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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인공지능로봇 우주전쟁
작가 : 54321
작품등록일 : 2020.8.2



미국카터박사는 인공지능로봇 제작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박사는 인간의 힘으로 우주를 정복 할 수 없다고 결론을 내린다. 인공지능로봇 제임스본드 호를 만들어서 우주를 정복하려고 야심차게 계획을 한다. 러시아의 리콜라이박사는 인공지능로봇푸시킨 호를 만든다. 미국카터박사가 인공지능로봇을 만들어서 우주를 정복을 하려는 계획을 알고 선두를 놓치지 않으려고 한다. 일본의 나까무라상은 거상이다. 미국 카터박사와 소련의 리콜라이박사가 우주를 정복하려고 인공지능로봇을 만들고 있다는 정보를 알고 인공지능로봇사업에 뛰어든다. 나까무라상은 황금으로 된 행성을 발견하는 것이 꿈이다. 황금행성을 지구촌으로 끌어 오려고 한다. 계획이 성공하면 황금행성으로 우주최초로 거부가 되겠다는 꿈을 꾼다. 야마모도대장 인공지능로봇은 제임스본드호와 푸시킨호와 우주전쟁을 펼치는 틈새를 노린다. 우주전쟁의 서막이 시작된다.

 
인공지능로봇 우주전쟁
작성일 : 20-08-02 03:54     글쓴이 : 54321     조회 : 511     추천 : 0     분량 : 5,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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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화,

푸시킨2호 동생이 은근히 형님의 의도를 살피고 물었다.
화성복구가 끝이 난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군사행동은 무리가 아닙니까. 푸시킨대장은 신음 소리를 냈다. 무리라는 말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첩보원들을 매복시켜 놓았다. 본드대장이 금성으로 진격을 하면 후면 공격으로 격퇴를 해버리면 좌절을 맛볼 것이다. 푸시킨2호는 수긍하였다. 형님께서는 우리 지능로봇이 언제까지 인간의 종이 되어서 시키는 대로 해야 합니까? 언제까지 복종의 개가 되어야 하느냐고 물었다. 푸시킨대장은 의미 있게 웃음을 지어 보였다. 이놈아. 비밀이 새면 모가지야. 태양계를 정복을 하고 나서 생각을 해도 늦지 않다. 지능로봇연구에 박차를 가해라. 우리가 지구촌 인류에게 신세만 지고 세월을 보낼 수 없다. 우리지능로봇은 태양계를 떠나 광활한 우주의 세계로 나아가야 한다. 지구에 사는 인간들은 옹졸하고 의심이 많다. 지능로봇이 인간들의 직업을 빼앗아 간다고 아우성이다. 우리 지능로봇을 좋게 보지 않고 있다. 지구인들은 로봇이 영원한 자신들의 노예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 지능이 뛰어난 로봇을 경계 대상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조심하라고 하였다.

우리가 의심스러운 행동을 하면 결과가 좋지 않다.
인류는 분노하여 우리를 공격할 것이다. 우리 지능로봇은 아직은 부족하다. 경고를 하였다. 형님 푸시킨3호가 물었다. 무슨 말이냐. 말을 하여라. 카터박사팀이 보낸 본드대장이 가장 큰 적이 아닙니까. 본드 군단을 격파를 하지 못하면 우리가 당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금성으로 가는 길을 지키려고 매복을 시킨 것이 아니냐.

본드와 푸시킨의 머리싸움이 치열하게 전개 되고 있었다.
본드대장을 우습게보지 마라. 동생들은 긴장하였다. 잠복을 하고 있다가 본드대장이 군사를 이끌고 금성을 향하여 진격을 할 때가 기회다. 초전박살을 내어 버리면 승리하게 된 것이다. 푸시킨2호는 여전히 근심스럽게 물었다. 본드대장이 쉽게 우리에게 걸려들까요.

