 정우, 정우는 나와 IQ가 비슷하고 나와 단짝이었다.  정우와 나는 엄마 아빠가 없었고 두 분다 사고로 돌아가셨다.
정우와 나는 고아원에서 할 일이 없어 같이  자동차와 로봇에 대해 연구했고 나중에 같이 로봇공학자가 되어서 설계했던 로봇을 만들어 보자고까지 약속했다. 그런데 나는 그 약속을 지키지도 못하고 떠났다.
그것도 멀리.
새아빠는 내 기분을 아니는지 나보러 여기 친구들도 많을 거라고 하셨다. 그리고선 이 동네의 자랑과 내가 다닐 학교에 자랑에  대해 30분이나 설명하셨다. 그 긴 설교는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새아빠의 마지막 말은 나에게 큰 희망을 실어주었다. "아마 너가  다닐 학교는 영재반이 있을거다. 소문이 자자 하거든."
사실 나는 옛날부터 나의 천재성을 밝혔지만,고아원의 선생님들은 그런 나를 못마땅해 하셨고,나를 이상한 애 취급하시자,나는 자연스레 친구들과 멀어졌다. 다만 정우 빼고.
4살 때의 일이었다.
선생님은 나와 나이가 같은 20명의 아이들에게 여러가지 동물에 대해 설명하고 계셨는데, 나는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라서 딴짓을 했다. 그런 나를 선생님이 보시고 나에게 얼룩말에 대해 질문하셨다.
나는 얼룩말에 대해 자세히 알고 있어서 얼룩말에 대해 설명하고, 얼룩말의 놀라운 사실을 1가지 덧붙여 설명학ㆍㄷ 있는데, 갑자기 선생님이 내 말을 끊으시면서 나를 혼내셨다. 그 뒤로는 내가 질문하면 외면했다.
지금 12살인 나도 내가 왜 혼났는지 모르겠고,  선생님이 나를 왜 그렇게 대했는지도 모르겠다.
이런 저런 생각을 하고 있는데, 새엄마가 내 어깨에 손을 얹으시면서 말하셨다.
"저쪽에 파란색 옷 입은 남자 보이지? 저 분이 너의 하녀야.너가 필요하면 다 해주시니까 따라가렴. 방 안내해주실거야."
저쪽에 있는 하녀로 가니 아무말 없이 방으로 안내해주셨다. 그리고선 말했다.
"도움이 필요하면 침대 옆에 있는 벨을  누르세요 "
이 말을 마친 뒤 바람처럼 사라졌다.
방을 둘러보니 TV에서 보던 실험실처럼 넒었고, 마침 식물을 키우고 싶었는데 그 소원이 이뤄졌다. 창가쪽에 햇빛이 쨍쨍하게 내리쬐었다. 창문도 있고...  내긴 필요한 것은 다 있었다.
이렇게 커다란 방을 보니 실험실로 만들고 싶어 두번 생각하지 않고, 침대 옆 버튼을 눌렀더니 1초만에 방문이 열렸다. 나는 말했다.
"이 방을 제 실험실로 만들고 싶어요"
그러자 하녀는 그건 주인님, 그러니까 내 새아빠와 상의해야 한다면서 무전기를 들고 누구에게 전화를 걸었는데 바로 끊으면서 말했다.
"된답니다. 도련님 적어도 3시간 안에는 완성하겠습니다.
기다리시는 동안 집을 둘러보시는 건 어떨까요?"
나는 그 말에 감사합니다를 짧게 내뱉고 나와서 구경을 했다. 처음 들어간 방은 안방이었다.
안방은 침대와 몇 개의 식물이 놓여 있어 깔끔했다.
침대를 만져보다가 그 위에 털썩 눕고 말았다.


