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이가 지구에 내려온지 어연 2년째
청이는 비행선에 트리와 전구 등으로 비행선을 꾸몄다. 청이는 1년전에 지구에서 크리스마스라는 걸 처음 접하고 충격을 받았다. 그래서 청이는 "내년에는 꼭 나도 그런 크리스마스란 걸 즐기겠어!"라고 생각하고 드디어 그날이 왔다. 비행선을 다 꾸미고 청이는 c-33행성에서 즐겨 먹던 닭요리와 지구에서 처음 먹어 본 쿠키를 만들기로 했다. 닭요리는 막힘없이 만들었지만 쿠키를 만들때는 어디는 타고 어디는 안 익고 쿠키를 만드는데 10분이나 했는데도 완성을 못했다. 결국 하다못해 청이는 쿠키 만드는 곳에 가서 쿠키 만드는 법을 배우기로 했다. 가게에 도착하고 청이는 선생님의 말대로 만들기 시작했다. 수업이 끝나고 청이는 다시 비행선에 가서 똑같이 쿠키를 더 만들었다. 청이는 쿠키를 예쁘게 꾸미고 인간들을 자신의 비행선에 초대했다. 인간들이 오고 맛있는 닭요리와 쿠키를 먹고 즐겁게 시간을 보냈다. 청이는 크리스마스를 즐겁게 보내고 다시 빨리 크리스마스가 오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잠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