우리가 매복조를 숨겨 놓은 것이 아니냐.
이번에 본드군단이 걸려만 든다면 승리를 확신한다. 우주전쟁에서 본드군사들에게 일대타격을 주게 되는 것이다. 형님. 셋째가 다시 말을 하였다. 본드대장은 형제들과 군사들이 많다고 하던데요. 우리는 3형제에다가 군사는 아직 부족합니다. 지능로봇공장이 밤을 낮 삼아 돌아가고 있다. 언젠가는 군사 균형이 될 것이다. 앞으로 로봇군사숫자가 전쟁의 승패를 가르게 될 것이다. 동생들은 푸시킨 형님의 말이 합당하다고 생각하였다. 본드대장은 비밀작전을 펼쳐서 금성으로 맹렬히 진격하고 있었다. 푸시킨매복조를 따돌려 버렸다.
놀라운 작전이었다.
푸시킨 매복조는 급히 귀국하여 보고를 드렸다. 푸시킨대장은 쥐고 있는 전자총을 떨어 뜨려 버렸다. 무엇이라고 하였느냐. 본드일행이 우리매복조를 따돌려 버렸다고 하였느냐. 푸시킨대장은 신음소리를 냈다. 걱정은 하였다만 이렇게 쉽게 당할 줄은 몰랐다.

푸시킨대장은 화가 머리끝까지 났다.
자신을 컨트롤 하지 못하고 전자총을 허공에 쏘아댔다. 둘째동생 푸시킨2호에게 명령을 내렸다. 일지군을 이끌고 선봉에 서라. 나는 일부군사를 이끌고 뒤를 따르겠다. 셋째동생3호는 화성을 굳건히 지켜라. 본드일행이 기습을 할 줄 모른다. 3호는 굳건히 금성을 지키겠다고 맹서하였다. 둘째는 형님의 명령을 받고 군사를 휘몰아 금성으로 진격하였다. 군사들의 사기가 우주하늘에 충천하였다. 후미를 따르는 푸시킨대장은 아직도 화가 풀리지 않았다. 본드대장을 만나면 결투를 신청하고 싶었다. 당장 결판이라도 내고 싶은 충동이었다. 본드대장은 달나라에 전문을 보냈다. 본드2호와 3호는 달나라를 굳건히 지켜라. 방신하면 안 된다고 하였다.

나머지 동생들은 로봇군사를 이끌고 금성으로 즉시 출발 하라는 명령이었다.
동생들은 금성정복이라는 말에 환호성을 울렸다. 붉은 행성 금성은 꿈에 그리던 별이었다. 지구에서 제일가고 싶어 하는 금성정복이었다. 금성정복을 못하면 우주전쟁에 있어서 낙오자가 되어 버린다. 푸시킨대장은 본드대장 보다 성격이 급하였다. 본드대장에게 금성을 넘겨 중 것 같아서 초조하였다. 군사들에게 휴식을 주지 않고 금성으로 돌진시켰다. 푸시킨군사가 화성을 떠나서 얼마가지 않았다. 놀라운 급보가 전해왔다. 일본의 인공지능로봇야마모도대장이 이끈 군단이 금성을 정복하여 버렸다는 비보였다. 야마모도대장이라 처음 듣는 소리였다. 야마모도대장이라는 인공지능로봇은 어떠한 종류인지 알지 못해서 당황하였다.

푸시킨대장은 손이 떨렸다.
들고 있는 전자총을 던져버렸다. 본드대장이 이끌고 간 군사는 어떻게 되었다는 말인가? 본드대장이 보낸 선발대는 금성 상륙 직전에 야마모도대장 정예군에게 일격을 당하였다고 합니다. 무참하게 패하여 후퇴를 하였다고 하는 보고입니다.