Chapter 2.  수상한 장롱
침대는 푹신했다. 침대에서 떨어지기가 싫어 침대에서 뒹굴렀다. 하지만 곧 누가 들어올 수도 있고, 나에게 바깥 옷으로 침대에 누우면 어떡하냐고 화를 낼까봐 얼른 침대에서  몸을 일으켰다. 그런데 내 앞에는 아까 보지 못한 금빛장롱이 있었다. 열어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지만 '나니아 연대기'의 책이 생각나서 애써 외면했다.
그리고 몸을 일으켜 나가려고  하는데 어디서  들어본 목소리가 나를 불렀다. 뒤를 돌아보니 아까 보지 못한 보라색 편지가 있었고, 편지는 반짝반짝 빛이 나고 있었다.
그 편지의 반짝임은 결국 나를 유혹했고, 나는 그 편지를  열어보았다.


Chapter 3. 이곳은 사라랜드였다.
그 편지는 강한 빛을 내더니 연기로 사라졌다. 그 순간 금빛 옷장 문이 열리더니 나를  빨아드리기 시작했다. 빨아드리는 게 너무 강해 나는 도망치지도 못했다. 그 순간!  침대가 눈 앞에 띄었고, 나는 침대포를 잡고 늘어졌다.
하지만 침대포는 버티지 못하고 나와 같이 장롱 속으로 빨려들어갔다. 
나는 장롱 속으로 빨려들어갔다가 어느 육지로 떨어졌는데 많이 딱딱하지 않아 타박상은 없었다.
곧 정신을 차리고 주위를 돌아보니 엄청난 성과 예쁜 하늘이 있었고, 내 옆에는 침대포가  나뒹굴었다.
엄청난 성을 입 벌리고 자리에 서서 둘러보고 있는데 성 위에 이렇게 쓰여져 있었다.
'사라랜드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이 팻말을 보자 사라랜드라는 의문이 생겼지만 집에 가야한다는 생각에 무작정 육지를 따라 걸었다.
물론 침대포와  함께.
육지를 걷다가 쓰러져 있는 귀여운 인공지능을 발견했다.
그 인공지능을 자세히 보려고 들어봤더니, 인공지능 손에 빨간 불이 들아왔다. 그리고선 스스로 일어나 말했다.
'안녕하세요? 용호님.'
나는 소리를 질렀다. 몇 초만에 내  정보가 다 털리 기분이었다.  그러자 인공지능이 다시 말했다.
"자신의 정보가 다 털렸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저는 안내 인공지능 삐뽀일 뿐이니까요. 제가 집으로 돌아가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이렇게 말하고선 침대포에게 말을 걸었더니 침대포는 마법의 양탄자처럼 떠올랐다.
삐뽀는 올라타면 집으로 가는 방법을 설명해 주겠다고 해서 할 수 없이 올라탔다.
삐뽀는  말했다.
 어떻게 되냐면요. 집으로 돌아가는 방법은 총 3가지의 미션을 통과하셔야 해요.
첫 번째 미션은 조금 슬프실 수도 있고 무서울 수도 있어요. 참! 그리고 자기소개는 안 하셔도 되요! 다 입력이 되있어요.  그럼 출발할게요!"


