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이는 아이와 다른 청이들을 왔다갔다 쳐다보며 어쩔 줄 모르고 있었다.그리고 아이는 청이의 빨간 색으로 빛나는 더듬이를 따라하며 다른 청이들의 말과 행둥들을 따라하고 있었다. 약 2분가량 이어지다 청이들은 그 아이를 둘러싸고 빤히 쳐다봤다. " 그 아이가 있으면 우리에게 지구를 더 탐색 할 수 있다. 알아둬라." 청이들은 그 말을 듣고 다 동의를 하고 혹시 몰라 아이의 가방에 줄을 달아놓았어요.
일단 작은 소동이 끝낸 뒤 청이들과 아이는 먼저 산에 갔다. 산에는 시원한 바람과 푸른 하늘, 하얀 구름 그리고 높게 뻗은 나무가 기다리고있었다. 비행선에서 내린 청이들과 아이는 앞에 가는 인간을 따라 갔다. 근처에도 다람쥐와 가끔씩 떨어지는 나뭇잎이 기분을 더 좋게 만들었다. " 이리로 와봐!" 아이는 청이들에게 크게 외쳤다. 그곳에 가보니 계곡이 있었다. 청이들은 바로 물에 들어갔고 곧장 아이도 물에 들어갔다. 물에서 보니 물에서 물고기가 보여 물고기 잡기 놀이를 하기로 했다. 한창 놀고 있을때 아이가 배고프다고 했다. 청이들도 이제 배가 고파져 비행선으로 돌아갔다. 전에 준비해둔 샌드위치와 주스, 과자를 먹고 다음 목적지로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