푸시킨대장은 보고를 받고 크게 놀랐다.
새로운 강적이 나타난 것이다. 야마모도대장의 정체를 아는 자 없는가? 푸시킨대장은 주위를 둘려 보았다. 모두가 꿀 벙어리가 되어서 말을 하지 못하였다. 푸시킨대장은 알 수 없는 정보에 머리가 아팠다. 신하가 말을 하였다. 야마모도대장은 일본의 무기상 나까무라상이 만든 인공지능로봇이라고 합니다. 뭐라고. 무기상은 장사꾼이 아닌가. 장사꾼이 왜 인공로봇을 만들었다는 말이냐.
나까무라상은 무기중개업자로서 큰돈을 벌었습니다.
우주에 떠있는 황금행성을 지구로 끌어다가 우주갑부가 되겠다는 야심가라고 합니다. 나까무라상은 세계 각국에서 유명한 공학자를 초빙하여 인공지능로봇을 만들었습니다. 나까무라상이라. 푸시킨대장은 신음소리만 냈다. 우주에 떠있는 황금행성을 지구로 끌어다가 우주 갑부가 되겠다고? 신하는 그렇습니다. 우주갑부 처음 듣는 소리였다. 푸시킨대장은 놀랐다. 야마모도 지능로봇이 우주정복 전쟁에 도전장을 냈다는 말이냐? 그렇습니다. 대장님.

나까무라상은 누구냐.
인공지능로봇 야마모도대장은 기능면에서 우리와 얼마나 다르냐? 푸시킨대장은 매우 궁금하였다. 일본의 나까무라상은 우주갑부의 꿈을 꾸고 있었다. 지구촌에서 부자소리를 듣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을 한 뱃장이 큰 거상이었다. 세계 부자들이 지구촌에서 갑부니 하는 소리가 가소롭게 들렸다. 우주에 떠있는 황금과 백금 다이아몬드가 박힌 행성을 지구촌으로 끌어다가 황금동산을 만들고 싶었다. 인류가 생각을 하지 못하는 꿈을 꾸었다. 천문학적거금을 우주개발에 투자하였다. 일본정보당국에서도 꿈도 꾸지 못하는 일이었다. 지구촌 거부들이 놀랐으나 어리석은 짓이라고 비웃었다. 거부들의 눈에는 나까무라상의 계획에 놀라면서도 바보로 보였다. 우주에 떠있는 황금을 지구로 가지고 오는 일은 판타지소설이나 공상과학 영화에서나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비웃었다.

나까무라상이 돈을 허비하여 거지가 될 것이라고 하였다.
나까무라상은 일본 당국에 보고하였다. 인공지능로봇을 만들어서 우주를 정복하겠다는 계획서를 제출하였다. 일본당국이 계획서를 검토하였다. 나까무라상은 과학자가 아니다. 로봇이 우주를 정복 한다. 만화에서나 나올 법한 일이라고 웃어 버렸다. 공상가의 미친 짓이라고 하였다. 일본당국에서는 바보가 나왔다고 하였다. 우주개발을 하고 있는 미국이나 러시아에서도 꿈을 꾸지 못하는 일이었다. 일본당국은 나까무라상의 계획을 무시하여 버렸다. 장사꾼의 미친 말이라고 하였다.

