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화,

우주정복은 인류에게 미지의 세계를 개발을 하는 시발점이었다.
카터박사의 지상최대의 과업이었다. 태양계는 인류가 다른 행성으로 갈 수 있는 길을 마련 할 수 있다. 인공지능로봇의 생각도 같았다. 지능로봇 발전은 놀라울 정도였다. 지구촌 카터박사는 매우 흥미로워 하셨다. 지구촌 유명한 천재박사들도 하지 못한 연구를 하고 있었다. 지능로봇이 우주에서 자체 연구를 통해서 훌륭한 지능로봇을 만들어 내고 있었다. 제임스본드는 화성침공 작전을 더 이상 미루면 오히려 자신이 거주하는 달나라 본거지가 무너질 수 있다고 생각하였다. 화성을 점령을 한 후에 지능로봇이 우주를 지배를 하는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 인간들이 할 수 없는 초유의 사업이었다. 우주를 지능로봇황제가 다스리는 꿈이었다. 본드대장과 푸시킨대장 두 로봇영웅호걸은 똑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우주황제 위대한 꿈이었다.
본드대장은 푸시킨대장과 하늘을 같이 볼 수 없다고 생각하였다. 푸시킨대장을 멸하지 않고는 우주황제의 꿈을 성취 할 수 없다. 2호는 달나라를 지키고 있어라. 3호는 후원군을 이끌고 지원을 바란다. 본드대장은 로봇군단 대군을 이끌고 화성으로 진격하였다. 저번공격은 싸워보지도 못하고 후퇴하였다. 분통이 터져서 땅을 치고 통곡하였다. 이제는 다르다. 야간에 기습을 하기로 작전을 짰다. 화성은 너무 추웠다. 로봇이 얼어서 작동을 멈추는 경우가 있었다. 본드대장이 군사를 출발을 하려고 하였다. 책사가 간언을 드렸다. 화상의 날씨는 너무 춥습니다. 푸시킨군사들은 추위에 적응이 되었습니다. 화성에 갈 수 있는 특수로봇이 만들어 지고 있습니다. 충분이 생산을 해서 화성 침공을 해도 늦지 않습니다.

본드대장은 생각을 하면서 즉시 시행에 옮기기로 하였다.
화성에 적합한 지능로봇을 만드는데 군사동원령을 내렸다. 화성은 전략적으로 요충이다. 화성이 없는 우주개발은 없다고 생각하였다. 우리가 화성을 빼앗지 못하면 우주정복에 대한 전술은 수정이 불가피하다. 푸시킨대장이라는 자가 보통이 아니다. 본드대장은 화성에 적합한 지능로봇을 생산을 하는 공장에서 생산을 독려 하였다. 푸시킨대장이 만든 지능로봇 보다 월등한 로봇을 만들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푸시킨대장도 본드 로봇군사 보다 성능이 우수한 지능로봇이 우주전쟁의 승패를 좌우 한다고 생각하였다. 푸시킨대장은 우수한 지능로봇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산을 독려하였다. 지구촌에서 보내온 정보도 중요하였다. 리콜라이박사팀은 지능로봇공장이 화성에서 잘 돌아 간다는 말을 듣고 기뻐하였다. 지구촌에서 지능로봇공장을 돌리는 것이 비용이 너무 많이 들었기 때문이었다.

지구촌에서는 지능로봇기능을 연구하는 것은 그대로 추진하였다.
우주에서 지능로봇이 연구를 하는 것을 부족한 점을 보충하기 위해서였다.
푸시킨대장은 지구촌 박사팀을 완전히 배제 못하였다. 시기상조라고 생각하였다. 우주에서 정보도 중요하다. 지구촌에서 정보는 우주전쟁에서 필수였다. 푸시킨대장은 금성까지 확보하려고 하였다. 금성을 점령을 해 버리면 본드대장은 영원히 달나라에 갇히는 우물 안 개구리가 된다. 푸시킨대장은 미소를 지었다. 금성에 적합한 지능로봇을 만드는 공장을 시찰하였다. 지능로봇군사들이 밤을 낮 삼아 연구를 하면서 공장을 가동하고 있었다. 금성을 가는 지능로봇 실험을 하면서 여러 번 실패를 반복하였다. 푸시킨대장은 부하들을 격려하였다.

