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선을 타고 다음 목적지로 향했다. 다음 목적지는 푸른 바다가 넓게 펼쳐져 있는 해안가였고 청이들은 비행선을 타고 바다 안으로 들어갔다. 바다 안에는 다양한 종류의 물고기와 해초가 가득 있었고 청이들은 중간에 멈춰 비행선에 내려 더 가까이 물고기와 해초를 보려 했다. 바다를 둘러보는데 눈 앞에서 커다란 물고기가 지나갔다. 청이들은 그 물고기를 더 자세히 보기 위해 따라갔다. 다른 청이는 아이를 데리고 다른 곳으로 갔다. 그곳에는 조그마한 물고기들이 가득 있었다. 아이도 신기하게 쳐다보고 있었다. 신나게 쳐다보고 있을때 아이는 울 것같은 눈망울로 청이를 쳐다보고 있었다. 곧 아이는 결국 울음을 터뜨리고 말았다. 청이는 왜 우냐고 물었고 아이는 엄마가 보고싶다고 했다. 청이는 당황했다. 결국 청이들의 여행은 끝이났다. 청이들은 아이를 엄마에게 데려다 주고 여행에서 배웠던 것을 비행선에 저장시켰다. 그리고 다음날 아이는 또 청이에게 다가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