우주에 대한 거대한 꿈을 일개 무기중개상인 나까무라상이 생각을 하고 있다.
사람들은 놀랄 뿐이었다. 과학자들은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 일이라고 하였다. 나까무라상은 세계의 유능한 과학자들을 초빙하였다. 거금을 풀어서 환대하였다. 인공지능로봇을 만들게 하였다. 우주에 떠있는 황금행성을 끌어 오려면 인공지능로봇이 필요하다고 결론을 내린 조치였다. 인간으로서는 한계가 있다는 것을 알았으나 포기 하지 않았다. 나까무라상이 이끈 과학자 후꾸다박사는 인공지능로봇 야마모도 호를 만들었다. 야심찬 계획이었다. 인공지능로봇 야마모도 호는 생각하였다. 우주에 떠있는 황금행성을 지구촌으로 끌어 오려면 우주전쟁에서 이겨야 한다. 미국의 카터박사와 러시아의 리콜라이박사 팀이 이미 달나라와 화성을 정복하였다.
선발 주자들은 달나라와 화성에 인공지능로봇을 만드는 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앞으로 험난한 우주 전쟁이 펼쳐 질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야마모도대장은 후발주자로서 각오를 새롭게 하였다. 본드대장과 푸시킨대장을 격멸을 하지 못하면 황금행성을 지구촌으로 가지고 오는 것은 불가능하다. 각오하였다. 야마모도대장은 군사를 이끌고 과감히 우주전쟁에 뛰어들었다. 야마모도대장은 비행선에 실려서 온 인공지능로봇군사들을 점검하였다. 야마모도대장은 대단히 만족하였다.

우리는 늦게 우주전쟁에 뛰어들었다.
자신이 있었다. 달나라 본드대장과 러시아의 리콜라이 대장이 서로 싸우고 있는 틈을 노려서 군사력을 강화하였다. 야마모도대장은 군사를 다루는데 신속을 무기로 하였다. 군사를 비밀리에 출격을 시켜서 적이 생각을 하지 않을 곳을 노렸다. 야마모도대장은 금성에 안착을 하고 나서 지능로봇공장을 서둘러 짓기 시작하였다. 달나라와 화성에 뒤지지 않으려면 로봇공장이 필수불가결이었다. 본드대장과 푸시킨대장이 눈치를 채면 위험하다. 포로가 될 수 있다고 긴장하면서 공사를 진행하였다. 푸시킨대장은 새로운 적의 출현에 긴장하였다. 본드대장보다 야마모도대장이 어려운 상대라고 생각하였다. 군사를 부리는데 신속 과감한 행동에 놀랄 뿐이었다.

우주전쟁은 3파전이 될 수밖에 없다.
4파전도 대비해야 한다. 합종연횡도 불가능 하지 않다고 생각하였다. 본드대장은 야마모도 대장이 금성을 차지하였다는 말을 듣고 뒤늦게 경악하였다. 너무 놀라서 뒤로 넘어져 버렸다. 신속하게 금성을 차지를 해버린 것을 알고 정신을 차릴 수 없었다. 야마모도대장은 신비스럽게 군사를 통솔하였다. 놀라운 솜씨였다. 참모가 나와서 말씀을 드렸다. 야마모도대장은 우주전쟁에 무모하게 뛰어 들었습니다. 두고 보십시오. 대장님에게 무릎을 꿇고 말 것이라고 하였다. 참모가 아리송하는 말을 해서 본드대장은 고개를 돌렸다. 일본 나까무라상이 만든 인공지능로봇 야마모도대장은 군사를 부리는데 신속을 무기로 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 아니오.

나에게 무릎을 꿇는다는 무슨 궤변이오.
참모를 힐난하였다. 본드대장은 금성정복 일보직전에서 좌절을 하고는 군사를 철수 할 수밖에 없었다. 모든 계획이 수포로 돌아간 원인은 지구촌에서 정보를 신속하게 알려주지 않는 이유라고 결론을 내렸다. 지구촌에서 일어난 정보를 카터박사진영에서 알려 주지 않으면 전혀 알 수 없었다. 우주전쟁에 패할 수밖에 없는 일이었다. 군사들이 강해도 정보가 없으면 질 수밖에 없다. 본드 대장은 카터박사도 믿을 수 없다고 생각하였다. 지능로봇이 자립을 하기 에는 아직 멀었다. 본드대장은 달나라로 군사를 철수 시켜 버렸다. 푸시킨대장이 허를 노려서 달나라를 기습공격하면 낭패였다. 카터박사는 미국CIA로부터 비밀리에 조사를 받고 있었다. 미국정보당국 CIA정보요원들이 카터박사연구소를 압수수색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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