우리는 우주지능로봇이다.
우주를 개발을 할 책임이 있다. 지능로봇은 인류가 만들었다. 지능로봇이 인류의 재산이라기보다는 우리우주지능로봇의 재산이다. 우주지능로봇은 인류를 뛰어 넘고 있다. 놀라운 발전을 하였다. 조금만 더 노력하면 우리 지능로봇은 태양계를 정복을 하고 태양계 밖 우주세계로 날아 갈 수 있다. 지능로봇들은 푸시킨대장이 하는 말을 듣고 용기를 냈다. 푸시킨대장은 각고 끝에 금성에 적합한 지능로봇을 만들었다. 대량생산에 들어갔다. 무서운 발전이었다. 금성진격 작전회의를 열었다. 군사들이 용기백배하였다. 작전은 필요 없습니다. 군사들 사기가 우주하늘을 덮고 있습니다. 당장 금성에 상륙을 해서 푸시킨대장님의 깃발을 꽂아 버리자고 하였다. 좋다. 말 그대로 작전이 필요 없다. 푸시킨대장은 대군을 이끌고 금성으로 진격하였다. 본드대장이 금성을 넘보기 전에 점령을 해버리려고 하였다. 금성을 정복해 버리면 태양계를 정복한 것이나 다름없었다. 푸시킨대장이 금성에 가까이 다가갔다. 본드대장이 군사를 이끌고 화성을 공격하고 있다는 급박한 뉴스였다.

푸시킨대장은 아찔하였다.
화성은 자신의 우주개발 본거지다. 본거지를 잃으면 모든 것이 끝장이다. 푸시킨대장은 얼굴이 누렇게 떴다. 본드라는 놈이 어느새 눈치를 챘다.

금성을 점령하는 것을 방해하고 있다.
푸시킨대장은 뒤통수를 맞는 기분이었다. 본거지를 잃으면 우주정복은 없다고 치를 떨었다. 금성정복을 미루고 급히 군사를 돌렸다. 군사이동은 신속이 생명이었다. 군사를 신속하게 후퇴 시켜 버렸다. 급보가 계속해서 날라 왔다. 본드군사가 화성에 상륙하였습니다. 로봇공장을 파괴 시키고 노략질을 일삼고 있다는 놀라운 보고를 하였다. 푸시킨대장은 본드라는 놈이 간휼하다고 생각하였다. 놈과 결판을 내야 직성이 풀릴 것이라고 각오하였다. 우리가 금성으로 진격을 하는 것을 놈이 눈치를 챈 것을 통분해 하였다. 본드대장은 푸시킨대장이 없는 화성공격은 난공불락이 아니었다. 지능로봇공장을 모두 파괴 시켜버렸다. 통쾌한 순간이었다. 푸시킨대장이 건설을 한 모든 시설 절반이 사라져 버렸다.
푸시킨대장도 힘을 쓰지 못할 것이다.
본드대장은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급한 전문이 도착하였다. 긴급뉴스였다. 푸시킨대장이 금성공격을 중도에 포기하고 화성으로 급거 귀환을 하고 있다는 정보였다. 본드대장은 푸시킨대장이 건설을 해놓은 로봇공장을 파괴를 해버리고 신속히 철수하여 버렸다. 무리한 싸움을 피하였다. 본드대장 다운 군사행동이었다. 푸시킨대장은 군사를 이끌고 급히 화성으로 귀환하였다. 처참한 일이 벌어졌다. 모든 공장이 파괴되어버렸다. 처참한 광경이었다. 본드대장에게 당하였다. 푸시킨대장은 분노를 참지 못하였다. 우주전쟁 초전에 박살이 나버렸다.
 
금성 상륙작전은 처음부터 무리수였다.
후방 본드군사 행동에 대하여 철저하게 대비책을 세워 두지 않고 군사를 금성으로 진격을 시킨 것을 후회하였다. 화성을 지키는 군사들은 공격을 당하여 부상을 입어 힘을 못 쓰고 있었다. 푸시킨대장은 대노하였다. 군사를 이끌고 달나라로 진격하려고 하였다. 본드의 목을 치지 않고서는 살아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하였다. 푸시킨2호가 급히 만류하였다. 군사들이 너무 피곤합니다. 인공지능로봇이 특수철강으로 만들어 진 것은 사실입니다. 기계도 오래 쓰면 고장이 납니다. 잠시 쉬었다가 로봇부속품을 갈고 수리를 해야 합니다. 푸시킨대장은 분노만 가지고 어려운 상황을 극복 할 수 없었다.

군사들에게 공장과 부대시설 복구 명령을 내렸다.
군사들은 복구공사에 비지땀을 흘렸다. 시설복구가 어느 정도 진행이 되었다. 푸시킨대장은 군사회의를 열었다. 앞으로 대책을 물었다. 달나라 본드대장을 쳐야 하느냐 아니면 방법을 물었다. 눈이 날카로운 군사가 일어서서 진언을 드렸다. 군사는 참모P로부터 신임을 받는 장수였다.