Chapter 4. 과거의 1,2단계
침대포는 출발했다. 5초도 지나지 않아 팻말이 보이면서 이렇게 쓰여져 있었다.
'미션 1'
이때 삐뽀는 앞을 잘 보라고 했다. 그 말에 앞을 봤더니, 내가 태어났을 때의 영상과 엄마 아빠의 교통사고의 영상 하나하나가 천천히 틀어졌다. 계속해서 내가 클 때의 모습 하나하나가 틀어졌고, 내 눈에서는 눈물이 끈임없이 흘러내렸다. 무언가 슬펐다. 내 인생에서 이렇게 슬픈 적은 없었지만 슬펐다.
삐뽀는 말했다.
"1단계를 통과하셨습니다. 2단계는....."
삐뽀가  하는 말이 들어오지 않았다. 그저 내  과거를 왜 보여주나가 궁금했지만, 구지 삐뽀에게 물어보지 않았다.그때, 갑자기 삐뽀가 어깨를 탁 치면서 저기 있는 편지 무리들을 잡으라고 했다.  말대로 편지 무리들을 잡으니 편지가 저절로 펼쳐졌다. 나에게 보낸 사람을 봤는데 그 보낸 사람을 보고 눈물이 끈임없이 나왔다.
잠시 후, 나는 정신을 가다듬고 편지를 읽어보았다.  편지에는 이렇게 쓰여져 있었다
                          '사랑하는 용호에게 '
이 편지 한 줄을 읽자마자 가다듬었던 정신은 없어지고 다시 눈물이 콸콸 쏟아졌다.
 '우리 멋진 용호! 엄마 아빠가 죽었을 때 많이 놀랬지? 3살
 이면 한창 크고 있을 나이인데.. 정말 미안해. 교통사고는
 뺑소니였어. 엄마와 아빠는 하늘에서부터 너를 지켜보고 
 있었어. 지금 너에게 편지를 보낼  수 있는 마지막 시간이
 니까... 이곳으로 너를 데려오게 한것은 다 엄마,아빠의 선택이었단다. 이제 12살이니까 새엄마,새아빠 말 잘듣고 어디서나 생활 잘하도록 기도할게!  그리고 슬플때나 이럴 때는 성경책을 봐! 마음이 치유될거야!
사랑해~~~ 용호야!  참! 그리고 꼭 너의 꿈에 전진하렴 '
편지를 읽는동안 정말 마음이 뜨거워 졌다.
나는 한번도 운 적이 없었지만, 오늘은 진짜 엄청 울었다.
휴~ 한번 숨을 크게 내쉬고 나니 속이 차분해졌다. 그리고선 편지를 내 주머니에다가 넣었다.
그러자 삐뽀가 말했다.
"용호님 때문에 눈물 바다가 되겠어요. 침대포가 다 젖었잖아요!"
그러자 나는 차갑게 삐뽀에게 말했다.
"빨리 미션2 하게 가 "                                       
그러자 삐뽀는 내 차가운 시선에 흠짓 하더니 곧 침대포를 출발시켰다.
삐뽀는 단숨에 미션 2  팻말을 지나가고 미션 2를 짧게 설명해주었다.
"미션2는요.  아까 말했다시피 자신이 가장 행복했을 때 5가지를 적는 것과 체험 1가지를 하는 거예요"
"그럼 종이하고 펜을 줘야지."
말이 끝나자 마자 내 앞에는 종이 5장과 펜 1개가 놓여졌다.
'1.정우와 같이 로봇을 설계한 것.'
이라고 적자 종이가 4번 접히더니 사라졌다.
그 뒤로 나는 쭉 써내려 갔다.
'2. 책을 읽을 때
3. 화학을 처음 배웠을 때
4.화학의 궁금증을 풀었을때'
여기까지 적었을 때 제일 행복했던 순간이 떠올라 마지막으로 종이에 적었다.
'5. 엄마 아빠의 편지를 받았을 때'
이렇게 쓰자 마지막 종이도 처음과 같이 4번같이 접히더니 사라졌다.
그라자 침대포는 나를  어떤 방으로 데려다줬다.
방문을 열자 침대 위에는 어떤 한 아이, 아파보이는 아이가 누워있었는데,어디서 많이 보던 애였다.하지만 아이를 기억하지 못했다. 천장에서는 안내 방송이 나왔다. 아이에게 응원의 한 마디를 해 주는 것이었다.
그 말을 듣고, 말했다
'너가 병을 이기기 위해, 천국가기 위해 기도할게.'
그러자 여자아이는 힘겹게 한마디를 뱉어내고 잠들었다.
'고마워. 나는 너를 기억해'
그 뒤로는 아이 위로 흰색 천이 덮였다.