우리가 힘이 없어서 달나라를 치지 못하는 것이 아닙니다.
시기를 보아서 힘을 더 보충을 한 후에 달나라를 정복을 해도 늦지 않습니다. 푸시킨대장은 군사가 하는 말이 합당하였다. 분통이 터졌으나 군사들에게 휴식명령을 내렸다. 힘을 보충을 한 후에 지구의 위성 달나라 정벌의 군사를 보내기로 하였다. 본드대장은 우주에서 쌍벽을 이루는 적이다. 서로 죽여야만 살 수 있다. 푸시킨대장은 본드대장이 군사를 부리는 전법을 연구하였다. 본드대장은 푸시킨대장을 혼을 내주자 기분이 좋았다. 군사를 이끌고 금성으로 진격의 나팔을 불었다. 푸시킨대장이 화성 복구 작업에 신경을 쓰는 틈을 노렸다.

본드대장 다운 군사행동이었다.
금성을 정복 해 버리면 푸시킨대장은 달나라와 금성에 포위가 된다. 푸시킨대장은 진퇴양난을 당 할 것이다.
화성을 협공 해버리면 푸시킨대장은 항복을 할고 말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금성으로 군사를 이동을 시키는 일은 수월하지 않았다. 비행선은 군사를 승선 시킬 수 없었다. 물자를 실은 것만 해고 부족하였다. 군사들은 추진로켓을 이용하여 진군하였다. 비행 도중 행성이 있으면 쉬어서 정비를 하였다. 우리는 화성을 포기 한 것이 아니다. 금성을 손아귀에 쥐면 화성은 여반장이다. 푸시킨이라는 자가 영리하기는 하지만 별것이 아니라고 자신하였다.

본드대장은 군사들을 독려하였다.
군사들은 본드대장이 푸시킨대장에 비하여 부족하다고 생각하였다. 전투를 하는 것을 보고 신임을 하게 되었다. 푸시킨이 금성을 점령을 하지 않고 우리에게 기회를 주고 있다. 푸시킨대장이 화성으로 복귀를 해서 파괴 된 로봇공장과 부대시설을 복구 하고 있다고 한다. 푸시킨은 달나라를 쳐서 우리에게 복수를 하려고 할 것이다. 푸시킨대장은 이를 갈고 있을 것이다. 우리가 화성을 침공하였다. 푸시킨대장이 금성을 공략하다가 화성으로 귀환을 하지 않았으면 푸시킨대장은 화성으로 귀환도 하지 못하였을 것이다. 우주공간에 고립이 되어서 낭패를 당하였을 것이다. 본드대장은 푸시킨대장을 한수 아래라고 생각하였다.

인공지능로봇은 머리싸움을 치열하게 하였다.
푸시킨대장은 명예를 회복하려고 참모들과 작전구상을 하고 있었다. 푸시킨대장은 바보가 아니었다. 금성으로 가는 길목 소행성에 군사를 매복하고 있었다. 푸시킨대장은 복수의 화신이 되어 있었다. 카터박사의 전문이 빗발쳤다. 지구촌은 우주전쟁에 질 수 없다. 화성공격에 실패하였다면 즉시 금성으로 진격하라는 명령이었다.
본드대장은 이미 작전을 수행하고 있다고 전문을 보냈다. 카터박사는 태양계의 모든 별을 러시아의 리콜라이박사에게 넘겨준다는 것은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았다. 본드대장은 카터박사가 독촉을 해도 여유만만 하였다.

전투에 임하면 전황은 우리가 잘 안다.
우리가 불리 할 때는 진격을 보류 할 수 있다. 금성의 대기는 너무 뜨겁다. 화성은 너무 추웠다. 금성은 너무 뜨거워서 로봇이 녹아 버릴 수 있다. 카터박사께서 추위에 강하고 열에 강한 특수로봇을 보내 준 것에 감사하였다. 본드대장은 금성으로 진격을 할 수 있는 준비를 갖추고 금성으로 진격하였다. 적이 눈치를 채지 못하도록 태양이 비추지 않은 어두운 곳으로 진격하였다. 적이 생각을 못하는 전술을 써서 금성에 상륙하려는 작전이었다. 푸시킨대장은 본드대장이 금성으로 진격 할 것을 알고 있었다. 요로에 군사를 매복하였으나 안심 할 수 없었다. 본드 군사들이 태양빛을 피하여 어둠속으로 진격을 할 수 있다. 선수를 써서 금성에 상륙을 하면 본드 군사를 격퇴하기에 유리하였다. 푸시킨대장은 먼저 금성을 점령을 하면 본드대장도 달나라에 갇히고 말 것이다.