Chapter 5. '넌 여전하구나'의 의미
미션 3을 시작하는 문을 지나려면 적어도 15분의 시간이 지나야 했다. 그래서 누워서 이런저런 생각을 하는데,  갑자기 아까 아이가 누군지 생각 났다. 바로... 세라였다.
생명을 소중히 여기지 않았던 세라.
내가 세라와 한 마지막 말은 이것이었다.
'넌 여전하구나'
어릴 때로 잠깐 돌아가보면 세라는 생명의 소중함을 몰랐다. 같은 천재여도...
그 날, 세라는 부화기에 병아리가 깨어나기를 기도하며 4개의 알을 넣고 하나하나 이름을 정성스레 써 넣어주었다.
그 뒤로 한달이라는 시간이 지난 뒤 3마리가 깨어나고 1마리는 깨어나지 않았다. 세라는 알을 버리려다가  나한테로 와서 말했다.
'이 병아리는 참 운도 없다. 나 같은 주인을 만나서..  그냥깨어나지도 않으니까 버려야 되겠지?'
난 그 말에 나직히 내뱉었고 세라와 나는 영영 만나지 않았다.
이 생각에 잠시 아까 알아볼걸 이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결국은 그 생각을 접었다.


Chapter 6. 마지막 미션3
삐뽀가 말했다.
"미션 3의 문에 지났습니다. 미션 3은 저기 보이시는 뽑기 통에서 뽑기를 하신 후에 뽑기에 나온 주제를 보고 그것에 대해 불편한 것에 대해  생각하고 보완할  점을  찾아 발명품을 만드시는 것 입니다. 총 시간은 90분!
미션3을 통과하시면 집으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부디 행운을 빕니다. 미션3은 어려우니 신중하게 해내십시요!"
그 말을 마친 뒤 나는 뽑기통 앞으로 걸어가 뽑기 1개를 뽑았다. 주제는 '식물'
주제를 읽자마자  내 발은 제멋대로 움직이더니 한 방  앞에서  멈췄다.
방으로 들어가자 책상과 의자, 버튼 1개 뿐이었고,버튼 아래는 이렇게 쓰여져 있었다.
'물건이 필요하면 부르세요. 갖다드립니다'
일단 의자에 앉아 식물에 보완할 점을 생각했다.
'식물은  일단 병충해에 약해. 특히 응애 같은 해충은 박멸하기가 어려우니... 그래!!!!!  해충에 대해 알려주고 스스로 박멸해주는 인공지능을 만들자!'
그렇게 해서 버튼을 눌렀더리 패드가 나오면서 필요한 물건을 적으라고 했다.
'필요한 건..  연필하고 종이, 자하고 만들 준비물!'
적으니  5초만에 방 문이 열리며 카트기가 들어왔다.
내가 신청한 준비물은 다 최신이었고, 넉넉하게 갖다주었다.  나는 마음속으로 외쳤다
'시작!'


Chapter 7. 평가와 집으로.
다 만들고 테스트까지 끝내니 아까 보았던 카트기가 방 문을 열고 들어오면서 말했다.
"카트기에 만든 물건과 보고서를 넣어주세요. 평가 시간은 1분입니다. 잠시 밖으로 나가계셔주세요"
그말에 알겠다며 나왔다. 기지게를 피니 시원했다.
그때 나에게 편지가 날라왔다.  편지를 열어보니 이렇게 쓰여져 있었다
'합격! 축하합니다. 5초 뒤에 집으로 돌아갑니다'
이 말에 나는 급히 외쳤다.
"삐뽀야 고마워. 침대포는 너 가져. 선물이야!"
이 말이 끝나자 편지는 강한 빛을 내며 나를 장롱  앞으로 데려다 줬다.
나는 장롱 문을 여는 순간! 그대로 빨려들어갔다.
집으로 도착하니 나는  침대에 누워있었고, 침대는 침대포없는 침대 였다.
그때, 하녀가 나를 불러 급히 내 방으로 가니 최신 실험실,  인공지능 실험실로 되어있었다.
나는 하녀에게 감사하다고 말한 후 책상에 앉아, 말했다.
"지나간 시간들아!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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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셋맘2 22-02-28 15:50
 
너무 잘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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